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young-mov 읽고, 보고, 씁니다! 순도 100%로 리뷰하는 콘텐츠 매니아. /@@ajzN 2020-06-04T16:11:06Z 백만엔걸 스즈코를 꿈꾸는 여행 - 다들 가끔 백만엔걸 스즈코가 되고 싶잖아. 일단 저는 그래요. /@@ajzN/31 2025-03-10T09:50:50Z 2025-03-10T07:08:19Z 여행이 좋다. 여행이 좋은 점은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낯선 장소에선 내게 부여되는 지위가 없다. 그저 '여행자' 정도. 어디로 걸을 지도, 무엇을 먹을지도 다 내게 달렸다. 평소에 먹고 싶은 대로 못 먹고 일방통행만 한다는 건 아닌데, 여행지의 낯섦은 설렘에 가깝다. 모르는 장소, 모르는 사람들이 안정감을 준다. (참고;영화 &lt;백만엔겔 스즈코&gt;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OkjWvVtanlhPzdWI72tRRMkikPM.jpeg" width="360" / 비상선언, 왜 재미가 없었을까? - 내가 먼저 영화관에서 내리고 싶은 영화 /@@ajzN/27 2022-08-16T13:16:58Z 2022-08-06T09:05:26Z *주의: 본 리뷰는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와 개인적인 의견을 담고 있습니다. 영화에 대한 의견은 개개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비상선언을 봤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적당히 재미있고, 적당히 신파여도 어느 정도 울어줄 마음의 여유가 있었다. 나는 감독이 눈물을 흘리라고 버튼을 눌러주면 잘 우는 제법 착한 관객이다. 그런데 영화를 보는 140분 중 정확<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rsB0PmIFsPlaKSddD6LHBR6k3Ag.jpg" width="500" / 신발끈과 젓가락질 -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하는 이유 /@@ajzN/26 2022-06-26T11:13:00Z 2022-06-26T05:20:25Z 나는 신발끈을 못 묶는다. 23살이나 되어선 신발끈 하나 못 묶냐고 흉봐도 딱히 할 말은 없다. 사실이니까....&nbsp;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살았다. 무던하고 무심했다. 신발끈이 풀려서 앞길을 방해해도 잠시 스윽 신발 안으로 넣으면 그만이었고, 투덜거리며 신발끈을 묶어주는 애정 어린 사람들이 있었다. 그렇게 나는 신발끈을 못 묶는 스물세 살이 된 것이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A-EMjGF8_t0ZfovFyBwio-RpvZo.jpeg" width="500" / 너는 겨울을 좋아해? - 제 대답은요.. /@@ajzN/25 2021-12-15T18:28:51Z 2021-11-16T17:43:22Z 겨울이 도착하기 전이었다. &ldquo;너는 겨울을 좋아해?&rdquo; 누군가 물었다. 잠시&nbsp;동안&nbsp;고민하다가&nbsp;아니라고&nbsp;답했다. 코끝이&nbsp;붉어지는&nbsp;추위&nbsp;때문만은&nbsp;아니다. 뜨끈한&nbsp;전기장판&nbsp;위에서&nbsp;달큰한&nbsp;귤을&nbsp;먹으며&nbsp;캐롤을&nbsp;듣는&nbsp;일은&nbsp;사랑하지만. 가지만&nbsp;남은&nbsp;앙상한&nbsp;나무들은&nbsp;가엽고&nbsp;안녕을&nbsp;말하는&nbsp;일은&nbsp;아직&nbsp;버겁다. 그래서&nbsp;한겨울이면&nbsp;마음이&nbsp;엉성해진다. 끝, 결과, 종착지. 멀게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iqtv0tfPsABpf-YLj4VzoMuUC9A.jpg" width="500" / &카지노 게임 추천;남매의 여름밤&gt; : 우리는 어떻게 살아왔더라 - 가족영화, 동시에 성장영화인 이유 /@@ajzN/20 2022-08-06T09:09:10Z 2021-02-06T18:16:27Z 주의: 영화 &lt;남매의 여름밤&gt;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있다. 좋은 작품을 뒤늦게 보고 뒷북을 치는 게 요즘 취미다. &lt;남매의 여름밤&gt;을 봤다. 여름밤에 보면 정말 좋았을 걸, 하지만 겨울밤에 봐도 충분히 따뜻한 작품이었다. 나는 유년 시절, 1년간 할머니네 집에서 자랐다. 당시 할머니네 집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이었다. 