민만식 minms2002 바다가 보이는 카페를 좋아하고 책 읽고 글쓰고 나누는 걸 좋아한다. 영화도 좋아하고 일상 속 이야기도 사랑하는 사람. 인문 &amp; 신학 &amp; 사회학 전공자. /@@9IiE 2020-03-19T10:48:32Z 이렇게 살아야 한다 /@@9IiE/80 2025-04-25T12:12:20Z 2025-04-25T09:05:10Z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생각 없이 살아선 안된다. 상식이 통해야 한다. 상식 없이 살아선 안된다. 땅~만 쳐다봐선 안된다. 하늘만 쳐다봐도 안된다. 땅도 바라보고 하늘도 올려보며 살아야 한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GfaOTz53e8YYM-o29GvbEgPYf0I.png" width="500" / 문화 추종자가 아닌 형성자가 되기 위해 /@@9IiE/79 2025-04-11T07:14:09Z 2025-04-11T05:09:45Z 세속화에 물들어버린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나라 백성으로 살아가는 고민을 한시도 놓은 적이 없다. 그 이유는 하나님나라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놓치며 살 때 세상문화에 정신없이 휩쓸려가기 때문이다. 문화 추종자가 아닌 문화 형성자가 되기를!! 지적으로는 믿음에 동의하지만 몸은 세속에 동화되어 어느샌가 믿음은 없고 삶도 없어져 버린 내 모습과 마주할 때가 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CbI0ES7WQ6k3n3eDv-6mGcQhfCU.PNG" width="500" / &ldquo;나는 반항한다 그렇기에 나는 존재한다.&rdquo; /@@9IiE/78 2025-04-01T11:24:27Z 2025-03-21T08:20:31Z 1913년 프랑스 식민지, 알제리 몽드비에서 가난한 노동자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실존주의자 알베르 카뮈(1913년 11월 7일 - 1960년 1월 4일)는 그의 책, &lt;반항하는 인간&gt;에서 이렇게 말한다. &ldquo;나는 반항한다. 그렇기에 나는 존재한다.&rdquo; 인생을 살다 보면, 공허감을 느낄 때가 있다. 아마도 세상의 부조리와 모순 덩어리를 마주할 때가 그럴 때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O8_uw7RTbPuxp23t5cRw4Od6_m0.png" width="500" / 평생 학습 /@@9IiE/77 2025-04-22T16:12:19Z 2025-02-17T14:54:12Z 평생공부를 사모한다. 그러려면 매일 일정한 학습이 필요하다. 학습(學習)은 배우고 익히는 것을 말한다. 배울 학에, 익힐 습을 뜻하기 때문이다. 학과 습은 언제나 같이 간다. 학만 있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의미도 없다. 습만 있어서도 안된다. 알맹이가 없어서다. 학을 행했다면 반드시 습을 행해야 한다. 그럴 때 진정한 습이 된다. 습이 없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sA0Zc34_V2MReSjz2hzOm91kdEU.PNG" width="500" / 우리의 일상은 선물이다 /@@9IiE/76 2025-02-28T15:22:09Z 2024-11-30T16:42:24Z 우리가 살고 있는 현세계를 라캉은 상징계라 말한다. 언어체계로 구조화된 세상 즉 사회, 법, 관습, 윤리와 도덕으로 대변되는 상징체계를 가리킨다. 이 세계는 모든 것을 언어체계로 질서화시킨 세상이다. 일명 &lsquo;포획된 세계&lsquo;를 뜻한다. 반대로 포획되지 않은 것은 &lsquo;날 것(야생의 그 무엇)&rsquo;으로 그것은 근본적으로 우리에겐 불안과 초조, 무질서, 두려움 그 자체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oUwUmCSI90bCN-bl-9nOaMLR1aU.png" width="500" / 아프면 참지 마세요 /@@9IiE/75 2024-12-31T11:43:23Z 2024-11-25T03:29:42Z 수년 전 오십견으로 인해 양쪽 어깨치료를 받았던 적이 있다. 왼쪽 어깨가 먼저 아파서 치료를 받았는데, 회복되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한방 치료가 좋다는 말을 들었지만 낫지 않았다. 그러다가 통증의학과를 다니면서 회복이 되었다. 시간이 지나 오른쪽 어깨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른쪽까지 치료를 받았다. 생각보다 치료비가 많이 나왔던 기억이 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FctE31SvuA4WkC7CqwI6OxlKqEs.png" width="500" / 에마뉘엘 레비나스 /@@9IiE/74 2024-12-31T05:54:29Z 2024-11-11T00:56:18Z 윤리학을 제일철학으로 말하는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 그의 철학은 타자를 제일 우선한다. 전체주의적 사상이 지배적이던 근대의 철학은 타자를 동일시화시키는 병폐를 낳았다. 동일화 개념 안에는 개인의 고유한 주체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제1,2차 세계대전이 그 사실을 보여준다. 