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gmsuhodaddy 살아온 과정과 성취, 공허함, 상실 그리고 행복에 대해 쓰려 합니다. *Instagram : @gm.suhodaddy /@@bQKJ 2021-01-26T22:16:39Z 새로운 글 연재하기 /@@bQKJ/41 2025-01-19T21:57:21Z 2025-01-19T13:46:36Z 글이 잘 쓰이지 않아 이유를 생각해 보았는데, 공방에 대한 글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그냥 생활하면서 하는 생각들을 글로 남기고 싶어 이번 브런치북은 close 온라인 카지노 게임 다른 시도를 해보려 합니다. 새로운 브런치북으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금주는 휴재입니다. /@@bQKJ/40 2025-01-12T13:16:04Z 2025-01-12T12:51:58Z 안녕하세요. 신상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 거&nbsp;같아 좀 정신이 없습니다. 준비 기간이 길어지며 소득이 없는 상태가 길어지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간에 완결하고 다른 내용으로 찾아뵐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드림 05. 어떤 게 의미 있는 삶일까? - 답을 하기 위한 네 가지 방법 /@@bQKJ/33 2025-01-05T13:58:45Z 2025-01-05T12:54:01Z 난 뭘 하지? 전 작년 육아휴직을 한 뒤부터, 아니 애초에 고민을 할 수 있던 때부터 '난 뭘 하지?'라는&nbsp;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조금 있어 보이게 다른 문장으로 질문하자면, '난 어떤 삶을 추구하지?' '난 어떤 일에 의미를 느끼지?' 등의 문장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질문은 반복되는데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금주는 휴재입니다. /@@bQKJ/38 2024-12-29T19:16:59Z 2024-12-29T12:41:45Z 송구하게도 2주 연속 휴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말 휴가로 송도를 다녀왔는데, 마지막 연휴날에 아이가 아파서 병원으로 마무리가 되었네요. ㅠ.ㅠ 멘탈이 탈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금주는 휴재입니다. /@@bQKJ/37 2024-12-23T04:06:59Z 2024-12-22T12:25:26Z 가족과 연말에 휴식을 취온라인 카지노 게임 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 04.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 넘어졌을 때 일어나는 게 진짜 자신감이다 /@@bQKJ/32 2024-12-15T08:25:06Z 2024-12-14T23:32:37Z 슬럼프에 빠졌을 때는 쉰다고 나아지지 않고 어떻게든 자극을 줘야 합니다. 이때 가장 도움이 된 방법이 있었으니, 핸드폰을 들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지인들을 찾아서 약속을 잡는 것이었습니다. 컨설팅할 때 동기 한 명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제가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 중 하나였고, 일과 삶의 밸런스도 좋았던 친구입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8M9q6WTbYkkMZgk6KvaYQkWrJIk.png" width="500" / 03. 브랜드 만들기 챌린지를 시작하다 - 고난의 행군 /@@bQKJ/31 2024-12-13T02:02:02Z 2024-12-08T02:44:22Z 오 마이갓.. 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브랜드를 만들려면 아무래도 할 일들이 많잖아요? 제품은 당연히 완성도가 높아야 하지만, 그 외에도 로고도 만들어 달아야 하고, 패키징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해야 해서 홈페이지도 만들어야 했어요.&nbsp;그런데 육아휴직을 하고 시간이 지나며 날씨도 더워지다 보니, 긴장감이 떨어지며 일의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libRxIc3SH6ZXXU3o6UPld6E71M.PNG" width="500" / 02. 같이 머리를 민 공방 선생님 - 어?? 저도 그래서 머리를 밀었는데!?!? /@@bQKJ/30 2024-12-08T23:21:50Z 2024-12-01T02:23:36Z 공방에 방문하고 너무나 충격적이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 저도 그래서 머리를 밀었는데!?!? 공방을 운영하시는 사부님도 저와 같은 이유로 삭발을 한 사람이었던 것이죠. 게다가 저보다 빠른 10대 후반부터 머리를 미셨다고 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사부님은 어차피 취업이 안될 것이라 생각해서 처음부터 모자 공방의 길을 선택하셨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wYazqCKttK-hw7n3M_kdJIQB1Kk.jpeg" width="500" / 01. 