크지 않은 1층 주택이었지만, 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3tUa3kTIECbcwY0M7PE_tzEjaw.JPG" width="500" / 드라마덕후가 MBC 대외활동을 하면 벌어지는 일.mov - 어쩌다 발견한 멋진 대외활동 후기 /@@ajzN/19 2023-10-04T04:41:15Z 2021-01-19T06:39:58Z 할 수 있을까? 싶을 때는 해야 한다 나는 꽤 드라마에 진심인 사람이다. 심심풀이 삼아 그동안 봤던 드라마들을 적어봤는데 약 130개의 한국 드라마를 시청했더라. 월화드라마에 빠졌을 땐 월요병이 없었고 좋아하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는 행복한 취미를 갖고 있다. (좋아하는 드라마가 끝나면 다시 월요병이 생기는 마법) 드라마에 관한 관심은 자연스레 방송으로 이어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EjzhF6Ji3TBBZzaoUG7b8odJDeA.jpg" width="500" / 드라마 속 나의 인생 남주는 - &lsquo;내 맘대로&rsquo; MBC드라마 최애 남자주인공 PICK(2016~2020) /@@ajzN/18 2021-12-15T18:29:20Z 2021-01-13T17:06:33Z 매년 수많은 드라마가 나오고, 수많은 남자 주인공들이 쏟아진다. 특별한 매력을 가진 입체적인 캐릭터는 드라마의 주요 인기 요인이 된다. 하지만 100% 마음에 드는 남자 주인공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주인공은 극의 과정에서 성장하기 마련이지만, 인물의 어떤 특성들은 내 마음속 별점을 갉아먹기도 했다. 완벽한 인물이다 싶으면, [분노 표출이 서사에 비해 과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wiHHWu30j4oPxmn2YaibpZ33Ti0.jpg" width="500" / 나 혼자 산다_찐 모음 ZIP - 감기에 마늘통닭을 먹던 데프콘과 지하철에서 강남이 친구를 사귀던 시절 /@@ajzN/16 2023-11-03T03:01:33Z 2020-12-31T13:49:43Z 지나간 것이 아름다워 보이는 시기가 있다. 그리고 옛날 방송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있다! MBC 장수 프로그램인 만큼 참 많은 연예인들의 혼자 사는 일상을 담은 '나 혼자 산다', 그중&nbsp;유독 뇌리에 잊히지 않는 회차들이 있었다. 그래서 준비한 &lt;나 혼자 산다_찐 모음 ZIP&gt; 감기에 훌쩍이며 마늘통닭을 시키는 데프콘과 은행과 지하철에서 친구를 사귀던 강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bT3A8VgCTiXdElSJTP0Pmo29_Nc.jpg" width="500" / 21살을 보내며, 21살의 이지안에게 - 2020년 나의 인생드라마 &카지노 게임 추천;나의 아저씨&gt; /@@ajzN/15 2023-11-03T03:01:33Z 2020-12-31T13:25:59Z &lt;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대한 짧은 회고록&gt;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주관적인 감상글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오래 걸렸다. 처음엔 드라마 정리 글을 쓸까 했지만 쉽지 않아 감상평쯤에 가까운 글을 쓴다. &lt;나의 아저씨&gt;는 내게 그런 드라마였다. 나의 비약한 글 솜씨로 차마 표현을 하기 힘들었던 작품. 올해 초(2020년) 겨울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a9MCxJMQfQA4UsoDybnV3kici7U.gif" width="500" / 당신이 이번 주말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이유 - 새내기 그리고 곧 헌내기의 &카지노 게임 추천;MBC 다큐플렉스:바이러스 헌터&gt; 감상문 /@@ajzN/14 2021-03-29T21:34:55Z 2020-12-10T15:02:02Z 올해 대학교 1학년이 된 나는 활기찬 대학생활을 꿈꿨다. OT, MT도 가보고 꿈꾸는 강의실에서 수업도 들을 거라 당연하게 생각했다. 반짝반짝 빛나는 새내기 생활을 하고 싶었지만, 적막한 내 방에 앉아 대학생활을 시작했다. 희망 가득했던 새 학기를 앞두고 인류는 &lsquo;코로나 19&rsquo;를 만났기 때문이다. 