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junelsh나의 기준을 세우고, 나의 감정을 돌보고, 나의 인생을 누리고. 잘 살고 싶어서 잘 사는 건 무엇인지 끊임 없이 생각하는 사람./@@ary72020-06-23T14:02:45Z현명. - 賢明 :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음./@@ary7/992025-04-26T00:54:51Z2025-04-21T09:17:14Z01. 나에게 되고 싶은 수식어가 하나 있냐고 묻는다면, 현명한 사람이요. 라고 말하고 싶다. 02. 현명함이란 무엇인가로 대체해 설명할 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좋음 나쁨으로 맞고 틀림으로 구분 지을 수 없고, 단순한 지식, 단순한 능력, 단순한 마음, 단순한 어떠한 하나만으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닌. 나와, 내 주변의 사람과, 내 주변의 상황과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8jeQ7D9e246KX5qZwPBEI_OTXVI.JPG" width="500" /별 - 짧은 글/@@ary7/972025-04-20T12:25:57Z2025-04-20T11:42:25Z저 별은 누군가에게는 신이고, 누군가에게는 먼저 저 세상으로 떠나버린 존재이고, 누군가에게는 행성이고, 누군가에게는 인공위성이겠죠. 나는 우리 삶도 저 별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어떻게 의미를 부여하는가에 따라서 그것의 가치는 달라지겠죠. 그것을 볼 때마다 느껴지는 기분이 달라질 것이고, 그것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겠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5cDGFi666mKo6Rpj5YHGR_sNsdw.JPG" width="500" /나의 사랑 나의 모모 - 내가 사랑하는 것들 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우리 집 고양이/@@ary7/962025-04-09T05:48:09Z2025-04-08T12:08:18Z어렸을 때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반갑다고 달려오는 강아지가 무서워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는 몰랐다. 내가 뛰면 강아지는 더 빨리 뛰는 줄은. 그 작은 강아지는 반가움이었는데 나는 어린 마음에 계단까지 쫓아 뛰어오던 존재가 너무 공포스러웠던 터라 그 이후로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네발 달린 동물을 보면 피해 다녔다. 그러다 내가 중학생 무렵, 아빠가 고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SMtRN5KyFppMtswHOA7UN6r6b38.png" width="500" /봄이 왔다. - 내가 사랑하는 것들에 대하여/@@ary7/852025-04-20T12:27:09Z2025-03-27T12:46:02Z봄이 오는 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대체 언제 따뜻해지는 거냐고 너무 춥다고 찬바람을 피해 양털 긴 코트 속으로 한껏 움츠려든 게 거짓말 안 하고 지난주 이야기인데, 긴팔 하나만 입고 다녀도 될 만한 날씨가 되었다. 매일 출퇴근하던 길에 새잎도 유채꽃도 벚꽃도 나는 걸 보고 이제 진짜 봄이 옴을 느낀다. 그렇게 연두로 노랑으로 연분홍으로 봄이 왔다. 새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CCYDaN3AjS3IrLmoi5oJVYDia74.jpg" width="500" /결혼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 신혼에 대한 기록/@@ary7/842025-04-20T12:37:28Z2025-03-20T11:47:59Z서른두 살의 남자와 스물여덟의 여자가 결혼식에서 결혼서약을 한 지도 벌써 일 년이 되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1년이라는 이 네 계절이 어떻게 다 지나갔는지, 우린 요즘 시간이 쏜살같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다. 뭐 하면서 그 일 년이 다 갔나 싶다. 그냥 지나 보낸 거 같아 서운한 마음을 달래려 일 년 동안 남긴 사진들을 보니 남편노릇, 아내노릇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k12qj1_lhfRD2UNooJPNLfLEdko.JPG" width="500" /내가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를 고민해 보게 되었다. - 그 결과 영화를 더 사랑하게 되었다./@@ary7/832025-02-24T14:15:46Z2025-02-23T11:59:12Z나는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공포 장르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영화는 일단 보려고 한다. 멜로, 코미디, 액션, 스릴러, 미스터리, 모험, 판타지, 드라마, 역사,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등. 넷플릭스 영화를 보려고 리스트를 쭉 돌리다 보면 안 본 영화보다 본 영화가 더 많을 만큼 영화를 많이 보았다. 어렸을 때에는 일주일에 한 편 정도, 대학생 때는 방<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d5SHjDuv-gi_7RR5sg-Q239fARA.JPG" width="500" /지구에서 살아남기 - 2024년 2월의 폭설을 겪으며./@@ary7/822025-02-24T14:18:50Z2025-02-15T07:44:59Z어렸을 때 재밌게 봤던 책 중 <00에서 살아남기>라는 살아남기 시리즈 만화책이 있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아마존에서 살아남기와 같은 지역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부터 바이러스에서 살아남기, 지진에서 살아남기, 태풍에서 살아남기 등의 다양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시리즈까지 다양한 주제로 관련된 정보와 생존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만화책이다. 