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미 jeccica 양가어머니들의 치매간병 10년의 기록을 &lt;염병할년, 그래도 사랑합니다&gt;라는 제목으로 출간을했다. 이젠 그 무서웠던 치매의 그림자가 서서히 나를 쫒아오고있는 일상을 기록하려합니다. /@@b3al 2020-09-22T06:20:47Z Both Moms with Dementia - 2-2 Hospital visits as an ordeal /@@b3al/43 2025-02-04T05:38:14Z 2025-02-04T04:00:00Z Dementia begins much earlier than we perceive. According to experts, receiving a dementia diagnosis actually means that the symptoms may have started 20 years ago. I should have noticed when it became<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8C-7pqZOqEYFNTMcQS0DCEUJL2A.jpg" width="500" / Both Moms with Dementia - 2-1 The Long Journey to Obtain Long-Te /@@b3al/42 2025-01-27T02:55:55Z 2025-01-27T02:55:55Z As autumn set in, my mom's actions started to catch me off guard more frequently. I found myself struggling with an overwhelming sense of stress that was hard to describe in just one word. Whenever I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onTHdS7sl5vrqh8bz7xWl_yrUbA.jpg" width="500" / Both Moms with Dementia - 1-2 You Damn Bitch! /@@b3al/41 2025-01-21T01:00:01Z 2025-01-21T01:00:01Z I was often called a good daughter growing up. I especially enjoyed spending time with grandmothers. Even when I got married, I was happy to hear that there was a grandmother who lived with my husband<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YQkLNpkLlm82DjE0ufu7BTey4Lg.jpg" width="500" / Both Moms with Dementia - 1-1 Mom Who Came to Me! /@@b3al/40 2025-01-27T02:56:32Z 2025-01-14T04:00:30Z After my father passed away from stomach cancer in 2004, my mother was left alone in Gwangju, far from us. Ten years later, in 2014, my mother, who could barely walk due to damaged knees, underwent ar<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fQFwCBJrU-ra_NQuHOrddxnb4rQ.jpg" width="500" / Both Moms With Dementia - Prologue /@@b3al/39 2025-01-08T04:00:33Z 2025-01-08T04:00:33Z &ldquo;Is she your daughter?&rdquo; People asked this question everywhere&mdash;on trips where I walked arm in arm with my mother-in-law, at markets where we held hands. &ldquo;Oh my! I thought she was your own mother all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D5xBgdd16bjvWUWAOFg4AZ17k28.jpg" width="500" / 치매로 가는 길목에서 - 소름돋는 타이밍! 누구일까? /@@b3al/38 2024-10-31T14:47:11Z 2024-10-30T07:39:03Z 그녀는 죽어가고 있다. 아니, 우리 모두는 궁극적으로&nbsp;죽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것이다. 며칠전 나의 일기장이다. 종합병원 신경심리검사실 오전 10시. SNSB-2검사 이외에 11건의 검사를 받고 있는중 오랫동안 연락을 못했던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다. 지나간 스토리를 되짚어 상담중이라 나의 눈물샘은 이미 제어불능으로 눈물콧물로 범벅이 되어 코맹맹이 소리가 치매로 가는 길목에서 - 죽음을 목전에 둔 그녀를 보고... /@@b3al/36 2024-10-20T12:32:48Z 2024-10-19T22:11:50Z 항암치료를 하며 씩씩하게 오랫동안 잘 살아오고 있는 친구에게서 요즘의 근황을 알려왔다. 그녀는 강했다. 어린 두 아이를 두고 남편이 저세상을 간것도 억울할텐데 그녀자신까지 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고, 또 그것이 몇년후 전이되어 투병을 하면서 지내온 세월이 수년이 지나고 있다. 