미뤄진 개강은 1학기 종강 때까지 이어지며 온라인 수업을 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RFO3jAWNwJQei-QvTejDBqISVTk.png" width="500" / 라떼는 시트콤이 대세! 다시 보는 MBC&카지노 게임 추천;몽땅 내사랑&gt; - 추억의 시트콤 '몽땅내사랑' 중 유잼 회차를 요약해봤습니다 /@@ajzN/12 2020-11-23T13:20:49Z 2020-11-21T10:47:26Z 식사하고&nbsp;하루를&nbsp;마무리할 때쯤&nbsp;온 가족이&nbsp;옹기종기 모여&nbsp;시트콤을 봤던 때가 있었다. 복잡하지 않은&nbsp;인물 관계와&nbsp;유머코드가 섞인 시트콤은 나이 성별 불문 누구나&nbsp;호불호없이&nbsp;시청 가능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당시 시트콤은 `30분`정도였기에 엄마 아빠에게&nbsp;텔레비전을&nbsp;많이 본다고 꾸지람을 듣지도 않았다. MBC는 시트콤의 왕국이었다. `하이킥` 시리즈 뿐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hLqnIiAg-rWceVc4NE4q-QcDGjU.jpg" width="500" / 방송국놈들의 새로운 시도 다큐짬짜면? &quot;다큐플렉스!&quot; - MBC 신규 다큐 프로그램 &카지노 게임 추천;다큐플렉스&gt;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주 재밌게 /@@ajzN/11 2021-02-03T14:48:32Z 2020-11-04T15:49:34Z 사람들은 &lsquo;다큐멘터리&rsquo;라는 장르를 다소 올드하게 바라본다. 대부분 &lsquo;다큐멘터리&rsquo;라고 하면 사파리 초원의 동물이 뛰어다니는 자연 다큐나 혹 &lsquo;그것이 알고싶다&rsquo;류의 탐사 다큐, &lsquo;인간극장&rsquo; 같은 짙은 휴먼 다큐를 떠올릴 것이다. 대표적으로 흥행한 다큐 프로그램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lsquo;다큐멘터리&rsquo;는 예능만큼 친숙하지 않고 드라마보다 매니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kvHuzTanQZJHFWG_ZSpHVgPTQIk.png" width="500" / 살아남은 아이 - 살아남아줘서 고마워 /@@ajzN/10 2020-10-16T08:23:07Z 2020-10-14T11:35:36Z 어렸을 때 참 인형을 좋아했다. 보들보들한 곰인형부터 예쁘고 늘씬한 바비인형까지. 인형에 여러 옷을 입히고 머리를 빗어주는 건 기본이었다. 각각 인형마다 이름과 인격을 부여하며 몇 시간이고 놀아도 지겹지 않더랬다. 어쩌다 친구가 우리 집에 놀러 오면 함께 인형놀이는 필수코스였고, 내게 얼마나 예쁜 인형들이 있는지 목청높이며 자랑하기 바빴다. 혹여나 새로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BoT-jTig7GCVK1vPTq7Tqs2x8Is.jpg" width="500" / 요즘 걸그룹 막내는 다르다?! - 잘 먹고, 솔직하고, 막내미 넘치는 환불원정대 막내 화사의 유잼모음ZIP /@@ajzN/9 2020-10-16T06:32:07Z 2020-10-13T08:30:57Z 곱창에 간장게장, 김부각, 한강 라면... 한때 대한민국에 음식 품절을 일으키고 뛰어난 중독성으로 전 세계 수많은 멍청이를 만들었던 마마무의 '화사'~! 그녀가 요즘은 한 걸그룹의 막내가 되었다던데요? 바로 MBC 놀면 뭐하니 세계관의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x천옥(이효리)x은비(제시)x실비(화사)로 엄청난 조합이 뭉쳤습니다. 분명 환불 잘할 것 같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AL_f8Ae835VNVkkMFOsaFZ448Ao.jpg" width="500" / [나 혼자 산다] 이 장면은 싫었고 이 장면은 좋았다 - MBC [나 혼자 산다]가 불편한 이유 /@@ajzN/8 2021-06-18T13:43:32Z 2020-09-24T04:29:24Z 현재 M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은 &lsquo;나 혼자 산다&rsquo;라고 자부할 수 있다. &lsquo;나 혼자 산다&rsquo;는 대한민국 예능계의 반도를 흔든 &lsquo;관찰 예능&rsquo;의 시작이었고, 이름만 들어도 전 국민이 아는 국민 프로그램으로 도래했다. 