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소녀youngstrana러시아어를 전공한 서진영 작가입니다. 러시아 관련 콘텐츠를 만들고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합니다./@@Jnr2015-10-28T23:38:52Z변함없다, 한결같다는 말 - 가끔은 무섭게 느껴지는 말/@@Jnr/1782025-04-04T08:01:26Z2025-03-06T05:52:23Z넌 참 그대로다! 변함없다, 한결같다...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었다. 마치 나의 수식어처럼. 유년기 일부를 제외하고 항상 조용히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이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나라는 사람의 존재가 크게 티 나진 않았지만 늘 본래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있을 거란 믿음을 심어줬다. 긴 시간을 함께 하면서 그런 믿음은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그리고 나도 그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R4aklTUuEn9dO2JVNFvtKJxd4tE" width="500" /평범하지 않은 매력, 시베리아 기행(4) - 노보시비르스크 야생의 현장과 도시의 특별한 겨울 명소/@@Jnr/1772025-02-14T04:24:49Z2025-02-06T03:08:07Z노보시비르스크 기행 마지막 편. 평범한 장소에서 풍겨나는 독특한 매력을 들여다 보려 한다. '거기서 거기겠지 뭐'라고 생각할 수 있는 곳, 동물원과 강변 공원에 다녀왔다. 겨울에도 인산인해 노보시비르스크 동물원 인터넷에서 '노보시비르스크 여행'을 검색해 보면 늘 빠지지 않는 명소가 놀랍게도 동물원이다. 현지인도 추천하는 방문지라 <이지 시베리아 횡단열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DOgRkSFAishoJ5YMbPOdr993Ldc.jpg" width="500" /철길 따라, 시베리아 기행(3) - 시베리아 수도 노보시비르스크의 철로들/@@Jnr/1762025-02-07T12:01:15Z2025-02-04T06:40:29Z추위는 뒤로 하고 이번 여정은 시베리아의 수도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철로와 관련된 장소를 가보려 한다. 철길로 인해 만들어진 도시이고 교통의 요충지이니 여행의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지난 이야기] 거대한 아름다움의 노보시비르스크 중앙역 시베리아 횡단 철도 건설과 함께 형성된 도시 노보시비르스크. 철로가 도시의 정체성이라면 기차역에는 당연히 가봐야 하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HpYaeINlU7XeNRtD1fEtFU5-QNM.jpg" width="500" /이것이 진짜, 시베리아 기행(2) - 노보시비르스크에서 시베리아 겨울을 거닐다/@@Jnr/1752025-02-07T12:02:21Z2025-02-01T03:28:13Z이제 내가 만난 진짜 노보시비르스크의 시베리아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그러나 그 출발부터 쉽지가 않다. [지난 이야기] 공항 노숙을 감행한 여정 1월 1일 출국. 새해 첫날부터 떠났다. 러시아는 긴 신년 연휴 기간으로 나름의 연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설레기도 했다. 하지만 노보시비르스크까지는 직항이 없는 탓에 비행 스케줄은 영 좋지 않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_wCfbZ1FJ5zfldYCZUCOVoGXjic.jpg" width="500" /이유 있는, 시베리아 기행(1) - 알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시베리아의 수도 노보시비르스크/@@Jnr/1742025-02-11T13:03:11Z2025-01-27T06:21:50Z시베리아(Siberia)Сибирь 단어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황량하고 춥다. '시베리아 한파' 외에는 딱히 알 만한 것이 없는 미지의 세계. 그곳의 대표 도시 노보시비르스크(Новосибирск)에 출장 겸 여행을 연초에 다녀왔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다. 2015년 유라시아 친선특급 열차로 대륙을 횡단할 때 간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 그래도 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MqiOq5QN75MSzm56Bo0n73E5ypA.jpg" width="500" /눈치코치 좀처럼 늘지 않는 외국어력 - 20년 넘게 배운 언어라도 토종 한국인에겐 늘 어렵다/@@Jnr/1732025-01-15T04:42:54Z2025-01-15T02:00:05Z외국어는 아는 시간이 길수록 더 많은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 늘상 겪는 어려움이지만 최근에 제대로 실감했다. 신년 초부터 러시아로 출장을 다녀왔다. 늘 혼자 오갔던 길 이번에는 동행자들이 있어 놀러가자는 기분마저 들었다. 특히 러시아어를 모국어처럼 쓰면서 통역 경험이 많은 친구들이 같이 가서 걱정이 없었고 솔직히 부담이 덜했다. 하지만 직항이 없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8kY6sON5D_a7gcbuB_q2URPurbU.jpg" width="500" /러시아 신년 카드 이야기 - 신년 카드로 읽어보는 러시아 시대상/@@Jnr/1722025-01-01T01:06:50Z2024-12-24T02:32:51Z러시아의 여느 서점이나 문구점에 가면 갖가지 엽서나 카드를 만난다. 