개인은 전체의 조각 내지 부분, 파편일 뿐이다.. 레비나스는 그 시대를 산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JJGYfIR5kNkz0IrZMmnmT30XMtI.png" width="500" / 걷기 예찬 /@@9IiE/73 2024-11-21T12:16:27Z 2024-11-06T07:06:02Z 11월의 오후 햇살이 따스하다. 호수에 비친 햇살과 바람의 조화가 가을의 정취를 돋워낸다. 길가에 피어있는 코스모스도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빼앗는다. 속삭이듯 말이다. 걷기의 중요성을 외친 작가들이 있다. 시, 소설, 수필 등의 소제로 그들은 걷기를 예찬한다. 들판이 나의 서재가 되고 주변의 모든 자연이 자신의 책이라고 말이다. 어떤 경우엔 적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SX8qTIbqSZ8QxX1RS4EI_AScDGk.png" width="500" / 책 읽기의 즐거움 /@@9IiE/72 2024-11-15T22:52:11Z 2024-11-03T22:55:51Z 나이가 들 수록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 깊이 경험하는 요즘이다. 한 달에 읽을 책의 분량을 미리 정해 놓는 편이지만 꼭 그 분량에 매이진 않는다. 관심 있는 분야의 책들을 읽다 보면 연결되는 책들이 있어서 읽게 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 할 수 있다면 많은 책들을 읽고 싶지만 되도록 효과적으로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요즘은 지혜문학과 관련된 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ILoMIAteDDI6kIQkXS8799N1T7I.JPG" width="500" / 죽음이 끝이 아니기에 /@@9IiE/71 2024-10-30T21:13:33Z 2024-10-30T15:19:16Z 인간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세상에 태어난다. 태어나 보니 나 자신의 존재가 특정한 시간과 공간과 관계로 이미 모든 것이 결정된 상태로 주어지게 되었다는 것, 태어나보니 미국, 한국, 영국, 북한, 일본인이라는 것. 그래서 생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인간을 가리켜, 피투적 존재라고 했다. 세계 내 존재(being - in - the - world)로서 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6Fd5OzGeOXGg9H5bACTAyOmhqOs.JPG" width="500" / 희망의 몸짓으로 /@@9IiE/69 2024-10-16T05:59:12Z 2024-10-16T02:47:52Z 수년의 시간이 흘렀다. 흘러간 시간은 헛되지 않다. 돌고 돌아 나의 내면을 가꾸고 돌보며 살찌웠다. 헛되이 버려진 날들이란 없다. 날들은 한 조각 퍼즐과도 같기 때문이다. 생은 조각들의 묶음이다. 조각이 모여 묶음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자신도 타인도 무시해선 안된다. 우리는 소중하다. 나에게 몇 년은 소중했다. 지나온 삶에서 가장 값진 몇 년이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EnAu4AuU0P9pVFxBjKNiv4NRkdE.png" width="500" / 경이로운 아침 /@@9IiE/68 2024-10-04T21:16:24Z 2024-10-04T14:00:16Z 여느 때보다 일찍 잠이 들어선 지 아침 일찍 눈을 떴다. 그리고 든 생각은 아침 산책!! 가벼운 차림으로 문밖을 나섰다가 찬기운을 느끼고 다시 두꺼운 옷을 챙겨 급히 나섰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더 이른 시간부터 나와 공원을 걷고 뛰는 분들이 눈에 들어왔다. 호수 물 위로 올라오는 수증기(?)가 기온 변화 때문일까, 한 여름 도로 위의 아지랑이처럼 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CobFLHnSgpCehZCc72WkJM-SOlE.png" width="500" / 내 몸이 의사다 /@@9IiE/67 2024-10-07T11:19:42Z 2024-10-01T01:10:33Z 작년 이맘때 결석 수술받고 레몬물을 마시기 시작했다. 수술하고 시간이 조금 지나서 먹기 시작했는데 그새 반년이 됐다. 농도 조절이 중요하다. 너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즙량을 맞춰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데 그 일이 생활화됐다. 물 또한 최소 1.5리터를 마신다. 물 1.5리터, 레몬즙을 섞은 물 한 잔,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보이차, 이렇게 세 종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jbXhupZGUtWBDluRgVTFVJnECVQ.png" width="500" / 화씨 451 /@@9IiE/66 2024-10-02T02:34:13Z 2024-09-26T03:03:37Z 환상 문학의 거장 미국 소설가 레이 브래드버리의 디스토피아 소설, &lt;화씨 451&gt;은 1953년에 쓴 작품이다. 