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gangbaram내게 있어 행복한 시간은,사진을 찍는 시간 + 글쓰는 시간 + 책 읽는 시간 + 마음 통하는 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이런 시간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Woh2015-12-13T23:50:32Z오늘에 대하여(On Today) - 오늘이 과거를 만들고, 미래를 낳는다/@@Woh/2672025-04-21T22:23:09Z2025-04-21T22:23:09Z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나뉩니다. 그러나 이 세 시간 중, 우리가 실제로 살아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은 바로 ‘현재’, 오늘입니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기에 되돌릴 수 없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기에 만질 수 없습니다.우리는 오직 오늘만을 살 수 있을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흔히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사로잡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RJN8-z260ziH0lAebFbbcce99zw.png" width="500" /텅 빈 공간에 대하여(On Rasa)/@@Woh/2662025-04-20T23:39:50Z2025-04-20T23:04:16Z위기의 순간은 삶을 정리하는 순간이다. 무엇이 본질이고, 무엇이 사소한지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삶의 풍경이 온통 흐트러질 때, 가장 중요했던 한 줄기 빛이 또렷하게 보인다. 부모는 평상시 자녀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만, 어떤 큰 사고나 병 앞에서는 단 하나를 원한다. “그저 건강하기만 해다오.” 말도 마찬가지다. 꾸며내는 말은 여유로울 때 가능하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7deMjUbOfeYwcQZq2YMZ77vd_28.png" width="500" /흙에 대하여(On Soil) - 흙처럼 살아가십시오/@@Woh/2652025-04-19T23:00:05Z2025-04-19T23:00:05Z인간은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입니다. 흙으로 지음 받은 인간은 언제든지 깨어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허무하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든 깨어질 수 있는 ‘미완’이라는 사실, 결국 다시 흙으로 돌아가야 하는 ‘유한성’은 오히려 복입니다. 우리가 유한한 존재이기에, 하루하루를 더 진지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FzeUMmsNFeQPk9Cqwweaf12dRBw.png" width="500" /완벽함에 대하여 (On Perfectionism)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Woh/2642025-04-18T22:00:08Z2025-04-18T22:00:08Z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종종 스스로를 완벽주의의 틀에 가두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언제나 ‘더 나은 나’를 요구하며, 스스로를 다그칩니다. 그러나 삶은 언제나 전진하거나 진보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나이가 들수록, 예전보다 ‘덜 나은 나’를 마주하는 일이 더 많아집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삶이 아닐까요? ‘완벽’에 대한 강박은 대개 타인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zFPVSWneqdFJQLkrJa9G8qjZpb0.png" width="500" /번 아웃에 대하여(On Burn out) - 당신에게 다정하고 친절하십시오/@@Woh/2632025-04-17T22:00:13Z2025-04-17T22:00:13Z요즘 사람들은 멈추는 법을 잊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쉬어가도 되는데, 잠시 머물다 가도 되는데 뭔가에 쫓기듯 불안하게 살아갑니다. 아마도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더 많이”를 강요하는 사회 때문이겠죠. 여기에 삶의 속도를 맞추다보니 ‘번 아웃’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삶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니, 사<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iBJdrZwE2vnbwO8zV99wUsZA9us.png" width="500" /바다에 대하여(On Sea) - 처음처럼, 마지막처럼/@@Woh/2622025-04-17T00:17:00Z2025-04-16T21:55:39Z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바다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바다는 가장 넓고, 가장 깊습니다. 자신을 낮출수록 더 많은 것을 품을 수 있다는 삶의 진리를 바다는 몸으로 말합니다. 바다는 썩지 않습니다. 바다가 썩지 않는 이유는 때때로 다가오는 태풍과 폭풍 때문입니다. 깊은 속내까지 온전히 뒤집히고 나면, 바다는 다시 새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M3j1xhtp0Bng3Kpb3bLxw2RvYXU.png" width="500" /나무에 대하여(On Tree) - 천천히, 균형 있게, 부드럽게, 비우며 사는 삶/@@Woh/2612025-04-15T21:24:03Z2025-04-15T21:24:03Z저는 나무를 좋아합니다. 