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 hwsm11 교사 퇴직후 두 카지노 쿠폰를 키우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소소한 배움을 통해 내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고, 다정하게 일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글로 표현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bgvV 2020-10-25T15:49:26Z 폭싹 속았수다 - 연애시대 이후 두번째로 내 마음에 들어온 드라마 /@@bgvV/10 2025-04-18T02:52:34Z 2025-04-04T13:20:07Z 아직까지 내 인생 드라마는 여전히 연애시대지만(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거 같지만) 두번째로 내 마음에 들어온 인생 드라마는 폭싹 속았수다이다. 몇년전에 tv에서 고두심씨가 자신의 고향인 제주도를 배경으로 &lt;고두심이 좋아서&gt;라는 여행 프로그램을 찍었는데 거기서 해녀를 만나서 &quot;속았수다게.&quot; &quot;폭싹 속았수다.&quot; 라고 말한 장면이 있다. &lt;폭싹 속았수다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 무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bgvV/9 2025-02-18T11:46:39Z 2024-12-31T14:27:33Z 벌써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올초는 지독한 감기로 고생하며 시작했는데 연말은 딸의 독감으로 간호하고 이비인후과에 왔다 갔다 하며 언제 지나가버렸나 싶게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그리고 카지노 쿠폰들 연이은 감기로 살피느라 고생했다는 말은 입에 담기도 죄스럽고 미안할 정도로 마음이 아픈 일이 나라에 생겼다. 항공 사고로 하루아침에 귀한 목숨 12월의 오픈런 신년달력 - 벌써 올해 달력 마지막 한 장.. 새 달력 준비하는 때라니... /@@bgvV/8 2024-12-03T23:18:39Z 2024-12-02T01:18:22Z 11월 중순 은행에 갔더니 12월 첫날은 일요일이라 그다음 날인 월요일인 오늘부터 달력을 배포한다고 하셨다. 핸드폰 캘린더에 입력해 놓고 기다려온 오늘.. 드디어 12월의 오픈런 신년달력을 받는 날이다! 아침 일찍 부랴부랴 카지노 쿠폰들 밥 먹이고 등원하고 내 발걸음은 은행으로 향한다. 벌써 캘린더를 받아온 사람들이 나오는 모습이 보인다. 그래도 아직 10시 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vV%2Fimage%2Fx2PUF-LuCaMcQjBIL7t0MnHDD7U" width="500" / 갈대 같은 엄마 - 어제는 화내고 오늘은 감동받는 갈대 엄마... /@@bgvV/7 2024-11-24T01:41:07Z 2024-11-23T20:39:48Z 오늘은 우리 지역 문화회관에서 딸이 다니는 바이올린 학원의 정기연주회를 해서 가족이 함께 다녀왔다. 몇 달간 딸은 자신의 독주곡인 &lt;륄리 가보트&gt;라는 곡을 열심히 연습해 왔다. 오늘이 드디어 연주회날 2분 20초 연주하는 동안 독주곡을 연주하는 딸을 바라보면서 혹시나 실수해서 속상해하진 않을까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엄마의 걱정이 무색하게 우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vV%2Fimage%2FmBYhtiN4wKcWLrAGLQXptwQx_Qo" width="500" /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라는 거짓말 - 매일 카지노 쿠폰 공부 봐주며 친자 확인 중 /@@bgvV/6 2024-11-23T03:21:55Z 2024-11-20T14:07:43Z 오늘도 카지노 쿠폰 학원 숙제를 채점하며 화가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도대체 왜 이 문제를 틀리는 거지? 어머, 중간에 왜 이 한 문제는 빠트리고 안 풀고 넘어간 거야? 360-296이 74라고? 