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kjhee 봄이 입니다. 57년간의 한국생활을 접고, 영국에서 찐 시골 살이 중입니다. 좌충우돌 영국 적응기, 시골 살이, 여행 그리고 이곳의 문화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YKE 2015-12-22T08:17:58Z 오메, 명이(산마늘)가 풍년이네요. - 영국 깊은 숲 속에서 찾은 나만의 봄날, /@@YKE/209 2025-04-19T07:26:53Z 2025-04-15T20:42:59Z 오늘은 집 앞 숲 속에 자리한 나만의 명이밭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이곳에선 나 빼고 그 누구도 눈길 한번 주지 않는 이 아이들, 해마다 더 넓어지고 있는 나의 명이밭이다. 며칠사이 잎이 더 무성해졌고, 줄기에 힘이 들었다. 작년보다 더 깊숙한 곳까지 명이나물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 나는 조심스럽게 푸른 잎들을 한 잎 한 잎 따며, 이런 시간을 좋아하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RrmGg-7naBgXxeU3a3fNfNhYFvw" width="500" / 캔피그 국립 자연보호 구역 - 동네 한 바퀴 /@@YKE/204 2025-04-15T02:17:12Z 2025-04-06T19:52:16Z 가까운 곳에 새 관찰 공원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쉽게 찾아가지 질 않았다. 무조건 멀리 떠나야 새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겠지 믿어왔던 아둔한 나, 며칠 전 어수선한 마음 잡을 길 없어 정처 없이 드라이브를 하던 중, 우리 동네 해안길에서 이런 아름다운 공원을 발견했다. 공원이라기보다 거대한 대자연이다. 햇살에 반짝이는 갯버들 꽃이 막 피어나기 시작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xzELHomfXSpZno5pzCPT4zFAXls" width="500" / 봄에는 쑥 버무리..., - 엄마가 해주셨던 쑥 버무리가 생각난다. /@@YKE/199 2025-04-15T09:17:41Z 2025-03-27T21:19:21Z 봄이 오면 생각나는 주전부리가 쑥버무리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나는 쑥과 관련된 추억들이 넘치게 많다. 특히 그것들이 봄만 되면 스멀스멀 햇 쑥잎처럼 가슴 저 밑바닥에서 꿈틀대며 올라온다. 어릴 적 봄이 오면 나와 또래 여자아이들은 마을 앞 논두렁과 빈밭으로 쑥을 케러 우르르 몰려다녔다. 마른 잡초 사이를 비집고 올라온 부드러운 햇 쑥에 무딘 칼끝을 살짝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rJMxeGP_41Ndxl--Qdg_4xBWOOM" width="500" / 바다표범의 산실(産室) - 한때 은둔의 땅이 었던곳 /@@YKE/170 2025-03-29T09:24:46Z 2025-03-25T00:26:57Z 콤티두 마을과 해변은 높은 해안 절벽에 둘러 쌓인 만 깊숙이 숨어있어 예부터 은둔의 땅이라는 불리던 곳이었다. 그렇잖아도 한적한 웨일스에서 은둔의 땅이라면 대체 얼마나 적막하고 고요할까 싶어 호기심반 설렘반으로 이곳을 찾았다. 너무나도 외진 곳이라 과거 해적들이 이곳 해안 동굴(유난히 동굴이 많은 해안 마을)에 숨어있다 지나는 배의 약탈을 일삼았던 곳이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L4fAx5oY9LfvcktGFdDN9QwLjkE" width="500" / 산마늘(명이나물) 밭에 다녀왔어요. - 햇 명이잎 한 소 푸리 따왔네요. /@@YKE/194 2025-03-19T07:41:15Z 2025-03-14T19:31:46Z 봄날, 꽃이 피고 지는 순서에 맞춰 이곳저곳 꽃구경 다니던 한국 생활과는 달리 이곳에서는 봄이면 다른 이유로 꼭 가봐야 할 곳들이 하나 둘 생겨 나고 있다. 꽃구경이야 집 근처공원 몇 곳 돌다 보면 계절 꽃들을 실컷 볼 수 있고, 우리 집 가든에도 계절에 따라 피고 지는 꽃이 끊이지 않아서인지 이제 꽃에 대한 갈증은 살짝 희미해진 듯하다. 