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소리sopia1127대학교 졸업 후 13년 간 IT회사에서 일했다. 13년 간의 회사생활에 사표를 내고, 우연한 계기로 5살 카지노 게임 사이트와 중앙아시아로 배낭여행을 떠난다./@@aabM2020-05-14T13:55:42Z출판사 사장에게 과거가 찾아오다. - 전 회사로부터 온 연락/@@aabM/1262025-03-23T16:07:35Z2025-03-23T13:01:27Z전자책 세 권을 성공적으로 출간한 나는 이제 소속 작가님의 육성이 담긴 오디오북 출간을 앞두고 있었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를 피아노학원에 데려다 주며, 나는 핸드폰을 꺼내 오디오북을 공급하는 전자책 앱을 만지작거렸다. 여기에 우리 출판사 책이 곧 나올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 그 때, 핸드폰에 새 카톡이 왔다. '잘 지내?' 전업 출판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또다시, 카지노 게임 사이트비에커/@@aabM/1252025-02-27T15:22:15Z2025-02-26T06:54:27Z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여유 있게 카지노 게임 사이트스스케이트장에 도착한다는 나의 계획은 어디로 가고, 후모아레나에 도착한 나는 이미 반쯤은 피곤에 찌들어 있었다. 이 더운 날씨에 숙소에서 은행까지, 은행에서 힐튼 호텔까지, 다시 후모 아레나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유아차를 끌고 속보로 걸었다. 분명 오전 10시에 숙소에서 나왔는데, 후모 아레나에 도착했을 때우즈베키스탄 휴일, 은행이 모두 문 닫던 날/@@aabM/1242025-02-25T14:59:15Z2025-02-25T14:56:52Z남은 우즈베키스탄 돈을 엄마께 다 드리다. 타슈켄트에서 온전한 하루를 보내는 마지막 날이었다. 내일은 기차를 타고 국경으로 가 키르기스스탄으로 돌아간다. 대중교통 타고 다니고 외식도 한번 하지 않았는데, 지갑에 있는 우즈베키스탄 돈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다. 우즈베키스탄 화폐를 남기지 않으려고 애초부터 환전을 적게 했기 때문이다. 딱 200,000 숨, 이끈질기게 울리던 전화를 받던 날/@@aabM/1222025-02-15T03:02:37Z2024-08-11T12:54:56Z지지 지직~지지 지직~ 가방 속 핸드폰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카카오톡의 보이스톡 호출이었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저는 그때 5살 아들과 친정엄마를 동반해서 3개월째 중앙아시아를 배낭여행 중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중인 걸 분명히 알 텐데...... 데이터 걱정에 로밍폰으로 받을까 말까 오랫동안 망설이는 데도, 그 보이스톡호출은 끊어질 줄 몰랐습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3iq4XjpBUXn-tzqBVSJUVEh305Q.jpeg" width="300" /초르수 시장에서 유아차 수리하기 - 타슈켄트에서 유아차 수리가 가능할까/@@aabM/1202024-03-10T23:22:24Z2023-11-07T04:17:50Z호스텔로 돌아가는 길, 나는 초르수 시장에서 철물점 같이 생긴 가게 앞에서 발걸음이 멈춰졌다. 그나마 우즈베키스탄이 키르기스스탄보다는 발달해 보였기 때문에, 키르기스스탄에 넘어가기 전에 반드시 고장 난 유아차를 수리해야 했다. 철물점을 보자 또다시 아이비에커가 떠올랐다. '돌아오기만 해, 내가 다 알아서 할게'라는 문자로 든든한 척은 혼자 다했으면서, 정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ltPpSWnYe1WsjwmLgO6-YCJXAKA.png" width="500" /타슈켄트의 민속촌, 나브로즈 파크에서 땡볕을 마주하다 - 국가가 밀어주는 나브로즈의 의미/@@aabM/1192024-12-10T01:15:36Z2023-11-01T10:34:07Z엄마를 모시고 온 배낭여행을 반성하며 다시 찾은 타슈켄트에서 하루종일 호스텔 좁은 방에 누워있던 엄마를 3일 만에 일으킨 건 다름 아닌 대관람차였다.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크다는 72미터 대관람차를 타보자고 슬슬 엄마를 설득하니, 대관람차만 보고 나는 호스텔로 다시 돌아올 거야. 신신당부하며 일어서셨다. 대관람차만 바라보고 간 나브로즈파크는 어마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X8-MyPAIFl4DE-JslDDu2tZxC68.png" width="500" /타슈켄트에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스스케이트 타기 3 - 말은 통하지 않았지만 스케이트 강습/@@aabM/1182024-02-10T23:10:14Z2023-10-25T01:33:06Z단돈 5만 숨(한국돈 약 5400원)에 1대 1 아이스 스케이트 개인교습이라니, 이 정도 가격이라면 우즈베키스탄에 아이스 스케이트 유학이라도 와야 하는 거 아닌가. 