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긍정yoonsars0804부담없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글로 담아 내고 싶습니다./@@a2Qn2020-04-28T14:00:45Z엄마, 물 좀 떠다 줘 - 어디서 많이 본 장면?/@@a2Qn/2322024-08-26T07:36:38Z2024-08-24T11:51:38Z모든 잘 준비를 마치고 눕기 전, 아들은 꼭 나에게 "엄마, 나 물."이라며 물을 떠다 달라고 부탁한다. 어떤 날에는 떠다 주고 유독 지친 날에는 먹고 오라며 먼저 자리에 누워 버리는 날도 있다. 그런데 어젯밤, 어김없이 아들은 나에게 "엄마, 나 물."이라며 물 한 잔을 부탁했고 내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장면이 있었다. 바로 어릴 적 나의 모습. 나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57Cr4KQNhU0C2tluKmlLsa9zDOs.PNG" width="500" /제목을 입력하세요. - 어려운 제목 짓기/@@a2Qn/2282024-08-26T08:22:15Z2024-08-19T09:06:21Z오늘은 꼭 글을 써야지! 하고 마음먹고 나면 당연히 '오늘은 또 어떤 글을 쓰지?'하고 주제를 떠 올리게 된다. 그렇게 글을 쓰고 또 쓰다가 마지막까지 가장 고민이 되는 부분이 바로 <제목>. 제목을 짓는 일이 너무 어렵다. 간혹 제목을 먼저 떠올린 후에 글을 써 내려가는 경우도 있지만 그러다가도 글의 흐름에 맞춰 마지막에 다시 제목을 바꿔서 쓰는 경우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npE-jxS9RvOU-ApB9_3-CsFfpjE.png" width="500" /Rare Finds Bookstore Cafe - 독립서점 투어 in CNX/@@a2Qn/2262024-08-27T04:42:08Z2024-08-18T01:45:27Z이곳은 태국으로 떠나기 전부터 눈여겨보던 서점이다. 책이 주를 이루는 진짜 북카페는 아니고 책도 있고 도자기나 의류, 잡화등을 취급하는 잡화점에 분류하는 것이 오히려 가까운 곳이다. 하지만 사장님께서 Bookstore&cafe라 칭하셨고, 나 또한 책을 읽기에 좋은 공간이라고 느꼈다. 이곳은 전에 들렸던 곳과는 다르게 여기저기 구석구석 소품들을 구경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D2iaG2AFY8cu70QGbfHRjeSQ6PM.png" width="500" /100번째 카지노 게임 - 글쓰기/@@a2Qn/2272024-08-17T03:05:28Z2024-08-16T05:13:24Z처음 카지노 게임에 글을 올린 건 22년 12월이다. 그로부터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엔 그냥 글을 쓸 공간이 필요했다. 잘난 글은 아니어도 누군가 읽어 주는 사람이 있다면 금상첨화겠구나 싶었는데 그 공간이 바로 카지노 게임였고 재수 끝에 나만의 글쓰기 공간을 얻을 수 있었다. 큰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다거나 일주일에 꼭 한 개의 글을 게시해야지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iL6-S9s6G2EPpp2_ZzOH3_9gWuQ.png" width="500" /나를 발견하다. - in 치앙마이/@@a2Qn/2252024-08-17T13:55:20Z2024-08-14T09:17:24Z치앙마이에서의 시간이 벌써 3주를 지나가고 있다. 한 달이 가까운 시간 동안 많은 일을 한 것도, 아닌 것도 같다. 이 평화로운 시간이 지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언제 다시 이런 '스트레스 0'에 가까운 삶을 또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우울해질 때도 있다. 한 달 살기에 돌입하면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나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며 책도 많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FBTUrG59teTyt70rNHQebrk2f_8.png" width="500" /할머니와 바둑이 - 막내아들/@@a2Qn/2242024-08-14T03:39:39Z2024-08-08T13:15:59Z바둑이는 전에 게시한 글을 보면 알겠지만 내가 어릴 적 키우던 강아지이다. 진돗개고 똑똑하고 용맹했다. 할머니는 바둑이를 막내아들처럼 이뻐하셨다. 아무래도 내가 초등학교 6학년 때 태어났으니, 손주들도 다들 훌쩍 커버린 후였기에 자신에게 애교를 부리며 아양을 떠는 존재라고는 아마 강아지뿐이었을 것이다. 바둑이에게는 다른 이름이 하나 더 있었다. '연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pZIX9TCvP6PcXABCmRdTmmDgsqg.JPG" width="500" /The booksmith shop - 독립서점 투어 in CNX/@@a2Qn/2182024-08-07T10:29:05Z2024-08-06T13:27:01Z치앙마이에서 꽤 오래됐다는 란라오에 이어, 이번엔 The booksmith에 방문했다. 란라오 보다는 조금 더 힙한 느낌의 독립서점이다. 성수동 어딘가에 있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한 곳이었다. 