기계문명에 사로잡힌 시대, 인간의 생각이 통제되는 세상을 그린 SF소설이다. 책을 통해 생각하고 말하고 표현하는 그 자체가 범죄가 되는 이야기다. 기계문명, 기술문명에 사로잡혀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통제당하며 사는 디스토피아의 세상 그리고 그 속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9JItLEUFerKSZifbajEk0agfKn0.JPG" width="400" / 중력과 은총 /@@9IiE/65 2024-09-11T22:19:52Z 2024-09-06T09:02:47Z 프랑스의 사상가, 사회운동가, 철학자 시몬 베유의 책이다. 요 며칠 천천히 음미하면서 읽었다. 신앙 언어와 철학 언어의 융합이 깊은 사유의 문장들로 표현되어 있어 읽는내내 마음이 움직였다. 글은 이렇게 써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그의 모든 생각을 전부 수용하기엔 어느 면에선 부담스런 부분들도 있었지만 그의 깊이 있는 통찰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X37kTd9uP63R0yZs-zCFWsGvAu4.png" width="500" / 그 자체로 존귀하다 /@@9IiE/64 2024-09-11T13:02:23Z 2024-09-03T15:31:49Z 길가에 피어있는 무궁화, 그 누구도 관심 없이 지나친다. 후미진 구석, 전봇대에 가려져 본연의 자태가 드러나지 않는다. 여느 꽃들에 비해 화려하지 않지만 존재의 빛만큼은 숨길 수 없다. 참된 경이란, 하이데거의 표현대로 단순히 거대한 자연을 보고 반응하는 것만 아닌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잊힌, 관심 없이 지나친 모든 존재자 안에 있음을 발견한다.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IraSaDgkzSZPMZv58FssSdSjRQc.JPG" width="500" / 가을의 문턱에서 /@@9IiE/63 2024-08-23T14:30:13Z 2024-08-23T14:30:13Z &lsquo;여름 지나 가을이 왔다&rsquo;는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 기온이 확연히 달라졌다. 유난히 더웠던 올여름은 더디게 지나간다. 아이들 어릴 땐 더위 피해 무조건 계곡을 찾아 캠핑을 즐겼는데 이젠 다들 성인이 되고 또 흩어져 있다 보니 옛이야기가 됐다. 올여름은 함삼공원외에 그 어느 곳도 가질 못했다. 물론 강의 차 가평 계곡을 눈으로만 즐기고 오긴 했지만~^^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pPvPYHDtsk6s371ckdGe1DBR3pg.png" width="500" / 아내와의 멋진 데이트 /@@9IiE/61 2024-08-05T11:39:45Z 2024-08-05T08:10:13Z 뜨거운 열기로 숨쉬기조차 어려운 때가 되었다. 장기간 폭염이 계속된다 하니 조금은 조심할 일이다. 이런저런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아내와 둘만의 데이트를 보냈다. 폐함이 된 군함들이 지역마다 함상공원에 와 있는 것을 알고 오래전 한번 방문했던 기억을 더듬어 삽교호함상공원을 찾았다. 이름은 여전히 아산시 삽교호 함상공원이지만 정확한 소속은 당진시였다. 3<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RDI64RPiNG93B4hcwjGhPGVBF0A.png" width="500" / 커피 한 잔 마시며 /@@9IiE/60 2024-07-09T12:05:09Z 2024-07-09T07:43:32Z 장맛비가 하염없이 떨어진다. 그것도 부슬부슬,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면서 떨어진다. 창밖으로만 바라보다가 아예 마주 대한다. 장마철답게 내리는 비는 그리 불편하거나 싫지만은 않다. 시기애 내리는 필요한 비기에 그렇다. 대지에 쏟는 비는 모든 생명에겐 호흡이다. 늘 지나쳤던 집 앞 카페, 꼭 먹고 싶을 땐 테이크아웃을 했는데 오늘은 그 안에 머물러 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9ANKyfeomzidAxlH5YtN8amWt9g.png" width="500" / 에라스뮈스에게 다가가며 /@@9IiE/58 2024-06-24T04:10:00Z 2024-06-24T00:44:43Z 16세기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와 쌍벽을 이뤘던 그리스도교 인문주의자인 에라스뮈스[우신예찬]의 생애와 사상에 관한 책을 읽고 있다. 어떤 이는 그를 가리켜 무신론자라고 말하지만 엄연히 그것은 오해일 뿐이다. 에라스뮈스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출신이나 생의 마지막은 스위스 바젤에서 보냈다. 그는 매우 신앙적이면서 이성적이었고 정상적인 생각을 추구했다. 몸의 청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IiE%2Fimage%2FstLIaZwGYENDENv5WgQd3Nj1CA8.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