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이반짝jinaeroom하루 하루가 너무 소중해 꼬옥 잡아두고 싶은 일상을 기록합니다. 인스타에 운동과 일상을 남기고 있어요♡/@@aEEi2020-07-26T17:21:04Z마음이 가는 대로 움직인 하루/@@aEEi/11182025-04-25T13:09:00Z2025-04-22T15:12:14Z일요일 아침 일곱 시쯤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눈을 뜨니 남편이 없다. 어디 가는 거지? 전화를 했더니 집 근처 공원에 간단다. 예전에 내가 그랬다. 자는 남편 두고 혼자 새벽에 공원에 나가 걸었다. 이제는 바꿨다. 나는 자고 남편은 아침잠이 사라졌다. 눈 뜬김에 같이 가자고 했다. 출근 시간보다 이르게 서둘러 움직였다. 공원 한 바퀴를 크게 돌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uH_POMteVno4Ytl487NiTka46-c" width="500" /라테 한 잔, 한 걸음, 한 줄/@@aEEi/11162025-04-18T10:03:39Z2025-04-17T14:42:39Z휴무일 오전, 운동하러 나가기로 했다. 어제만 해도 바람이 불어 나무들이 제 몸을 가누지 못했다. 창문을 여니 찬기운은 없다. 반팔 위에 긴팔 티를 입었다. 밖으로 나오니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온이 달리기에 딱이다. 공원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다리를 쭉 뻗는데 사타구니가 당긴다. 움직여서인지 벌써부터 몸에 열기가 느껴졌다. 이대로 뛰었다간 회색티셔츠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DOWjV8ucFjTA-D9kmmi6lL8VH5s" width="500" /꾸준함은 리듬이다/@@aEEi/11152025-04-25T15:08:59Z2025-04-16T11:41:54Z걷기를 좋아한다. 글을 쓰기 전에는 만보인증이 루틴이라고 할 만큼 매일 걸었다. 단순히 걷기보다 나도 누군가처럼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싶어서 시작한 운동이다. 걷기를 해서 캐시가 쌓이는 앱을 사용하니 커피는 덤이다. 걷기는 어떤 날은 흔들리는 나를 잡아주고, 어떤 날은 생각의 정리를 도와준다. 그렇게 당연하게 걸어왔던 일들이 글을 쓰고부터 시간이 없다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D7fYg1ZoSvz5rhOYSeECv6OF36A" width="500" /가치 있는 일은 오래 걸린다/@@aEEi/10482025-04-16T05:16:06Z2025-04-15T13:35:45Z너무 오래 걸리니까한 번 만에 잘되려고 하지 말고가치 있는 일은 빨리 되는 게 아니니까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나는 반딧불>을 부른 황가람 가수가 유퀴즈에 나왔다. 147일간 노숙생활과 오랜 시간 무명시절을 견뎌왔다. 오직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 하나만 보고 버텨왔던 지난 이야기를 하는데 MC들도 울고 나는 두 눈에서 폭포수처럼 눈물이 쏟아져<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dOrMeFktCoSJadQoR6Zp5TYjRWU" width="500" /출근 전 한 시간/@@aEEi/11032025-04-14T06:07:50Z2025-04-09T03:58:48Z남편은 출근했고 아이들도 등교했다.현관문 닫히는 소리와 함께 집 안에 고요가 찾아왔다. 이제부터 한 시간 온전히 나 혼자다. 겨울 동안 가질 수 없었던 시간이다.어둡고 추웠다. 몸도 마음도 자꾸만 웅크려졌다.나에게 아침은 사치였다.잠에서 깨자마자 출근하기 바빴다. 요즘은 조금 다른 하루를 시작한다. 이상하게 한번 의식이 든 순간 다시 눕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17SvPf3kgPYq5sKnVsxI8nk-lpM" width="500" /직장과 집 사이/@@aEEi/11092025-04-21T03:01:13Z2025-04-08T07:16:33Z퇴근 후 오랜만에 바로 공원으로 향했다. 집까지 퇴근시간은 단 4분. 오늘 나에게 여유를 주고 싶었다. 하루를 정리할 시간. 퇴근은 하루의 끝이자 집으로 향하는 또 다른 시작이기도 하다. 직장에서 해야만 하는 일이 끝나면 집에서는 또 다른 해야 할 일들이 있다. 우리 집엔 중등 아이들이 머문다. 입히고 먹이고 재우는 밀착 육아는 끝이 났다. 대신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NdA8oVteRl8dU0YLoD9EB4zJLaA" width="500" /게으른 나를 이기는 법/@@aEEi/11082025-04-07T20:21:42Z2025-04-07T10:34:54Z오늘도 고민이다.아침에 일어날까, 조금 더 누워 있을까.책을 읽을까, 그냥 폰만 볼까.운동하러 갈까, 내일 하지 뭐.글을 쓸까, 나중에 써야지. 매일 고민 속에서 시간을 흘려보낸다. 발행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다음 날로 넘어가 버리는 것 같다. 