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수집가btqatq공간수집가 | 빈티지러버 | 문화기획자 | 공간과 공감에 대해 생각합니다./@@aVif2020-09-03T23:39:27Z출판의 마지막 문턱을 넘다 - ISBN 등록부터 마지막 택배 상자까지/@@aVif/1512025-04-23T11:39:34Z2025-04-15T10:06:34Z사실 그동안 제작 일정이 빠듯해서, 출판 과정을 제대로 기록하지 못했다. 대충 요약하자면, 샘플 제작 후, 최종 원고 수정, 그리고 마지막은 또 샘플을 받는 게 아니라 리핑파일이라고 해서 제작 전 데이터를 받아 마지막 점검을 했다. 이 부분은 후루룩 빠르게 넘어가겠다. ISBN 신청 최종 원고가 완성되고 나면, 인쇄 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TPLQflk9bgjim7RJladFpwgy_Y0.JPG" width="500" /100부의 용기, 1000부의 꿈 - 인쇄 견적 앞에서 고민한 시간들/@@aVif/702025-03-25T21:36:49Z2025-03-25T13:44:01Z텀블벅에 성공하고, 이제 드디어 물성이 있는 종이책을 만들어야 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종이를 고르고, 인쇄 견적을 비교하고, 제본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 수많은 고민의 시간과 여러 번의 선택을 거듭해 나갔다. 종이 고르기 종이 샘플북을 몇 개 구매해 확인해 봤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 무작정 도서관으로 향했다. 손에 잡히는 책마다 종이를 문질러보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WUdqaVvZZFwUaj8icreWVqPihUg.jpg" width="500" /혼자서 만드는 나만의 출판사 - 1인 출판사 등록하기/@@aVif/692025-03-25T13:45:05Z2025-03-04T06:10:34Z독립출판이라고 해도 ISBN(국제표준도서번호)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출판사가 필요하다. ISBN을 부여받으려면 공식적으로 출판사로 등록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출판사 신고와 사업자등록이 필요하다. 한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기 위한 작은 행정 절차지만, 출판업을 한다는 의미를 갖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출판사 이름 정하기 출판사를 등록하려면 먼저 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ZrrEoHftYPmWBulx0BU7HKWOk-A.png" width="500" /드디어 텀블벅 크라우드 펀딩 오픈 - 저의 첫 도전에 함께해 주세요!/@@aVif/652025-02-18T00:59:31Z2025-02-18T00:09:02Z텀블벅에서 온 보완 요청들을 차근차근 수정한 끝에, 드디어 펀딩 승인이 났다. 처음이라 긴장도 됐지만, 예상했던 부분이라 빠르게 보완했고, 드디어 프로젝트를 오픈할 수 있게 되었다. 펀딩 시작일은 2월 18일 오전 9시. 급하게 낮 12시로 바꿔보려고 했는데, 당일에는 시간 변경이 되지 않아서 그냥 9시에 시작하기로 했다. 첫 텀블벅 도전. 너무 떨린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5kjIJ2bx-3JxiFftshmWrzA5330.png" width="500" /프로젝트가 심사에서 반려되었습니다 - 텀블벅 프로젝트 첫 도전, 반려 후 보완 과정/@@aVif/1622025-02-13T02:50:15Z2025-02-11T11:46:55Z예상은 했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는 않았다. 처음 시도하는 텀블벅 프로젝트였기에 보완할 점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보완해야 할 두 가지 주요 사항 텀블벅에서 지적한 보완 사항은 크게 두 가지였다. 1. 배송비 관련 문제 [선물 구성 - 선물 탭]에서 후원자가 여러 개의 선물을 선택할 경우, 배송비가 중복 부과된다고 오해할 수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9rMfdZzSrOUeS1PoLv_trfKdxi8.png" width="275"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계획 - 프로젝트 구성과 소개, 예산, 일정/@@aVif/1582025-02-04T22:05:02Z2025-02-04T13:36:48Z프로젝트 구성과 소개, 예산, 일정까지 아직도 갈길이 멀다. 성공적으로 펀딩에 성공한 프로젝트를 열심히 배우며 따라가고 있다. 프로젝트 구성 기본 책이 되는 그림에세이는 물론 부록책을 함께 제작하기로 했다. <빈티지 홈 살아가기>라는 나의 그림에세이와는 별개로 자기만의 공간은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문답집이다. 원래는 하나의 책으로 묶어서 실용에세이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Bs7qYcVnKRplxIiFaEbSQGT4u_A.png" width="500" /책의 제목과 캐치프레이즈 -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기획/@@aVif/1552025-01-28T12:53:06Z2025-01-28T07:07:15Z크라우드 펀딩의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첫 번째로 입력해야 하는 항목은 프로젝트 제목이다. 