그들을 바라보며, 때로는 말을 걸며, 삶의 지혜를 배웁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설악산을 찾았을 때, 바위틈을 뚫고 뿌리를 내린 작은 소나무를 만났습니다. 크지 않았지만, 굳건하고 단단하게 버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그 장면은 제 마음속에 선명히 남아 있습니다. 힘이 들 때면 그 소나무를 떠올리며 다짐하곤 했습<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r625381dP5kjomc_b7U7kXGwOrA.png" width="500" /말에 대하여(On Words) - 너무 쉽게 “힘내세요”라는 말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Woh/2602025-04-15T10:31:37Z2025-04-15T09:22:03Z“힘내라”는 말을 참 많이 해왔습니다. 내가 힘들 때는 스스로에게, 다른 이들이 힘들 때는 그들에게 “절대로 절망하지 마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런 말조차도 누군가에게는 폭력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에 빠지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그런 상황을 피하려 애쓰며, 어떻게든 살아보려 버텼기 때문입니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9xIWe6PAL2D8qI4iR28ZyH4v_4o.png" width="500" /삶에 대하여(On Life) - 삶이란 어쩌면 모래시계 같은 것이 아닐까/@@Woh/2592025-04-14T23:34:08Z2025-04-14T20:51:14Z살다 보면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누군가는 삶의 가장자리에서 거칠게 살아가는 이들이고, 또 누군가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로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인생이란 이렇게 폭이 넓은 사람들의 스펙트럼 속을 걸어가는 일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다양성 앞에서 내가 얼마나 유연할 수 있는가이다. 사람이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화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1sYQGD4h3ji-AsItI1vVzaaCRUY.png" width="500" /물에 대하여(On Water) - 물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Woh/2582025-04-14T00:39:24Z2025-04-13T21:51:24Z무심히 흘러가지만, 가는 곳마다 생명을 살리는 물처럼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무심한 듯 흘러가야,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모르게 할 수 있는 경지에 다다를 것입니다. 늘 낮은 곳으로 향하는 물의 속성을 통해 섬김의 삶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물은 끊임없이 얕은 곳으로 흘러 마침내 세상에서 가장 넓은 바다가 됩니다. 낮아짐의 끝이 가장 넓고 깊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99hU5bfbpG5IPD_-oKz4XLAOtiM.png" width="500" /잡초에 대하여(On Weeds) - 잡초에게서 배우는 끈기와 생명력/@@Woh/2572025-04-13T03:39:22Z2025-04-13T01:01:31Z잡초라는 이름은 결국 인간의 관점에서 붙여진 이름일 뿐입니다.세계 안에서는 그들 역시 고유한 생명입니다. 오히려 인간보다 근원적인 존재입니다. 그들의 바탕에 인간이 태어난 것이지요. 작은 텃밭에서 틈틈이 잡초를 뽑으며, 여러 생각이 스쳐갑니다. 아무리 뽑아도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가는 그들을 보며, 문득 제게 묻습니다. “너는 언제 저 잡초처럼 그렇게 끈질<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I5nraWiy7jLbVkY9Te4FCa_LAJk.png" width="500" /행복에 대하여(On Happyness) - 나를 위해 살아도 괜찮습니다/@@Woh/2562025-04-12T10:28:22Z2025-04-12T06:35:33Z개인과 집단이 충돌할 때, 한국이나 일본, 싱가포르 같은 아시아 국가들은 흔히 집단의 손을 들어줍니다. 반면, 덴마크나 스웨덴 같은 북유럽 국가는 개인의 선택과 권리를 우선합니다. 덴마크가 오랫동안 ‘행복지수 1위’를 지켜온 것은 단지 경제적 풍요 때문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개인의 자유를 존중받는 사회, 어떤 선택을 해도 낙오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뢰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MkaJGmDUFh_z61NYHyEGE6ls4ZU.jpg" width="500" /빈틈에 대하여 (On Imperfection) -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Woh/2552025-04-13T21:56:32Z2025-04-11T22:21:58Z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사람들 중에는 빈틈이 많은 이들이 있습니다. 저 역시 그 중 한 사람입니다. 완벽해지고 싶지만, 그럴 수 없을 뿐 아니라 빈틈이 너무 많아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제가 완벽하지 않았기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 수 있었습니다. 