신나는 마음으로 약속한 오후 1시에 후모 아레나에 도착하니 주원이의 일일 교습 선생님인 다니엘라가 동료남자선수와 매점에서 깨작깨작 샐러드를 먹고 있었다. 다니엘라는 분명 어제 내가 오후 1시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dW3vNQTBDJcuxwanH4FQMTnV7kg.png" width="361" /병설유치원 2년 차, 대놓고 병설유치원 홍보합니다. - 교육부 산하의 공공유치원의 가치소비/@@aabM/1172023-12-10T06:42:30Z2023-10-24T11:46:17Z"가뜩이나 새싹반에 친구들 별로 없는데 저희까지 이사가게 되어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이사 가는 아이의 엄마가 하원길에 미안해하며 말했다. 그러고 보니 만 3세 반은 이제 5명밖에 남지 않았다. 만 3세부터 5세까지 전체 원아를 모두 더해도, 20명도 채 안 되는 이 유치원은 외곽이 아닌 강남 한복판에 있다. 심지어 위치도 좋다. 아파트, 오피스텔, 주택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9pMRmn-VsDQtwaRXLl0rizJT7P4.jpg" width="500" /타슈켄트에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스스케이트 타기2 - 썰렁한 빙판장에서 스케이트 처음 타보는 5살 카지노 게임 사이트와/@@aabM/1162023-10-25T02:52:17Z2023-10-18T01:47:52Z빙판에 들어간 후, 주원이에게 펭귄지지대를 쥐어주고는 나는 주원이 곁을 어슬렁거렸다. 60분 표를 끊은 건 우리 밖에 없었는지 점심시간이 되자 그나마 3명 있던 우즈베크 현지방문객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빙판을 지키고 있는 건 펭귄지지대에 의존해서 뒤뚱거리는 주원이와 나, 그리고 후모 아레나에서 연습하는 전문선수단 밖에 없었다. 노란 머리에 짧게 머리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Uv0SfnhBSqWo_3ZnXIFIs320dcg.png" width="500" /오천 원 주고 산 중고 팝콘메이커 사용기 - 직접 만드는 재미의 가치소비/@@aabM/1152023-11-05T13:52:08Z2023-10-17T12:49:44Z모자를 깊이 눌러쓰고 패딩을 입은 여자가 아파트단지를 내려온다. 검은색 슬리퍼에 맨발이었다. 한 손에는 거대한 박스가 담아져 있는 종이 쇼핑백이 들려있었다. "당근 맞죠? 5천 원이라 반품 환불 어려워요. 잘 쓰세요." 가까이서 보니 청소년이었다. 물건을 팔기 전 부모님 동의는 받은 걸까 살짝 고민했지만, 5천 원짜리 거래니 큰 문제는 없으리라. 마을버스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FiBB-azch9jx_wUzr6K_oyGkjuU.png" width="500" /타슈켄트에서 카지노 게임 사이트스스케이트 타기1 - 타슈켄트 여름에 할일 찾아 나서기/@@aabM/1142024-01-29T04:12:24Z2023-10-13T01:19:05Z우리가 타슈켄트에서 머물던 때 우즈베키스탄의 명절 이드 알아드하(Eid al-Adha)가 시작되었다. 이드 알아드하(عيد الأضحى)는 이슬람교의 중요한 정규 축제 중 하나로, 이슬람력 12월 10일에 열리는 제물을 바치는 축제라고 한다(출처:나무위키). 사실 히바, 부하라, 사마르칸트를 거치며 다시 타슈켄트에 오는 동안 나는 우즈베키스탄 명절이 도래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IaJHeSBRgtRRwodqv3ClLJN6y3E.png" width="500" /도대체 포케와 비빔밥의 차이가 뭐예요? - 생채소와 현미밥의 가치소비/@@aabM/1132024-09-15T02:04:11Z2023-10-10T08:55:07Z"맛있긴 한데 샐러드 느낌이 전혀 아닌데? 고추장 없는 비빔밥이네." 하와이에 간 여행유튜버가 포케보울을 비벼 한입 먹더니 말했다. 유튜버가 포케를 비빔밥이라고 해석한 순간, 나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구나 안심했다. 5년 전부터 한국에 상륙해서 전국으로 퍼진 포케집을 볼 때마다, 나는 입간판을 자세히 들여다보곤 했다. 아무리 봐도 밥과 채소의 조합이 영락<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j-KrnRM3Dd-djhWz8WmqiRTVAxA.PNG" width="500" /이렇게 안 피곤한 놀이동산이라니 - 신용카드가 아닌 인간으로 취급받은 놀이동산의 가치소비/@@aabM/1122023-11-05T02:51:40Z2023-10-06T03:14:00Z풍채가 우람한 북한산을 지나 강을 따라 나있는 도로를 따라가니, 짜장면, 송어회, 기사식당부터 모텔까지 전형적인 유원지 거리가 나타났다. 계곡에 발담그러 온 관광객들을 품을 것 같은 이곳에 놀이동산이 있다고? 좁디좁은 왕복 2차로의 지도를 살펴보고 있자니 벌써 다 왔단다. 고개를 들어 올려보니 공장인지 창고인지 모를 거대한 회색 건물이 떡하니 서있다. '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_weTZga1pEgnBWYZqIGqWv7E3-o.png" width="500" /타슈켄트에서 소시지를 회상하다/@@aabM/1112023-10-11T15:08:31Z2023-09-22T10:48:26Z소시지를 회상하다 아이비에커에게 마음을 열게 된 건 한낱 소시지 때문이었다. 