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da--in221마음에 집중하여 솔직한 내면을 들여다 보는 글을 씁니다. 본업은 온라인 사주 상담소 <다인 명리학>을 운영하는 역학인이에요./@@bzxD2020-12-13T22:41:04Z초보운전자의 운전을 안 할 핑계 - 운전을 망설이는 마음은 무엇일까/@@bzxD/2112025-03-05T14:15:52Z2025-03-05T09:51:21Z운전연수를 받은 이후 매일매일 운전해서 출퇴근을 해보고자 다짐했으나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웠다. 집에서 사무실까지 4.7km. 버스로 40분, 지하철은 30분, 걸어서는 1시간이 걸린다. 날씨 좋을 땐 운동 삼아 걸어 다녔고, 이 세 가지 방식을 그날그날 내킬 때마다 활용하였다. 차로는 15분이 걸리는데 이제 ‘운전’까지 추가되어 네 가지 방식으로 출퇴근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ONi7m7m2CKhyigSaZ8BRPkVeMEU.jpg" width="500" /이래서 남편한테는 운전 배우지 말라고 하나 봐요(1) - 내 남편은 안 그럴 줄 알았는데/@@bzxD/2102025-03-05T10:35:30Z2025-02-26T04:47:44Z“핸들 잡는 것도 제대로 못 배운 거야?” 4년 전에 나는 처음 운전면허 학원에서 운전대를 잡았다. 필기와 장내 주행 시험을 무난하게 합격하여 이 정도면 금방 면허도 따겠다 싶었는데 도로를 나가보니 실전은 생각한 것과 달랐다. 학원에서 정해진 시간을 교육받은 뒤 교육 선생님께서 면허 시험을 바로 봐야 한다며 첫 면허 시험을 치렀다. 보나 마나 당연히 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p5yYqkXd4vzDag9QZyXP5UfCm-I.jpg" width="500" /자기는 운전엔 재능이 없는 것 같아 - prologue/@@bzxD/2092025-03-05T11:14:12Z2025-02-19T00:28:35Z“굳이 몰아야 해? 자기는 운전엔 재능이 없는 것 같아” 안방 남자가(안방 침대에 허구한 날 붙어 있어서 안방 남자라고 칭한다) 내 운전 실력을 조수석에서 봐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뱉은 말이었다. 아무리 떡잎부터 알아보는 거라지만 운전대를 몇 번 잡아보지도 않은 나로서는 그 말이 서운하였다. 잘한다, 잘한다 해도 자신감이 붙을까 말까인데 너무 한 거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TEutAh9NOsDgafLhCYofCpnFQS4.heic" width="500" /낯설지만 고요한/@@bzxD/2082025-02-04T07:05:39Z2025-02-03T01:47:42Z어제 용인의 한 가정집에서 하루를 묵었다. 최근 들어 남편이의 편도 쪽이 심상치 않아 동네에서 이 병원, 저 병원, 심지어 대학병원까지 진료를 받았다. 아픔에도 불구하고 진료 때마다 별다른 소견이 없어 결국 위내시경을 받기로 하였다. 그런데 남편은 동 대학병원에서 하지 않고 다른 병원을 '고집'하였다. '내시경'에 대해 과민한 그이는 시설 좋고 기계도 신식<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H1_CHTRQXCPLxlALAayj-InGYgU.jpeg" width="500" /모처럼 보내는 휴식에/@@bzxD/2072025-01-30T13:07:26Z2025-01-30T11:02:14Z설에 시댁과 친정을 다녀오고 난 뒤, 명절 마지막 날인 오늘은 온전한 휴식을 취하는 날이다. 시댁에 가도 딱히 뭐 하는 일도 많지 않고, 친정 가면 또 내 집이니 편안하게 있지만 무언가 '다녀와야 한다'는 의무가 있던 터라 연휴에 쉬고 있어도 쉬는 것 같지 않다. 지금 사는 곳은 남편의 어릴 적 고향이라 명절 연휴 중 하루 이틀은 그이의 친구들과 커플 동<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9BZbLYA27J1eg2c7Qj3kFpZ0RBc.jpg" width="500" /반려자 말고 반려식물?/@@bzxD/2062025-02-04T21:36:35Z2025-01-28T13:28:44Z사람 말고는 살아있는 생명체에 대해 관심이 없는 편이다. 동물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어릴 적 동네 강아지에게 손목을 물린 뒤로는 지나가는 개 짖는 소리에도 깜짝깜짝 놀란다. 조용한 고양이는 그나마 나은 편이었는데 20대 때 술집에서 키우는 고양이와 놀아주다가 재채기와 눈병으로 일주일간 곤욕을 치렀다. 작년에 사무실을 개업하였을 때 지인들이 준 싱싱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d-RLsnzqZ-f0WMBzqnMFM7YCj4M.jpeg" width="500" /시간이 변하는 거지 내가 변하는 게 아니야/@@bzxD/2052025-01-30T02:13:21Z2025-01-27T03:59:30Z카톡으로 사주 상담을 하고 상담이 끝난 뒤 상담 내용을 복기하다 보면 오탈자가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그저께 키압을 낮은 키보드로 바꾼 탓인지 오늘 유독 오타가 심하였다. 오타가 있어도 내용을 전달하는 데 무리는 없지만 말로 전달하지 않고 글로 전달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최대한 오타 없이 전달해야 한다. 