만약 내가 완벽했더라면, 스스로의 힘만으로 살아가려 했겠<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EznXNDktNd119iTce4zRJCrlRyI.jpg" width="500" /새로운 길(On the Road) - 매일이 새로운 길입니다./@@Woh/2542025-04-11T22:28:06Z2025-04-11T01:56:46Z내를 건너서 숲으로 /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 나의 길 새로운 길 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은 단순한 여정을 말하는 듯 보이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매일의 삶을 향한 고백처럼 들립니다. 같은 길을 걷는 듯하지만, 우리는 한 번도 같은 날을 살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매일이 새로운 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때로 과<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HcHzMmTb_yGuaS5gzZW6plMRJgw.jpg" width="500" /20대 초반에 읽던 책을 60대 중반에 다시 읽다 - 함석헌 수상록 &무료 카지노 게임;바보새>/@@Woh/2532025-04-09T10:05:23Z2025-04-09T07:58:45Z오래된 책에는 시간의 향기가 스며든다, 종이마다 스며든 시간의 향기는 세월의 냄새가 되어 코끝을 스친다. 오래된 책을 읽을 때면, 낡은 활자 속에 깃든 시대의 숨결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납처럼 무겁고 조용한 글자들에는 수많은 문장과 이야기들이 꾹꾹 눌려 있다. 내가 생각하는 오랜 책이란, 손으로 조심스럽게 배열하던 납 활자로 만들어진 책이다. 누렇게 바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2SnUUGfWTRUo-PP16wgWQuTcNgI.jpg" width="500" /새로운 길 - 오늘도......내일도..... 새로운 길/@@Woh/2522025-04-03T22:54:04Z2025-04-03T22:54:04Z윤동주 시인의 '새로운 길'을 묵상한다.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윤동주의 '새로운 길' 전문] 사실 매일매일 새로운 길이었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KQlENMXSZaxfcaB4DiaRCMSgvW0.png" width="500" /당신에게 눈물이 있다는 것은 - 아파하는 이들이여, 살아있기에 아픕니다/@@Woh/2512025-04-03T02:06:57Z2025-04-03T01:20:27Z당신에게 눈물이 있다는 것은, 당신 안에 깊고 고요한 바다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 바다는, 슬픔만 담지 않고 기쁨과 그리움, 오랜 기도의 숨결까지 머금고 있습니다. 당신의 눈물은, 그 바다가 흘리는 작은 언어, 당신의 영혼이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20250403/ 제주 4.3항쟁 77주년을 기억하며) '아프니까 청춘이다' 혹은 '아프니까 사람이다'라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DY1V_9LZgr2tjidD2ziNo7At38w.jpg" width="500" /골목길을 추억하다 - #거여동재개발지구(2012년 1월)/@@Woh/2502025-01-03T22:52:23Z2024-11-29T02:25:03Z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사진정보를 보니 2012년 1월입니다. 그러니까 훌쩍 12년하고도 10개월, 강산이 변하고도 남을 시간입니다. 그렇게 강산은 변해서, 거여동재개발지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곳에는 높은 아파트가 들어섯습니다. 그곳에 살던 이들 중에서 얼마나 그곳에 사는지 나는 알 수 없습니다만, 가늠은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도시개발이란,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Fk-hg2JOWxyiuP3kKEZzvlIaWTk.jpg" width="500" /깊은 가을에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 # 조금 부드럽게 살 것을 그랬다/@@Woh/2492024-11-01T02:04:05Z2024-11-01T01:42:23Z11월의 첫날입니다. 11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새해를 준비하는 달입니다. 연말연시를 앞둔 12월은 세상따라 마음도 들떠서 차분하게 정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사랑의 열매 모으기> 1번에 있는 글입니다. "내게 명하십시오, 비록 일부는 없어지고, 일부는 설익었지만 바구니에 가득 담아서 당신의 뜰에 가져갈 수 있도록 열매를<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kq1LAgPfWMrUS68KMNedb5AWGZo.jpg" width="500" /다 끝난 것이 아니라면 좋겠어 - 선인장의 생명력을 묵상하다/@@Woh/2482024-01-12T12:38:34Z2024-01-12T07:21:04Z지난 해 12월 초, 갑자스러운 추위로 인해 복도에 두었던 게발선인장을 방으로 들여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냉해를 입은 상태였고 시간이 지나니 몇몇 선인장들은 물러터지기도 하고, 말라버리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마디줄기가 말라서 제대로 물을 빨아들이지 못한 덕분에 얼지는 않았던 선인장 줄기가 있었습니다. "나는 네가 다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Woh%2Fimage%2FRQTntMtEdRcvUGKdJ8wFka4Dw0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