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독서happyreading사람과 책을 잇는 사회적기업 행복한아침독서가 발간한 정기간행물인 <월간그림책>, <월간아침독서>, <동네책방동네도서관>에 게재된 기사 소개. 동네책방 행복한책방의 큐레이션 책 소개/@@brLy2020-11-22T23:20:43Z글 없이 전하는 웅장한 서사, 에런 베커/@@brLy/6822025-04-25T01:57:54Z2025-04-25T01:00:08Z텍스트 없이 등장인물의 몸짓이나 표정, 색채와 분위기, 구도와 시점, 상징과 이미지의 연속성 등을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림책을 ‘글 없는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그림책들은 비록 글과 그림의 상호작용이라는 그림책의 특징을 살리지는 못하지만, 오히려 텍스트가 있는 그림책보다 독자의 해석과 상상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장르라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r0BdQ8d5kEK_QtLQWklLu1UWRxI.jpg" width="500" /우리, 오래오래 책방 할머니로 살아요/@@brLy/6812025-04-23T01:00:10Z2025-04-23T01:00:10Z그림책꽃밭에 살다 김미자 지음 / 248쪽 / 18,000원 / 나는별 2016년 당진에 땅을 산 그는 2017년부터 집을 짓기 시작했고, 2018년에 책방 ‘그림책꽃밭’을 열었다. 나는 그가 땅을 사고 집을 짓는 동안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저 아래 전라북도까지 돌아다니다 2018년 지금의 용인 원삼에 집을 사고 책방을 열었다. 그가 책방을 하면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AR_pApD-LVQqpRnTwG3wFtXRIXk.jpg" width="400" /문학과 예술이 만나는 그림책/@@brLy/6802025-04-21T01:56:35Z2025-04-21T00:22:01Z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 박현정, 이응노, 엄정원 지음 / 84쪽 / 25,000원 / 연립서가 “화가는 빨간색, 황금색, 파란색 비단이 뒤덮은 도시를 석 장이나 그렸다.”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의 표지는 이응노 화가가 1980년에 그린 「동방견문록」 시리즈의 한 장면이다. 안 표지를 보면 이 책의 부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거짓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n1hRDe7ytzuFKAJg-PjsxEjMu4k.jpg" width="500" /주름과 이정표/@@brLy/6792025-04-18T01:50:40Z2025-04-18T01:00:05Z우리, 나이 드는 존재 고금숙 외 8인 / 204쪽 / 16,800원 / 휴머니스트 “난 할머니란 말이 참 좋아요. 남들은 나이 먹은 것 같아서 싫다지만 난 좋더라고요. 뭔가 커다래진 느낌이랄까? 내가 푸근하고 인자한 존재가 된 것 같아.” 일주일에 한 번씩 가는 베이킹 수업에서 같은 조에 속한 오십 대 회원이 한 말이다. 실은 언젠가부터 거울을 볼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bOyiir4hueCWJoIMpDIxDB98toU.jpg" width="400" /가족끼리 독서모임이라니!/@@brLy/6782025-04-16T07:14:57Z2025-04-16T01:00:07Z새해 들어 지인의 가족이 ‘가족 달리기 클럽’을 시작했다는 얘길 들었다. 최소 일 년간 블로그 기록까지 남겨보겠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었다. 쉽지 않을 거라 짐작했지만 3개월도 안 되어 해체될 줄은 몰랐다. 그럼 그렇지! 가족끼리 뭘 한다고? 누구보다 끈끈한 사이이지만, 누구보다 긴장감 떨어지는 관계가 가족 아닌가. 그러던 차 우연히 가족 독서모임에 관한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LHxycwtaYxXbOMoULvp6xYydtXc.jpg" width="300" /삶의 답은 어디에 있을까?/@@brLy/6772025-04-15T01:07:26Z2025-04-14T01:21:44Z모르는 게 없던 척척박사 후안에게 닥친 끝없는 시련과 고난에 대하여 박연철 글·그림 / 56쪽 / 17,800원 / 문학동네 “난 모르는 게 없어. 정말이야. 다섯 살 때 백과사전을 꿀꺽 삼킨 뒤로는 어떤 질문에도 답을 척척 내놨지.” 여섯 살짜리 주인공 후안을 묘사하는 이 문장은 낯설지 않다. 우리 사회는 단편적 사실 가운데 유의미한 것을 종합하여<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epT8eyZzaG_57To1pDPgBvJ-z8c" width="400" /소윤경과 함께 살벌하게 아름답기 - 국 그림책작가의 세계 - 소윤경/@@brLy/6762025-04-11T05:47:01Z2025-04-11T00:00:09Z소윤경은 그림책작가로서는 드물게 비판적 사유를 하는 작가 중 하나이다. 오래 거북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첫 그림책 『내가 기르던 떡붕이』 이후 내놓은 작품들은 거의 모두 인간 본성과 인류 문명에 대한 준엄한 성찰과 비판과 경고 그리고 새로운 시각을 담아낸다. 