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휘admhj빛나는 글, 마음에 닿는 문장. ‘글(文)’과 ‘빛날 휘(輝)’를 담은, 문휘입니다. 작고 조용한 글 한 줄이 누군가의 하루를 위로하길, 언젠가 내 글도 빛처럼 퍼져 나가길 바라며/@@bd2y2020-10-16T20:35:22Z내가 보험 콘텐츠 전문기획자가 된 이유/@@bd2y/1132025-04-23T09:25:48Z2025-04-21T11:42:48Z(주)애드필컨버전스는 메리츠화재가 '동양화재'였던 시절부터, 한화손해보험이 '신동아화재'였던 시절부터 30여 년간 수많은 보험사와 함께해 온 보험 전문 광고마케팅 회사다. 이 문장만큼 우리를 정확히 표현해 주는 말은 없다. 그래서 자주 쓰게 되지만, 어쩔 수 없다. 맞는 말이니까. 2025년 4월 17일. 우리 회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그런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Go_XA7yP26f9NE3v4la69HPyZQU.jpg" width="500" /멀리 가려면 스레드 하라/@@bd2y/1092025-03-27T10:37:29Z2025-03-17T07:08:13Z나는 광고 디자이너로 27년째 일하고 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 카피라이팅, 그리고 회사 운영도 한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해 오면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키우며 워킹맘으로서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바쁘게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여전히 하고 싶은 일이 많다. 그림도 그리고 싶고, 툰도 그리고 싶고, 뉴스레터도 발행하고 싶고, 책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dnMJfFGnJpMwEnCwQifSkW5GXMA.jpg" width="500" /실종된 아이디어 스케치 찾아요!/@@bd2y/1062025-04-18T00:08:02Z2025-02-10T06:38:48Z매년 1월부터 3월은 가장 바쁜 시기다. 디자인해야 할 것들이 줄줄이 사탕처럼 줄을 서 있다. 클라이언트들이 한 해의 사업 계획을 세우면, 우리는 그에 맞춰 영업 도구와 각종 마케팅 자료를 제작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변경 사항도 많아 작업을 완료해도 수정을 반복한다. 간단한 문구 수정에서 원고 교체까지 다양한 변경이 이루어진다. 즉각적인 실행 능력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1T37wyx9oHREoIigo7hxccQJ4SE.jpg" width="500" /디자인과 글쓰기의 닮은 꼴 찾기/@@bd2y/1052025-02-13T07:30:15Z2025-01-28T05:44:37Z디자인과 글쓰기의 닮은 점을 찾는 버릇이 생겼다. 작업 중에 문득 "이건 디자인과 비슷한데?" 혹은 "이건 좀 다르네?" 하며 스스로 발견한 것을 보며 뿌듯해하곤 한다. 특히 닮은 점을 찾을 때면 은근한 재미가 있다. 글쓰기와 디자인은 겉으로 보면 전혀 다르다. 글은 자음과 모음이 나란히 줄을 이루며 텍스트로 존재하고, 디자인은 색과 이미지가 어우러져 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XBBGrzhVHJvOo988EU932JWRoiM.jpg" width="500" /의심병 걸린 디자이너입니다./@@bd2y/1042025-01-22T14:34:08Z2025-01-20T06:57:48Z오늘 아침, 인쇄소 부장님과 통화를 하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의심병 걸렸냐"는 그의 농담 섞인 말에, 왜 내가 이토록 꼼꼼한 체크를 고집하는지 설명하고 싶어졌다. 수십 년간의 디자인 경력 속에서 겪었던 크고 작은 실수들, 그리고 그것들이 가르쳐준 값진 교훈들을 나누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디자이너로서의 책임과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W_MxCs6TWXgx4sQR6teR1giJ5dg.jpg" width="500" /결국 재미있는 삶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이다./@@bd2y/1032025-02-12T12:53:34Z2025-01-13T07:19:17Z디자인의 세계는 넓고 다채롭다. 패션쇼의 무대를 장식하는 의상부터 손안에 쏙 들어오는 스마트 기기, 우리가 매일 접하는 앱의 인터페이스까지 디자인의 길은 다양하다. 그중 내가 선택한 길은 광고디자인이다. 광고디자인은 사람을 설득하고 행동으로 이끄는 힘이 있다는 점에서 큰 흥미를 느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진로를 고민하며 광고디자인이라는 다섯 글자가 크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CNw8h01VP_DozNqeWOEQyiaDpjg.jpg" width="500" /함께 해야 완성되는 것들/@@bd2y/1022025-01-09T02:37:34Z2025-01-06T09:09:13Z2024년 12월 초, 보험상품 안내서 디자인과 인쇄 의뢰가 들어왔다. 안내서가 필요한 날짜는 다음 해 1월 7일이라고 했다. 비교적 여유 있는 일정이라 부담 없이 디자인 작업을 시작했다. 완성된 원고는 아니었지만, 일부 초안이라도 작업을 시작하지 않으면 연말의 고정적인 업무와 충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작업은 A4 12페이지 분량이었다. 