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소녀 dreamersonya 인생관을 뒤집어놓은 두 달 간의 세계일주 후 현재진행형 노마드의 삶을 살고 있는 40대 여성. 아내. 두 아들의 엄마. 미국 메릴랜드 거주 중. /@@auIF 2020-07-01T23:38:02Z 내가 사랑하는 집 - 취향의 부재 /@@auIF/64 2023-08-12T04:51:32Z 2023-04-24T20:07:02Z '렌트를 연장하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고?' 현타가 오기 시작했다. 이제껏 살아오면서 내가 사랑하는 것을 선택해 본 적이 있었던가? 신혼 생활을 시작했던 수리산 자락의 구축 아파트 생각이 났다. 지하주차장 없이 2중, 3중으로 주차가 되어 있어 아침마다 차를 빼달라고 이웃들에게 전화를 돌려야 하고 녹물 때문에 욕조에 얼룩덜룩 뻘건 자국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v8F4ImoJh1eYDkmPCQpeBcjtQLE.jpg" width="500" / 우리에게 필요한 건 - 진짜 원하는 게 뭔지 아는 것 /@@auIF/63 2023-06-01T21:29:16Z 2023-04-04T21:02:41Z 입주 취소한 새집을 덜컥 줍줍하고 어안이 벙벙해져 집에 돌아와서는 컴퓨터를 켰다. 에이전트는 DocuSign(비대면 전자계약 프로그램)을 통해 바로 계약서를 보내왔고, 계약서에 서명하고 계약금(earnest money deposit, EMD, 통상 매매가의 20%에 해당)을 송금하고 난 후에야 이 집을 우리 것으로 확정한다고 했다. 비어있는 집이기 때문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NKLv3hD9YYlwDhSYrMGroYHkQ3U.jpg" width="500" / 여기가 우리 집? - 입주 취소한 새집을 덜컥 /@@auIF/61 2023-08-02T10:23:56Z 2023-03-17T22:59:29Z 눈높이를 확 낮춰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쓸데없이 거실이 두 개, 다이닝룸이 두 개씩 있으면 뭐 하나. 여름이면 잔디 깎으랴 겨울이면 눈 치우랴 엄청난 노력과 비용이 들 텐데 뒷마당이 아예 없는 집은 어떨까. 작은 공간에 살면 그 공간을 물건으로 채우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될 거고 유틸리티 비용도 낮아져 좀 더 절약할 수 있을 텐데. 미국 직장은 영문도 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cGjXZ1bjp8Gl7BMMNW6QOvjth6E.jpg" width="500" / 내 집은 어디에? - 그 집 방금 나갔어! /@@auIF/60 2023-07-02T18:02:06Z 2023-03-09T22:44:40Z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코로나 덕분에, 우리 집과 이웃집 아이들은 이 집 저 집 몰려다니며 놀기도 하고 바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스쿨 쉬는 시간에 아이들은 우르르 뛰어나가 킥보드를 타며 돌아다니다 다시 제각각 집에 들어가 수업을 듣고는, 수업이 끝나기 무섭게 또다시 우르르 몰려나가 몇 시간씩 함께 뛰어놀곤 했다. 이웃들과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_YwnQ2z0hw3jT8lNODGRnHHG3Do.jpg" width="500" / 어느덧 미국생활 4년차 - 오랜만입니다- /@@auIF/59 2023-06-01T21:17:35Z 2023-03-03T21:36:22Z 마지막으로 업로드한 글이 2021년 3월 15일 자인걸 보니, 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다. 2년 전 내가 써놓은 글을 읽고 있자니 타임머신을 타고 여행하는 느낌이다. 하루종일 파자마 바람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던 큰아들이 학교에 간다고 만세삼창을 하던 내 모습이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지난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이 변했고, 우리 가족은 뿌리째 옮겨심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spfd5QEf-vJHi_XPRBVB4zzFF8g.JPG" width="500" / 또다시 봄은 오고, - 큰아들은 마침내 학교에 /@@auIF/55 2022-04-19T13:03:08Z 2021-03-15T21:50:42Z 만세! 만세! 만세! 글을 시작하면서 만세삼창부터 해야겠다. 무려 11개월 반 동안 집에서 파자마 바람으로 뒹굴던 만 9세 큰아들이 드디어 학교로 돌아갔다. 비록 일주일에 두 번만 등교하긴 하지만 이것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우리 카운티에서는 2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이틀은 대면으로, 사흘을 온라인으로 '하이브리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발표를 했다. 지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pMZrR9KJtgz_nQWskhxMHnWtscQ.JPG" width="500" / 건강하고 활기찬 이민 생활을 위하여- - 습관의 더하기와 빼기 /@@auIF/54 2022-04-19T13:04:53Z 2021-02-21T22:05:25Z 2021년 새해를 맞으며 새로운 계획들을 세운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2월 말이 되어가고 있다. 메릴랜드 집에 이사 온 지 벌써 1년이 되어간다는 것도 믿기가 힘들다. 