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얀 whaleyeon IT 잘 아는 사서가 되려다 IT 업계에 눌러앉은지 n년차인 활자중독자입니다. 주말엔 글을 씁니다. /@@IhW 2015-10-25T03:39:02Z 따뜻하고 다정한 에세이를 써보고 싶어서 - 글쓰기 모임을 하는 마음 /@@IhW/132 2024-09-22T03:44:59Z 2022-10-20T11:34:40Z *Update - 10/22 개인 사정으로 이번 모임은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더 잘 준비해서 모일 수 있도록 할게요. 왜 글쓰기 모임을 하고 싶었냐면요 저는 에세이를 참 좋아합니다. 글을 통해 엿보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냄새 나는 에세이가 참 좋거든요. 그리고, 이 문장을 간직하고 나누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가 문장줍기, 밑줄일기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과 문장을 나누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W%2Fimage%2F5ZPYti9ddz0yOc_JiztQfAyxwDg.png" width="500" / 밥벌이로 얻은 것과 잃은 것 - 외벌이 5년 차가 돌이켜 본다면 /@@IhW/131 2023-11-16T20:17:26Z 2022-09-11T10:41:09Z 오 년 전, 결혼을 하면서 혼자 돈을 벌어왔다. 지금은 2인가구의 가장이다. 비록 한 군데에 진득하게 붙어있지 못했지만 오 년 동안 꼬박꼬박 직장에 다녔고, 고료를 받지 않고 꾸준히 2년 동안 글을 써 왔다. 그 밥벌이가 나를 온라인 카지노 게임 노릇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원래 쉽게 불안해하고 주변 상황에 예민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다. 스스로 대체할수 없고 싶은데 - 그럴 수 없고, 그래서도 안 되는 이야기 /@@IhW/130 2023-11-16T20:17:29Z 2022-08-28T14:44:01Z 이전에 썼던 후라이팬 이야기 이후 다시 예열하나 싶더니, 다시 멈춤 상태가 되었다. 지지난주 팀 이동이 있었다. 입사 이후 1년 남짓(즉, 3월까지) 있었던 팀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내가 맡았던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재검토의 도마 위에 올라가 있다. 내 역할에도 변경이 있을 여지가 있어, 잠시 멈춰있다. 차라리 바쁘면 잡생각이 없을텐데, 이런 와중에 집안일이 나에게 가르쳐준 것 - 5년 차&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야매 독립러의 집안일 치트키 /@@IhW/125 2022-09-16T05:26:26Z 2022-07-23T07:30:45Z 화요일부터 꼬박 아팠다. 장염이었는지 배가 살살 아프고 소화 안 되고 시름시름 열이 온라인 카지노 게임 상태. 이렇다 보니 일도 일상도 전부 꼬였다. 집안일에 손도 대지 않아 설거지 감이 쌓이고, 옷을 아무렇게나 벗어두고 웅크리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발에 옷가지들이 채이기 일쑤다. 이틀 동안 꼬박 앓아누웠다가 조금씩 몸을 움직일 수 있었을 때 집안일부터 단계적으로 했 다른 이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면 - 에세이를 쓸 때 생각하는 것(1) /@@IhW/122 2022-09-25T21:08:07Z 2022-07-16T12:38:49Z 나는 어떤 글을 쓰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인가? 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려 글 쓰는 태도에 대해서도 쓰려고 한다. 아예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만 쓰는 브런치 매거진을 만들어두었다:) 2020년 초, 문장줍기의 원칙을 쓸 때 적어두었던 내용이 있다. -저작권을 지키려 노력하자. 공식적으로 출간하지 않은 글은 사전의 원작자를 구하며 쓰자. 꾸준히 써보는 연습(2020~2021) - 에세이 외길인생 8년 차 이야기(2) /@@IhW/121 2022-07-26T22:20:16Z 2022-07-09T07:54:32Z 1편 보기 /@whaleyeon/120 #5. 2020년 봄: 문장줍기 뉴스레터 코로나 시국이 닥친 2020년 봄, 오랫동안 고민했던 문장줍기 뉴스레터를 오픈했다. 주제나 사연에 맞는 문장들을 모아서 소개해주는 뉴스레터다. 뉴스레터 이야기는 종종 브런치에도, 인터뷰를 하면서도&nbsp;써두었지만 다시 요약해보련다. 2020년 어렴풋이 써나갔던 시절(2014~2018) - 에세이 외길인생&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8년차(1) /@@IhW/120 2022-07-16T11:50:24Z 2022-06-26T12:50:20Z 여전히 잘 쓰는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썼다. 