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는 굼벵이nale월간지 취재 기자였고, 파티시에 였어요. 현재는 정리컨설팅일을 합니다./@@9jOj2020-01-29T03:50:22Z쉬는 것에 대한 불안 - 프리랜서의 삶이란/@@9jOj/2132025-04-22T06:23:08Z2025-04-22T04:21:05Z학교를 다닌다. 수업을 듣고 시험을 봐야 한다. 시험날짜는 다가오는데 공부할 게 밀려있다. 매일매일 공부할 게 쌓이는데 이상하게 공부할 시간은 없다.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며 괴로워하다 잠에서 깬다. 깨서도 한동안 멍. 꿈이구나. 시험 볼 거 없구나. 현실로 돌아오고 나서야 안심.이런 꿈을 연 사흘 꾸고 나서 생각했다. 왜 이런 꿈을 꾸지. 학교 졸업한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vS2kGyUHR2rrcPRACGCxabJn9sY" width="500" /봄 풍경 - 봄은 주변에 있다./@@9jOj/2122025-04-08T21:54:41Z2025-04-08T13:40:22Z"... 돈가스 먹어야지, 그렇지?" 하며 앞장서 걸어가는 아저씨. 뒤를 뽈뽈거리며 쫓아가는 강아지. 배경은 예쁘게 꽃이 핀 목련나무. 돈가스는 산책을 끝내고 아저씨가 드시는 건가. "강아지 데리고 얼른 산책 다녀와요~ 오면 돈가스 해줄게"라고 말하며 등 떠미는 아내는 내 상상. "벚꽃이 진짜 많이 피었다~!"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는 어린이집 선생님. 그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Z0Ai87m5Pyv-xwc96_fWox6wBNU" width="500" /예민해질 정도로 피곤하지는 말아야 - 남편에게 속상한 말을 뱉은 오늘/@@9jOj/2112025-04-01T04:59:40Z2025-04-01T03:14:33Z어쩌다 보니 무리한 스케줄이 되어서(프리랜서이고 일욕심이 많고 일이 좋기도 하고) 피곤한 날들이었다. 저녁에 간단하게 식빵에 내가 좋아하는 마요네즈를 발라 먹으려고 그 둘을 사 갖고 퇴근. 남편은 요즘 일이 힘들어 내가 퇴근하면 보통 자고 있다. 그런데 그날은 안 자고 있던 남편이 배고프다며 식빵을 보고 "토스트 해 먹을까?" 한다. 아... 반사적으로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ckX3npL0rapYxeapEvUd6cNYnvE" width="500" /뭐로 채울래 - 큰 집에 살아보고 싶었던 오늘/@@9jOj/2102025-03-03T06:07:39Z2025-03-03T05:06:15Z3층 단독 주택에 옷정리를 하러 갔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정리 중인 집. 고객님이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었으나 옷이 많아 드레스룸까지 혼자 정리하기는 무리. 1층은 로비, 2층은 게스트룸과 주방, 3층이 침실과 드레스룸이다. 고객님 드레스룸과 남편분 드레스룸이 따로. 1층에서 3층까지 집 가운데는 뚫려있다. 1층에 전시된 미술품과 나무가 멋있었다. 전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J1lFmZ0CPtGGuxBLCMS7uNaBUgI" width="500" /나를 구하는 건 결국 나였다. - 드뷔시의 '달빛'을 들은 오늘/@@9jOj/2092025-02-22T11:32:14Z2025-02-22T06:34:15Z긴장이 계속되고 있다. 2월, 일을 많이 해서 그런가. 정리수납전문가는 프리랜서. 일을 연속하기도, 연속 쉬기도 한다. 일을 연속하면 아무래도 긴장상태가 계속된다. 같은 에너지로 밖의 일을 쭉 하고, 나도 집안도 평소처럼 돌보려면 방심할 수 없다. 방심하면 피곤하고 피곤함을 느끼면 어느 한쪽은 조금이라도 무너진다. 그게 싫어서 계속 긴장상태. 