이 제목은 창작물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야 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출판물인 만큼 책의 제목이 곧 핵심이 된다는 것. 먼저 책의 제목을 정하자! 책의 제목 하지만 책 제목을 결정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간결하면서도 눈길을 끌고, 내가 전하고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UfjHukP-KLeisWjB8HDLrYZRsO8.png" width="500" /크라우드펀딩 준비하기 - 텀블벅으로 독립출판 프로젝트 열기/@@aVif/642025-01-21T22:26:23Z2025-01-21T14:08:38Z큰일 났다. 텀블벅 가이드를 보니 승인까지 여유롭게 10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 안일하게 생각한 탓에 일정이 다시 늦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예상보다 복잡한 준비 과정에 약간은 초조해지지만, 하나씩 풀어가 보려고 한다. 크라우드 펀딩을 하려는 이유 독립출판에 대한 여러 책을 읽어본 결과, 크라우드 펀딩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 같은 퍼스널 브<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Ppki1CB9-735CwmDQBk8Ae-0VwA.png" width="500" /나만의 그림체를 찾아서 - 공간디자이너의 스케치북/@@aVif/1532025-01-14T13:37:52Z2025-01-14T12:34:14Z먼저 인정하자. 나는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도 아니고, 화가도 아니다. 그림을 잘 그린다고 말할 자신도 없다. 하지만 그런 나에게도 그림은 언젠가부터 중요한 작업의 한 부분이었다. 도면을 그리고, 공간을 그리며 내 손에서 태어나는 그림들은 세밀한 기술이나 정교한 표현보다는 순간의 감각과 생각을 담아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공간 디자이너로서 도면을 그리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EQDpTc_QR-HPHB_AzBA9knTTjS8.jpg" width="500" /천천히 시작하는 인디자인 - 편집 디자인 첫걸음/@@aVif/672025-01-07T14:41:24Z2025-01-07T13:14:10Z인디자인을 처음 열어본 날, 모니터 화면에 펼쳐진 낯선 인터페이스 앞에서 잠시 멈칫했다. 유튜브로 몇 번 튜토리얼을 보았지만, 정작 시작 버튼을 누르는 일은 내게 늘 높은 문턱처럼 느껴졌달까. 게으른 완벽주의자처럼 머릿속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지 못하지만, 정작 행동으로도 옮기지 못하는 게 나다. 결국 중요한 것은 실행. 항상 그렇듯 시작이 반이다. 처음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TXhqpXgr5QdAX11KYYVghZ3_Scs.png" width="500" /불완전한 완성을 끝내고 - 1차 원고 마감/@@aVif/1502024-12-31T14:43:26Z2024-12-31T12:33:17Z실밥이 여기저기 삐져나온 양말처럼 느슨하지만, 일단 이야기의 매듭을 지었다. 내 손으로 만든, 어쨌든 모양을 갖춘 무언가. 마감일은 이상한 힘을 가지고 있다. 그 날짜가 다가오면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된다. 오래 붙들고 있던 문장을 과감히 삭제하거나, 끝내 손대지 못할 것 같던 빈 페이지에 문장을 하나씩 채워 넣는다. 무언가를 끝낸다는 행<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m-0UTENS7lubRg4IRb6FAcED6jI.png" width="500" /빈티지 홈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아서 - 차례 정하기/@@aVif/412024-12-24T07:38:51Z2024-12-24T06:02:27Z이것 때문에 책 쓰기의 진전이 안 된 게 맞다. 그동안 펼쳐놓은 콘텐츠는 제법 되는데, 이걸 어떤 식으로 엮어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원고들을 묶는 작업이 필요했다. 처음 목차는 방대했다. 프롤로그 ・빈티지, 그 취향의 시작 : '빈티지 하우스'에 대한 나의 정의와 함께 어떻게 책을 읽으면 좋을지 이 책을 활용하는 법<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zU31PafZxAzc6oKW6FcoPgoEG3Y.jpg" width="500" /빈티지 감성을 담은 그림에세이 - 책의 내지 디자인 방향성/@@aVif/1542024-12-22T11:20:18Z2024-12-17T14:40:37Z이제 책의 내지를 디자인할 차례다. 그림에세이인 만큼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보는 재미가 가득한 책을 만들고 싶다. 빈티지 그림책처럼 손때 묻은 누군가의 그림일기를 들여다보듯. 그러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책을 수집하고, 레이아웃을 연구하며 방향을 잡아나가는 수밖에 없다. 도비라 책 속에 카툰이나 스케치를 넣어보고 싶은데, 어디에 넣으면 좋을지 고민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J9ww4gV5akUxPj1ZlzRbiR-RLmQ.jpg" width="500"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 빈티지 책처럼 - 책의 표지디자인 방향성/@@aVif/752024-12-11T07:53:25Z2024-12-10T13:25:03Z책의 디자인 방향성은 명확했다. 