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슈기80070295d413406서른, 어쩌다 보니 전업 작가가 되었습니다.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면서 조금은 바보 같더라도 여러분과 즐겁게 글로 수다를 떨고 싶은 작가입니다. svnny0525@naver.com/@@cM8V2021-07-19T01:11:46Z03. 불안을 먹고사는 사람들. - 망생이의 일기/@@cM8V/1232025-05-05T09:37:09Z2025-05-05T01:01:39Z나는 지망생들은 참 불안을 먹고 산다고 생각한다. 당장 나만해도 매일매일이 불안하다. 다음 글은 뭐를 써야 할지. 내 글이 괜찮은지. 언제 지망생의 길이 끝날지. 언제 공모전에 합격할지. 공모전 합격하면 일까지 연결될 수 있을지. 당장 다음 달 생활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일을 하면서 내가 이 길을 준비할 수 있을지, 혹은 일을 그만두면 이 길로 생업을 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_2MGWMP4DHQ4iXfx-XY_9fk5O48.jpg" width="500" /02. 나만 빼고 다 잘되는 것 같은 날. - 망생이의 일기/@@cM8V/1222025-04-22T05:39:27Z2025-04-21T05:20:32Z"외로움" 사람은 누구나 한평생 외로움을 느끼고, 안고 간다고 한다. "그래 인생은 원래 혼자야"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혼자 일어나고, 걷고, 밥을 먹고, 글을 쓰고, 공부하고. 잠에 든다. 누구와 딱히 말하지 않고 적당한 표정과 적당한 행동들로 이루어진 나의 생활패턴에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을 볼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나만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bYt1AJxW-9J52ae7WwOIlo26m7s.jpg" width="500" /01. 호기롭게 시작했습니다. - 망생이의 일기/@@cM8V/1212025-04-21T05:35:13Z2025-04-14T05:31:32Z"시작" 참 설레는 단어입니다. 저도 처음 작가라는 길을 걸을 때, 그 때는 앞으로 탄탄대로가 펼쳐질거라 생각했습니다. "글 잘쓰잖아." "아이디어가 좋아." "해보는 게 어때?"라는 달콤한 말들과 어디서 부터 생겨났는지 모르는 근거 없는 자신감은 가득 차올랐고, 소풍가기 전날 밤 처럼, 바리바리 새로운 모험을 떠날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한 걸음 걸었을 땐<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sswyeG_rS4tGlShQArNgK13ubus.jpg" width="500" /17. 나는 우울증이 있었다 - 감사, 행복, 즐거움, 웃음 나에게는 없던 일들이었다/@@cM8V/1202024-12-24T07:15:38Z2024-12-09T02:00:03Z나는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 공황은 이제 버티거나 약을 먹으며 조절해야 한다고 의사 선생님이 말하셨지만 우울증 지수는 많이 낮아졌다고 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기분도 꽤 상쾌하고 좋다. 예전이었으면 느끼지 못했을 감정들도 느끼고 있다. 감사, 행복, 즐거움, 웃음 나에게는 없던 일들이었다. 꽤나 긴 여정이었다. 공황장애를 처음 겪고 그 충격<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Svb7N-hUBTF1k4vbkGU6XJOZe1o.jpg" width="500" /16. 앞으로의 나는... - 이렇게 생각하다 보니 나는 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cM8V/1192024-12-02T11:21:52Z2024-12-02T02:00:04Z약을 줄이고도 나는 점점 괜찮아졌다. 당장에 약을 끊을 수는 없지만 약을 줄인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 물론 약 때문에 아침에 비몽사몽 하고 잘 깨지 못하고 의욕이 살짝 없다. 그래도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가장 크게 변한 것 중 하나는 다시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일을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 일에서 많이 지쳐있던 내가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JAQKusD7JwHUTgKkxnFMtytRF5Q.jpg" width="500" /15. 약을 줄여도 괜찮겠어요 - 다시 약봉투를 들고 집에 가는 버스에서 눈물이 나기 시작했다/@@cM8V/1182024-11-29T13:05:36Z2024-11-25T02:00:04Z상담을 받기 시작하고, 병원을 바꾸고 새로운 노력들을 하고 몇 개월의 시간이 지났었다. 반년동안 병원도 꾸준히 다니고 노력하면서 많이 표정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웃기도 시작했었다. 우는 날이 줄어들었다. 생기가 돌았다. 남자친구도, 가족들도, 상담선생님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가? 