돌아서면 하루가 지나있다.글을 쓰고, 책을 내고, 강의까지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정작<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8GupEK7yXUytETrx9MBEqw8Rpek" width="500" /애순이와 관식이가 되었다/@@aEEi/11022025-04-09T03:50:45Z2025-04-05T15:51:29Z자정이 될 무렵 남편이 큰방에서 [폭삭 속았수다]4화를 보고 거실로 나왔다. 묘한 시선이 느껴졌다. 어제도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윗니가 다 보일 정도로 활짝 웃고 있었다. 오늘도 그러려니 하고 돌아보는데 평소와는 다르다. "네 생각나더라"라고 말하는데 목소리가 잠긴듯했다. 갑자기? 눈이 빨개진 걸 보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았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XudtITZ2j4dFS7IYmKU-3WXsNC8.jpg" width="500" /이번엔 내가 만들어달라 해야지 - 팔순 엄마의 파김치/@@aEEi/10992025-04-04T08:10:59Z2025-04-01T01:14:50Z휴무일이었다. 오전에 도서관 다녀와서 아침 겸 점심을 먹고 노트북을 열었다. 오후 두 시, 현관문 비밀번호 누르는 소리가 들린다. 이 시간에 들어올 사람 둘째인가? 시어머니? "누구?" 친정엄마다. "어무이 왔으예" 작은언니가 파김치를 담가달라 하여 지나가는 길에 우리 집에도 한통 주려고 잠시 들렸단다. 팔순 된 엄마는 4층 올라오는 것을 숨차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k6iGhJPqArnIrpsbLqp4UJwKk8g" width="500" /오늘 결과물/@@aEEi/11002025-03-31T07:10:10Z2025-03-30T14:53:14Z매거진을 새로 만들어 볼까, 연재를 할까 늘 생각만으로 끝난다. 두 번째 초고를 쓰고 있다. 1-6을 붙잡은 지 일주일째다. 최소 1.5매의 분량을 써내려고 하는데 1매는 채웠는데 나머지가 메꿔지지 않는다. 환장하겠다. 초고부터 이러면 퇴고는 언제 끝날지 벌써부터 깜깜하다. 이렇게 된 지도 하루이틀이겠냐만은. 잘 써지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봐야겠지. 얼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pYjrBldwcfozyHzBXbi0b0AZB2s" width="500" /뭘 더 해볼까?/@@aEEi/10932025-03-31T10:42:13Z2025-03-26T07:43:27Z어차피 끝날 거니 안 해야지 보다어차피 끝날 건데 더 해봐야지하고 싶은 일하며 후회 없이 사는 게더 가치 있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예능프로에서 배우 고경표가 하는 말이 귀에 꽂혔다. 어머니의 죽음을 기점으로 그의 인생관이 바뀌었다. 한 번 사는 인생 어차피 죽으면 다 사라질 것들 끌어안고 살게 아니라 할 수 있을 때 하나라도 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Eqhg0gbD1JX37N_5SS1dJ2nsITM" width="500" /워킹맘이 자기 계발을 하는 이유/@@aEEi/10922025-04-18T08:31:50Z2025-03-25T06:28:57Z워킹맘이 된 지 9년 차다. 두 딸이 어린이집 다닐 때 취업했는데 올해 중1, 중3이 되었다. 가장 큰 변화다. 우리 집엔 어린이도 없지만 9년 전의 나도 없다. 두 딸은 나의 존재이유였다. 아이가 곧 나인줄 알았다. 딸이 웃으면 나도 웃고 딸이 울면 나도 울었다. 지금도 그렇다. 한 가지 달라진 점은 딸만 바라보지 않는다. 아이는 아이대로 자기만의 생<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t4Om_LyYD1PTfzSM-HEhQorZ35k" width="500" /가능성이라는 단어/@@aEEi/10902025-03-24T02:48:08Z2025-03-21T13:45:46Z일주일 동안 발행을 못했다. 쓰고는 있었지만 마무리가 없었다. 오늘도 답답한 마음에 이 글 저 글 읽어보다 일 년 전의 내가 궁금해졌다. 3km만 뛰어도 만족하던 때였다. 24년 3월 21일 두 번째 5km를 완주하며 이제 막 런린이 딱지를 떼니 마니 혼자 흐뭇해하고 있었다. 절대 무리하지 말고 자기만의 속도를 지켜야 한다는 내용 중 이 문장을 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bw30SSc0zzH0gd278BWeY4ozTos" width="500" /엄마는 언제나 자식 걱정 - 25.2.11./@@aEEi/10512025-03-19T03:48:54Z2025-03-14T05:55:03Z저녁 먹고 한 시간 뒤에 운동장에 나왔다. 걷다가 문득 내일 둘째 초등학교 졸업식날 친정 부모님 오려나 싶어서 전화를 했다. 받자마자 엄마 목소리에 힘이 없는 게 느껴졌다. 몸이 안 좋아서 오늘 병원 세 군데를 다녔단다. CT도 찍고 주사 맞고 약도 5일 처방받았단다. 전화 안 했으면 모르고 지났다. 