늘 완벽하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UyqFe5O_6PvatjYmbr0GAola7K8" width="500" /지하철을 또 잘못 탔다. - 7호선을 반대로 탄 오늘/@@9jOj/2082025-01-31T07:40:58Z2025-01-31T05:14:10Z7호선을 제대로 탈 수는 없는 걸까. 중화역에서 집에 오는 거였다. 의정부니까 위 방향. 장암행이 2분 뒤에 오는 걸 보고 부랴부랴 내려갔다. 플랫폼 의자에 앉아 방향과 시간을 알려주는 안내판을 보니 6분 후에 온단다. 위에 뜬것과 다르네, 기다렸다 탔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있었는데 자리가 있어 앉았다. 다음 역은 상봉. 상봉에서 얼마쯤 걸리나 계산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ysnOzA526YdaNe7e34oGXXsvqKA" width="500" /반대로 갔어도 돌아올 수 있어 - 지하철을 잘 못 탔던 오늘/@@9jOj/2072025-01-18T06:26:56Z2025-01-18T05:12:42Z퇴근길. 같이 일한 선생님과 함께 퇴근. 천호동에서 5호선 타고 군자로 가 7호선 갈아타고 위로. 군자까지는 잘 도착. 그런데 7호선을 잘못 탔다. 주말인데 평일 퇴근길처럼 사람들이 많은 중에 운 좋게 자리가 있어 앉았다. 얘기를 나누다 보니 논현. 어라. 선생님 우리 잘못 탔어요! 후다닥 내렸다. 왜 그랬지. 방금 전 갈아탄 상황을 되짚어보며 반대방향<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49PKPUg-b0kO0IWaAdPzwIW-ODg" width="500" /배려와 친절을 받았다. - 훈훈했던 오늘/@@9jOj/2062025-01-03T21:42:14Z2025-01-03T13:06:50Z출근을 생각보다 일찍 했다. 정리수납전문가는 매번 다른 곳으로 출근한다. 집 정리는 대개 하루면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번 고객이 다르고 다른 집으로 출근한다. 이번에는 남양주 별내였다. 의정부 집에서 거리가 멀지는 않은데 버스를 두 번 갈아타야 한다. 배차간격은 짧은 것 같았지만 쫓기듯 다니고 싶지 않아 여유롭게 출발. 대표님,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qE4U9emlpEBQAqipdVElhNdRTd0" width="500" /망한 하루 - 알찬 하루를 보내려고 했던 오늘/@@9jOj/2052025-01-18T15:14:44Z2024-12-17T06:39:44Z쇼핑몰에 가려고 했다. 아울렛에. 롱패딩을 살까 하고. 살까 말까 하다 한 번 가볼까 해서 길을 나섰는데 집 밖을 나서자마자 안 사기로 마음이 굳었다. 이번 겨울은 그냥 있는 거 입자. 그러나 남편과 밖에 나왔는데 다시 집에 들어가기도 뭣해서 평소 가봐야지 했던 카페에 갔다. 버스 한 번 갈아타고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 카페는 이쁘고 분위기도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YhbyF3WxbJyp9ebOJKo6SaGCcZ0" width="500" /알코올에 기댈 수 있나 - 술 마시는 오늘들/@@9jOj/1832024-12-04T05:45:40Z2024-12-04T03:25:50Z집에서 저녁에 조금씩 술을 마시고 있다. 출근하기 전날은 제외. 내키지 않을 때도 제외. 마신다면 약한 도수의 소주로 1/3병에서 1/2병 정도. 이 정도로 '술을 마신다'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으나 어쨌든 최근 들어 꽤 자주 술을 마시고 있다. 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다. 가게 할 때. 