혼자 사는 이들이 많아질 무렵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의 리얼한 B급 감성 일상을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을 주고, 때론 &lsquo;혼자&rsquo;여도 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U0tz2IA49-8lFgIYOg6s3TmaWd8.jpg" width="500" / 아침 7시, 당신의 동태눈을 번쩍 뜨게 만들 이 라디오 - &카지노 게임 추천;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gt; /@@ajzN/7 2020-10-15T09:45:55Z 2020-08-31T00:55:36Z 2020년 8월 8일.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렸다. 출근 시간에 우후죽순 내린 비는 교통을 마비시켰고, 지각과 사투를 벌이는 직장인들의 곡소리가 이어졌다. 늘 이어지는 장마였지만, 올해는 더 심했는데, 이날은 더 심했다. 이런 날이면 아침 라디오는 비상이 된다. 출연 및 섭외자의 도착 여부는 그 날 라디오 한 코너의 존폐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k7Pl5mXyIhnSnOr-IFlUSxEh_Bg.HEIC" width="500" / 드라마는 행복해도 되잖아. - 행복으로 꽉 찬 힐링 드라마 3편 추천 (스포X) /@@ajzN/6 2020-12-28T00:15:41Z 2020-08-15T08:41:28Z 나에게 드라마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웃게 만드는 드라마, 울게 만드는 드라마. (두 개가 합쳐지면 베스트지만) 사실 살면서 계속해서 생각나는 건 울게 만들었던 드라마이다. 분명 나를 울리면서 위로해줬기 때문이다. 나를 망치러 온 구원자 같은 드라마들. 근데, 요즘 그 드라마를 정주행 할 용기가 나지 않는다. 드라마를 보며 울고 싶지 않은 날이 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7ctLvRvvIph8ZSddXLZX_D9vW1M.gif" width="500" / 4달 늦은 답장 - 꽃샘추위 3월에 보낸 문자, 한여름이 된 8월에 답장이 왔다. /@@ajzN/5 2020-10-14T12:23:53Z 2020-08-07T15:34:14Z 늦은 오후 무렵 할머니의 전화가 왔다. 보통 오전이나 낮에 전화를 하시는데, 무슨 일이시지. &quot;할머니 무슨 일이에요?&quot; &quot;네가 반찬 잘 먹었다고 문자 보냈잖냐. 그거 봐서.&quot; 음.. 내가 문자를 언제 보냈더라? 할머니가 주신 반찬은 잘 먹고 있지만, 문자를 보낸 것 같지 않은데.. &quot;서영이(나)랑 엄마 사진도 있더라!&quot; 아. 생각이 났다. 3월 무렵<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Jx6HKBjDLLMVJWPzx1wE4uGe3hA.jpg" width="500" / 현실 마피아 게임을 하는 가족 - 이 빌어먹을 집에서 다함께 '십시일반' /@@ajzN/4 2020-08-21T11:22:17Z 2020-08-07T08:24:19Z 초등학교 사회시간에 &lsquo;다양한 형태의 가족&rsquo;에 대해 배운 것이 기억난다. 한부모가족, 입양 가족, 다문화 가족까지. 사실, 고백하자면 나는 사회 교과서보다 드라마를 보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인식하기 시작했다.&nbsp;가족의 다양한 형태는 &lsquo;한국 드라마&rsquo;의 필수불가결 요소처럼 등장한다.&nbsp;주말, 아침 드라마는 3세대 이상의 가족형태인 확대 가족과 겹사돈은 기본 바탕<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EuNm3WmExrfKix5rxGlxXrJIPic.jpg" width="500" / 여름 냄새 가득한 드라마? MBC '미치겠다 너땜에' - MBC 단편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 요약본으로 보자! /@@ajzN/2 2020-08-21T11:25:46Z 2020-07-24T01:35:34Z 여러분은 혹시 '여름' 하면 떠오르는 드라마가 있으신가요? 사실 우리의 여름은 더웠지만, 무더위 대신 청량함과 설렘이 떠오르는 드라마. 한 여름밤 가슴 퐁당퐁당 하게 하는 드라마. 시원한 선풍기 앞 맥주 한 캔 뜯으면서 보면 좋은 드라마. 바로 MBC 단편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입니다. 오랜 남사친, 여사친 사이인 '은성'과 '래완'의 이야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jzN%2Fimage%2FNPYWp_TmIkXuBOhwNnfUNnFAd9s.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