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샘 flower1oo4 그저 글무료 카지노 게임를 사랑하고 17년째 수학을 가르치는 강사인 작가 지망생입니다. 저의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btDS 2020-11-27T15:45:11Z 출간, 그리고 그 후 /@@btDS/174 2025-03-12T12:38:42Z 2025-03-06T06:17:17Z 책이 출간되고 출판사에서는 내게 49일동안 매일 판매량을 톡으로 보내주었다. 다른 카페나 블로그 등의 글을 보면 판매량을 바로 알려주는 곳은 거의 없었는데 그만큼 내 책이 출간된 이곳은 투명했다. 처음에 하루 1,2권으로 나가던 책이 어떤 날은 10권 이상 판매가 되었고 또 반대로 적은 날엔 한 권도 없는 날도 있었다. 매일 알려주시는 판매량 카톡이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PNHza6lHVCxH29fK81KWkWDqQso.jpg" width="500" / 드디어 출간! - 스텔라의 무인 사진관 /@@btDS/172 2025-01-04T00:15:28Z 2024-11-20T05:38:19Z 글벗님들 안녕하세요. 한동안 소설만 올리다 오랜만에 개인적인 글을 올립니다. 브런치로 처음 글쓰기를 시작한 후 잠시 멈춰있던 시간동안 썼던 청소년 소설이 오늘 드디어 출간했습니다. 지난 1월 계약 후 10개월만에 세상에 나왔어요. 첫 출간의 기쁨이 이렇게 먹먹할지 몰랐습니다. 세상 모든 축복을 담아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훨씬 많았지만&nbsp;책을 출간한다고 말했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oXLya8nsFKJrmHXJOYPwVfqegm8.JPG" width="500" / 글태기 - 반복되는 글태기, 브런치로 돌아오다. /@@btDS/158 2024-08-02T07:25:22Z 2024-07-23T13:35:01Z 출판사에 최종본을 보내고도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다. 짧은 어린이 소설인데도 퇴고의 시간은 꽤 오래 걸렸다. 무료 카지노 게임 쓰려고 키보드에 손을 올리기만 하면 코드 뽑힌 기계마냥 멍하니 눈만 깜빡이고 있었기 때문에. 그 사이 시험기간도 있었고, 또다시 찾아온 글태기에 한 달은 글에 손도 대지 못했다. 겨우겨우 끝마쳤다. 끝마쳤다는 안도감이 들기보다는 불안감이 앞선다. 최악의 습관 - 교훈을 주려 하지 마라 /@@btDS/157 2024-07-31T01:03:01Z 2024-07-22T00:47:11Z &quot;소설가가 되고 싶다, 소설이 쓰고 싶다.&quot; 이렇게 말하며 뛰어든 글쓰기. 마음치유로 시작해 이제는 따뜻한 소설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매일 조금씩 무료 카지노 게임 쓰고 있다. 나는 무료 카지노 게임 쓰다 수정하기보다는 한 번에 쭉 써놓고 다시 정리를 하는 편이다. 어쩔 때는 많은 양을 써놓고도&nbsp;마음에 들지 않아 그대로 삭제하는 경우도 있다. 한 단락이 완성된 후 천천히 퇴고와 새로운 글 - 멈추지 않고 도전하기 /@@btDS/156 2024-04-03T06:33:19Z 2024-02-26T07:55:07Z 현재 출판사와 계약 후 퇴고의 늪에 또다시 빠져있다. 분량도 늘려야 하고 전체적으로 갈아 엎었다. 큰 틀을 두고 고치려고 하니 왜 이렇게 어려운지. 지난 번에 이야기 했듯 퇴고는 늪이다. 고치고 또 고쳐도 이상하고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일이다. 마감일을 지키려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퇴고를 하는 와중에도 자꾸 새작품에 몸이 움직인다. 하나를 완벽하게 출판사 계약 - 투고 성공 /@@btDS/155 2024-01-31T16:12:24Z 2024-01-29T06:42:29Z 지난 번 글 중에 &quot;투고를 시작하다&quot; 편을 썼던 날이었다. 그 글의 내용은 출판사에게 연락을 받았지만 만나자고 한 후 연락이 없었다는 이야기었다. /@flower1oo4/151 아마 내 브런치를 봐주시는 글벗님들 중에는 기억하고 계시는 분도 있을 것 같다. 우연이었을까. 그 글을 발행한 날 저녁,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전자책에 도전해 보기 - 1도 몰라도 가능했던 전자책 /@@btDS/154 2024-01-13T15:17:39Z 2024-01-12T09:38:01Z 유튜브나 블로그 등을 보면 전자책 누구나 쓸 수 있다는 영상과 글들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그런 전자책의 대부분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경우가 많아서 에세이나 소설을 쓰는 나로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떻게 도전해야 하는지 막막했다. 투고를 해보고 안되니까 전자책 내려고 하나? 아니다. 그냥 호기심에 도전해보고 싶었던 것뿐이다. 