누군가는 나의 2021년은 온통 글쓰기로 가득찬 해라고 말해주었다. 글쓰기 도전기 8년차, 브런치는 어느덧 개설한지 7년이 되었다. 개점 휴업인 적도 많았지만. 그러고보니 꾸준히 버텨준 브런치, 베타딱지 땐지도 오랜만이구나. 왠지 글쓰기에 대한 일대기를 정리하고 싶다. 이름하야 에세이 아마추어 8년차 일 어떤 업세이를 써야 할까 - 내가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쓰자 /@@IhW/119 2023-01-11T02:50:20Z 2022-06-19T08:14:54Z 업세이, 일명 일(업)에 대한 에세이. 나도 이런 이야기를 늘 써보고싶었다. https://ppss.kr/archives/224726 일에 대한 글을 쓰는 건 좋아하지만, 매번 원고지를 눈앞에 두면 턱 하고 막힌다. 조회수가 잘 나오는 건 &ldquo;일 잘하는 PM의 성공전략&rdquo;같은 것이겠고, 거기에 화려한 이력을 더하면 금상첨화일것이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도저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W%2Fimage%2FznzbFdjD7FrzDaL5vq8Z2gagaz4.jpeg" width="500" / 후라이팬형 인간의 최후 - 가스불을 끄면 바로 탈이 나네요 /@@IhW/118 2022-06-13T00:15:02Z 2022-06-12T11:57:35Z 이전에 후라이팬형 인간이란 말을 들은 적이 있다.&nbsp;비혼세&nbsp;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들었는데, 어떤 일을 하기 위해 가열되는 시간이 길어서 가열되면 여러 개를 돌려서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할 수밖에 없지만, 한번 가스레인지 불이 꺼지면 푸슈슉 기운이 빠져 아무것도 안 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이번 연초부터 제대로 쉰 적이 없었는데, 프로젝트를 쉬면서 같이 하던 일을 회고 준비하기 - 글쓰기 모임 편 - 소심 왕의&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이벤트 준비(2) /@@IhW/117 2023-09-28T08:31:36Z 2022-06-12T11:42:34Z 앞서 말했던 것처럼 나는 소심왕이지만 이벤트 대장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6월 초에 회사 내에서 이틀 연속 두 번의 회고를 했다. 그것도 내가 준비해서. 지난 글에서 업무 프로젝트 오픈 회고였다면, 이번에 다루려는 글은 내가 이끄는 회사 내 동호회 회고였다. 생각보다 챙길게 자잘하게 많았고, 예상 못한 변수들이 있어서 시작 전 두 시간 전부터 울렁거리는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W%2Fimage%2FGrhWMb6ZutRpbaSLecbZZU_EQIA.png" width="500" / 회고 준비하기 - 업무 회고 편 - 소심왕의 이벤트 준비(1) /@@IhW/116 2023-04-07T05:56:29Z 2022-06-12T07:45:40Z 남 앞에 나서거나 이벤트 만드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종종 이벤트 대장이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 작년 말에 어쩌다 보니 사모임 연말 회고와 직장 부서 팀 단위 대규모 회고 준비 위원이 되었다 그리고 6월 초에 회사 안에서 이틀 연속으로 두 번의 회고 모임을 하게 되었다. 첫 번째 모임은 업무 프로젝트 종료 회고였고, 두 번째 모임은 내가 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W%2Fimage%2FbITbs6et-iczx6VP-uAmB7u1vZc.png" width="500" / 입사 후 일 년이 지나고 - B2B SaaS 기획자의 1주년 맞이 소감 /@@IhW/115 2023-05-01T09:16:12Z 2022-05-29T14:03:26Z 2021년 3월 15일, 회사 입사 후 일 년이 조금 남짓 흘렀다. 온라인 카지노 게임 협업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회사에 서비스 기획자로서 다니고 있으며 그 중 백오피스(플랫폼) 기획자로 있다. 참고로 온라인 카지노 게임 사회에 나온지는 9년이 되었지만 중간에 많이 방황했다. SI 회사에서 2년, 대학원 2년, 그리고 기획자로서 일한지는 5년차이다. 중고신인으로 들어간 첫 회사부터 세 하이브리드형 집순이가 되었습니다 - 코로나로 바뀐 것 /@@IhW/114 2022-05-31T01:30:37Z 2022-05-21T14:52:36Z 코로나 사회거리 두기 단계가 해제되니, 다시 일상이 돌아왔다 싶어진다. 결혼식이 다시 늘었고, 청첩장을 다시 받기 시작했으며 신혼부부들이 해외로 신혼여행을 나가기 시작했다. 판교에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이 진짜 많아져서 점심시간에 발걸음을 돌리는 적도 많았다. 재택근무가 해제되긴 한 모양인지 이제 버스 안에도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한가득이다. 