싶었지만 주변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들이었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L7xDRv640xY8TG6aYQ70VIVdGD8.jpg" width="500" /14. 나는 극복할 수 있는 사람이야 - 나도 괜찮진 않았지만 점점 괜찮아지고 있었다/@@cM8V/1162024-11-18T05:28:39Z2024-11-18T02:00:05Z나를 지켜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가족, 그리고 남자친구 헤어질 뻔했지만 내 옆에 있어주겠다는 따뜻한 말과 손길 그리고 따듯한 품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고, 가족들의 지지와 병원을 같이 다녀주는 노고를 함께 하고 괜찮아질 때까지 기다려 주는 가족들은 나에게 나아가야겠다는 용기가 되어주었다. 일기에 나는 극복할 거라고 수 없이 적은 만큼 나는 극복하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jLCBXX48eThnGdkMPpU9_TzejP4.jpg" width="500" /13. 다시 만남, 그리고 나의 불안들 - 나는 누구와 비교할 것 없이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다./@@cM8V/1152024-11-11T09:35:15Z2024-11-11T02:00:04Z시간이 흘렀고 남자친구와 다시 이야기를 하기로 한날이 되기도 전에 남자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었다. 나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가 어떻게 말을 하던지, 생각을 존중해 주자고 전화로 그가 말했다. "우리 헤어지는 게 좋을 것 같아" 이유는 자신이 가진 감정이 동정인 것 같다는 이유였다. 나는 그래도 연락 안 한 2주 동안 상담도 받고 많이 멘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NYSbA2RSEuHtoICftUrILw6WKKU.jpg" width="500" /망고야, 언젠가 올 이별은 슬퍼도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92024-11-07T08:06:41Z2024-11-07T06:40:25Z망고야, 언젠가 올 이별은 슬퍼도 고마워. 망고와 함께 키우던 햄스터가 있었다. 이름은 링고였다. 내가 조금 많이 바빴고, 링고는 내 방에서 동생이 주는 해바라기씨를 먹으며 지내고 있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집에 더러운 링고의 집을 청소해 주려고 했다. 유독 예민하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링고는 청소를 해주던 중 쇼크사로 하늘나라로 떠나갔다. 너무 충격적이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Tcws0bsJkUZD2IccLorTvV30BTs.jpg" width="360" /망고야,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82024-11-06T11:07:53Z2024-11-06T07:30:32Z망고야,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해줘서 고마워. 독일의 철학자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모든 일의 시작은 위험하다. 그러나 무엇을 막론하고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시작하는 게 유독 오래 걸리는 일들이 있다. 머릿속에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시작하는 게 어렵기도 하고, 잘 될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복싱을 처음 시작할 때, 더 잘하고 싶고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NqO5yhYgwSfGNIOIVoPEenDp8v8.jpg" width="500" /12. 누군가 일기를 써보라고 말했다 - 나는 보호받고 싶었다/@@cM8V/1132024-11-04T06:26:08Z2024-11-04T02:00:04Z누군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의 언니가 일기를 써보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상담받으면서 느낀 점도 써보고 해 보자고 했다. 정말로 처음엔 글 한 줄을 쓸 때 눈물이 펑펑 났다. 그때 상황이 생각나고 힘든 게 먼저 생각나고 너무나 힘들었다. 왠지 모르게 글을 쓰다가 눈물을 흘릴 때도 있었고, 힘들어서 글을 쓰다 일기장을 덮기도 했었다. 그래도 꾹꾹 눌러<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Omyt31GBUtnF9sJjxNMEiD8uuNA.jpg" width="500" /망고야, 귀여워서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72024-11-01T04:33:44Z2024-11-01T03:26:09Z망고야, 귀여워서 고마워. 망고는 정말 귀엽다. 그것으로 모든 걸 다했다고 난 감히 말한다. 시끄럽게 울어도, 사고를 쳐도 귀엽다. 그걸로 모든 존재의 가치를 다했다. 당신도 나도 살아있는 것만으로 모든 걸 다했다고 난 감히 말하고 싶다. 실수해도, 우리의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우린 존재한다. 그걸로 모든 존재의 가치를 다했다. 