아무래도 40분이라는 상담 시간 내에 빨리 치느라 오탈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oJHsLssKtUILethp9cYG9AYG8LA.jpeg" width="500" /책과 꽃잎, 그리고 메시지/@@bzxD/2032025-01-27T04:01:29Z2025-01-26T05:30:49Z알라딘에서 중고로 <개인주의자 선언>이라는 책을 샀다. 천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득하여 책 상태가 어떠해도 상관없다 하였다. 막상 택배 포장지를 뜯어보니 새 책과 같은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찾아온 아침 휴식에 책을 읽어보려고 펼쳤다. 아니나 다를까, 언제 들어갔는지 모를 말린 꽃잎들이 그야말로 '우수수' 떨어졌다. 원래부터 예뻤을 꽃이었겠지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JNZaZsq6-TeQjbr0MT5qTCjRpeA.jpeg" width="500" /‘출간·기고’ 목적으로 제안했다는 알림 - 글태기에 온 신선한 활력/@@bzxD/2022025-03-26T17:22:11Z2025-01-22T01:12:26Z새벽 알람을 듣고 휴대폰을 확인하였는데 브런치 알림이 떠 있었다. 어제 오랜만에 글을 올려 누군가로부터 ‘좋아요’나 ‘댓글’ 알림인가 싶었는데 예상과 달랐다. ‘출간·기고’ 목적으로 제안했다는 알림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을 확인하래서 얼른 네이버 메일을 들어가 봤다. 메일의 출처는 모 플랫폼 사업팀이었는데 내용은 자신들이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SJNfJeaZ1XfV22K-EORYry4jzQU.jpg" width="500" /루틴이 필요해 - 혼자 일하는 어려움/@@bzxD/2012025-01-23T10:48:12Z2025-01-21T02:54:26Z혼자 일을 하는 시간이 지속될수록 루틴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기에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지만 그 자유 안에서 매 순간 나 자신과 갈등한다. 직장 다닐 땐 사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일을 하기 때문에 불만 있어도 다들 지키는 거고, 월급 받는 입장에선 당연히 그래야만 하니까, 그 당연함 속에서 일을 하였다. 나와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kkXly7bL50QpreZNN6QKO9rP8ss.jpeg" width="500" /2024년의 글쓰기 - 올해 글쓰기 어떠셨나요?/@@bzxD/2002025-01-20T21:58:17Z2024-12-21T11:40:38Z올해만큼 정신이 나간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쓴 글의 양도 다른 해보다 많았다. 아마 글쓰기로 도피하듯이 마음을 잡았던 거겠지? 펜이나 노트북이 없었더라면 나의 상태는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쓰기에 매진하였다. 연초부터 사무실 공사와 논문 때문에 정신이 진짜 나가버렸다. 어느 것 하나에 집중하기 힘들었다. 감사하게도 상반기부터 사주 상담 건수도 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2v0L_BQbBSLbKoEMjo9b7kO6pp4.jpg" width="500" /기본기가 중요하다 - 인생에서도 기본기를 알려줄 수 있는 교재가 있었으면/@@bzxD/1992024-12-19T14:47:57Z2024-12-17T23:57:45Z잘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하고 있는 사람, 잘하고 있는 사람을 눈여겨보게 된다. 어떤 특성 때문에 잘하는 걸까,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라고 말이다. 이 정도 선에서 끝난다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노력을 기울이면 되지만, 그게 아니다. 어느새 본질을 잊고 그 사람을 따라잡기 위해서만 집중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뭐 성장과 발전에 큰 문제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oEJel0an1q9hc20c7ZdhL9PCI8.jpg" width="500" /초보운전자의 운전으로 첫 출근 - 초보운전자의 장롱 면허 탈출기/@@bzxD/1982024-12-22T15:11:41Z2024-12-16T23:24:34Z3년 동안 묵힌 장롱면허에서 벗어나고자 지난주 10시간, 4일 동안 운전 연수를 받았다. 연수는 수월하게 받는 듯하였지만 강사님이 옆에 있어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과연 혼자 운전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다. 사무실은 집에서 4~5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버스로 가면 평균 4~50분 걸리고, 걸어서 가면 1시간이 족히 걸린다. 차로 가면 10<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hcZLC-zVBEiYElvn4nKKWrq5JVA.jpg" width="500" /초보 운전자가 갖는 두려움의 씨앗 - 초보 운전자들 파이팅입니다 :)/@@bzxD/1972024-12-16T12:01:17Z2024-12-16T11:06:29Z하고 싶은 것이 있거나 내가 좀 할 수 있겠다 싶은 분야에는 주저가 없는 편이다. 