사실 작년과 재작년에는 미국 이민을 준비해서 떠나오고, 온 가족이 새로운 땅에 정착하는데만 온 에너지를 집중했기에 개인적인 계획이나 다짐을 실행하는 걸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9IuxsQxm_OEdjp7oHbVGgNEuuFo.JPG" width="500" / 문제 속에 답이 있잖아 - 영알못 아들의 온라인 수업 일지 /@@auIF/52 2023-11-03T03:05:23Z 2021-01-27T21:38:57Z 작년 9월 초에 시작된 큰아이의 두 번째 Term이 끝났다. 이곳 초등학교는 한 학년이 네 개의 Term으로 이루어져 Term을 마무리할 때마다 성적표를 주고, 새로운 교과 과정으로 넘어간다. 크리스마스이브부터 설날을 낀 주말까지 겨울방학이 약 열흘 간 있었고, 봄방학은 3월 말부터 열흘이다. 마지막 Term이 끝나면 6월 중순이 되고, 그때부터 9월까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4J07AX6ATzQ1uOGxOhfx3wK87VE.jpg" width="500" / 나무꾼과 선녀의 러브 스토리 - 11번째 결혼기념일에 부쳐 /@@auIF/51 2023-03-10T06:43:42Z 2021-01-09T16:20:53Z 오늘은 남편과 나의 11번째 결혼기념일이다. 16년 전 우리는 대학원 동기로 만났다. 경상북도 포항의 아담한 학교에서 하루 24시간의 절반 이상을 열공하던 시절, 유독 부담스러운 눈빛을 끊임없이 날리던 한 남자가 있었다. 가죽재킷에 청바지를 대충 걸치고 짧게 쳐올린 스포츠머리에는 젤을 발라 바짝 세우고 왼쪽 귀에서는 큐빅이 반짝이는, 누가 봐도 양아치 같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fyqUBYff_pp7LGm94cHPQxA4ayM.JPG" width="500" / 완전히 새로운 한 해를 기대하며, - Happy New Year! /@@auIF/50 2023-11-03T03:03:33Z 2021-01-06T22:32:52Z 2019년 말, 이민 온 지 3개월이 채 안 되어 모든 신분 문제(영주권, 소셜 카드, 운전면허)가 해결되는 기적을 체험했다. 신분 문제로 수년간 마음 졸이며 미국 땅을 뜨지 못한 친구들도 있는 걸 보면 미국이 우리 가족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고 생각할 정도로 기적 같은 일이었다. 멀쩡한 직장을 그만두고 고국을 떠나온 남편은 갈고닦은 이력서를 여기저기 열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auIF%2Fimage%2F4wJeRWbZ5mLi4Wz9kdcNZkLLLT8.JPG" width="500" / 불행한 듯 행복한 크리스마스 - 특별한 크리스마스 2020 /@@auIF/49 2023-11-03T02:59:09Z 2020-12-24T17:03:15Z 2020년, 코로나와 함께 시작한 한 해가 코로나와 함께 끝나간다. 인구 600만의 메릴랜드주 확진자 수는 여전히 2,000명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메릴랜드 주지사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꼭 필요한 여행 외에는 자제해달라면서 반드시 다녀와야 한다면 테스트와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아이는 학교에 다니지 못한 지 9개월이 되어가고, 그 말인즉슨 나 역<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ida4tQ9nge6MTk3ySrdhxIbY-4.JPG" width="500" / 먹고사는 이야기 - 금강산도 식후경 아닌가? /@@auIF/48 2023-04-08T23:03:00Z 2020-12-15T00:35:49Z 매주 토요일은 장보는 날이다. 이민 와서도 한국 음식을 여전히 주식으로 먹는 우리 가족은 원래 20분 거리의 H마트(한국 마트)에 2주에 한 번, 15~20분 거리의 Sam&rsquo;s Club, Wegmans 같은 미국 마트에 2주에 한 번씩 가서 일주일치씩 장을 봐오곤 했다. 그런데 가을을 지나 겨울로 접어들면서 식구들 먹는 양이 확 늘었는지 그 정도로 감당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u7Bn9iNqdT7Q_JSREdd_ukkX6HE.JPG" width="500" / 블랙 프라이데이, 득템들 많이 하셨나요? - 생산적인 쇼핑이란 무엇인가 /@@auIF/47 2022-04-23T11:33:41Z 2020-12-07T22:07:19Z 11월 넷째 주 목요일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은 블랙 프라이데이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창고에 쌓인 재고를 한번 털고 가는 날. 쇼핑몰들이 새벽부터 오픈하기에 밤새 몰 앞에 진을 치고 기다리다 문을 박차고 들어가 도어버스터(doorbusters, 한정된 시간 동안 파격적인 가격에 파는 행사상품)를 득템 하는 날. 한 달 후 있을 크리스마스에 사돈의 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lUui7XmD-WoBBQg1HnhkOUnW7sY.png" width="500" / 직접 구워본 추수감사절 칠면조 - 코로나 속 우리 가족의 추억과 전통 만들기 /@@auIF/46 2022-04-23T11:37:29Z 2020-11-28T13:44:52Z 추수감사절에 시카고 가족들과 함께 칠면조 만찬을 하려던 계획은 코로나 확산으로 무산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친구네 집에 갈수도 친구네 가족을 부를 수도 없었다. 결국은 늘 그래 왔듯 우리 식구끼리 알콩달콩 지내기로 했다. 