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신의 순장조야 - 브런치 덕분에

2025-05-01T08:32:47Z

브런치 브런치 스토리가 고맙다. 브런치 스토리를 읽으면 힘이 난다. 기억력이 약해지는 나이에도 '브런치'는 어렵지 않게 기억난다. 박수 쳐주고 싶게 작명을 참 잘했다. *그 남자가 준비하는 브런치 '브런치'라는 용어는 우리 부부에게 1989년부터 익숙하다. 3세 5세 두 딸과 일요일 아침 성당 미사 끝나고 아침∙점심을 먹곤 했던 시드니에서 사용했던

피터 싱어의 동물복지와 톰 리건의 동물권 - 함께 행복하기

2025-04-29T14:31:07Z

동물권 동물권 피터싱 피터 싱어 Peter Singer는 동물복지 대표학자로, 톰 리건 Tom Regan은 동물권 대표학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비인간 동물의 필요치 않은 고통을 줄이기' 위한 두 학자들의 공적은 다음과 같다. 피터 싱어 Peter Singer의 쾌고 감수 능력 (快苦感受能力)과 종차별주의 (s

영국 Bark and Read와 동물복지 - 동물매개교육 복지기준

2025-04-23T10:56:50Z

쾌락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이 있는 생명체에 대해 <'쾌고 감수' 능력이 있는 동물>이라 칭한다. 호주출신으로 실천윤리학자이자 미국 뉴저지의 프린스턴대학교(Princeton University) 생명윤리학 교수인 Peter Singer 피터 싱어( 1946 ~ 현재)는 동물복지 대상을 '쾌고 감수 능력'의 유무로 정했다. "I am a p

당신에게 고백할 게 있는데 - 살다 보니

2025-04-30T04:37:47Z

리딩독(Children Reading to Dogs) 프로그램 알리기 사월 중순이다. 연한 핑크의 벚꽃이 살랑살랑 날리던 중 바람이 몰고 온 비가 뿌려서 그예 꽃잎들이 바닥에 떨어져 누웠다. 외부 강의가 예정된 날의 일기예보는 '춥지 않고 덥지 않고'.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섭씨 7도에서 25도까지. 패딩 대신 스카프를 챙기는 걸로. 지난밤에 내일

유기견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 - 우리도 정서불안 장애가 있어요

2025-04-24T05:35:51Z

◆ 유기견에게 그림동화 읽어주기 2025년인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5년 8월 7일 Huffpost에 "This Woman Comforts Shelter Dogs By Reading Them Children's Books" (이 여성은 유기견들에게 아동용 책을 읽어주어 위로를 전해요) 라는 제목의 기사가 올려졌다. 그 여성은 14년 전부터 앵

눈인사 - 어여쁜 사람들

2025-04-30T14:55:45Z

아침 일찍 옆지기가 운전하는 차로 지하철 역에 도착했다. 이동 중 운 좋게 빈자리가 있어서 행복하게 앉았다, 늘 반쪽 덕분에 편하게 지하철역에 도착하니 '참 고맙다'는 생각을 하며. 걷거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해서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 하지만, 출발할 때는 늘 마음이 급하다. 요즈음은 자주 아프기까지 하니, 그이의 도움을 요긴하게 받으며 결혼생활의 고마

호주 De카지노 게임 사이트a Society Australia - 회사 사무실과 대학 도서관에서도

2025-04-02T04:16:01Z

2) The Delta Society Australia The Delta Society Australia는 1997년에 Animal Welfare League of Australia (호주 동물복지연맹)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호주의 전국 규모 비영리단체이다. The Delta Society Australia의 설립목표는 인간과 동물의 유대감이 인간 삶

그리운 단발머리 - 감사를 잊고

2025-04-13T04:25:29Z

다음날 아침 일찍 프로그램 관련 지자체 회의에 참석 예정이었다. 울 스웨터의 목에 자꾸 걸리는 단발머리를 겨울 내내 짧은 쇼트커트로 만들었다. 매번 더 짧아져서 머리끝이 삐친다. 여기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미용실 원장님과 의논 끝에 짧은 머리에 파마를 했다. 우와, 3시간을 미용실에 있었다. 그 결과는 예상밖이었다. 머리손질 시간을 아끼고자

Australia로 건너간 리딩독 - Story Dogs 그리고 적극적인 학교와 도서관

2025-03-23T10:10:01Z

*호주의 상징인 캥거루, 6개의 주를 별로 표시한 호주 국기가 들어있는 호주 지도(출처: FREEPIK) 호주의 2024년 출산율은 1.63명으로 2023년 4분기 출산율이 0.65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유지 중인 대한민국보다는 훨씬 높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2024년 합계출산율이 2023년 0.72명에서 2024년 0.75명으로 반등했다

홍시가 딱딱해졌어요 - 육아규칙 위반

2025-03-21T10:26:11Z

아는 선배 덕분에 선배 동생이 운영한다는 지방의 감 농장에 대봉감을 주문했다. 이번 대봉감은 수분이 많고 달달한 품종이라고 했다. 젊은 시절과 달리 고구마도 감도 밤처럼 포근한 스타일보단 물렁거려 촉촉하고 달달한 게 좋다. 목이 메이지 않게. 나이 드는 과정이 예전 여고시절에 뵌 할머니 그리고 노쇠하신 부모님이 걸으신 길과 다르지 않다. 주황빛