모국에 살 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4oJ_YrcIS1fbW4U3IAG8i7Tq5SA" width="500" / 영국 여행 최신 정보 - 2024년과 조금 달라진 입국 준비 /@@YKE/193 2025-04-24T17:35:29Z 2025-03-12T21:45:32Z 오늘은 영국의&nbsp;달라진 입국 정보(최신정보)를 안내해드리고자&nbsp;합니다. &nbsp;아래 정보면 나 홀로 여행도 즐겁고 거뜬히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과 함께 &nbsp;여행 기본 정보도 추가해&nbsp;전해 드립니다. ✾ 비자 및 전자여행허가제(ETA): &nbsp;무비자 입국: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관광 목적으로 최대 6개월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 전자여행허가제(ETA): 영국<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D_qwcrm-uDA1Y8gtzwb8w9VnX_Y" width="500" / 넌 어느 별에서 왔니? - 고마워, /@@YKE/190 2025-03-12T11:39:10Z 2025-03-07T21:39:54Z 해마다 봄의 문턱에 서면 나는 많이 산만해진다. 벌써 두 주째 마무리해야 할 글 하나를 만지작거리고만 있다. 오늘도 2층 창가에 앉아 노트북을 펼쳐두고 글서랍을 열어 글을 꺼냈지만 정작 마음은 앞뒤 가든과 이맘때쯤 꼭 가보고 싶었던 인근 보타닉 가든 생각뿐이다. 봄만 되면 심장이 먼저 나대고 봄을 너무 많이 타는 나 봄만 되면 아직도 청춘인 줄 알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MTel6dPNYDWIgfaAFowdx6xA86U" width="500" / 선물이 주는 기쁨 - Gardener's Five-Year Record Book /@@YKE/188 2025-04-07T10:20:56Z 2025-03-01T17:10:16Z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드닝 기록노트(5년 분량)를 선물 받았다. 런던 사는 지인이 크리스마스 때 우리 집을 방문해 주고 간 귀한 선물이다. 그는 우리 집을 딱 세 번 방문했을 뿐인데, 내 취향과 감수성을 정확히 알아버린 것 같다. 처음 우리 집을 방문했을 때 들고 온 선물은 자신의 집 가든에 매년 여름 만발한다는 여름꽃을 커다란 폿트에 한가득 담아왔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ibkavW_H46Tj_JQ-2H3W5FztVpQ" width="500" / 어느 왕자의 피난처였던 곳 /@@YKE/169 2025-03-06T17:46:05Z 2025-02-23T21:56:29Z 그는 St. Carantoc 가톨릭 성인이다. 6세기에 대수도원 원장, 이곳에 그가 세운 St. Carantoc 교회뿐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그의 이름을 기리는 교회가 많은 걸 보면 영향력은 대단했던 것 같다. 그는 케레디지온(고대 웨일스 왕국) 왕국의 왕자였지만, 왕이 되기 싫어 이곳 Lllangrannog로 도망쳐 왔단다. 성인의 깊은 삶은 자세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ozMnwMRuU-VFBHqD3xKjtRQfiKQ" width="500" / 별들에게 물어볼까? - 이 길의 끝은 어디인지..., /@@YKE/167 2025-03-05T08:09:59Z 2025-02-18T23:33:29Z ✾ 트레이사스에서 펜브린, 란그레녹까지 Tresalth마을을 벗어나 Penbryn 방향 해안길로 접어들면 제법 가파른 계단길이 버티고 있다. 해안 절벽을 굽이쳐 올라가는 이 길은 금방이라도 언덕꼭대기에 다다를 것 같이 살짝살짝 언덕 라인이 보이지만 쉽게 끝나지 않는 길이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뒤돌아 보니 Tresaith해변이 내려다 보인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ZQM0sVYqdWWnbQ73rSvoWveXLOM" width="500" / 널 무심코 들었을 뿐인데, - St. Valentine's Day에 생긴 일 /@@YKE/182 2025-02-19T11:57:24Z 2025-02-15T15:23:49Z 우울하기만 하던 우리집 창가가 갑자기 화사해졌다. 