두 번째 그림책 『레스토랑 Sal』은 인간의 화려한 미식을 위해 비참하게 이용당하는 동물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EYPg1jkd6fSUbPHsvmY0L2S5quc.jpg" width="500" /AI 시대, 쓰기가 직면한 도전과 대응법/@@brLy/6742025-04-09T09:55:37Z2025-04-09T00:00:09Z쓰기의 미래 나오미 배런 지음 / 배동근 옮김 / 628쪽 / 27,800원 / 북트리거 쓰기의 역사 앞쪽에 필경사가 있었다. 처음 이들의 역할은 회계나 행정에 필요한 기록이었다. 권력자들은 이들을 정보의 기록과 전달자로 사용했다. 쓰기는 도구였고, 쓰는 사람도 도구적 인간이었다. 도구로서의 글쓰기는 점차 용처를 넓혀갔다. 필경사는 일지뿐 아니라 일기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ZwJzJC_ooB7M3PCzQ5I9zcSdxsA" width="300"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나아가라/@@brLy/6732025-04-07T01:48:28Z2025-04-07T00:29:03Z회전목마 홍당무 글·그림 / 44쪽 / 18,000원 / 소동 중독성이 강한 노랫가락과 함께 회전목마에 몸을 맡기고 한 손으로는 기둥을 잡고 나머지 손을 밖으로 뻗친 채 빙글빙글 돌아가면 저절로 온몸에 간질간질 미소가 번집니다. 회전목마를 탄 나는 그렇게 살랑살랑 기분이 좋은데 종일 빙글빙글 돌기만 하는 회전목마들은 어떨까? 이 그림책을 보기 전까지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dO9vYpik14bSzQdDIIEne1-59MI" width="300" /기후위기 시대의 여행법/@@brLy/6722025-04-03T01:00:05Z2025-04-03T01:00:05Z기후여행자 임영신 지음 / 252쪽 / 16,500원 / 열매하나 ‘플뤼그스캄(flygskam)’은 비행(flyg)과 수치심(skam)을 붙인 스웨덴어로 2018년부터 유럽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단어다. 비행기를 타는 게 왜 수치스러운 일인가? 비행기는 이동 수단 중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한 명이 일 킬로미터를 이동하는 데 비행기는 254그램,<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687yLo6FIP0GLrHriS2QVCmqoxU.jpg" width="300" /남다른 열정을 쏟는 이에 대한 예찬/@@brLy/6712025-04-01T01:49:20Z2025-04-01T00:52:53Z꽃에 미친 김 군 김동성 글·그림 / 52쪽 / 30,000원 / 보림 이 작업의 시작은 갑자기 문득 아이디어가 떠올랐거나 어떤 외부의 자극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덕후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계속 쌓이던 중 자연스레 김덕형이라는 인물을 발견하게 되고 그의 삶에 대한 호기심이 첫 창작 그림책의 소재로 연결되었습니다. 평생 꽃에 빠져 살았던 18세기 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gbFk7_1SiVaLCL0L_MQGwRIEAYY.jpg" width="300" /어떻게 이런 인터뷰어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brLy/6702025-03-28T01:47:41Z2025-03-28T01:00:09Z어떻게 과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이윤종 지음 / 280쪽 / 17,000원 / 어크로스 전문 인터뷰어라면 어떤 인터뷰이를 만나고 싶을까? 익숙한 사람보다는 낯선 사람을 만나고 싶을 게다. 마치 우리가 먼 곳으로, 낯선 곳으로 여행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윤종의 『어떻게 과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는 과학자를 만나서 그의 내면 세계를 펼쳐주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OCGH7vPiezyu7KyW6SiOSETKun8.jpg" width="300" /느리게 읽고, 깊이 머무는 공간 - 문화공간, 책방 - ‘게으른오후’/@@brLy/6692025-03-26T04:02:07Z2025-03-26T00:06:02Z책방 ‘게으른 오후’는 서울 강서구 마곡나루역 뒤편, 오래된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독립만을 강조하는 시대에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책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심리적 독립을 꿈꾸는 공간입니다. 책방지기는 글을 깨우치면서부터 손에 닿는 대로 책을 읽기 시작해 출판 편집자와 논술 강사를 거쳐 지금의 동네책방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인생 중<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NW4YuAACfo3NltMYn3Aupk6_cQI.png" width="500" /그림책의 매력을 만나는 곳 - 그림책작가의 아지트, 그림책방 - ‘책방 사춘기 + 어흥당’/@@brLy/6682025-03-21T18:38:54Z2025-03-21T00:47:38Z책방은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는 곳이 아닙니다. 