그녀는 아이를 키우기위해 일터에서도 참 꼿꼿하게 열심히 산다. 두 아이들 치매로 가는 길목에서... - 주문할까요? /@@b3al/34 2024-11-15T23:02:34Z 2024-09-23T11:24:18Z &quot;주문할까요?&quot; 카톡메시지다. 나는 잠시 이게 무슨뜻이지? 내가 뭘 주문해달라고 했었나? 아님 좋은 상품을 이분과 얘기 나눈사실이 있나? 재빠르게 머리를 굴려보았다. 전혀 힌트가 될만 한게 떠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분과 최근에 소통한기억도 없다. &quot;무엇을요?&quot; 답을 보냈다. 잠시후, 걸려온 전화. &quot;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한가지예요.&quot; 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xZPj_ulBXQgNR_22IT2ltjaS4zk.jpg" width="500" / 다시 시작된 돌봄 (이번엔 잘 할 수 있을까?) - 5-4 치매극복 프로젝트 /@@b3al/29 2024-04-29T01:48:40Z 2024-04-28T21:27:42Z &ldquo;어머니 지금 몇 살?&rdquo; &ldquo;팔십둘.&rdquo; 어머니의 나이는 87세이지만 고장난 시계처럼 늘 82 한 지점에 멈춰있다. 어머니가 집으로 오신 지 두 달이 되는 시점이었다. 첫 2주는 눈물이 마를 날이 없었다. 너무나도 절망스러워 희망의 빛이라고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해서든 어머니의 죽어가는 뇌를 살려보기 위해 유익하다는 정보들을 밤낮으로 찾아보게 되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w_4fWp2xrKwbZ-NUgkgNJkDsAgA.jpg" width="500" / 드뎌 예약 판매 시작입니다. - 5월2일 출간을 앞두고 /@@b3al/26 2024-04-24T12:22:59Z 2024-04-24T07:43:35Z &lt;엄마도 시엄마도 치매입니다&gt;가 &lt;염병할년, 그래도 사랑합니다&gt;의 제목으로 5월2일 출간을 앞두고 있어요.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079959 https://m.yes24.com/Goods/Detail/126128063 어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예약구매하시면 출간하는날 배송에 들어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RdaUIOmaKzjK93JxzhffuyVuzHQ" width="261" / 5부 다시 시작한 돌봄 (이번엔 잘 할 수 있을까?) - 5-2 느그 어머니가 쓰러졌다잉! /@@b3al/25 2024-04-16T02:14:12Z 2024-04-15T22:18:21Z 아버님은 시간이 갈수록 지쳐갔다. 의부증뿐만 아니라 집안 살림도 엉망이 되어갔기에 도우미가 절실히 필요했다. 부랴부랴 어머니의 노인 장기 요양 등급 신청을 하게 되었다. 사실 어머니가 치매로 들어선 시점이 훨씬 빨랐는데, 당시에는 그 제도가 있는지도 몰랐고, 친정 엄마 요양 등급을 받으면서야 비로소 어머니도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었다. 어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3pXIdON2FbF-5CP3qNObuHqIiZQ.jpg" width="500" / 제5부 다시 시작된 돌봄(이번엔 잘할 수 있을까?) - 5-3 더 이상 아버님께 맡길 수 없어 /@@b3al/24 2024-04-15T22:21:44Z 2024-04-11T21:39:13Z 어머니의 의부증으로 힘들어하시는 아버님을 위해 어머니를 우리 집으로 모시고 왔다. 당분간 서로 보지 않으면 관심이 다른 곳으로 분산되지 않을까 하는 의도에서였다. 또다시 나는 두 분의 치매 환자를 돌보게 되었지만, 작전은 성공이었다. 아버님과 2주간 별거하면서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의부증 치매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다. 게다가 그동안 주간보호센타는 죽어도 안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sgZCUIv22lMckI28g4b3-159H-o.jpg" width="500" / 제5부 다시 시작된 돌봄(이번엔 잘할 수 있을까?) - 5-1 아버님의 어머니 병구완 /@@b3al/22 2024-04-07T23:46:27Z 2024-04-07T20:19:26Z 시댁의 시외할머니가 치매를 앓다가 돌아가셨다. 그 가족의 내력이 있기에 우리는 어머니도 그러하지 않을까 늘 예의주시하며 살아왔다. 역시나 어머니의 치매는 잦은 건망증으로 시작되었다. 건망증이 점점 도를 지나치더니 하루에도 수십 번씩 어머니의 전화가 이어졌다. 발신인이 어머니로 표시된 전화는 벨이 두세 차례 울리다가 바로 꺼지기를 반복했다. 곧바로 다시 전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fhDhtHC796qx_6KIr_8lr2QQs2w.jpg" width="500" / 4부 카지노 게임 미안해! - 4-4 이제 카지노 게임 집은 요양병원이 /@@b3al/21 2024-06-20T15:09:11Z 2024-04-04T21:30:15Z 엄마가 요양병원에서 집으로 오신 지 7개월이 지나면서 또다시 골절 사고로 불가피하게 동생이 있는 요양병원으로 다시 가게 되었다. 처음 입원했을 때와 같은 거부의 몸짓은 없었다. 