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시 dully3103 나의 성질대로 굳이 억지스럽지 않게, 구태여 추하지 않게, 보태어 조금은 더 밝게. 그렇게 기어이 겪어내면 될 일이다. /@@aMLi 2020-08-14T08:57:28Z 최악의 하루를 잘 보내는 방법 같은 건 없어 - 실패의 원인은 매번 나의 선택 /@@aMLi/277 2025-03-27T15:00:42Z 2025-03-27T14:01:59Z 아침부터 나에게 전화를 한 오빠는 13년을 함께 살던 사람과 헤어질 거라고 말을 한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삶의 속내를 모두 알 수 없으니 화가 나도 내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쓰라린 속을 달랠겨를도 없이 전화를 끊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 재미있었던 시기는 이미 한참 지났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앞 날의 불안함이 너무 싫은데 그럼에도 겪어 내야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vysClK3t9hbhiEIgCWG6wdDYfFg" width="500" / 그러게. 그런가. 그럴까. - 찍고 보면 항상 내 발등이었다 /@@aMLi/276 2025-02-16T15:34:39Z 2025-02-16T14:26:27Z 신뢰의 문제인 것이다. 내가 나를 믿지 못하고, 나는 그를 믿지 못하는, 그래, 믿음의 문제인 것이다. 사실 믿음에는 이유가 존재해야만 한다. 내가 믿음이 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말이다. 잘 알지 못하는 관계에서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다.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착각했고, 또한 그를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니 신뢰 혹은 믿음은 나에게는 없다. 그래서 사사건건 충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LlUb3hIeVaO6-n2nsScLQ5t8eik.jpg" width="500" / 서투르게 살아가는 중입니다. - 주말, 목욕탕, 카페, 글, 책- /@@aMLi/274 2025-01-12T09:23:55Z 2025-01-12T06:28:11Z 바쁜 건 좋은 거라고 늘 이야기했다. 무엇이든 해야 할 일이 있는 건 좋은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바쁨에 따라오는 피곤은 당연히 감수해야 할 몫이지만...... 나이가 들면서 보니 사실 생각보다 많이 자유로워진다. 나는 아직 혼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자유로움이라고 생각하지만 보이는 자유로움 보다도 보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지금의 나의 삶에 더 큰 영향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sB_aUUA4VihqIkImwJt8s1B8iJk" width="500" / 안전 운전하세요. - 당장 하고 싶은 것 하기 /@@aMLi/273 2024-12-08T06:29:31Z 2024-12-08T06:29:31Z 운전 경력이 20년이다. '무사고'라고 하기에는 소소한 사고들이 좀 있었지만 그럼에도 나의 운전실력을 나는 믿었다. 그렇지만 운전은 정말 하면 할수록 무섭다. 순간의 방심으로 스스로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까지 피해를 입힐 수도 있는 경험을 하고 보니 삶에 미련이 줄어들었다. 참 이상한 경험이다. 자동차 전용도로 1차선을 달리던 나는 빠르게 달려오는 뒷 차량<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E0yoFBUMlr8x4Z5ZG9Ebg5BRF0o.jpg" width="500" / 과도한 감정이입 - 살아감이 어디 행복으로 이루어졌던가? /@@aMLi/271 2024-11-24T03:11:58Z 2024-11-17T06:31:14Z 가을과 겨울의 사이 묘하게 긴장감을 형성하는 분위기를 가진 날들이 있다. 비가 올 듯 말 듯 잔뜩 흐려져서 온 세상이 습기를 잔뜩 머금은 그런 날이다. 방금 갓 끓여낸 뜨거운 차 한 모금이 딱 어울리는 그런 순간을 지금 보내고 있다. 어딘가는 노랗게 물들었고, 어딘가는 빨갛게 물들었고, 어딘가는 그저 헐벗었다. 이제는 겨울의 추위가 잔뜩 몰려오려고 준비 중<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LTiuF8tVUaRqZXLNW332JsF_jPI" width="500" / 맥주 한 캔 - 마음은 천근, 몸은 만근, 인생은 억만 근 /@@aMLi/269 2024-11-03T10:36:39Z 2024-11-03T06:17:01Z 몇 날 며칠 들어찬 번뇌가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납득하기, 인정하기, 응원하기, 내려놓기 등등의 온갖 훈련을 해봐도 사라지지 않는 그것을 끌어안는다. 불편한 감정으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힘든지 제대로 체감을 한다. 나는 지금 왜 이렇게 불편함을 느끼는 걸까 생각한다.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불신, 새로운 변화에 대한 불신. 그로 인해 동반되는 불안.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i4deNHTJpq3aSEVQX97ZhHB7lAw" width="500" / 불현듯 각성의 순간이었다 - 그럼에도 삶의 회로는 기대와 희망으로 돌리는 거란다 /@@aMLi/265 2024-10-15T09:26:18Z 2024-10-15T07:56:47Z 조금씩 조바심이 나던 마음이 다시 가라앉는다. '될 대로 돼라.'