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leeshleeenter90대 어머니를 돌보는 6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아가는 딸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먼저 겪은 나의 경험을 나누고 싶습니다./@@aVzh2020-09-04T11:53:54Z요양원 고르기 - 갈팡질팡 치매동반기/@@aVzh/322025-04-18T00:37:15Z2025-02-07T03:02:33Z요양원을 알아보는 것도 각자의 스타일이 있는 듯하다. 규모가 큰 곳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설과 프로그램이 잘 깆춰져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나처럼 작은 곳을 선호하는 사람은 아마도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잘 살펴줄 것을 기대해서 일 듯하다. 분당에 있는 작은 요양원인데 데이케어 센터도 같이 운영해서 낮에는 데이케어 프로그램도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 전화 상<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WlY9qKk0XIif0DLumtzW8XKJRRc.jpg" width="500" /결국엔 요양원으로./@@aVzh/162025-02-07T02:25:49Z2025-01-06T10:02:58Z엄마를 요양원에 보내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다. 집 이외의 다른 곳에서 엄마를 잠들게 하지 않겠단 결심은 물거품처럼 사라졌다. 사랑의 맹세만 허무한게 아니였다. 나는 엄마와 같이 살면서 손자 둘을 돌본다. 아침에 엄마를 데이케어 센터에 보내고 딸네 집으로 가서 둘을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 보낸다. 오후에 하원을 시켜서 딸 혹은 사위가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yNyr8S1tKS-8cGXGQie70jX8oZg.jpg" width="500" /그 남자가 인생을 잘라내는 법. - 사람들/@@aVzh/312024-12-29T04:49:33Z2024-12-23T02:54:16Z그는 이렇게 이 세상을 등졌다. 그날 아침에 문자가 왔다. "형이 오늘 아침 운명하셨어요" "시신을 가톨릭 병원에 연구 목적으로 기부하기로 해서 별도의 장례 절차는 없습니다" 참으로 간단한 통보였다. 이 년 전 연말에 후배들에게 연락이 와서 다 같이 만난 자리에서 그가 위암 1기라는 소리를 들었다. 후배들은 제발 수술을 받고 치료를 하자고 했다. 나에게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NiCISWq80PawAcyKJ0hO8JvmLRQ.JPG" width="500" /데이케어센터 체육대회 - 18. 갈팡질팡 치매동반기/@@aVzh/252025-02-05T02:57:21Z2024-11-24T00:41:47Z그날은 엄마 데이케어센터에서 운동회가 있는 날이었다.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센터의 요청에 참석을 하기로 했다. 센터를 향해 걸어가면서도 잘 움직이지도 못하는 노인네들이 무슨 운동회를 할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센터에 도착을 했다. 입구에 도착을 해서 웃음이 비실비실 웃음이 나왔다. 방금 등원시킨 손자의 어린이 집과 입구 풍경이 판박이였다. 예쁜<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Xm0SV1gUWbhhGWJAUDqRuZZzC0o.png" width="500" /엄마의 수의 - 17.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aVzh/242024-11-23T23:36:37Z2024-11-08T02:49:58Z내 생각엔 사람들이 치매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과 긴 투병 기간이 가장 커다란 원인일 듯하다. 사람은 누구나 일종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감추고 싶은 시시콜콜하거나 지질한 과거사, 부끄러운 가족 사이의 갈등, 나 자신의 내면, 남에게 들어낼 수 없는 것들을 이성의 덮개로 덮고 살아간다. 그러나 치매의 긴 길에 들어서면 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G23HDvUHtEyeepLn8OKBUmaBtWI.jpg" width="500" /엄마의 목욕 - 16. 갈팡질팡 치매동반기/@@aVzh/292024-11-24T00:53:24Z2024-09-16T01:42:32Z나는 늘 꿈이 소박했던 것 같다. 퇴직을 하면서 내 인생의 마무리는 엄마를 잘 보내드리고 손자를 잘 돌보는 것이라 생각했다. 지난달에 중국에서 전화가 왔다. 디자인 업체를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다. 전에 같이 일하던 회사에 연락을 하면서 가슴이 콩닥콩닥 뛰었다. 단지 일을 연결시켜 주는 것뿐인데도.... 그때 생각했다 내가 인생을 너무나 소심하게 생각한 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4NWh0kvJ_3d1QSAnVUCaq-tUMEA.jpg" width="500" /밥 한번 살게요. - 15.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aVzh/302024-10-17T08:49:01Z2024-08-27T05:19:46Z엄마의 치매에 관한 글을 쓰면서 생각한 것이지만 나는 실제로는 엄마의 치매로 인해 그리 심하게 힘든 건 아니었다. 