치매가 중증으로 발전한 엄마는 아무 반항 없이 순조롭게 입원하셨다. 이제 엄마는 요양병원이 엄마의 집이 되어 내 집에 가겠다고 떼를 쓰지도 않았다. 여기가 어디인지도 모르는 인지 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xmavtw5aKUlyoGC5hzcacd3lMRM.jpg" width="500" / 4부 카지노 게임, 미안해! - 4-3 카지노 게임의 자살소동 /@@b3al/20 2024-03-29T05:16:11Z 2024-03-29T01:41:19Z 엄마를 요양병원에 입원시킨 후, 우리는 이제 엄마의 걱정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입원한 지 4개월이 지나도 병원에 적응하지 못하고 여전히 내 집 타령을 하는 엄마로 인해 병원 직원들이 애를 먹고 있었다. 처음에는 환자복도 입지 않겠다고 거부하고, 병실에도 들어가지 않고 휴게실에서 행패를 부리기 일쑤였지만, 보통의 다른 환자들처럼 며칠 지나면 적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LL4vq1CCkA4vddXOBL_iLu0A6t0.jpg" width="500" / 4부 카지노 게임 미안해! - 4-2 카지노 게임, 나 찾지 마! /@@b3al/19 2024-04-04T21:55:46Z 2024-03-27T00:24:30Z 친정집에 다녀오고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어느 날, 엄마는 방에서 주저앉다 살짝 엉덩방아를 찧게 되었다. 별일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후 엄마는 일어날 때마다 끙끙대고 걷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해보니 요추 10, 11, 12번 세 군데나 골절이 되었단다. 의사는 노인들은 뼈가 약해져 일상의 사소한 움직임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g-yfUvcyXFmF9_NtutMLD9dHTo8.jpg" width="500" / 4부 카지노 게임, 미안해! - 4-1 카지노 게임의 보물 보따리 /@@b3al/18 2024-03-28T07:32:01Z 2024-03-25T00:03:09Z 엄마 집 소파에는 늘 올망졸망한 보따리 3개가 엄마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있다. 그 보따리 속을 들여다보면, 어느 날에는 양파 썬 것과 당근이 랩에 돌돌 감겨서 들어 있고, 또 어느 날에는 귤 껍질, 사과 껍질이 들어 있기도 하다. 엄마가 주간보호센터에 가고 나면 보따리를 풀어서 내용물을 다시 정리해 두는 게 하루의 일과 중 하나다. 물론 보자기는 잘 안 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z7a2UDeHeKiv9FZA8vPYq0SAvzw.jpg" width="500" / 3부 안쓰러운 카지노 게임 - 3-7 카지노 게임의 언어로 대화하기 /@@b3al/17 2024-03-28T07:23:15Z 2024-03-22T02:23:00Z 주간보호센터를 다녀와서 엄마가 혼자 계시는 시간이었다. CCTV 카메라를 확인하는데 엄마가 전화기를 들고 누군가와 통화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나는 누가 전화를 했나보다 생각하고 내 일을 계속했다. 그런데 한참이 지난 후에 다시 확인을 해봐도 엄마는 계속 통화 중이다. 30분이 지나고, 1시간이 지나도 그 자세 그대로다. 이상하게 생각되어 하던 일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cbV8WVN-l9c0lkURhTfr34AZLjw.jpg" width="500" / 3부 안쓰러운 카지노 게임 - 3-6 치매는 롤러코스터 /@@b3al/16 2024-04-04T21:59:32Z 2024-03-20T08:32:30Z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처럼 엄마와 함께하는 치매 돌봄의 여정도 예측 불가능한 감정의 기복을 경험하게 한다. 롤러코스터에 탑승하는 순간 사람들은 긴장과 기대, 두려움과 흥분을 동시에 느끼며, 그 모든 것이 한데 섞여 독특한 긴장감을 만들어 낸다. 엄마를 돌보는 일상에서도 이와 유사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겪게 된다. 때로는 엄마의 갑작스러운 기억 상실이나 행동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XF-QBDJ2cSF_Zc4awQvr8AcdcQY.jpg" width="500" / 3부 안쓰러운 카지노 게임 - 3-5 어디서 그런 힘이! /@@b3al/15 2024-04-04T22:03:41Z 2024-03-18T00:33:24Z 상상도 못한 모자간의 하룻밤 나는 매일 카카오톡 그룹 채팅창에서 형제들에게 치매로 힘들어하는 엄마를 돌보는 일상과 고충을 털어놓고 위로받곤 했다. 그런데 내가 대화창에 쓰는 내용을 본 형제들의 반응은 늘 있는 일상이려니 하고 무심코 지나치는 것 같았다. 나에겐 심각한 일인데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아서 서운함이 밀려오곤 했다. 최소한 내가 느끼기로는. 물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3al%2Fimage%2FAxcrQ8BYiBkRfSOMgZ9kCMmpP_U.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