책을 집었을 때 오리지널 빈티지 책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핸디 사이즈에 인테리어 소품이나 촬영 소품으로 쓰여도 좋을만한 디자인이고 싶다. 책의 사이즈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는 진짜 빈티지 외서 포켓북 사이즈인 4.25 x 6.87인치로 만들어보고 싶었다. 안타깝게도 외서 포켓<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9c3FZ7GEgymYxTCQlHYtY1NtAmI.jpg" width="307" /나는 어떤 사람? - 저자소개/@@aVif/1492024-12-04T01:03:07Z2024-12-02T22:00:01Z책을 쓰다 보니 저자 소개도 직접 써야 했다. 스스로를 소개한다는 건 어쩐지 쑥스럽다. 하지만 부끄럽다고 뒤로 숨을 수만은 없다. 책을 펴내는 순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독자들에게 설명해야 할 책임이 생기니까. ‘집’이라는 주제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라면, 공간과 집에 대한 전문성이 느껴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래서 ‘공간 디자이너’라는 직업은 꽤 적합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gyjfnyEBrak-AHxYQf98glCwcSY.png" width="500" /빈티지 무드를 사랑하는 모든이들에게 - 책의 장르와 예상독자/@@aVif/1482024-11-25T23:18:52Z2024-11-25T22:00:02Z책의 장르 처음부터 책의 장르를 명확히 정해두진 않았다. 그저 쓰고 싶은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나갔다. 그러다 문득 생각했다. 내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은 도대체 어떤 장르로 분류될 수 있을까? 집에 관한 이야기를 하긴 하지만, 딱딱한 인테리어 실용서는 아니다. 아니, 그런 책을 쓰고 싶은 마음도, 쓰겠다는 자신감도 없었다. 내가 쓰고 싶은 것은 독자의 공<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mEpS5ztd-xTNDMutdOvnlWfjDgc.jpg" width="500" /'빈티지 홈'이라는 주제가 나오기까지 - 책의 주제와 콘셉트 정하기/@@aVif/1472024-11-19T01:54:04Z2024-11-18T23:00:10Z어떤 책을 내고 싶은가? 궁극적인 질문에 맞닥뜨렸다. 나에게 던져진 이 질문은 생각보다 묵직했다. 나는 과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책을 통해 세상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민하며 나는 처음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했다. 나의 첫 번째 구상은 이랬다. 새것에 지쳐 아날로그 삶을 꿈꾸는 분들께 빈티지 인테리어부터 빈티지 패션, 빈티지 식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yiHTMgjQ3WqUpXmAvvNE9Uap_6M.png" width="500" /독립출판 모임을 시작하다 - 출판계획 세우기/@@aVif/1462024-11-13T06:38:24Z2024-11-12T06:40:22Z계속해서 생각만 하다 최종 결과물까지는 손이 가질 않았던 독립출판에 대해서도 끝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찰나였다. 경기 예술인 모임에서 만난 디자이너 S님은 나와 같은 지역에 살고 있었다. 그녀 역시 독립출판을 준비하고 있었고, 상황이 지지부진하다며 고민했다. 혼자가 힘들다면, 함께 해보자. 내가 공간을 가지고 있으니, 매주 이곳에서 만나 작업을 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e_yyioV_dvueprKpW3X85mqkzxY.jpg" width="500" /집에 대한 책을 쓰려는 이유 - 출판 기획의도/@@aVif/1452024-11-06T00:51:37Z2024-11-05T12:29:11Z나는 도쿄에서 12년간 거주하며 오랜 시간 상업공간 디자이너로 일했다. 매일같이 도면을 그려댔고, 시공업자들과 실랑이를 이어가는 일에 익숙해 있었다. 작업물들이 잡지에 실리거나 주목을 받기도 하면서 한동안 쉴 새 없이 일했던 것 같다. 퇴근하고도 일정이 비면 지친 몸을 이끌고 핫플을 찾아다녔고, 휴일이면 집에 있기보다는 친구들과 어디든 나가는 타입의 사람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AXfAI8cNI9AwfuKcBE3ArUI4NoA.jpg" width="500" /앤티크 가구 길들이기 - 세월을 닦아내는 시간/@@aVif/1442024-10-17T14:34:15Z2024-10-17T14:34:15Z원래는 빈티지 가구라면 임스체어나 알트 스툴 같은 모던한 디자이너 가구에 끌렸었다. 엄마가 앤티크 숍을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나 역시 그쪽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처음엔 앤티크 가구가 너무 화려하고, 어딘가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가구들 속에서 조금 덜 화려한지 것들로 좇아가다 보니, 어느새 소박한 영국 앤티크 가구로 정착하게 됐다. 엄마에게 물려받기도 하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if%2Fimage%2FUZjEu6Krwjdl3j6LI9-wFOsQlIg.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