그 종류도, 적힌 문구도 상당히 다양하다. 그중 어떤 그림이 예쁠까, 무엇을 고를까 설레는 순간일 것이다. 특별히 러시아인들은 작은 일도 함께 기뻐하며 축하하고 기념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들에게 엽서나 카드에 진심을 담아 전하는 일은 당연한 일상이다. 무엇보다도 다수의 노벨 문학상 수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mgvkrPpFjh9P-DJSbJV6iKL4WUE.jpg" width="500" /'J'의 대단한 발견, 'P'식 도쿄 여행(2) - 여러 가지 얼굴을 지닌 신세계 도쿄/@@Jnr/1712025-01-25T12:33:43Z2024-11-05T08:56:19Z[지난 이야기] 컨디션 좀 어떠세요? 부모님과의 여행에서 매일 아침 건강 확인은 필수였다. 다행히 모두 크게 힘들지 않게 만족스러운 'P'의 여행을 즐기는 중이다. 낯선 곳에서 '오늘은 또 어디로 갈까? 무엇을 해볼까?' 생각하고 정하는 건 꽤나 신나고 설레는 일이었다. 아마 여행작가로 일하러 온 거였다면 부담감 때문에 이처럼 온전히 즐기지는 못했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fu2SOhOhdBHkegt_-coat0GMUDA.jpg" width="500" /'J'가 맞닥뜨린 'P'식 도쿄 여행(1) - 출발 이틀 전 결심한 부모님과 도쿄 자유여행/@@Jnr/1702025-01-25T12:33:16Z2024-11-04T08:18:12Z이 좋은 가을날그냥 보내면 되겠어? 마침 기념일도 있어 10월 말은 부모님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참이었다. '마지막 주는 시간이 괜찮다'는 우리 셋의 암묵적 합의도 이미 있었다. 그래서 나도 1-2개월 전부터 일부러 아무 일정을 잡지 않고 있었다. '가까운 곳에라도 여행을 다녀오면 좋겠다' '안 되면 서울 인근 당일치기 여러 번 다녀와야지' 떠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TzRxqHsR6iEESNcx-CjAkKnuJL8.jpg" width="500" /마흔이 되고 보니 - 어느 것 하나 헛된 건 없었다/@@Jnr/1682025-03-06T05:50:06Z2024-10-19T05:32:11Z누구에게나 나이가 주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나이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만 같고, 비슷한 연령대의 남들 만큼은 살아야 안심이 되는 심리도 있다. 나의 아홉수도 평범하게 흘러가진 않았다. 19세 러시아 전공 결심 29세 (첫 번째) 퇴사 결심 39세 (세 번째) 퇴사, 나의 일을 할 결심 이러한 결심들 때문에 나이 앞자리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ScaEZBVQhiyUAijvw1py5hDYFpM" width="500" /행복한 광대, 유리 니쿨린 - 50년 서커스 인생 - 행복은 아주 작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Jnr/1672025-04-14T06:47:52Z2024-10-14T09:26:21Z러시아 교환학생 시절, 우리는 수업 시간에 종종 소련 코미디 영화(슈릭의 모험 시리즈)를 봤다. 내용을 다 알아듣진 못해도 몸개그나 행동들이 그저 익살스러웠기에 러시아어 입문자인 우리에겐 제격인 교재였다. 커다란 안경을 쓴 주인공은 물론, 그와 부딪치는 악당 삼인방은 매번 박장대소 포인트를 제공했다. 다른 영화에서도 이들이 똑같은 이름으로 또 등장하길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H8bNUd8yX-cATtCc612cXOIAgxQ.jpg" width="500" /러시아인 영혼의 인도자, 이콘 화가 안드레이 루블료프 - 안드레이 루블료프의 생애와 장소들을 담다/@@Jnr/1662024-11-09T12:20:42Z2024-09-11T02:00:04Z러시아 정교 성당에는 성상도 없고, 의자도 없고, 악기도 없다. 대신 그 공간을 가득 채워주는, 신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수단은 바로 이콘(성화)일 것 같다. 러시아 회화의 시작은 이콘에서 비롯된다. 중세 러시아에서 그림 그리는 사람은 이콘 화가뿐이었다. 이후 서양 회화의 도입과 발전으로 러시아는 독자적이고도 뛰어난 자기만의 미술사를 형성하게 되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2WTyU0OdwqR3yEzWnumLYnSTGbM.jfif" width="500" /아르바트에 남겨진 오쿠자바는 누구인가 - 삶을 노래한 소련의 음유시인 오쿠자바 이야기/@@Jnr/1652024-09-25T09:42:20Z2024-08-19T06:00:44Z모스크바의 옛 아르바트 거리는 문화예술 거리이다. 버스킹하는 사람이나 그림 그리는 예술가들이 있어서만이 아니라, 19~20세기 문학가와 예술가가 살았던 유서 깊은 공간이기도 해서 더욱 그렇다. 아르바트 거리를 걷다 보면 살짝 비뚤게 폼 잡고 서 있는 동상을 하나 만나게 된다. '아르바트에 있으니 문화예술 관련 인물이겠지' 생각만 하며 큰 관심은 두지 않<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H9Xz2Tt6YNMY0VtCUqyhoxfxlV0.JPG" width="500" /전쟁 이후 만나게 될 러시아 - 이제는 우리가 더욱 알기를 힘써야 할 때/@@Jnr/1612024-08-03T19:10:03Z2024-07-31T02:45:47Z지금까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때로는 깊게, 때로는 얕게 알아보았다. 러시아라는 거대한 나라의 힘은 사실상 이 두 도시에서 시작되어 멀리까지 뻗어 나간다. 