이웃들과 친구들이 보스턴 마켓, 크래커 배럴 같은 음식점에서 디너 세트를 주문해서 먹어 보라고 알려주어 열심히 검색을 시작했다. 4-6인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BnF7VmjbXrg-oKMg156SYV5c2mE.JPG" width="500" / 미국 코로나 재확산, 이제 어쩌지? - 천하 만사에 다 때가 있나니 /@@auIF/45 2021-08-18T14:36:57Z 2020-11-15T22:44:57Z 다음 주 추수감사절 연휴에 시카고에 다녀오려고 항공권을 예매해 두었었다. 미국의 대명절인 추수감사절을 대가족과 함께 왁자지껄 보내고 싶은 마음이었다. 우리 가족이 작년 가을 랜딩해 온갖 삽질을 하며 낮은 마음으로 지내던 그곳에서 추억 놀이도 하고 싶었다. 남편이 하루 종일 쭈그려 앉아 이력서를 쓰던 아주버님 댁 지하실에도, 썰매를 타고 깔깔대며 뒹굴던 뒷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1156TgbiGKgpm57e9qzH0gme3o.JPG" width="500" / 미국 사커맘이 되어보니 - 축구 경기에 따라다니며 경험한 진짜 미국 /@@auIF/42 2023-02-24T15:05:02Z 2020-11-09T14:55:18Z 8월 중순에 시작되었던 아들의 축구팀 가을 시즌이 이번 주말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말 미국에서 코로나가 살짝 잠잠해질 무렵,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긴 하지만 과연 시작해도 되는 걸까 긴가민가하며 오디션을 보고 들어갔던 팀이다.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 훈련을 금지할 수도 있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보자고 아이와 이야기했는데, 가을 시즌 내내 무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oI8DfPRUGFWUaJ5QkfnuOuAY6Q.jpg" width="500" / 오늘의 행복은 내일로 유보하지 않는다 - 코로나 속 우리 동네 할로윈 축제 /@@auIF/40 2020-11-26T02:35:33Z 2020-11-02T22:00:02Z 몇 주 전부터 동네 아이들은 할로윈 당일 어떤 루트로 캔디를 받으러 다닐지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 동네에 몇 년째 살고 있는 옆집 아이는 어느 집에서 캔디를 후하게 주는지 훤히 꿰고 있다며, 자기만 따라다니면 된다고 큰소리를 쳤다. 그 아이는 올해 할로윈 분장과 메이크업을 직접 해보겠다며 벌써 두 달 전부터 연습을 시작했고, 그 애 엄마는 코로나 때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1XUeACOq10mCSOeeavcy2qRtLYM.JPG" width="500" / 엄마, 우리 집은 왜 이렇게 가난해? - 미국 맥시멀리스트들 사이에서 정신줄 부여잡기 /@@auIF/39 2023-03-03T22:39:51Z 2020-10-28T23:15:11Z 특별한 일정이 없는 주말이면 동네 오픈하우스에 부지런히 다니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집을 사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얻고 보는 눈을 키우는 목적으로 가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미국 집들과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게 상당히 재미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이웃이나 친구네 집에 방문하기도 힘들게 되어 오픈하우스를 통해 미국 사람들의 생활과 삶을 엿보며 관찰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PYvDL-7u8Zy5FtnzluaBi7563g.JPG" width="500" / 첫 브런치북을 발간했어요! - 브런치 덕분에 행복하고 풍성했던 3개월 /@@auIF/38 2023-05-18T01:04:47Z 2020-10-24T00:44:02Z 시카고에서 메릴랜드로 이사하자마자 코로나가 터지고 집콕하면서 책을 여러 권 읽었다. 어느 날 밀리의 서재에서 김민식 작가님의 &lt;매일 아침 써봤니?&gt;를 읽다가 &lsquo;브런치&rsquo;라는 플랫폼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lsquo;세상에, 이런 게 있었어? 왜 이제 알았지?&rsquo; 설레는 마음으로 브런치에 날마다 들락거리며 나도 브런치 작가가 되어 내 안에 품고 있는 이야기들을 글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P29cpuYiqKRYiK-cHk6pdXFxeU.jpg" width="500" / 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요? - 집에 대한 취향의 발견 /@@auIF/37 2022-12-06T04:21:57Z 2020-10-22T00:03:27Z 자가격리 명령이 해제되고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동네 곳곳에 &ldquo;For Sale,&rdquo; &ldquo;Open House&rdquo; 사인이 세워지기 시작했다. 다른 미국 집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집 보는 눈도 키워야겠다 싶어 별다른 일정이 없는 주말이면 동네 오픈하우스들을 하나씩 구경하러 다니기 시작했다. 우리 동네에는 옆집과 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실내 면적과 마당<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9hB4m41L8fBlNYYawn4Jf86P7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