다른 분들처럼 엄마의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게 제일 큰 요인이고 두 번째는 엄마의 몸 무게가 38킬로 밖에 안되어서 내가 엄마를 혼자서도 안을 수 있어서였던 것 같다. 엄마는 섬망 증세도 심하지 않아서 가끔 붙박이 벽장에서 뭐가 나온다고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hCEqCW2u7BhYXDsFNXvoFQrqsMY.jpg" width="500" /벽에다 똥칠할 때까지 살기 - 14. 갈팡질팡 치매동반기/@@aVzh/272024-09-16T01:51:10Z2024-08-10T01:59:16Z엄마는 내가 자신의 치매 이야기를 공개적인 글로 쓴다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할까? 아마도 질색팔색을 하면서 펄쩍 뛰었을 듯싶다. 당장 그만두라고 했겠지.... 내가 생각하기엔 엄마는 자존심이 무척 센 편이라 자신에 대한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잘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우리는 무척 이성적이며 사무적인 모녀 관계를 만들었다. 특히 공부를 잘한 당신에 비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9O8-fBPlSfEr0j-ZLzkI-xgNafU.jpg" width="500" /데이케어에서도 피어나는 로맨스 - 13. 갈팡질팡 치매동반기/@@aVzh/282024-08-03T11:47:32Z2024-07-14T10:37:15ZA로부터 전화가 왔다. A는 아버지가 치매 초기 단계라 가끔씩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위안을 받기도 하는 사이다. 전날 밤에 아버지가 방문을 두드리며 의논할 것이 있다고 해서 부녀는 마주 앉아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내용이 너무 기가 막혀서 어쩔 줄 모르겠다고 했다. A의 아버지는 데이케어센터에서 마음에 드는 할머니를 만났는데 살림을 합쳐서 같이 사시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ZwBvMS6FnGw0ro2z3ATdvpI_HaQ.jpg" width="500" /치매 단기 요양센터 이용기 - 12. 갈팡질팡 치매동반기/@@aVzh/132024-07-15T04:51:35Z2024-07-07T02:03:46Z나는 한 직장에서 26년간 일했다. 가끔은 일이 재미있을 때도 있었고 보람을 느낄 때도 있었지만 지겨울 때가 더 많았다. 그건 아마도 진급이 느린, 불운한 아니 불쌍한 나의 처지 때문일 수도 있다. 나름대로 열심히 일했지만 물론 이건 주관적인 판단이다. 번번이 진급에서 누락되는 일이 반복되면 보통은 자격지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 나 역시도 그런 상황에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wyqxl5DcnyjGFUZ1j5jmNpFKNHk.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11. 같은 말을 반복하는 엄마 대처법./@@aVzh/82024-07-07T01:32:27Z2024-06-09T00:47:51Z치매 환자와 같이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오죽하면 우스개 소리로 치매환자 간병하다 스트레스받아서 암으로 죽는다는 농담을 할 정도겠는가. 다행히 엄마는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상태다. 가벼운 상태라는 것은 나의 기준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폭력적이지도 않고 다른 사람에게 욕설도 안 하니 비교적 돌보는 것이 훨씬 수월하다고 할 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ujDypbeGNqPg0etcEYMpWNFIVdE.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동반기 - 10. 데이케어센터 선택하기/@@aVzh/172024-09-16T00:02:09Z2024-05-18T23:14:13Z딸아이는 육아 휴직 기간이 끝나서 복직을 했고 나는 그 시기에 맞춰서 은퇴를 했다. 개인적으로 들어오는 일이 있어서 가끔은 일도 하지만 태어난 손자를 보는 것이 주된 일이었다. 나는 일 하느라 딸아이가 자라는 과정을 온전히 지켜보지 못한 것이 늘 안타까웠다. 언젠가 내 또래의 친척들과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의 어렸을 적의 기억이 다른 사람에 비해서 많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3fymEqJteUJ2jeOQCCmNDCaC2tY.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9. 위치추적으로 엄마를 찾는 일/@@aVzh/232024-05-23T22:53:09Z2024-05-12T02:26:00Z위치추적기나 앱을 사용하게 되면서 길을 잃은 엄마를 찾는 방법은 쉬워졌다. 그러나 엄마가 스스로 집을 찾아오지는 못하니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지남력을 잃기 전에 시간을 구별하지 못하는 현상이 먼저 온다고 하는데 말하자면 아침인지 저녁인지 모르는 것이다. 어려서 낮잠을 자고 일어나 아침인 줄 알고 학교에 가려고 준비하는 것과 같은 현상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dSBe9Zmbbz24bHqJefHRJzTDuts.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8. 