하나라도 배워놓으면 좋<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C1g8gQXYs0ny00n7K0AFX0Y10QM.JPG" width="500" / 글무료 카지노 게임 장려 프로젝트 (2) - 함께 쓰는 즐거움 /@@btDS/153 2024-01-10T00:08:19Z 2024-01-07T10:07:12Z 무료 카지노 게임 쓰기 시작하면서 절대 쓰지 않겠다는 소재가 있었다. 그건 남편의 험담이나 시댁 이야기. 내 인생이 흔들릴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난다면 물론 나도 글의 소재로 쓰겠지만 한 번쯤은 참고 넘어갈 수 있고, 대화로 풀 수 있는 이야기라면 절대 글의 소재로는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었다. 만약 내 남편이 혹은 내 시댁이 나에 대한 안 좋은 무료 카지노 게임 올렸다는 걸 글쓰기 장려 프로젝트 (1) - 마음이 힘들 때 무료 카지노 게임 쓰세요. /@@btDS/152 2024-01-05T00:00:15Z 2024-01-04T05:06:53Z 주위 사람들은 내가 브런치를 하고 있는지 모른다. 몇 번 용기 내 말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자신이 없다. 가장 친한 친구에게도 글을 쓰고 있다는 것만 이야기했지 브런치에 대한 이야기는 해 본 적이 없다. 물론 그들이 내가 쓴 글을 보고 신랄하게 비판하거나 비웃지 않을 거라는 걸 누구보다 잘 알지만 괜히 부끄러웠다. 글을 보여주고 여러 조언들을 받아보는 것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Z4p7BmleHeDtIjUva7SZCbPRnL8.JPG" width="500" / 투고를 시작하다. - 겁 없이 덤벼보기 /@@btDS/151 2024-01-21T13:34:04Z 2024-01-03T05:46:09Z 처음 글을 쓸 때는 책을 내겠다는 욕심이 없었다. 그저 마음 치유를 위한 글쓰기였으니까. 하지만 글이 하나, 둘 쌓이고 전자책에 대한 제안이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내 이름 석자가 적힌 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혼자 소장할 수 있도록 한 권 정도만 자비로 출판해 볼까 했지만 조금 욕심이 생겼다. '에이 되겠어?'로 시작한 마음이 점점 '됐<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sYbX2u9ZRYx2bzaVzQM3m-ykhQ.jpg" width="500" / 혼자만의 글무료 카지노 게임 연습 (3) - 퇴고의 늪 /@@btDS/146 2023-12-13T23:40:27Z 2023-12-13T08:53:05Z 처음 해보는 퇴고는 내게 너무 어려운 관문이었다. 한 번 고쳐쓰기 시작하면 글 전체를 엎는 경우도 있었다. 수정 없이 글을 쓰고 나서 반복되는 퇴고를 했다. 그런데 퇴고를 하면 할수록 글의 한계가 느껴졌고 다시 엎는다 해도 딱히 좋은 글이 써지지 않았다. 이러다가는 다 써놓은 한 편의 글이 그대로 증발해 버릴 것만 같았다. 그래서 퇴고를 할 때도 처음 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fGWaGEjnptXqyPvhC0y826TwsDY.JPG" width="500" / 혼자만의 글무료 카지노 게임 연습 (2) - 웹소설 무료 카지노 게임로 연습하기 /@@btDS/145 2023-12-13T01:50:48Z 2023-12-11T06:05:12Z 이제 한 번에 5000자 쓰기가 편해진 후 내용을 탄탄히 다듬어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생각나는 대로 쓰기만 했다. 그때는 소설이라기보다는 무미건조한 설명문이나 다름없는 글이었다. 주인공을 정하고 주인공의 성격과 주변 인물들. 소설 전체 이야기의 배경과 흐름등을 고민해 보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또 구상을 하려고 하니 어떤 소재로 써야 할지 막막했다. 앞<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xAvxQoPf24W4O9el-gJBt5ry6kg.JPG" width="500" / 맥주 한 캔, 오징어다리 하나 /@@btDS/147 2024-05-07T06:30:07Z 2023-12-09T02:13:45Z &quot;이봐 정대리. 도대체 일을 어떻게 하는 거야. 이 서류 아니잖아.&quot; 아침부터 정대리는 부장에게 불려 가 된통 당하고 있었다. 어제 마무리해 달라던 서류와 타 회사에 보내야 할 서류가 바뀐 모양이다. 어제 몇 번이나 확인했는데 왜 또 바뀐 건지. 차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올려 보낸 서류가 아무래도 잘못된 모양이었다. &quot;죄송합니다.&quot; 연신 혼자만의 글무료 카지노 게임 연습 (1) - 웹소설 무료 카지노 게임로 연습하기 /@@btDS/143 2023-12-12T21:48:20Z 2023-12-07T15:07:03Z 브런치를 쉬면서 했던 글쓰기 연습 중 가장 먼저 한 것은 웹소설 써보기였다. 