영국, EU 국가의 리딩독 프로그램들 - 세계동물복지 기준의 선두주자 영국과 EU

2025-03-16T11:10:40Z

*2025-03-03 동물의 5대 자유 등 유럽 동물복지 관련 일부 내용 추가합니다. 영국과 EU 국가의 리딩독 프로그램 현황 영국은 19세기 초반부터 일찍이 동물복지에 나선다. 1822년 세계최초의 동물보호법인 "Martin's Act"( 마틴법)을 제정하여 말 소 양 등 가축에 대한 학대를 금하였다. 1824년에는 세계 최초 동물보호단체인 "동물학

SitStayRead의 특별한 리딩독 - 시카고 저소득층 가정의 학습부진 아동을 위하여

2025-03-14T13:38:10Z

*일반 발행되었음을 오늘 아침에야 확인하고 연재로 옮겨왔습니다. 일반원고를 방문하신 작가님들께 거듭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SitStayRead는 2003년에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탄생한 비영리기관(a non-profit organization)으로 리딩독 프로그램 연구 및 실행기관이다. 이곳은 시카고 공립학교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SitStayRead 글 이동&카지노 게임 사이트;양해 요청

2025-02-24T08:03:14Z

*같은 실수가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연재로 발행했다고 안심하고 일요일 밤늦은 시간에 누웠습니다. 일반으로 발행되어 있는 걸 월요일 아침에야 발견했습니다. 이미 여러 작가님들이 방문하신 뒤에야 알게되어&카지노 게임 사이트;죄송할뿐입니다. 일반에서 연재로 옮기는 쉬운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는 수없이 연재로 내용을 옮깁니다.

We are All Ears - 반려견에게 책을 읽어주면

2025-03-21T11:05:54Z

어린아이들은 선천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리딩독 프로그램(Children Reading to Dogs)은 어린 아이들의 책 읽기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끌어내는 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도움을 받아보자는 아이디어에서 탄생하였다. 미국에서는 가구의 절반이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동물이 매개가 된 심리치료프로그램은 이미

감사 일곱 그리고 (2) - 당신들 덕분입니다

2025-04-21T00:31:13Z

문득 하루의 의미를 돌아보니 *감사 네엣 첫 지하철 시간에 종점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역에서 승차했다. 오늘은 빈 좌석은 고사하고 서있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구분할 수 없이 많다. 이른 새벽에 자신의 할 일을 위해 집을 나선 사람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숙연해졌다. 일찍부터 우리들의 이동을 위해 움직인 지하철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한다. 이 시간 지하철

감사 일곱 그리고 (1) - 당신들 덕분입니다.

2025-02-19T01:19:00Z

연말 연초에 뒤를 돌아보고 앞을 향해서 시선을 돌리던 중 문득 나의 오늘을 들여다보니 *감사 하나 리더스 포럼에서 대학 선배님의 소개로 김대표님을 처음 만났다. 김대표님은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비반려인으로 개나 고양이에 관심이 없었다. 그는 길거리나 산책길에 마주치는 반려인들의 비매너를 만나면 속상해한다. 그런 김대표님이 이제는 동물매개교육프로그

Pet Partners의 리딩독 - Read with Me

2025-02-11T05:25:23Z

1977년 미국에서 수의사들과 정신과의사 형제가 "반려동물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의 필요성에 공감하여 <Delta Foundation>을 설립하였다. 1981년 인간과 동물 분야에 관심 있는 연구자와 의료 종사자 그룹의 급속한 확장을 의미하는 <Delta Society>로 개명하게 된다. 이때 'Delta So

큰딸의 핸드폰 - 고마운 큰딸 덕분에

2025-03-09T19:29:13Z

<날아간 예약시간>에 이어서 올립니다. 수년째 반려견 '수리' 미용을 위해 이용 중인 반려견 미용실 원장은 '예약날짜를 기억하지 못하고 약속사건에 노쇼를 한 견주' 를 책망하듯 자신의 기억을 확신하며 전화를 끊었다. 난감하다. '난 왜 이럴까?' 요즘 우리동네 주변의 동물병원에서는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운영하던 '반려견 미용실'과

날아가버린 예약시간 - 반려견미용

2025-02-13T16:10:35Z

도서관 관계자와 미팅을 하기 위해 이동 중인 버스에서 내 핸드폰이 부르르 떨었다. 반려견미용실로부터 온 전화였다. (출처: 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여기 애견미용실인데요, 11시 '수리' 미용인데 안 오셔서요." "네? 내일인데요. 오늘은 제가 미팅이 있어서 내일 오전으로 부탁드린 건데..." 말은 하면서도 내 머릿속에선 '이게 무슨 상황인가'

듣고 싶은 말에만 반짝이는 귀 - 으응, 우유

2025-02-02T13:37:33Z

아내가 난데없는 '연구자'로 명함을 돌린 이후로 요즘은 진작 은퇴 후 아내 옆을 지켜온 옆지기가 아침식사 당번이다. 은퇴가정의 브런치가 들어간 하루 2 끼니 시도는 실패했다. 큰딸의 약 복용 시간에 지장을 준 까닭이다. 큰 애는 식전 1시간 전부터 약복용 순서가 시작되어 저녁 식후 1시간 후까지 약복용이 이어진다. 사실은 취침 전까지 마지막

Kill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