튤립 몇 송이 들였는데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까? 겨울 동안 거실 창가에 앉는 걸 가능한 피했지만, 요 며칠 자꾸 창가에 앉게 한다. 튤립 너 때문이다. 겨우내 이곳은 유난히도 고담시티 분위기에 묻혀있다. 온통 우울한 잿빛에 추적추적 비까지 내린다. 겨울이라 특별히 바라지도 않지만, 며칠 동안 비만 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nVLv4jB3eDZXbxPQidxBcBLOGHc" width="500" / 아버포스, 청어대신 랍스터! - 랍스터 잡기보다 맛보기? /@@YKE/165 2025-02-16T21:37:45Z 2025-02-10T21:17:23Z 아버포스(Aberporth) 마을은 과거 바다 건너 아일랜드에서 보트와 그물, 소금 등을 들여오면서 17세기부터 18세기 초반에 빠르게 발전한 항구 마을이다. 한때 청어 잡이로 유명했지만, 어족자원 고갈로 청어 대신 낚시꾼들에게 배를 대여해 주거나, 게나 랍스터등을 잡으며 소규모 어업 활동을 하는 아주 작은 해안 마을이다. 이곳에는 독특한 이름을 가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h1kg2UXoNeJzTEofD77x7rjJfj0" width="500" / 끝이 없는 길 -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그곳 /@@YKE/174 2025-02-10T00:21:21Z 2025-02-03T01:39:34Z ⇲ 작음이 주는 아늑함으로 가득 채워진 곳, 해변으로 내려가는 계단을 제외하고는 모든 게 다 자연 그대로인 곳,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Mwnt Beach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길가엔 영국 해안길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가시금작화를 포함한 해양성 식물들이 빼곡히 서서 객을 반기고 있다. 주변 산책로 여기저기에는 언덕 위 주차장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ECehVD0GJg-rRvNQmfcGeeJrK84" width="500" / 감기 조심하세요. - 뼈 때리는 추위 /@@YKE/179 2025-02-03T11:37:14Z 2025-01-31T12:21:40Z 오늘 서쪽 하늘에 무슨 일이 있었나 보다. 감기에 걸려 종일 침대에 누워있다 창밖을 내다보니 이미 바다로 빠진 해님이 마지막 발악 하듯 붉디붉은 노을을 바다 위로 토해내고 있다. 요 며칠 지독한 감기가 걸렸었다. 유럽의 겨울 날씨는 유난히 춥다. 한국의 영하권 날씨보다 좀 다르게 춥다. 사실 겨울에 영하권으로 떨어진 게 몇 번 안 된다. 이곳(영국 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dspCwFNewQQf92WdP06hGtL4lZY" width="500" / 고래도 쉬어가는 곳 - Cardigan 마을메야 Mwnt까지 /@@YKE/178 2025-02-19T17:28:10Z 2025-01-28T17:52:27Z 웨일스 해안 길 트레킹 메거진에 글을 올리던 중 실수로 브런치에 잘못 올렸습니다. 