쉼 없이 숨 막히는 생활 속에서 매일 소주 한두 잔을 마시고 잤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T38_uuFI55SuKBiYLGkFqxuaVgk" width="500" /결혼식 하객은 어른의 일 - 어른은 아니라고 느끼는 오늘들/@@9jOj/2042025-01-25T04:23:15Z2024-11-12T12:30:53Z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작년에 있다가 올해 없어진, 정리수납컨설팅 팀의 팀장님 첫째 아들 결혼식이었다. 팀장님은 지금도 여러 업체의 현장에서 가끔 만난다. 그간 예비며느리가 인사를 오고 상견례를 하고 결혼식에 입을 한복을 맞추고 하는 등의 진행과정을 들어왔었다. 결혼식 날짜가 확정되고 팀장님이 (지금도 있는) 팀 단체 톡방에 결혼소식과 청첩장을 올렸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1ZP1we8u313f9nyVqz6g2maZnYo" width="500" /나는 어리석고 같은 잘못을 반복해 - 어리석은 나를 알아가는 오늘들/@@9jOj/2032024-10-22T14:10:13Z2024-10-22T14:10:13Z지난달, 무리하게 일을 해 어깨가 아팠다. 갑자기 몸을 움직이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생겼는데 운 좋게 쉬는 날이라 병원에 갔고, 다행히 거의(일 때문에 병원을 완전히 나을 때까지 못 가서) 나았다. 이제 무리하게 일정을 잡지 말아야지, 힘들겠다 싶으면 거절해야지 생각했으나, 그러나,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더 무리한 일정을 만들었다. (정리수납컨설팅일은 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tn0amWsr3X1669hHBkobzdUefB8" width="500" /몸이 부서져라 일하는 멍청함 - 진짜 부서질뻔한 오늘들/@@9jOj/2022024-09-29T13:57:20Z2024-09-29T13:57:20Z이번달은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하겠다 결심했다. 들어오는 일은 다 하자 다짐. 지난달은 적자였다. 일이 적었다. 휴가철도 있었고 너무너무 더운 여름이었고. 이번달은 지난달보다 일이 많을 것 같은 조짐이 보였다. 그래, 지난달을 만회해 보자. 프리랜서(정리수납컨설팅)니까. 수입이 고정되지 않아 매달 불안한. 그래서, 무리될 줄 알면서 들어오는 스케줄을 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4CNHItpvF3F7RVraqlRlLkWbrS4" width="500" /북한산 말고 수락산 - 수락산이 보이자 마음이 편해진 오늘/@@9jOj/2012024-09-02T10:49:22Z2024-09-02T10:49:22Z수락산이 보이는 의정부에 산다. 집에서 북한산도 보인다. 수락산은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보이고 북한산은 고개를 돌려야 보인다. 둘 다 걸어서 갈 수 있는데 수락산이 훨씬 가깝다. 도봉구로 일을 다녀오는 길이었다. 정리수납컨설팅. 살던 집 인테리어를 새로 하고 들어가며 옷정리를 의뢰한 고객이었다. 힘든 작업이었다. 옷이 너무너무 많은데 비해 수납공간이 너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dNbhIVgNx9lqV6MwcTYUHLJHnBQ" width="500" /맨몸으로 세계와 마주한 적은? - <인생은 혼술이다> 이나가키 에미코/@@9jOj/2002024-08-15T11:51:17Z2024-08-15T11:51:17Z혼술이 그렇게 무서운 일인가? 식당에서 밥도 혼자 잘 먹고 극장도 혼자 잘 가는 나는 조금 의아했다. 혼술도 한 적이 있다. 해보고 싶었고 그다지 무섭지 않았는데. 저자는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어 무섭다고 한다. [그것은 '맨몸으로 혼자 세계와 마주하는'경험이다. 고독을 두려워하지 않고, 쓸쓸함 때문에 도망치지 않고, 당당하게 사는 경험 말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_XR3GkltMzlDS2OEcKs06B-1ql0" width="500" /불확실한걸 못 견디는 나 - 돌더라도 확실한 길로 간 오늘/@@9jOj/1992024-08-03T12:54:47Z2024-08-03T12:54:47Z정리수납컨설팅은 매번 출근지가 다르다. 