치매 증상이 24시간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aVzh/222024-05-12T00:38:06Z2024-05-06T04:51:29Z치매 증상이 24시간 계속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말은 "나는 치매 의사입니다"라는 책에서 빌려 온 말이다. 이 책은 치매에 걸린 치매 전문의의 마지막 조언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하세가와 가즈오라는 치매 전문의사와 이노쿠마 리쓰코라는 요미우리 신문사의 기자이며 편집위원인 분이 공동저자로 되어 있다. 하세가와선생은 혹시나 모를 자신의 오류에 대한 방비책으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GxYlPmmfHxS6T6zeiXEEA_36-E.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동반기 - 7. 기억 키움 교실 운동회/@@aVzh/202024-05-12T00:07:54Z2024-04-30T22:46:21Z어느 날 엄마를 모시러 센터에 갔는데 엄마와 같은 교실에서 나오는 두 분을 보았다. 한 분은 아마도 육십 대 초반 정도로 보였고 차림새는 일반 사무직에 종사하는 분처럼 보였고 또 한분은 육십 대 후반에서 칠십 대 초반으로 보이는 늘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니는 점잖아 보이는 분이었다. 두 분을 가끔 볼 때마다 외견상으로는 아직 상대적으로 우리 엄마보다는 훨씬<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aF2r92z3MxacEqsg_Vs4NR16pXw.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6. 유레카! 길 잃는 엄마를 찾아주는 감사한 앱./@@aVzh/112024-05-12T00:03:10Z2024-04-28T22:45:55Z감사하게 잘 쓰던 위치 추적기를 지원금이 없다며 노인 복지 재단에서 돌려 달라는 문자가 왔다. 내가 그 기계를 받은 건 치매 안심센터의 기억 키움 교실을 통해서 받았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고맙게 쓰기만 했지 어떤 기관에서 어떤 비용으로 하는지도 몰랐다. 사용 비용은 내가 지불하고 기계를 사용할 수는 없냐고 물어봤는데 불가능하다는 답변<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Tcf_xA1jduE-fwUvddt3ywW1emI.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5. 길을 잃어버리는 초기 단계에 엄마 찾는 방법./@@aVzh/92024-05-18T22:40:24Z2024-04-26T21:57:17Z치매의 단계는 시간을 구별하지 못하다가 길을 찾지 못하고 종국에는 가족을 못 알아보는 단계로 진행된다고 한다. 물론 내가 이론적으로 공부를 한건 아니고 병원에 진료를 다니면서 얻어들은 지식이다. 우리 엄마도 대체적으로 이런 경로로 진행된 거 같다. 배회는 길을 잃어버려서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계속 걷는 것을 말한다. 생전 안 하던 효도를 한다고 엄마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IsJZa3OT3FAB3ppGRLr4FqIgU_g.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4. 치매는 유전일까?/@@aVzh/182024-06-29T05:00:42Z2024-04-25T21:15:31Z외할머니도 치매로 사 년 정도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다. 엄마도 치매, 이즈음 되면 나도 치매일 확률이 무지하게 높다는 건 누구에게 물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이다. 부모님이 치매인 경우 누구나 떨면서 상상하는 가장 많은 경우가 치매는 유전일까? 일듯 싶다. 불안하면 알고 싶은 게 인간의 심리이니 내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행동은 일단 엄마를 모시고 진료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wQb47JiHR2qNHbsb-0sAaP2gtR8.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3. 치매 안심 센터 이용하기/@@aVzh/152025-01-07T14:11:19Z2024-04-25T00:38:19Z나는 엄마가 어떠한 경로로 치매 안심센터에 다니게 되었는지는 모른다. 경로당도 안 가는 엄마가 치매 안심 센터를 다니셔서 참으로 신기하기는 했다. " 거긴 왜 가요? " 그때만 해도 육십이 다되어가도 철이 없는 딸은 앞으로 다가올 일에 대해 완전히 무지했다. "건강에 좋겠지, 보건소에서 하는 거니까" 엄마의 대답을 들으면서 참으로 무심하게도 다행이네 하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a4C1Hic4ZoKquNVsjZEodiZiz3k.jpg" width="500" /갈팡질팡 치매 동반기 - 2. 청력과 치매 정말 관계가 있을까?/@@aVzh/102024-06-09T00:58:42Z2024-04-25T00:31:28Z청력과 치매는 관련이 있을까?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아산 병원 노년내과의 정희원 선생도 치매에 걸리는 원인 중에 하나로 청각장애를 꼽았다. 나는 의사도 과학자도 아니고 단지 치매를 가진 엄마를 둔 딸이다. 그러니 실은 의학적 전문 지식이 전혀 없다는 말이다. 엄마가 알츠하이머라는 진단을 받기 전에는 사실 치매에 관심도 없었다. 엄마는 치매 이전에 청력 장<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aVzh%2Fimage%2FhdqkjxT2aZTSYddoI-GY_o-8f0Q.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