나는 보통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걸 자주 실행하다 보니 나를 듬성듬성 아는 이들은 '도전을 잘하는 사람'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하고 싶은 일이 명확하다는 건 하고 싶지 않은 일은 신경도 쓰고 싶지 않고 '하지 않겠다'라는 의사가 강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qq8F1mat2yFTTk0GHU9biBG-KG4.jpeg" width="500" /주차 연습하다 걸려버린 목감기 - 초보운전자의 고행/@@bzxD/1962024-12-14T01:53:39Z2024-12-13T23:26:26Z윽, 케켁 새벽에 깼는데 목이 심상치가 않다. 요 며칠 운전 연수를 한다고 아침마다 찬바람을 맞았던 탓이다. 어차피 '차'에만 있겠지 해서 옷을 가볍게 입고 나간 게 불찰이었다. 운전 연수 3~4일 차엔 주로 주차 연습을 하였다. 살고 있는 아파트 주차 연습은 생각보다 쉬웠다. 운전 강사님께서 알려주신 '어깨 선'과 '차량 꽁무니' 공식에 맞추어 핸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ngcpA9b66MhGsqC2bt1Zagy4dBU.jpg" width="500" /초보운전자의 고속도로 주행 - 운전연수 2일 차/@@bzxD/1952024-12-10T09:14:41Z2024-12-10T03:47:38Z운전 강사님과 의논한 결과 연수 2일 차에는 동네를(일산) 벗어나기로 하였다. 내게 먼 곳으로 가볼 만한 곳 어디 있냐고 물으셔서 친정이 있는 광명이라고 대답하였다. 아침 8시에 만나 출근길 도로주행을 해보기로 하였다. 막상 가려고 하니 전날 밤부터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왔다. 할 수 있을까를 떠나서 '사고 나면 어떡하지'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일어나지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9pwSSAvP0M6TBa5YpXEnBaGvvn0.jpg" width="500" /장롱면허의 초보운전 연수 - 운전연수 1일 차/@@bzxD/1942024-12-09T13:59:06Z2024-12-09T04:30:56Z회사에 영영 돌아가지 않겠다고 퇴사 후 제일 먼저 한 것이 운전면허 학원 등록이었다. 등록되었다는 표현이 맞는 게 내가 자발적으로 간 게 아니라 남편이가 강제 등록을 해주었다^^... 그게 벌써 4년 전이다. 그즈음 남편이 차를 바꾸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이가 몰던 차량이 자연스럽게 내게 넘어왔다. 몰면 되는데 몰지 못하였다. 핑계를 대자면 그때가 코로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hIP2WXhVsz7x_RCufl18N9cDU5I.jpeg" width="500" /난생 첫 독서모임 - 독서모임이 이렇게나 좋은 거였어?/@@bzxD/1932024-12-02T04:52:31Z2024-12-02T00:33:43Z독서모임을 늘 하고 싶었다. 매번 비슷한 류와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만 읽어(꽂히면 질릴 때까지 읽는 타입) 관심사가 아니면 읽지 않는다. 점차 생각하는 게 편협해지고 내 시각에서만 사고하는 게 생각 안에 갇힌 느낌도 들었다. 그렇다고 새로운 분야를 읽으려고 하면 뭘 읽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다시 익숙한 반경 안에서만 책을 골랐다. 3주 전쯤, 글쓰기 모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xK2JRnVl0Ol01gJjVb2QZvZcO_k.JPG" width="500" /퇴사 4년 차의 아침 사무실 출근이란 - 퇴사 후 4년 차의 일상/@@bzxD/1922024-11-19T20:50:44Z2024-11-19T03:36:13Z전형적인 아침형 인간이라 아침에 중요한 일을 해놓지 않으면 그날 하루를 제대로 산 것 같지 않은 느낌이 든다. 그중 하나가 사무실 출근이다. 올해 초, 집에서 4k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사무실을 마련하였다. 작년 내내 공유 오피스 세 군데를 전전하다가 좋은 기회로 사무실을 장만하였다. 그전에는 명리학도의 신분으로 집에서 공부하였다. 그러다 작년부터 본격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nozzzEWUW_ef1Oy_1pKDAhflYVw.jpg" width="500" /오사카 나 홀로 카페(2) - 일본 카페 ASMR 영상이 좋은 이유/@@bzxD/1912024-11-18T05:42:11Z2024-11-17T08:54:49Z오사카에 온 지 3일 차에 나 홀로 카페 투어를 하기로 하였다. 검색 능력이 좋은 남편이와 함께 해서 좋긴(?!) 했지만 나와는 일본에 온 목적이 다르기에(그이는 야끼니꾸가 목적이었다) 긴 시간 카페에 있는 걸 지루해하였다. 그가 야끼니꾸를 먹으러 가자며 재촉을 하여 오래 있을 수 없었다. 나도 가고 싶은 커피 전문점을 미리 찾아 놓아서 반나절 정도는 따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bzxD%2Fimage%2F49Enez6kaRqOg0nlKiOD-9yAiM0.jpe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