건물의 외부도 예뻤는데 미국의 가정집 같은 외관이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세련된 인테리어와 그렇게 크지 않은 장소를 섹션을 잘 나누어 알찬 공간 활용을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LPboWzNZM9JD6jCVOPXK2p1aqGk.png" width="500" /타이의 고양이들 - 태국 길냥이/@@a2Qn/2202024-08-06T17:47:57Z2024-08-05T10:08:22Z안 그래도 고양이를 키우자는 아들의 성화에 한국에 돌아가면 빼도 박도 못하고 고양이 집사가 돼야 한다. 그렇게 약속을 한 뒤로부터는 아들의 고양이 사랑이 더욱 깊어졌다. 마침 여기 태국 치앙마이에서 꼭 하루에 한 번은 길냥이를 만나는 것 같다. 더는 피할 수 없는 고양이들과의 인연이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딱히 피하지도 않는 고양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y0H6BdDW9d_qmqtzYt8HJRTqww4.png" width="500" /태국 치앙마이의 Noodles - 맛집 탐방/@@a2Qn/2212024-08-02T07:26:27Z2024-08-01T03:03:29Z이곳 치앙마이에 온 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다. 아니, 시간에 모터를 달았나 하루하루가 금방이다. 속절없는 시간이 아쉬워도 그만큼 나에게 남는 게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음식! 소화 돼 버리면 그뿐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 나오는 아드레날린이 나의 뇌세포를 자극해 그때의 기억을 생생하게 또 오래도록 남게 해 준다. 태국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uh4b6pwNtnHbHhtp4gqDt-KPg5M.png" width="500" /Bookstore 란 라오 - 독립서점 투어 in CNX/@@a2Qn/2192024-07-31T22:44:38Z2024-07-29T09:01:35Z아들이 등교한 조용한 아침. 가볍게 쇼핑을 해야겠다 싶어 가까운 원님만으로 향했다. 근처 카오쏘이 맛집에서 한 그릇을 뚝딱 비운 후, 본격 쇼핑을 시작했다. 한국의 아울렛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쇼핑몰인데, 유럽 느낌도 나면서 깔끔하고 안에는 예쁜 가게와 물건들이 많았다. 옷도 한 벌 사고,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게 너무 버거워서 노트북이 들어갈 수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L5qi6-_y2m1p0E1OQO4IajrP34A.png" width="500" /여기는 님만해민, CNX - 동네탐방/@@a2Qn/2172024-07-29T22:16:05Z2024-07-27T13:11:59Z거의 10년 만에 찾은 태국. 그중 치앙마이 방문은 처음이다. 여기 카지노 게임에서만 봐도 알겠지만 많은 한국 사람들이 치앙마이에서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 나도 퇴사 후에 한 달 살기를 기획하던 중, 지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추천받은 곳이 바로 이 '치앙마이'다. 서치 해 보니 나름 조용하고 저렴하고 또 이왕 한 달 살기를 하는 김에 아들의 영어 캠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W-LrIvnauZM5iouatmDDJtvPpJ4.png" width="500" /끝이 정해져 있는 퇴사 - 계약 만료/@@a2Qn/2082024-07-28T00:10:29Z2024-07-23T09:13:27Z2년의 계약이 끝이 났다. 나의 스펙으로는 과분한 회사였지만 내가 하고자 하는 분야와는 너무나도 멀었기에 일적인 부분에서 이곳에 잔류하지 못한 것에 아쉬운 점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이별은 늘 어렵다. 2년이라는 시간은 사람들과 정을 나누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팀원들과 워낙에도 잘 지냈고 마지막까지 나의 앞날을 함께 걱정해 주시고 다음 스텝을 응원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7Th38URV8sDvbCnJ8KwpsuSLObw.png" width="500" /소주 한 잔 - 새로 한 병/@@a2Qn/2142024-07-16T08:32:49Z2024-07-09T22:48:14Z나는 소주를 못 마신다. 아니, 올해 초까지만 해도 못 마셨다. 소주의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사람이었다. 한 입만 맛봐도 알코올의 향과 쓰디쓴 어른의 맛에 어질어질 해졌다. 21살 유학을 떠나기 전에 마신 소주를 마지막으로 약 25년간 더 이상 소주와의 인연은 없었다. 하지만 삶이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법. 내가 요즘 이 소주 때문에 고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QLG-z_X6heD-iXIjzppIcDkRhsQ.jpg" width="500" /반려 벌레 <로미> - 사슴벌레/@@a2Qn/2072024-07-14T13:35:44Z2024-07-07T22:41:24Z아들이 동네 친한 형아에게 운 좋게 얻어온 사슴벌레 한 마리. 