거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f-TXdW68Yy5lUl7DppZAxMBez-0.JPG" width="500" /착실하고 조용하게 좋은 것을 차곡차곡 쌓아가면 된다. - 2025년을 맞이하여./@@ary7/792025-01-14T08:43:27Z2025-01-14T07:32:38Z남편과 새해 첫 일출을 보러 제주 동쪽 해맞이 해안도로에 다녀왔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함께 맞는 새해인 만큼 힘차게 한 번 맞아보자 하고 겨우 몸을 일으켜 보러 간 일출이었다. 그날의 일출은 대성공. 찬 바람을 맞으며 기다린 보람이 있는 아주 웅장하고 멋있는 일출이었다. 작년엔 내 인생에 참 많은 것들이 변했다. 3월엔 결혼식을 했고, 6월엔 외할머니께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HJ4RPze8KKI8tDqHFyyEZyVg7bs.JPG" width="500" /구멍 - 자존심 부끄러움 배려 어쩌면 그러한 일들./@@ary7/402025-01-21T01:26:07Z2025-01-09T08:51:23Z아이와 어른의 가장 큰 차이는, 아플 때 아프다고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이다. 넘어져서 무릎에 피가 낼 때, 아이는 엉엉 울며 아프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른은 아파도 아프다고 절대 입 밖으로 내지 않는다. 하지만 그 탓에 속이 곯아버린다. 아프다고 말해도 해결되는 것이 없다는 걸 알아서일까? 나 개인의 아픔이 누군가에게 민폐가 될까 봐서일까?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K_4DhoObqtU9qTPNGN3G5ia9FJ8.JPG" width="443" /그래. 이게 그래도 최선이었다. - 친구와 자취방에서 엽떡에 소주를 마시며/@@ary7/262025-01-09T10:55:05Z2025-01-09T08:41:28Z"나는 어렸을 때, 그래도 나이가 좀 들면 뭔가 하나라도 확실해지는 게 있겠지 했다? 그런데 아니었어. 지난날에 확실했던 것들은 점점 더 불확실해지고, 그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있는 게 없는 지경에 이르렀지. 그래서 딱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게 너무 힘이 들더라고. 어쨌든 내가 선택한 건 돌이킬 수 없을 테니까. 이래서 사람들은 다들 후회를 하나 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hYcb5LBLuikp1q_k4oKLQMdBpg0.JPG" width="500" /이해한다는 말이 - 짧은 글/@@ary7/102025-01-09T08:36:48Z2025-01-09T08:34:03Z1. ‘이해해’라는 말.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말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가장 무책임한 말. 나도 나를 잘 모르겠는데, 네가 나를 어찌 알겠느냐. 이해한다는 말도, 이해해 달라는 말도 어쩌면 너무나도 서로에게 큰 짐을 지우게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우린 다들 다르니까. 알 것 같은 것에서 멈춰서 있는 것일지도. 그냥 다름을 인정해 달라고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_zszWGssrZeWbI3DPCUGhABYd54.JPG" width="500" /moment.03 - 이십대 초반 내가 생각했던 어른/@@ary7/72025-01-09T08:45:42Z2025-01-09T08:29:06Z"옛날에 내가 진짜 착했었거든?" "너 지금도 착해." "응. 그런 편이지? 그런데 지인짜. 내가 천사인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어." "허허." "그렇게 살아보니까. 착하면 바보 된다는 말이 다 맞는 말은 아니라는 걸 알아. 꼭 착하게 사는 게 나쁜 건 아니더라고. 얻는 게 더 많았지. 시간을 내서 공부를 도와줘도 결국 시험을 가장 잘 보는 건 나였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QebfnVbhB_SNcTXBbWvSVo3xbNM.JPG" width="500" /내 집이 아닌 내 집에서. - 이건 행복인가 불행인가, 그래 굳이 따지자면 행복이지./@@ary7/52025-01-17T11:20:09Z2025-01-09T07:57:57Z대학가 9평 남짓한 작은 원룸. 부엌, 화장실, 침대, 냉장고,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밥솥, 청소기, 책상과 의자, 거기다 텔레비전까지 있었으니 있을 것 다 갖추고도 넘치는 곳이 선희의 보금자리였다. 비록 좁긴했어도 혼자 살기에는 차고 넘치는 공간이라고 선희는 늘 생각했다. 작은 조명등을 켜고 있을 때면 아늑했고, 발가 벗고 있어도 누가 뭐라 하나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MBxdDlapVbrQdtU4GMPROzybJZk.JPG" width="500" /신혼집에서 눈물 쏟은 이유 - 결혼 D-73/@@ary7/772025-04-20T12:37:28Z2024-01-03T13:49:07Z드디어 신혼집에 입주했다. 신혼집 잔금을 치르고 바로 다음 날, 곧남편이 불참할 수 없는 개인 일정이 있어서 부모님께서 입주청소를 도와주셨다. 청소에 아직 능력치 부족인 나를 너무 잘 아시는 부모님은 가만히 보고만 계실 수 없었을 거다. 