책이 디지털 매체와는 다르게 물성을 가진 것처럼, 책을 판매하는 책방은 오프라인 공간을 매개로 하는 책의 쇼룸이자 독자를 이어주는 장소라고 생각해요. 물리적 공간은 물리적 책과 떼어놓을 수 없습니다. 책의 본연의 기능은 소통이고 책방의 공간도 결국 그것을 통해 사람을 이어주는 일이라고 느껴집니다. 그림책 전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GkfYfj3yJ9hvuMKDMe6gqCFueSU.png" width="500" /친절함은 전염된다/@@brLy/6672025-03-18T02:12:10Z2025-03-18T00:57:26Z우리는 진짜 진짜 사람입니다 엑스 팡 글·그림 / 김지은 옮김 / 56쪽 / 17,500원 / 위즈덤하우스 검은색 표지에 결연한 표정으로 우주선과 함께 우주를 부유하는 세 명의 외계인이 보인다. “우리는 진짜 진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듯 제목이 이들의 몸을 가로지른다. 『우리는 진짜 진짜 사람입니다』는 표지만 보면 마치 SF 장르가 떠오르지만 아묻따(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h0o86v7gzZ6wOagqV_nuUoHgOCw.jpg" width="300" /엄마의 책장 앞에서 자라는 아이들/@@brLy/6662025-03-19T05:23:29Z2025-03-13T00:48:15Z엄마는 그림책을 좋아해 이혜미 지음 / 304쪽 / 18,000원 / 톰캣 올해로 열한 살이 된 아이가 하교 후 허기를 채우고 나서 엄마와 함께 채운 그림책 책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젖을 떼기 전부터 읽었던 아기 그림책에서부터 여행지에서 들른 책방에서 한 권 두 권 사 모은 그림책, 선물 받은 그림책까지. 아이와 함께한 만 10년의 시간도 빼곡하게 채워<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VsG0leBeYDmFLDEIvGEYayaggHQ.jpg" width="300" /지속가능한 책방을 만드는 창의적 제안/@@brLy/6652025-03-11T06:22:50Z2025-03-11T01:56:16Z2028 거리에서 서점이 사라진다면 고지마 슌이치 지음 / 양필성 옮김 / 268쪽 / 18,800원 / 마인드빌딩 우리가 아는 수많은 이유들 때문에 매장형 서점의 설 자리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서점 현장에서는 ‘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불안이 날로 커지고 있다.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다. 해외 선진국 중 가장 많이 참조해 왔던 일본 상황도 크게 다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jtmGDcZ5phA8MFaPLYCYLNmMAqw.png" width="302" /제브리나의 옷장과 세 개의 얼굴/@@brLy/6642025-03-07T02:28:14Z2025-03-07T00:46:53Z해피버쓰데이 백희나 글·그림 / 72쪽 / 17,000원 / 스토리보울 좋은 책은 책갈피 사이에 다채로운 의미가 스며있어 폭넓은 해석을 낳는다. 『해피버쓰데이』도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으며 독자들이 다양한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작가의 전작 『어제저녁』에 등장했던, 인간을 의인화한 얼룩말 ‘제브리나’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nKltInLijcoNup926CgbE7vgX2Q.jpg" width="300" /내 안의 검은 돌을 던져 버리고/@@brLy/6632025-03-05T02:23:00Z2025-03-05T00:45:28Z검은 돌 육월식 글·그림 / 96쪽 / 19,800원 / 미디어창비 『검은 돌』은 백운금 화분 속 두 선인장 ‘인’과 ‘연’의 이야기다. 둘은 하얀 실로 칭칭 감겨 어떻게도 헤어 나올 수 없다. 평생을 베란다 화분 안에서 같이 산다. 연이 인이고 인이 연인 둘은 애증의 관계다. 긴 세월 학습과 답습을 통해 미워하면서도 서로가 서로에게 분신이 되고 말았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Jd5pStT_kEVjNFJSZp5NgbfnMJs.jpg" width="400" /해결책을 모른다고 말하는 것/@@brLy/6622025-02-28T03:11:20Z2025-02-28T00:49:17Z친애하는 슐츠 씨 박상현 지음 / 384쪽 / 19,800원 / 어크로스 초콜릿색 표지에 글자 하나하나 다른 폰트로 적혀있는 제목. “친애하는 슐츠 씨” ‘가만있자, 슐츠 씨라면 스누피의 작가 아닌가?’ 나름 스누피의 덕후라 눈을 반짝이며 책을 펼쳤다. ‘1부, 여자 옷과 주머니’ ‘2부, 친애하는 슐츠 씨’로 구성된 이 책은 오랫동안 신문에 칼럼을 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brLy%2Fimage%2FolJzj1NqWYWCZk3nmoCOs0R9yYU.jpg" width="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