집에서 움직이는 무엇인가를 키운다는 게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조그만 벌레 한 마리를 아주 애지중지 사랑을 듬뿍 주며 키웠다. 이름하야 '로미'. 이런 순수한 모습이 귀엽기만 한 엄마다. 겁쟁이 우리 아들에게는 밥인 젤리를 넣어 주는 일도, 집이 되는 톱밥을 새로 갈아 주는 일도 아주 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cQUh27WLP7vCoxJBuze0buoTAgY.jpg" width="500" /영화 나는보리 - 영화 리뷰/@@a2Qn/1972024-07-03T23:32:51Z2024-07-02T22:48:46Z2020년에 집에서 혼자 우연한 기회로 보게 된 영화 나는 보리. 이 맘 때쯤 본 영화라 그런지 근래에 계속 이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아들에게 대충 줄거리를 알려 준 뒤, 이 영화 같이 볼래?라고 물어보니 고맙게도 너무 궁금하다고 하여 2차 관람은 아들과 오붓하게 보게 되었다. 바다 마을에 사는 열한 살 소녀, 보리는 가족<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qCRlJFGKZWLZeNEO5DmrUEkxabE.jpeg" width="500" /유어마인드 - 독립 서점/@@a2Qn/1372024-06-28T06:12:49Z2024-06-23T22:47:28Z유어마인드는 독립 서점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봤을 때 가장 눈에 많이 띄었던 곳이다. 연희동 카페거리에 자리하고 있는 작은 서점이다. 2층짜리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곳이었는데, 2층의 반쪽을 사용하고 있다. 대문부터 올라가는 계단, 가게 입구, 내부까지 차분한 분위기였다.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어요.'의 느낌을 주었다. 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rH_m8JF9C-tqd_-gEKNqUj7BElo.JPG" width="500" /내게 무해한 사람 - 소설을 읽고/@@a2Qn/2032024-06-24T01:42:59Z2024-06-18T23:02:40Z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을 읽고 최은영 작가님의 다른 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번에 구매한 책이 <내게 무해한 사람>. 책을 읽다가 잠시 덮어 두고는 다른 일을 보고 와 책을 다시 읽으려는데, 표지에 써 있는 책의 제목을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떠 올랐다. 나에게 있어 무해한 사람은 누구일까? 나에게는 초등학생 때부터 30대 중반이 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Vhjq7PxmSINAuJH1w4wI3Swx5oQ.jpg" width="500" /아기자기, 밤리단길 - 동네 탐방/@@a2Qn/682024-06-17T11:21:31Z2024-06-16T07:13:22Z밤가시 마을에 핫한 동네에만 붙여지는 리단길이라는 말이 붙어 만들어진 밤리단길.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동네 중 하나다. 밤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기 전부터 내 최애 칼국수집인 일산 칼국수를 먹으러 자주 오던 곳인데 오늘, 조금은 오랜만에 이곳을 찾게 되었다. 바람도 선선히 불어오고 혼자 산책을 하고 싶어진 나는 밤리단길의 골목골목을 홀로 탐방해 보기로 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x4NBcG9JCG63pgwTiiG9RoUkMtQ.png" width="500" /기다림의 미학 - 기다린다는 것은/@@a2Qn/1882024-06-14T11:31:22Z2024-06-13T22:56:42Z사실 나는 성격이 매우 급하다. 하고 싶은 게 많아서일까, 집안 내력이라서일까, 시간은 금이라는 생각을 늘 하고 사는 탓에서 일까. 성격이 급한 탓에 시간에 쫓기게 될 때면 마음이 조급해져 속에서 부글부글 분노가 끓기 시작한다. 어느 순간, 이런 나의 모습에 치가 떨려 조금 느긋하게 살아 보자고 스스로 다짐을 했다. 이 다짐을 한지는 약 3개월 정도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667aQwD0wZGK6ao9Dvumm7VBAWI.PNG" width="500" /쑬딴스북카페 - 독립서점/@@a2Qn/1552024-06-14T04:03:34Z2024-06-09T07:30:51Z올해 초, 한창 추운 겨울에 파주에 쑬딴스북카페에 다녀왔다. 나는 어느 정도 주기가 되면 파주의 헤이리마을이 가고 싶어지는 병이 있다. 그날도 헤이리마을이 오랜만에 가고 싶어 져 어디를 갈지 서치를 하다가 아이와 남편은 한 박물관에 들여보내고 나는 북카페를 찾아 들어가 책도 읽고 글도 쓰며 시간을 보냈다. 쑬딴 작가님의 책을 읽은 적이 있었다. 독립 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2Qn%2Fimage%2FiYvm8a_di_p62yc0I9jdaAdZqJ0.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