어버이날엔 6개월만에 본가에 들러 할아버지 괴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시오 - 이슈가 터질 때, 부정적인 감정에 이불 덮어주는 방법 /@@IhW/113 2022-05-29T14:18:19Z 2022-05-01T13:30:57Z 나는 IT 기획자다. 개발자, 디자이너 같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들과 어울려 세상에 IT 서비스를 내놓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 보통 크고 작은 개발건을 프로젝트라 통칭하고, 그 끝은 배포(릴리즈)다. 세상에 내 결과물을 공식적으로 내놓는 일이다. 그 전에는 &ldquo;검수&rdquo;라는 과정을 거친다. &nbsp;IT업계에서는 일명 &ldquo;QA&rdquo;로 불리는 절차다. 지금 내 프로젝트는 QA를 끝냈고, 이후 보안상 문제 매일매일이 롤러코스터 - 일희일비하는 기획자의 삶 /@@IhW/112 2022-05-18T22:44:27Z 2022-04-09T04:15:24Z 부제: 일희일비하는 매일매일의 롤러코스터 S님, 보니까 앱 로그인했을 때 A 체크박스는 동작 안 해요. 저희 어제까지 B 기능 오류 있었잖아요, E님이 그것 때문에 잠시 체크박스 막아두셨데요. E님이 다음 배포 때 올려주시기로 했으니 그때 테스트해주세요! 네, 저희 준비하던 기능, 5월 배포 때 맞추어 개발되도록 조정하고 있었는데 못 나갈 것 같아요. 선물주는 기쁨 - 블라인드 시즌 2&온라인 카지노 게임;온라인 카지노 게임;3 후기 /@@IhW/111 2022-03-23T09:58:30Z 2022-03-19T10:25:41Z 블라인드북 이벤트 나는 연례행사처럼 문장줍기 이벤트로 블라인드북을 준비하곤 한다. 보통 블라인드북은 책의 문장만 보고 책을 골라 사는건데, 내가 파는 건 아니고 포장해서 책 선물을 주는 이벤트다. 2020년 말에 피드백을 받고싶어서 블라인드북을 했던게 첫 번째였고, 헤이버니와 2021년 10월 말에 진행했던 이벤트가 두 번째, 그리고 이번 생일에 세 번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W%2Fimage%2FNxt8uN5brJxwr_he1XjcQFlqmMg.jpg" width="500" / 앞으로는 손을 내밀어야지 - 힙서비 사건을 마주하며 /@@IhW/110 2022-03-26T12:43:07Z 2022-03-12T14:52:12Z 사전 안내 -현재진행형인 사건에 대한 글이라, 대표자가 인정한 건에 대해 써봅니다. 이력 부풀리기 의혹은 아직 다루지 않습니다. -특히 법적 조언은 저도 다른분들의 의견을 요약/ 파악한 바를 쓰는지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황이 파악되는데로 글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일명 &quot;챌린지&quot;에만 참여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고 리더로 이끈 적이 없습니다. 대표자 얼굴이 늘 비슷한 온라인 카지노 게임 - 나는 어떤 얼굴로 기억될까. /@@IhW/109 2022-10-03T22:49:36Z 2022-03-06T06:18:34Z 재작년인가 샌프란시스코 블루보틀에 앉아있던 때였다. 옆자리에 앉은 온라인 카지노 게임이 내게 말을 걸었다. 혹시 학교에서 모 세미나를 듣지 않았었냐고. 그 세미나땐 그냥 딱 한번 옆자리에 앉아서 서로 소개를 했을뿐이었고, 10년도 더 전의 일이었는데, 그 분은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세상이 좁은 건지 내 얼굴이 변하지 않은 건지 무서워졌다. 대학교 수업때도 말 한마디 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IhW%2Fimage%2F5WtNq1XQaGr3ENdtUHMyt7lIBB8.png" width="500" / 책 선물주는 재미 - 이번 생일을 보내는 의식 /@@IhW/106 2022-03-06T06:58:47Z 2022-02-27T15:22:37Z 오늘, 2월 28일이 서른 세 번째 생일이다. 보통은 3일절 연휴가 끼어 있어서 많이 쉰다. 그래서인지 호텔 예약이 이미 1월달부터 차 있어서 애저녁에 포기했다. 휴가라도 내볼까 했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사내에 지난주 오픈한 서비스의 환경 점검일이라 사무실에 가봐야 할 것 같다. 생일을 쉬는 걸 좋아하지만 사치품도 여행 계획도 조금 시들해진 나로서는, ROI가 나오지 않더라도 - 주말에는 글쓰기만 하는 온라인 카지노 게임의 고백 /@@IhW/104 2022-11-12T01:34:55Z 2022-02-20T02:51:36Z 오랫동안 갖고 있는 고민이 있다. IT 분야 종사자로서 일을 잘하고 싶은 욕심만 있고, 그 외 시간을 업무나 자기계발에 충분히 애쓰고 있지 않은 것. 대신, 주말에 틈만나면 글을 쓰고 싶어하는 것이다. 누가 나에게 시키지 않아도. 기획자로 더 일하고 싶지만 내가 있는 직군은 IT 기획자다. 본질적으로 일을 잘 하려면 자신의 시간을 쏟아부어야하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