그냥둬도 되지만 메거진으로 옮겨둬야 할거 같아 옮겼을 뿐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이미 브런치에 올린 글이니 양해 바랍니다. ⇲ Wales 해안 길은 남쪽 챕스토우에서 시작해 북쪽 퀸스페리 까지 1,400km의 긴 해안길이 굽이 굽이 펼쳐지며,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Vt9AZpX3q_04gWRXcFcasxiLke0" width="500" / 쉬엄쉬엄 영국 해안길 산책하기 - 고래도 쉬어 가는 곳 /@@YKE/164 2025-02-11T11:08:30Z 2025-01-26T23:51:10Z Aberystwyth 마을 소개 중 근처 해안길을 한 곳을 소개하려다 갑자기 장거리 트래킹 코스를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nbsp;웨일스 중부 해안길,&nbsp;그곳에 펼쳐진 자연과 자연 속에 묻혀있는 마을,&nbsp;해안길 곳곳에 숨어있는 비경 그리고 &nbsp;역사 속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 Wales 해안 길은 남쪽 챕스토우에서 시작해 북쪽 퀸스페리 까지 1,400<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Ze1pKDVrdG6cBassWVtuj1PxoY4" width="500" / Aberystwyth 1, 웨일스의 Biarritz - 孤立無援이라지만 고립무원이 아니다. /@@YKE/157 2025-01-26T21:42:02Z 2025-01-20T16:11:20Z ⇲ Aberystwyth는 웨일스 중서부 해안도시로 &quot;에이버&quot;(이하 에이버)라는 애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빅토리아시대에 휴양지로 유명해저 웨일스의 'Biarritz'(프랑스 남서부 스페인 국경지역에 있는 휴양도시)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명성을 날렸던 곳이다. 마을이 Wales Coast Path 가운데 앉아 있으니, 사방으로 아름다운 산책로가 이어져 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kf1MkG-CvHZ1XZc--6fPdjpxr6k" width="500" / 벌써 봄인가 봄! /@@YKE/163 2025-01-18T05:34:21Z 2025-01-17T11:26:24Z 봄 '봄이란 것이 과연 있기나 한 것일까? 아직은 겨울이지 싶을 때&nbsp;봄이고 아직은 봄이겠지 싶을 때 여름인 봄 너무나 힘들게 더디게 왔다가 너무나 빠르게 허망하게 가버리는 봄 우리네 인생에도 봄이란 것이 있었을까? - &nbsp;나태주 &nbsp;봄 - ​ ​ 너무 성급한 거 아닌가 싶은데, 우리 집에 찾아온 녀석들을 보니&nbsp;봄이 오고 있는 게 분명하다. 며칠 전 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VpSDybnqozWBUn-ghxWQAVTjsGg" width="500" / SIR JOHN SOANE'S MUSEUM - 런던에서 가장 작은 국립 박물관 /@@YKE/158 2025-01-16T18:43:30Z 2025-01-11T23:10:12Z ⇲ 런던에 살고 있는 딸이 웨일스 산골에 묻혀 사는 우리가 안쓰러운지 가끔씩 우릴 런던으로 초대한다. 지난 12월 첫 주를 런던에서 지내면서 런던 인근 소도시와 집 주변 마을과 공원을 오가며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던 중 토요일 아침 일찍 센트럴에 있는 아주 특별한 박물관을 봐뒀다며 우리를 그곳으로 이끌었다. &lt;딸아이가 몇 달 전 점심 후 산책 중 발견한 곳<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v6O1E4XmIHqF-kz74vf10R3WDUk" width="500" / 영국에 제주 올레길이 있다! - 스페인은 산티아고 영국에는 코츠월드 웨이 /@@YKE/155 2025-02-11T11:59:16Z 2025-01-06T09:19:43Z ⇲ Cotswold Way는 코츠월드 속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을 통과하는 164km 장거리 산책길로, 북쪽의 치핑캠든과 남쪽의 바스를 연결한다. 순간순간 황홀한 장관을 펼쳐내는 언덕과 구릉지대를 지나고, 강을 따라 조금 걸어 나가면 어느새 울창한 숲 터널이 나타난다. 길인 듯 초원인&nbsp;듯한&nbsp;야생화 군락지가 드넓게 펼쳐지는 이 길은&nbsp;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YKE%2Fimage%2FVfSsYPbk03kABIbYGxCclRyErPY"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