보통 이 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Wq8PL_vamGDsqJywmOle4u-LFA4.jpg" width="500" /바꿔야 하는 것과 지켜야 하는 것/@@bd2y/1012025-01-04T07:50:22Z2024-12-30T06:33:00Z26년 동안, 아이를 낳을 때를 제외하고는 손에서 디자인을 놓아본 적이 없었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 그런데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과녁의 중심에서 멀어진 어느 지점에 멈춰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한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게 전부라고 믿으면서 새로운 걸 배우고 시도하는 걸 외면해 왔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3UF2ZtSP241x3Bu6DkBzVDo4a6A.jpg" width="500" /그 성공이 어떤 맛인지 꼭 알아야겠다./@@bd2y/1002025-03-25T12:35:56Z2024-12-18T08:40:16Z연말의 끝자락에 접어들며 야근이 잦아졌다. 늦은 밤 귀가하면서 벌써 올해가 막바지구나라는 생각과 열심히도 살았네 등의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문득 올 한 해 동안 직원들과 영화 한 편조차 함께하지 못했다는 것이 떠올랐다. 스케줄을 확인하니 다음 날 아침이 비교적 여유로웠다. 그렇게 모아나 2를 예매하며 작은 일탈을 계획했다.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 하는 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wFrkpZS-ETQNMwKX1Zidb8RWCkQ.jpg" width="500" /가기로 했으니, 가 본다./@@bd2y/992024-12-18T05:15:28Z2024-12-09T07:49:11Z2024년 12월 11일 오전 11시. KB손해보험과의 중요한 미팅이 잡혀 있다. 최근 보낸 뉴스레터 제안서에 대한 응답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으려 하지만, 한편으론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다. 계약 성사 여부를 떠나, 드디어 우리의 기획에 관심을 가져주는 회사를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일이라는 게 그렇다. 서로의 니즈가 맞아야 계약이 이루어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tjiK1zcl541ZUoMUXoj5OnOWKJA.jpg" width="500" /부딪쳐야 알 수 있는 것들/@@bd2y/982024-12-06T01:55:50Z2024-12-04T02:28:49Z26년을 한 우물을 파며 살아왔다. 이제 올해를 마무리하면 27년 차에 접어든다. 그 긴 시간 동안 같은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이 스스로도 대견하다. 어느새 내년이면 반백 살이다. 참 오래도 일했다. 첫발을 내디딘 건 맥킨토시 초기 모델을 다루며 디자인을 배울 때였다. 지금은 실용성과 가성비 때문에 PC를 주로 사용하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세상도, 일도 참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kTBVs5vGSjxtHCl2RKFaBJHMTc.jpg" width="500"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완주를 목표로!!/@@bd2y/962024-12-30T08:29:34Z2024-11-28T09:51:11Z연말이 되면 자연스레 한 해를 돌아보고 마무리를 한다. 하지만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오히려 새해를 준비하는 출발점에 가깝다.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거나 거래 업체가 바뀌는 등 새로운 판을 짜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진다. 빠르면 10월부터 내년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회사 입장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무엇인가가 빠졌을 때다. 자칫하면 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FjHp0ytV8i6xARbCixeZtuPJPdQ.jpg" width="500" /페이스북 하다 만난 불청객/@@bd2y/952024-12-04T00:41:23Z2024-11-18T08:24:12Z우리만의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야심 찬 시작은 곧 난관에 부딪혔다. 다양한 카드뉴스를 기획하고 제작했다. 문제는 ‘만들기만 했다’는 점이다. 우리를 알리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는 말이 딱 우리 상황이었다. 다른 회사들을 위한 영업 도구를 만드는 데는 능숙했지만, 정작 우리 브랜드를 홍보하고 활용하는 방법에는 서툴렀다. 단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54hjRg0vhlXVX4yBoKdpuGJUi44.jpg" width="500" /클라이언트가 찾아오는 브랜드를 꿈꾸다 -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라/@@bd2y/932024-12-30T08:29:38Z2024-11-11T07:13:27Z서은아님의 책 '응원하는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나를 돌아보게 하는 문장들이 가득했다. 