과연 세월을 거쳐 형성된 나라의 저력은 엄청난 것이었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마치 경쟁하듯 각자의 자리에서 공국과 제국 시절부터 소련을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나름의 이유와 스토리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TMXZugKyPZ4U9h6q3L_rpWCwAUE.jpg" width="500" /우리가 파고들 '틈', 모스크바 기행(3) - 전략적으로 파고든 러시아, 한국 문화로 그 틈 찾기/@@Jnr/1642024-08-16T05:45:28Z2024-07-30T02:19:00Z[지난 이야기] 일상 속 큰 힘을 발휘하는 편의들 모스크바 대중교통과 공중시설을 사용하며 적잖이 놀랐다. '이정도까지라고?' 생각하게 할 만큼 아주 세밀한 감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지하철과 버스 좌석마다 USB 단자가 있어서 놀랐다. 이건 한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그림이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고 정보도 검색하다 보면 배터리 소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8UbgyrEwZxNYn__H6IUeNRjPIgw.jpg" width="500" /제재 속 살아 남기, 모스크바 기행(2) - 모스크바는 건재하다 - 그들만의 생존 방식/@@Jnr/1632024-08-16T05:45:34Z2024-07-29T02:39:36Z[지난 이야기] 제재? 그런 거 몰라요! 역시나 주변 분들 증언 대로 모스크바는 너무 잘살고 있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가운데 그 분위기는 충분히 파악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러시아가 '경제제재? 그게 뭔데?'라고 묻기라도 하는듯, 도시의 활력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은 따로 있었다. 바로 곳곳에 보이는 건설 및 보수 현장이다. 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OK-88DaC0esiUvhTmPPsOjqMC1k.jpg" width="500" /낯선 여정 속 새롭게 만나는 세계, 모스크바 기행(1) - 제재국 수도에 입성하기까지, 바쁘게 살아가는 모스크비치들/@@Jnr/1622024-08-16T05:43:14Z2024-07-27T08:15:12Z안녕하세요. 러시아 여행작가입니다. '러시아'를 뺀 여행작가 타이틀만으로 새로 활동할 생각을 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만큼 러시아는 이미 오랜 시간 나의 정체성이 된 수식어이다. 그런데 세상도 통제할 수 없는 코로나19와 전쟁으로 러시아에 갈 이유 자체가 없어진 지 5년이 넘고, 본업은 뒷전으로 미룬 채 생업에 매달리며 지낸 시간이 길어지고 말았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trH3uDYSPwd2WJwZO0Mt8JIhuz8.JPG" width="500"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어느 고려인의 영혼 - 고려인 출신 빅토르 최를 만나다/@@Jnr/1592024-09-28T06:38:18Z2024-07-24T03:00:02Z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이야기를 마무리하기에 앞서, 두 도시에서 만나는 우리와의 친숙한 연결고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물론 지금은 K-팝, K-드라마 등의 세계적 인기로 러시아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한국어 배우는 사람들은 물론, 케이팝에 맞춰 춤추는 러시아인들, K-컬처로 가득한 현지의 한국 분식점 등이 꽤 많다. 사실 현재 모습<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sMsVA_TCy29sbwhQQgnQlsugO4Y.jpeg" width="500"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 태생이 다른 음식들 - 두 도시에서 탄생한 음식, 그 속에 담긴 사연/@@Jnr/1582024-12-03T12:21:30Z2024-07-17T07:22:04Z앞서 명칭이 달라진 먹거리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그렇다면 각각 두 도시 태생인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물론 러시아는 많은 민족이 살고 있는 만큼 그 음식도 다양해서 오죽하면 '러시아 전통 음식이랄 만한 것은 별로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일까. 지금은 러시아 전통식처럼 자리잡은 것들이 많다. 그중 두 도시에서 탄생한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싶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SMlQ4P69sFXvew7NocMCnOpk4uQ.jpg" width="500" /[모스크바 vs 상트페테르부르크⑤] 이름이 둘인 먹거리 - 두 도시에서 도넛과 케밥의 명칭이 달라진 이유/@@Jnr/1572024-07-17T23:03:50Z2024-07-10T02:15:27Z여행하면 간식이 빠질 수 없다.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면 길거리나 상점에서 각종 먹거리를 만나게 되는데, 다양한 민족이 사는 도시인 만큼 달콤한 한입거리부터 식사 대용까지 그 선택권도 넓다. 그중 '이름 때문에' 호기심을 자극한 두 가지 먹거리를 지금부터 소개하려 한다.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넛과 케밥으로, 신기하게도 이 두 먹거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Jnr%2Fimage%2FVDhauc57j-Bd5EbS3I3Kb7hh2SQ.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