퇴사 1년 후. 공방을 시작하기까지 - 2024년 11월 21일. 아침 6시 40분 /@@bQKJ/29 2024-12-09T05:38:42Z 2024-11-24T07:14:03Z 지금은 2024년 11월 21일. 아침 6시 40분입니다. 3시 30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커피를 내리고, 오늘 테스트할 패턴을 다듬고, 패턴에 맞게 원단을 잘라 놓고 어제저녁 남은 반찬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직 새벽이라 시끄럽게 재봉틀을 돌릴 수는&nbsp;없었어요.&nbsp;그래서 노트북을 켜서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첫 번째 모자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Rx457aPwRNgV7uSDswJg9hQ0u6s.jpeg" width="500" / [프롤로그] 퇴사 후 모자 공방을 시작하는 이유 - 가오나시 인형 /@@bQKJ/28 2024-12-02T12:06:32Z 2024-11-17T13:36:46Z 가오나시 인형을 보고 가치라는 것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다니. 난 정말 진지진지 열매를 잡쉈다.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가치 있는 일 하필 왜 모자를 만드냐면 이야기가 길지만. 한마디로 줄이자면. 내가 할 수 있는 제일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럼 왜 모자를 만드는 게 가치 있는 일이었을까? 탈모로 삭발을 하면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당사자는<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MHybTr1vCTj-bzEFVT_kcnp7jio.jpeg" width="500" / 퇴사 후 1년 - 다시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bQKJ/27 2024-12-01T02:24:46Z 2024-11-10T06:33:39Z 어느덧 퇴사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쯤이면 회사로 돌아가 있을까 싶었는데 그럴 조짐이 잘 안 보이네요. 아직 살만 한가 봅니다. 다시 글쓰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솔직한 생각의 흔적들을 기록하기엔 브런치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발행 요일을 지정해 놓으면 조금 강제적으로 쓰게 되기도 하고요. ^^ 그럼 매주 일요일 연재를 시작 해보겠습니다. Le<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1Cq8OnVdQgeUDukGP71CUMhe7CA.jpeg" width="500" / 마치며 - 마치며 /@@bQKJ/25 2024-09-20T00:49:20Z 2024-08-22T21:11:40Z 브런치 작가에 처음 당선(당선이라 하기엔 좀 거창한 감이 있지만 ^^;)되었을 땐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평소 에세이는커녕 일기도 잘 쓰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브런치 '작가'라니. 작가가 이렇게 순식간에 되어버릴 수 있는 건가? 그 '작가'라는 호칭이 부담스러웠습니다. 처음에는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보낸 슬픔을 달래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시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0ZDNbcoxptuQTQtz5eu8CdmKSSU.png" width="500" / (에필로그) 아빠에게 - 전온라인 카지노 게임 싶은 말 /@@bQKJ/24 2024-12-11T18:26:28Z 2024-08-15T22:06:18Z 아빠 김인종 (金仁鍾)께 아들 김민석 (金珉奭)이 아빠 전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어떻게 해야 아빠한테 닿을지 모르겠다. 혹시라도 이곳에 글을 쓰면 건너 건너 언젠가. 아빠가 볼 수 있지 않을까. 사람이라는게 참 간사하다. 살아 생전 연락도 따로 자주 안했지만 이제 4일밖에 안되었는데. 우리 가족은 잘 지내고 있다. 웃으며 지내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wV7AJdD6CxpC6CR2Q398BHre5ek.jpeg" width="500" / 아버지를 보내며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bQKJ/23 2024-08-22T15:53:59Z 2024-08-09T04:45:01Z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한 달 전 정도인가. 차에서 운전하며 아내에게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quot;아무래도 조만간 돌아가실 것 같아&quot; 왜냐면 과거에도 죽음을 택하시려 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엔 어머니와 같이 계셔서 몸싸움을 하며 말리시던 중 지나가던 쿠팡맨이 도움을 줘 기적적으로 비극을 피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생명의 은인인 셈이다. 