청소 도구를 바리바리 챙겨 부엌이며 화장실이며 창틀이며 베란다며 여기저기 쓸고 닦고, 그날 집에 가서는 모두 드러누웠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muKo00fqGHgce50Kw3EHhgUGBR8.JPG" width="500" /땡스 투 마이 라이프 - 정말 고마워./@@ary7/762023-12-10T09:05:11Z2023-08-19T12:32:25Z고등학교 1학년에 만났던 담임선생님은 학교 내에서 학생들에게 '괴짜'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선생님이셨다. 내 기억에도 말투며, 행동이며 범상치는 않은 포스를 가지신 분이었다. 전교생 중 유일하게 그 선생님의 학급 아이들만 해야 하는 독특한 숙제가 있었는데, 바로 그건 하루에 세 가지씩 '감사일기'를 적어 종례 후 하교 전에 선생님께 도장을 받는 일이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24f4i7syw8bZZZAjRWP0VtJe5hs.JPG" width="500" /매년 결혼기념일은 가족사진을 찍는 날이었으면 좋겠어. - 인생이라는 파도를 서핑하듯 살고 싶다./@@ary7/752025-04-20T12:37:28Z2023-07-06T12:48:40Z나는 살다가 한 번씩, 여유 있게 시간을 두고 지난날의 사진들을 보며 추억여행을 떠나곤 한다. 사진 속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내 모습이 지금의 나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건네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지금보다 어리고 무모했던 시절에 떠난 해외여행의 순간이 담긴 사진, 다음날은 생각하지 않았던 어느 날 다저녁의 술냄새 폴폴 나는 사진, 오랜 친구들과 옷 색<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ucjYsOdvo0GY6_6kiPwMUxUkMFs.JPG" width="500" /우리의 일상이 즐겁게 노는 것이었으면 좋겠어. - 인생이라는 파도를 서핑하듯 살고 싶다./@@ary7/742025-04-20T12:37:28Z2023-06-14T15:12:44Z얼마 전, 주거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어려움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았다. 한국에서 내 집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사회 속에서 일을 하고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해내는 과정 속에 있다 보면 참으로 막막하고 어려운 일이다. 집값은 까마득하게 올라있고, 우대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 정부의 대출 정책이나 주거 정책 또한 사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hTABuOETNpes9bpvOGLkv1xGJsY.JPG" width="500" /결혼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스물일곱 애송이는 결혼준비 중./@@ary7/732025-04-20T12:37:28Z2023-05-27T12:38:43Z0. 그럼 아직 진행 중이지만, 어느 정도 정리 된 나의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이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결혼 준비를 시작한 사람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1. 내가 결혼 준비를 시작하기에 앞서서 가장 처음으로 한 일은 결혼 카페에 가입하는 일이었다. 가입을 하니 업체에서 연락이 왔고, 자연스럽게 플래너님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UldjsoCjUl8OVXcIXQiGA0EpiHY.JPG" width="500" /결혼을 하기로는 했는데, 이제 뭘 해야 하지? - 스물일곱 애송이는 결혼준비 중./@@ary7/722025-04-20T12:37:28Z2023-05-19T14:52:20Z0. 오빠와의 결혼을 결심하고 실제로 결혼준비를 시작하기까지 대략 6개월 그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6개월 동안 우리는 앞으로 근 2,3년 동안 살아가게 될 우리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치열하게 나누었다. 그리고 그에 따라 결혼의 시점을 언제로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했다. 결혼 시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조금은 민감할 수 있는 대화들도 나누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cXHIAdJC90JtWoxzs_Lc0bpxuwA.JPG" width="500" /결혼해도 괜찮겠다. - 스물일곱 애송이는 결혼준비 중./@@ary7/712025-04-20T12:37:28Z2023-05-10T12:04:58Z0. <기어코> 1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반드시. 2 결국에 가서는. 이전 글의 제목을 '기어코' 결혼을 결심했다고 표현한 이유는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결혼에 대한 계획이 확고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내 주변 나와 같은 또래의 친구들 열명 중 다섯은 비혼을 꿈꾸고 있기 때문이고. 세 번째는, 남은 다섯 명 중 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ary7%2Fimage%2FPz4lwOsiK0YQCBYCiaxz9ERGqZk.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