의 마음이었다. 삶에서 두 손과 두 발을 다 떼어 놓았으니 남은 것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시간뿐이었다. 시간과 삶은 닮아있어서 멈추지 않았다. 아니, 멈추어지지 않았다. 그저 어디로든 향하여 가고 있었고 최종 목적지는 보이지 않았다. 낯선 위치, 낯선 장소에서 발견되어 혼자서 노는 걸 즐겨봐 - 드라마와 책으로 인생을 배워 /@@aMLi/264 2024-09-22T10:07:53Z 2024-09-22T07:04:21Z 자주 들르는 단골 카페가 매주 월요일마다 휴무를 시작했다고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내킬 때마다 들르는 카페인데 이제 매주 월요일은 올 수 없으니 적잖이 당황스럽다. 이 사실을 잘 기억했다가 월요일마다 방문을 하지 말아야 할 텐데 나에게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장마철이 사라지고 땡볕 더위가 추석날까지도 기승을 부린다. 계절의 구분이 점점<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lajciAbbU-fD6MapQGm8keZehj0" width="500" / 노처녀의 히스테리 -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aMLi/263 2024-08-16T08:11:32Z 2024-08-16T06:29:38Z 계기는 분명하지만 목적이 분명하지 않아 결과가 없는 과격한 감정의 표출을 나는 '히스테리(Hysteria)'라고 표현하였다. 그것은 신체적으로 분명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한다. 그때의 나는 어떤 통증을 동반했었는지 기억을 더듬는다. 호흡곤란, 빠른 심장박동, 가슴 통증, 현기증, 심한 불안감, 피곤함, 시력장애, 무력감, 식욕 감퇴, 구역질, 복통, 변비,<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5LQ7MYu5bWYLWQtjmXC5HwqNz-A" width="500" / 유일한 내 것은 없었어 - 나 조차도 공공재였어 /@@aMLi/262 2024-07-14T11:48:57Z 2024-07-14T10:13:56Z 이른 아침, 책상에 앉아 책을 읽기에 적당한 음악을 플레이하고 읽어야 할 책을 펼친다. 책을 읽기에 적당한 음악이라고는 하지만 그저 내 취향의 음악들이다. 내가 선호하는 나만의 리스트라고 생각했던 그런 음악들. 퍽이나 색다른 것, 나만의 것을 바라지만 사실 색다를 것도 그리고 나만의 것도 없었다. 음악도 책도 그림도 영화도, 그러니까 그 어떤 나의 취향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0j0mDlwLeCU-whUkPq5bGIB-L4g" width="500" / [번외편] 잘츠부르크 (Salzburg) - 남겨놓은 흔적들이 나를 기억해 주기를 /@@aMLi/259 2024-06-22T13:18:49Z 2024-06-11T07:02:02Z 매시마다 울리는 교회의 종소리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초록색의 생동감 여행의 운치를 더하여 내리는 비 혼자가 외롭지 않았던 숙소 눈이 정화되고 마음이 깨끗해지는 풍경 오지 않고 보지 않았다면 그래, 그런대로 살았을 것이다 왔으므로 보았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 감정을 느끼고 배운다 새로움을 보는 시선과 마음 다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삶의 인식 그리고 몸과 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rp63DVbkMoJ2ZYOgCM_zuZwH9OY.jpg" width="500" / 돌아갑니다 -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 공항으로 다시 대한민국으로 /@@aMLi/260 2024-06-22T13:18:49Z 2024-06-11T06:46:36Z 며칠 내내 내리던 비는 다행하게도 그쳐있다. 잘츠부르크에서 비엔나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기차는 오후 13시 출발이었고 전날 함께 숙소에서 머물렀던 사람들 모두 먼저 보내고 혼자 남은 나는 느지막이 짐을 챙긴다. 나를 반겨주는 이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는 심정이 울렁거린다. 어느새 너무 적응이 되어버린 곳을 떠나는 마음이 마치 오랫동안 살던 집을 떠나는 것 같<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cAVONvWIvi_E8WG6m4Fv-Z6cN3I.jpg" width="500" / 비 그리고 마지막 잘츠부르크 - 잘있어, 잘츠부르크- /@@aMLi/258 2024-06-22T13:18:49Z 2024-06-01T19:38:44Z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비가 내리는 잘츠부르크는 다시 겨울이 된 듯 너무 추웠다. 민박집 숙소에서 장박을 하면서 들고 나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이별을 여러 번 겪었다. 매번 내가 떠나는 역할이었다가 나는 남고 누군가는 떠나는 상황이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단 하루뿐인 만남이어도 배웅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떠나는 날이 다가왔다. 비가 그치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BCgKxVDgpFv6_sqhwLzieWWBYnA.jpg" width="500" / 화룡점정, 쾨니그제 호수 - 국경의 경계가 허물어진 신기한 경험을 한다 /@@aMLi/257 2024-06-22T13:18:49Z 2024-05-31T19:23:28Z 잘츠부르크 첫째 날 남녀공용 도미토리에서 다음날 여성 도미토리로, 어제는 더블룸으로 갔다가 오늘은 다시 여성 도미토리로 돌아왔다. 