왜 이런 쉬운 뺄셈도 틀리게 계산하지? 지름을 구하라는 걸 반지름 값을 써놨네.. 받아 올림을 안 해서 또 계산을 틀렸네.. 숫자를 대충 써서 계산과정에서 자기가 쓴 수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vV%2Fimage%2FoI47n3sSEcwn0wKhlpft_StR9ZU" width="500" / 그 아까운 직업을 왜 그만두셨어요? - 의원면직을 하고 전업주부가 되다. /@@bgvV/5 2024-11-11T03:05:22Z 2024-10-24T22:37:10Z 나는 둘째를 낳고 나서 육아휴직을 하고 키우다가 카지노 쿠폰가 두 돌이 되기 전에 이른 복직을 했다. 둘째를 갖기 전 한 번의 유산을 경험한 터라 모든 게 조심스러웠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산전휴직까지 써서 이제 남은 휴직은 자율연수휴직뿐이었다. 남편의 직장 이동 및 이사 등 여러 여건상 그때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복직을 했다. 어린카지노 쿠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가르치는 사람에서 배우는 사람으로 - 전업주부가 된 전직교사, 오늘도 나는 배운다. /@@bgvV/4 2024-12-12T11:21:55Z 2024-10-24T15:59:49Z &ldquo;해나야, 너는 그런 것도 어떻게 잘 알고 있어? 신기하네.&rdquo; &ldquo;나는 박학다식하잖아. 오빠는 스페셜리스트(specialist)고 나는 제너럴리스트(generalist)!&rdquo; 남편은 자기가 모임에서 듣고 온 뉴스나 새롭게 알게 된 걸 나한테 알려주다가 내가 이미 알고 있거나 더 자세히 답하면 깜짝 놀라곤 했다. 누가 봐도 나보다 스펙이 좋고 가장으로 돈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vV%2Fimage%2F6jTm6-f45rABzhEafjx-BNJA7VA.jpg" width="500" / 충치가 생겨서 그래 - 예상치 못한 카지노 쿠폰의 말은 귀여움이다 /@@bgvV/3 2024-10-29T01:08:03Z 2024-10-15T02:26:59Z 둘째는 코로나가 막 시작될 무렵에 태어났다. 카지노 쿠폰를 낳고 조리원에 들어가니 뉴스에서 코로나 소식이 연일 나왔고 남편도 중간에는 퇴실해야 되고 산모와 아기만 있을 수 있었다. 이후로 예상하지 못하게 3년 가까이 듣도 보도 못한 코로나라는 질병이 우리 삶에 영향을 끼쳤고 사람들이 마스크를 끼고 사는 세상을 지나오게 되었다. 그러면서 그런 영향이 있는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vV%2Fimage%2FHWvbnfOvUX2ghwbDG1rjK4YGiow" width="500" / 내 이름이 해나인 이유 - I'm Hannah. /@@bgvV/2 2024-11-14T14:13:20Z 2024-10-14T15:09:28Z 내 영어이름이자 닉네임은 해나 Hannah다. 해나로 정한 이유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사진출처 : pixabay 먼저 가장 큰 이유는 내 원래 한글이름이 '혜'가 들어가서 H로 시작하는 발음이 비슷한 이름을 만들고 싶어서였다. 왜인지 H로 시작하는 여자 영어이름은 다른 철자보다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나마 찾던 중에서 내 마음에 들었던 이름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bgvV%2Fimage%2FTGwTNoUmOFFCG_CUuuqoi8sFyiU.jpg" width="500" / 오늘도 어깨엔 책가방을 메고 - 등하교 함께 하는 주부의 일상 /@@bgvV/1 2024-11-16T12:29:58Z 2024-10-14T05:41:41Z 별로 한 게 없는데 벌써 하교 시간이 다가왔다. 부리나케 카지노 쿠폰 학원 가방을 챙겨 학교 쪽으로 걸어간다. 그 사이 카지노 쿠폰 전화가 왔다. 엄마 어디쯤 왔어? 응 지금 절반 정도 왔어 안경점 앞에서 만나자 응 그래 부지런히 걸어갔는데 카지노 쿠폰가 벌써 횡단보도를 건너 저 멀리서 손 흔들며 엄마~ 한다. 좋은 하루 보냈어? 점심은 맛있게 먹었고? 카지노 쿠폰는 재잘재잘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