아버지는 당시 상황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U6YkW6VBsMwBUsRr6M20F1SQLV0.jpeg" width="500" / 우울증은 유전일까 - 강남에 집을 사고 우울증에 걸린 이유 /@@bQKJ/22 2024-08-14T11:15:15Z 2024-08-03T03:55:35Z 우여곡절 끝에 반포를 매수할 순 없었지만(정책적인 이유가 있었다), 대치동의 우선미 중 '우'의 대형 평수를 매수했다. 잠깐이나마 젊은 나이에 많은 걸 이룬 거 같았다. 우리 가족은 과거 모든 재산을 잃었지만, 내 손으로 다시 원상 복구하는 데 성공했다. 10여 년간의 고생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들뜬 마음에 주말엔 가고 싶은 곳에 가서 사고 싶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i5asTYewScrH4ojQqNoDq3z40lw.png" width="500" / 금일 휴재입니다. - 금일 휴재입니다. /@@bQKJ/21 2024-07-26T09:52:22Z 2024-07-26T08:15:22Z 이번 화는 개인적으로 의미가 커서 잘 전달하고 싶은데, 글을 다듬으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거 같습니다. 금일은 휴재하고 차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_._) 장마 조심,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김민석 드림 모든 걸 팔고 코인에 올인하다 - 전설을 만들어내다 /@@bQKJ/19 2024-07-21T04:49:15Z 2024-07-18T21:14:37Z 아래 글의 요약은 제 인스타그램 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www.instagram.com/reel/C2szGIYyz2x/?igsh=MXh5YXpjaHI3YWI2Nw== 뭘 사도 오르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때가 그때였다. 나는 속된 말로 '돈 냄새는 기가 막히게 맡는' 후각이 최고로 발달해 있었다. 시장에 모든 신경을 집중하고 있으면 무언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_fvK2cL-MKhCvawEm7BinaS8dgM.PNG" width="500" / 원베일리를 향한 여정의 시작 - 목표는 예전 살던 곳에서 사는 것 /@@bQKJ/18 2024-07-19T02:42:38Z 2024-07-12T10:18:23Z 어느새 우리 집은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 강동의 작은 빌라로 밀려나 있었다. 소득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월 500만 원 이상의 이자가 부담스러웠다. 나도 속이 타들어 갔는데, 우울증을 겪고 계신 어머니는 아마 숨이 턱턱 막히셨을 것 같다. 아파트를 급매로 정리하고 대출을 모두 갚은 뒤 강동의 작은 빌라를 하나 구했다. 투자는 시간과의 싸움인 거<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NPiFsfbnbAX8z4uRy4PXe-SEQJE.jpg" width="500" / '삭발온라인 카지노 게임 면접 vs 가발 쓰고 면접' 실험을 해봤다 - 과연 머리 없어도 취업이 가능할까? /@@bQKJ/16 2024-07-06T23:31:25Z 2024-07-05T02:52:35Z 이번 이야기는 웃픈(정말 '웃'기지만 정말 '슬'픈) 이야기이다. 내 사회생활은 은행에서 시작되었다. 회계법인에서 컨설팅을 하기 전, 시중 은행 중 한 곳에 최종 합격해서 연수원 생활과 지점생활을 잠시 한 적이 있었다. 이 이야기는 당시 삭발했던 내가 은행에 들어가기 위해 어떻게 면접을 보았는지에 대한 웃픈 이야기다. 대학원을 마치고 지원을 한 대부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OLcFEz4kdOvyjY1LP3Afkx_PVoI.jpeg" width="500" / 40개 회사 서류탈락에서 대형 회계법인 취업까지 -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bQKJ/15 2024-07-03T16:30:33Z 2024-06-28T12:34:26Z 본 내용의 요약은 제 인스타그램 계정 릴스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www.instagram.com/reel/C2YxzE4p9hj/?igsh=cWkyNjNhaGZsZWI5 취업을 준비했던 2009년은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가 남아있는 시기였다. 나는 누가 봐도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학점이 너무 안 좋아서 흔히 하는 복수전공 조차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QKJ%2Fimage%2F9LtPNsfRq9EupqFmjzFx42oxwvU.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