그중에서도 “내가 무엇을 해왔고, 무엇을 잘했으며, 무엇을 할 때 가장 기뻤는지”라는 문구가 마음 깊숙이 스며들었다. 책을 펼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이 문장을 곱씹으며, 한동안 책을 덮고 생각해 보았다. 이제는 일이 습관처럼 굳어졌다. 아침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xHp71GFL-UkL9m0j6EwHrmhVecc.jpg" width="500"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 사람이라고 말하겠어요./@@bd2y/882024-12-06T13:25:53Z2024-11-04T03:46:41Z“탁!” 책상 건너편에서 둔탁한 소리가 났다. 클라이언트와 통화하던 직원이 전화기를 부서지듯 내려놓은 소리였다. 네 명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12평 사무실. 대각선에 앉아 있던 나도 깜짝 놀라 쳐다보았다. 이 작은 공간에서는 모든 소리가 그대로 들렸다. 음악을 틀어놓지 않으면 키보드 소리, 마우스 클릭 소리까지 다 들린다. 통화 내용이 들리는 건 당연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HgiKTkaA_WV0nhFgpHVRWOyCPJQ.jpg" width="500" /훌륭한 깍두기가 되기로 했다/@@bd2y/832024-11-13T00:28:04Z2024-10-28T03:10:14Z광고주 미팅은 오랜만의 나들이! 어느 날, 안정적이던 일상에 오랜만에 DB생명과의 미팅 일정이 잡혔다. 요즘은 DB손해보험과만 거래를 이어오던 터라, DB생명 소식지 작업 미팅 요청은 뜻밖이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큰 기대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강남 나들이에 나섰다. 강남에 위치한 DB금융센터에는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등 여러 DB 계열사가 한 빌딩에 모<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u155MkXLGhc8-i81_XZGauYxNdQ.jpg" width="500" /퇴사 후 자유를 꿈꿨지만, 대표이사가 되어버렸다! - 오히려 더 바빠진 인생/@@bd2y/802024-11-22T15:06:55Z2024-10-21T08:01:04Z퇴사 결심 후 맞이한 또 다른 시작 2004년, 29살에 나는 광고기획사 애드필에 대리로 입사했다. 이 회사는 주로 보험회사와 신탁회사 관련 광고 일을 했다. 그리고 나는 신동아화재와 동양화재 등의 프로젝트를 담당했다. 당시에는 작은 리플릿 하나조차 경쟁 PT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었다. 표지에 모든 기획 의도를 담아 제출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가슴 졸이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6Kza_3GTxDxzKUqhC4RK0mdD1Qk.jpg" width="500" /디자이너가 왜 글을 썼을까? - 내 무덤 내가 팠지./@@bd2y/752024-09-28T20:30:54Z2024-09-27T02:32:02Z2017년 1월. 여의도에 있는 한화손해보험에 갑자기 들어가게 되었다. 회사는 국회 의사당 맞은편에 있어서 가까운 거리였다. 그래서 여의도 공원을 가로질러 걸어서 갔다. 1월이라 제법 추웠었다. 콘텐츠 제작 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는데 그와 관련된 일이었다. 그때는 디자인 실장으로 함께 참석했었다. 교육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한다. 갑자기 이 무슨 뜬금없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iauAihjZ4dXsHvyFCOSpenyGG2o.png" width="500" /명함 한통에 7,500원 vs 20,000원/@@bd2y/162024-09-24T13:17:01Z2024-09-20T04:56:18Z상가들이 있는 곳을 보면 '명함 제작합니다'라는 문구를 내건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명함 한통에 얼마일까? 일반적으로 종이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지만 보통 20,000원에서 25,000원 한다. 원가는 얼마일까? 네이버 창에 명함인쇄를 검색하면 성원애드피아 또는 프린트시티라는 곳이 나온다. 각종 인쇄물을 제작하는 곳인데 명함 한 통(200매) 가격이 배송<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Sr9MvpuT4yeveFfYIW22eKpN0eI.jpg" width="500" /어쩌다가 디자이너가 되었을까? - 하필이면 디자이너/@@bd2y/742024-09-23T16:23:09Z2024-09-13T02:34:27Z거창한 이유는 없다. 고등학교 때 진로 결정할 때 잠깐 고민해 보고 재미있겠다 싶었다. 홍보는 어떤 시대에서든 꼭 필요한 거고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광고 디자이너가 되었다. 디자인을 전공하면서 인쇄 광고, 잡지 광고, 편집 디자인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배웠다. 졸업 후 진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었다. 기획과 제작. 나는 두 가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d2y%2Fimage%2FZFu_TWUMfq6haeVz0XdOFZeIN8E.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