15년 전 여름, 나는 외국인 기숙사 앞에 주차되어 있는 대형버스에 올라탔다. 이미 우즈베크 친구들끼리 얘기를 다 해놨는지 아이비에커의 옆자리가 비어있었고, 아이비에커가 자신의 옆자리를 툭툭 치며 나를 불렀다. 나는 기웃기웃 대다가 아이비에커 옆에 앉았다. 중국 지방정부 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5jHm4CqOuHKYsNYjqCIGdKVBUK0.png" width="357" /타슈켄트 한방병원에 가다/@@aabM/1082023-10-02T01:27:24Z2023-09-14T01:04:37Z성제오빠의 일침 그날 밤 나는 도저히 심란해서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들고 고민되는 일은 최고의 절친인 우리 남편에게 말해왔지만, 이번만은 말할 수 없었다. 가장 친한 친구이면서 아이비에커도 아는 유진언니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 무슬림을 이해하고, 남자를 이해하고, 나와 아이비에커 둘 다 아는 성제오빠 밖에는 답이 없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ssFKh22ORtHK-jY6aiTMKauQa-8.png" width="500" /타지크소년 자파네 옆에서 문자 보내다 - 타슈켄트로 의료관광 온 타지키스탄 가족들 옆에서 고민하다/@@aabM/1062023-09-15T14:47:44Z2023-09-06T01:42:15Z숙소의 정원에 배치된 나무의자 한편에 앉은 타지키스탄 출신 7세 자파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온라인 게임 중이었다. 자파는 할머니와 같이 호스텔에 장기 투숙 중이었다. 타슈켄트가 역사적으로 보면 사마르칸트나 부하라에 비해 신생 도시다 보니, 타슈켄트를 보기 위해 장기 투숙하는 여행객이 매우 드물었다. 타슈켄트는 여행객들에게는 다른 나라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0kfX0CP5V8HiwsiEY9ObRKJSatg.jpg" width="500" /타슈켄트에서 쾅쾅쾅을 회상하다 - 23살이었던 내가 새벽1시에 내렸던 결정/@@aabM/1042023-09-11T06:41:58Z2023-08-30T10:42:01Z중국 서안의 여름밤, 기숙사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 때였다. 바깥에서 노랫소리가 들렸다. 여름방학 때는 중국학생들도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고, 외국유학생들도 대부분 여행을 떠나 기숙사는 매일 적막만 흐르던 때였다. 아무리 기다려도 노랫소리가 줄어들지 않자, 나는 창문을 열어 바깥을 내다보았다. 거기 카지노 게임 사이트비에커와 바허가 나의 방 4층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타슈켄트 재회 5 - 선글라스와 룸미러 사이/@@aabM/1022023-10-20T06:46:08Z2023-08-23T01:53:10Z어두컴컴한 식당에서 나오니 아직 바깥은 볕이 쨍쨍했다. 15년 만에 만나 밥을 먹으며 미친듯이 대화를 나누다 환한 바깥으로 오니 현실로 복귀한 듯 했다. 짧은 시간에 밥먹다말고 나는 포효했고, 그도 포효했다. 다시 미술관으로 돌아가 그가 주차해놓은 검은 쉐보레에 유아차를 실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갈꺼지?(回酒店吗)" "그래.(好)" 지난 날 못했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fTfy_AKHVHQg256u4OlTV3v6GPk.jpg" width="500" /타슈켄트 재회 4 - 네가 나를 포기한 거야./@@aabM/1002023-10-20T06:46:06Z2023-08-17T01:52:20Z1년 간의 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을 앞둔 어느 날, 중국 소설을 사러 서안외대 근처 서점에 갔다. 기숙사부터 따라온 아이비에커는 내가 서점에서 책을 고르는 몇 시간 동안이나 서성거리며 곁을 지켰다. 카운터에서 10권쯤 되는 책값을 지불하자, 그는 당연하다는 듯 책이 든 플라스틱백을 들었다. 서안의 겨울은 추웠다. 거리에는 두꺼운 패딩과 모자로 몸을 꽁꽁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abM%2Fimage%2FJ-gOiTM-m2So9fClT7Pr6isF_PM.jpg" width="500" /타슈켄트 재회 3 - 쿨하지 않은 걸 들키다/@@aabM/982023-08-14T02:28:21Z2023-08-10T02:36:59Z한참 우스갯소리를 하던 카지노 게임 사이트비에커가 순간 얼굴을 굳히더니 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너 내가 우즈베키스탄에 오냐고 인스타그램에 댓글 달았을 때 너 그 무례한 태도는 뭐야.(对了,我当初在你的Instagram留言的时候,你这是什么态度?)" 6개월이나 회사에서 인계자를 뽑지 못해 질질 끌다 퇴사를 하고는, 나 퇴사하고도 즐겁게 잘 살고 있다고 알려주고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