장기 숙박으로 인해 민박집 유랑민이 되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 버스정류장에서 오른쪽 대각선에 위치한 Forum1 건물의 'J' 정류장에는 840번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버스는 내가 며칠째<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gNOlG9cUt8ZdsYgqB6h58bdLBgo.jpg" width="500" / 흔적을 남겨놓은 장크트 길겐 - 필요할 때 찾으면 없는 대일밴드 /@@aMLi/256 2024-06-22T13:18:49Z 2024-05-30T18:01:24Z 오른쪽 발 뒤꿈치가 또 까져버렸다. 양말이며 운동화며 피범벅이 되어 걷는데 너무 불편하다. 장크트 길겐을 돌아보는데 발 뒤꿈치만 신경을 쓰고 있으려니 여행을 하는 것 같지가 않다. 당장 상처 치료도 되지 않아 빠르게 숙소로 복귀를 해야겠다. 아침에 일어나 여유를 부린다. 오전 10시 15분 장크트 길겐행 150번 버스를 탈 예정이었기에 전날 사다 놓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tDomzze28R3r4AhOeRMhdkp8QjA.jpg" width="500" / 평화로운 예쁨, 고사우 호수 - 나의 취향이 바다가 아니라 호수였나? /@@aMLi/255 2024-06-22T13:18:49Z 2024-05-29T19:33:43Z 나의 기도빨이 오늘부터 먹히나 보다. 비가 올 거라고 했는데 잘츠부르크에 아침 해가 떴다. 오늘은 고사우 호수를 보러 가는데 다행이다 싶다. 내일도 모레도 그다음 날까지 날씨야, 잘 좀 부탁한다. 버스 기사님들 마다 조금씩은 다르다. 할슈타트에 갈 때는 pdf파일을 캡처한 티켓만으로도 가능했는데, 오늘 고사우 호수에 갈 때는 버스기사님이 캡처 사진만으로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Ot5EDS_jPPovOn9oycPYJOJxKXE.JPG" width="500" / 비 맞는 할슈타트 - 비가 와도 여행은 계속되어야 했다 /@@aMLi/254 2024-06-22T13:18:48Z 2024-05-28T21:28:58Z 비가 그치길 바랐던 나의 기도는 소용이 없었다. 밤새 내린 비는 아침이 되어도 그치지 않았고 나의 첫 번째 근교여행은 비와 함께 시작되었다. 숙소 근처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점심으로 먹을 샌드위치를 미리 준비해서 잘츠부르크 중앙역 앞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그곳에서 150번 버스를 타고 바트 이슐까지 가서 바트 이슐 중앙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할슈타트 중앙<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IYumLiCbN0xvrrao4hMIGXIyuo0.jpg" width="500" / 다시 혼자 여행이 되다 - 변덕스러운 유럽의 날씨를 믿어본다. 비야 오지 말아라. /@@aMLi/253 2024-06-22T13:18:48Z 2024-05-27T17:51:04Z 여행을 하면서도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이 있다. 같은 여행자지만 상황이 달라지니 아쉬움과 씁쓸함이 남는다. 이틀간의 잘츠부르크 동행이 체코로 떠나고 나는 떠나는 그녀를 배웅한다. &nbsp;나에게도 이제 정말 며칠남지 않은 여행이 되었다. 다시 혼자가 되었고, 나의 여행을 나는 다시 준비한다. 잘츠부르크는 이틀 동안 놓친 것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돌아보았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vzZsN4vJorncaPt9inJNAXX1NBo.jpg" width="500" / &nbsp;초록색의 잘츠부르크 - 헤어짐의 아쉬움에 이야기가 길어진다 /@@aMLi/252 2024-06-22T13:18:48Z 2024-05-27T05:43:10Z 어제 사 두었던 잘츠부르크 시티 패스의 마지막 사용을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향한 곳은 운터스베르크였다. 잘츠부르크 시내에서 25번 버스를 타고 3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숙소에서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갈 수 있었기 때문에 쉽게 도착을 할 수 있었다. 얼마 남지 않은 잘츠부르크 시티 패스를 요긴하게 사용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운터스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UfE6WiXDM-CS2ez-sx7JSepQhAw.jpg" width="500" / 함께하는 잘츠부르크 - 혼자가 아니라는 게 좋았다 /@@aMLi/251 2024-06-22T13:18:48Z 2024-05-25T22:34:15Z 잘츠부르크에서의 무계획 여행이 시작되었다. 한인민박으로 숙소를 잡은 덕분에 여행의 동행이 생긴 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점이지만 그 외에 크게 변한 건 없었다. 여행의 매너리즘에 빠지기 직전인 나에게 조금은 색다른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잘츠부르크 중앙역으로 가서 잘츠부르크 시티 패스를 구입한다. 대중교통 및 관광지의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유용한 카드가 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MLi%2Fimage%2F4ZuzemPjpJJeLVxor9UvRuXHu44.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