의뢰가 들어오는 곳에 가기 때문이다. 주로 서울이 많고 양주, 의정부, 남양주, 파주, 성남 등등을 다닌다. 이번엔 고양시. 보통 근처 사는 선생님들과 함께 오간다. 차를 타고 가기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고양은 대중교통으로 가게 됐다. 윗동네 사는 선생님이 그쪽에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다고 했다. 배차 간격<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2CT4j31DAF1e72799ouBaehQIQ" width="500" /돈을 벌긴 버는 거겠지 - 외식비가 많이 드는 오늘들/@@9jOj/1922024-07-18T07:37:42Z2024-07-18T03:39:34Z외식이 잦다. 레토르트 식품을 구매해 간단히 조리해 먹는 일도 많다. 일을 많이 해 피곤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 배달은 이용하지 않는다는 점. 나가서 먹거나 집에서 먹거나 둘 중 하나. 프리랜서라 들어오는 일을 계속하다 보면(언제 일이 없을지 모르기 때문에 들어오는 일은 거의 수락한다.) 집에서 음식을 할 여력이 없을 때가 많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XF9kcCDInKtMtZfWrbyVEIOAaCQ" width="500" /시험 보는 꿈이 바뀌다. - 꿈속 시험이 여유롭게 바뀐 오늘/@@9jOj/1982024-06-28T09:30:28Z2024-06-28T03:45:12Z가끔 시험 보는 꿈을 꾼다. 꾸고 나면 좋지 않다. 긴장하고, 모르는 문제에 당황하고, 시간에 쫓겨서 진땀을 뺀다. 깨고 나서도 한동안은 멍. 나 오늘 시험 보러 가야 하나. 오늘도 시험 보는 꿈을 꿨다. 그런데 내용이 바뀌었다. 늘 그랬듯 시간에 쫓겨 많은 문제를 보지도 못하고 일단 푼 것만 답을 적고 있었다. 그런데 시험감독이 오더니 시험 시간이 늘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wgXH1W7QCrvqhWu9EVxgsBgkgF8" width="500" /'수고했다'라는 말 - 마음이 뭉클해진 오늘/@@9jOj/1972024-06-03T05:12:44Z2024-06-03T05:12:44Z엘리베이터를 탔다. 마트에 다녀오는 길. 할아버지와 아이들이 오고 있어 열림버튼을 눌러주고 모두 함께 탑승. 태권도 도복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나에게는 "고맙습니다" 할아버지에게는 "안녕하세요" 인사한다. 모두 각기 다른 층 버튼을 누른다.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보더니 "띠 새로 땄구나"하고 아이들은 "지난달에 땄어요"대답. 잘 아는 사이인가 보다 하는데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UP_ji-elq_8LHwgvX8NnCRfvOps" width="500" /미치게 좋다가 미치게 쫓기는 중 - 책 욕심이 많은 오늘들/@@9jOj/1952024-05-10T04:14:46Z2024-05-10T04:14:46Z볼일이 있어 전에 살던 노원구에 갔다. 일을 보고 평생학습관에 책을 빌리러 총총. 꼭 읽고 싶은 책이 내가 사는 의정부 도서관들에는 없었는데 그곳에 있었다. 그 책을 먼저 찾고 신착도서 코너로. 역시 신착도서 코너에는 새로 들어온 책들이 주르륵 있었다. 의정부로 이사오기 전까지 밥 먹듯 드나들었던 곳. 모처럼 보는 풍경에 심장이 두근두근. 이 책도 재밌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9jOj%2Fimage%2Fpl6GNuGxn3nr-wvdiXxucAjVqCU"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