웹소설을 잘 써서 어떤 성과를 얻기보다 웹소설을 쓰면서 멈춤 없이 글 쓰는 법을 연습했다. 웹소설은 보통 한 화에 5000자의 글이 들어가야 한다. 언뜻 보면 5000자 쓰기가 쉬워 보이지만 머리에서 순간순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으면 5000자는커녕 1000자 쓰기도 힘들다.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I9AzRV9XJirJ5vgx0LdR9vmeqb4.JPG" width="500" / 어깨 뽕이 하늘로 치솟는 순간 - 다음 메인 노출, 그리고 슬럼프 /@@btDS/141 2023-12-11T06:09:10Z 2023-12-06T07:04:08Z 브런치에 입성하고 나서 블로그에 있던 글들을 하나씩 옮겨왔다. 맞춤법 검사도 하고 사진도 넣고 나름 정성을 쏟아 글을 발행했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으니 작가 같은 티도 좀 내고 싶고 나 글쟁이오 하듯 멋진 말들과 단어들을 찾아 헤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 메인에 '상점 예절이 좋아'라는 글이 노출되었다. 구독자도 10명 남짓에 조회수도 10 언저<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ntTCcB1gvs2p1km_h63nVKXjHqI.JPG" width="500" / 겨울에 들을까요. /@@btDS/142 2024-05-07T06:29:26Z 2023-12-05T03:59:43Z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엘리베이터에 탔다. 사장실에서 사장님과 언성이 높아져 대화를 거부하고 나오는 길이었다. 혜원은 오래전 써둔 자작곡이 대박 나면서 단숨에 싱어송라이터로 인기 스타가 되었다. 그 후 몇 년 동안 함께 일해온 강 사장이 오늘 혜원의 속을 박박 긁어 버렸다. 강 사장은 묻혀 있던 혜원의 노래를 발견해 음반을 제작했고 그의 안목으로 겁 없이 브런치 작가에 도전하다 - 에세이 무료 카지노 게임는 시보다 어려웠다 /@@btDS/140 2023-12-12T12:37:32Z 2023-12-04T00:16:41Z 블로그를 멈춘 후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다녔다. 온전히 글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곳. 그때 인별에 팔로우되어있던 어느 작가님의 글쓰기 강연등에서 브런치라는 단어를 처음 봤다. 브런치? 너무 생소한 곳이라 포털 사이트에 검색을 해보았다. 브런치. 작품이 되는 이야기. 작가 승인이 되어 글을 발행하면 작가가 될 수 있다는 곳이었다. 작가라. 작가라는 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3Vps_g7Z0IAu6FHtSVu8LhwgcxI.JPG" width="474" / 블로그, 그 시작. - 시를 쓰며 마음을 치유하기 /@@btDS/139 2023-12-09T19:27:13Z 2023-12-02T15:06:36Z 글을 써보겠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한 후 첫 출발점을 찾기 위해 여러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메모장에만 끄적이며 핸드폰으로 글을 쓰다 보니 정리가 되지 않는 것 같아 무선키보드를 구입해 태블릿 굿노트에 조금씩 글을 써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불편했고 글을 쓰는데 한계가 느껴졌다. 장인은 도구 탓을 하지 않지만 나는 장인이 아니기 때문에 글을 쓰기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btDS%2Fimage%2FJuEqwDc9VtT3PLI1g6krkVLCx4E.JPG" width="500" / 인절미 /@@btDS/137 2024-05-07T06:29:03Z 2023-12-01T15:15:14Z 거침없이 나오는 종이들을 멍하니 바라보던 한주는 삐삐빅 거리는 소리에 복사기를 바라보았다. 종이 걸림 경보가 뜨자 한숨을 푹 쉬고는 복사기 옆 면을 열였다. 처참히 구겨져 끼여있는 종이를 보자니 꼭 자신의 처지 같았다. 어느 날부터인가 자신을 피하기 시작하는 동료들. 피한다기보다는 모르는 척한다는 게 맞는 걸까. 아니, 투명 인간 취급 한다는 게 맞는 말인 가난한 마음으로 무료 카지노 게임 쓰기 시작했습니다. - 프롤로그/ 글쓰기를 시작한 이유 /@@btDS/138 2023-12-11T06:09:17Z 2023-12-01T06:22:29Z 고등학교 때 국어를 정말 좋아했다. 교과서 안에 실린 문학작품이나 여러 글들을 읽는 걸 매우 좋아했고 어려운 문법마저 흥미로웠다. 그래서 국어국문학과를 가고 싶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당시 이과를 선택했고 물리학을 전공해 현재는 수학강사로 살아가고 있다. 무료 카지노 게임 처음 쓰기 시작한 건 인생에서 처음으로 우울했던 시기였다. 오래 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