그 와중에 나의 안부를 걱정하는 팔순이 된 엄마. "콧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9Ry6ePzF-ydHe23hwQv4tpVbxkE" width="500" /퇴근 후 운동장으로 가는 이유 - 나에게 선물하는 시간/@@aEEi/10842025-03-13T23:12:15Z2025-03-13T03:06:33Z일곱 시 퇴근 후 집에 오니 아이 둘은 침대에 붙어있었다. 새 학기에 적응하랴 공부하랴 피곤했는가 보다. 저녁은 아빠랑 먹으라 하고 가방만 거실에 벗어던지고 집 근처 운동장에 왔다. 어제도 그저께도 걷지도 뛰지도 못했다. 글 쓴다고. 수업 듣는다는 이유로. 오늘은 아홉 시에 [자이언트 북컨설팅]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다. 저녁 먹고 잠시만 앉아있다 보면 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I5IoedNnwSOrW_SUZoKSjq9dUvQ.jpg" width="500" /나 소고깃국 안 먹어 - 중학생 쉽지 않다/@@aEEi/10822025-04-05T16:30:24Z2025-03-11T13:19:35Z소고깃국에 밥 말아줄게 중3 딸아이가 머리만 쏙 내놓은 채 이불 안에 돌돌 감겨있었다. 나는 보았다. 정수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한번 더 물어보았다. "먹을 거지?" 정수리는 또다시 응답했다. 긍정의 끄덕임으로 굳게 믿었다. 거실 식탁 위에 소고깃국에 밥 말아놓은 그릇을 올려두고 큰방으로 들어갔다. 5분 10분 지났나. 조용하다. 안 나왔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_rL8V253LonLMXQ9bmR0fhDG7tM" width="500" /몸을 움직이니 하루가 달라졌다/@@aEEi/10792025-03-08T04:29:00Z2025-03-07T13:17:47Z개학 후 첫 휴무일이다. 가족들은 아무도 모른다. 나 혼자 설레고 있다는 걸. 하루를 온전히 알차게 쓰리라 마음먹었다. 아홉 시에 눈을 뜨니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 남편도 아이들도 등교했다. 새벽기상은 이미 물 건너갔다. 누가 여섯 시 알람을 꺼놨나. 누구긴 나겠지. 머리로는 일어나야지라고 하는데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럴 줄 알고 미리 아이들 아침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I5NxgZsr1PauE_DFRiFIvbbWeBY" width="500" /3월 미다스북스 큐레이션 선정/@@aEEi/10772025-03-06T00:13:52Z2025-03-04T15:02:31Z미다스북스 출판사에서 문자가 왔다. 월별로 테마에 맞는 도서들을 선정해 SNS에 소개하는 <월간 미다스 도서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3월 큐레이션에 작가님의 도서가 선정되어... 네?!!! 수많은 도서들 중에 제 책이요? 뜻밖의 선물에 사진만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부끄럽지만 꺼내야 했던 이야기. 글쓰기를 위해 포기한 일. 책을 쓰는 과정.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Zq11XnETwOwcyitYsm7NGieIypg" width="500" /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 - 고명환작가님 강연 후기/@@aEEi/10732025-03-05T08:45:40Z2025-03-03T15:00:11Z고통을 잡으면 쾌락이 저절로 따라온다 당장 오늘 아침만 해도 그렇다. 일요일 아침 늦잠의 유혹을 뿌리쳐야만 했다. 고명환작가의 강연이 있는 날이다. 대구에서 한다. 거기다 일요일이다. 가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지금 일어나면 오늘 나는 뭐라도 얻는 하루가 된다. [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 강연 제목부터 두근대기 시작한다. 강의는 돌아서면 잊<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UL8nRGnTVl-ji-jBtCdMDpE4fCA" width="500" /글을 못 써도 계속 쓰는 이유/@@aEEi/10702025-03-03T11:20:31Z2025-03-01T22:00:09Z내 글이 이상하다고 자책만 했다면 삼백 개가 넘는 글도 출간도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거다. 현재도 글쓰기 연습 중이다. 못 썼다고 인정하고 어제보다 오늘 더 잘 써봐야지. 잘 쓴다기보다 하고 싶은 말이라도 해봐야지. 한 줄이라도 더 써야 했다. 읽으면서 수정한다. 내가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지워야 했다. 발행을 목적으로 쓰지 않을 땐 필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EEi%2Fimage%2FTX0P91O8xojRrrc0DK_OpONNWBQ"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