어떤 상황에도 존중받<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0kqDnS31XPplu6dPO0l65n_g-6w.jpg" width="500" /망고야, 있는 그대로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62024-10-30T06:20:48Z2024-10-30T06:20:48Z망고야, 있는 그대로 고마워. 조금 편견을 가지고 세상보다 빠르게 바쁘게 살고 싶었다. 그 안에서 저 사람은 일을 못 해,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행동하지? 저 사람은 왜 이렇게 못할까 나의 잣대로 판단하고 생각했던 것 같다. 저 사람뿐만 아니라 나한테도 똑같았다. 매일 아침 내가 잘살고 있나 고민을 해봐도 답이 잘 내려지지 않았다. 답을 내려도 똑같은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3dZgRr9QimyDz0ZtmUxwgzXzC3Q.jpg" width="500" /망고야, 따뜻해줘서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52024-10-29T05:57:14Z2024-10-29T03:49:21Z망고야, 따뜻해줘서 고마워. 망고가 따뜻한 햇살 아래 포근한 털을 감고 누워있을 때 쓰다듬으면 무언가 더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곤 한다. 내가 조금 더 따뜻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만 같다. 온기가 있는 삶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따뜻한거로 가득 채운 삶이지 않나 싶다. 나는 밝고 따뜻한 것을 좋아한다. 나는 예쁜 카페를 좋아한다. 나는 길가는 강<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yWVLh72Pds3sg1Mj-QhMkli8xVI.jpg" width="500" /망고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42024-10-29T01:35:06Z2024-10-28T09:22:44Z망고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고마워. 나는 가만히 있지 못한다. 가만히 있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일까? 무언가 해야지 하루를 잘 보낸 거 같아서 그럴까? 나를 자꾸만 무언가로 채우려고만 한다. 나는 하루 눈을 뜨면 무언가 해야 한다는 강박에 몸을 움직인다. 할 것이 없으면 청소하고 세탁하며 책도 읽다가 강의도 듣고 누군가와 시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nz-Hhmyl-j1ASTZE9LJZlfKzDms.jpg" width="500" /11. 내가 공황과 우울을 이겨낼 수 있을까? - 언니는 내 상태를 알고 난 후 나를 위해 매일 세 번은 전화해 주었다./@@cM8V/1122024-10-28T06:50:13Z2024-10-28T02:00:00Z공황이 찾아왔을 때는 정말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고 울렁거리며 눈물만 펑펑 난다. 여기가 어딘지 잘 모르겠고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암울함만 있다. 누가 꽉 안아주며 괜찮다고 해줬으면 좋겠다. 괜찮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가 괜찮다고 해줬음 하는 마음이다. 우울증은 더 했다. 밖으로는 웃고 사람들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O-wv0XZ9eqkafikBWPLaLn4UmpA.jpg" width="500" /망고야, 너의 색깔을 보여줘서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32024-10-26T05:00:43Z2024-10-26T03:20:54Z망고야, 너의 색깔을 보여줘서 고마워. 망고 처음 데리고 올 때 이름을 자몽이로 지으려고 했었다. 전주 이 씨 집안을 따르라는 이유에서 이(리) 자몽으로 지으려고 한 것이 이유였다. 엄마가 자몽이라는 이름을 듣고선 ”얜 아무리 봐도 망고 색이지 자몽 색은 아니다“라고 한마디 하였다. 그래서 엄마 성을 따서 김망고가 되었다. 좋았다 이 씨들 속에서 홀로 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OWgn2Z0AhkcAF0zwdTr1zJ-_UAA.jpg" width="500" /망고야, 안식처가 되어줘서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22024-10-25T06:17:21Z2024-10-25T00:51:06Z망고야, 안식처가 되어줘서 고마워. 누군가가 퇴근 후 돌아온 집에서 반겨준다는 건 하루의 온점을 찍는 일인 것 같다. 어쩌면 마음속 작은 외로움은 하루 끝에서 오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거나 하는 것도 나의 퇴근 후 '하루가 끝났어, 고생했어' 라고 말해주는 온(溫)점이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누군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u0sBnUTvuMSWCrG2BRyzcudLj_A.jpg" width="500" /망고야, 여기는 내 침대야그래도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12024-10-24T03:46:34Z2024-10-24T01:35:06Z망고야, 여기는 내 침대야 그래도 고마워. 망고야, 여기는 내 침대야 그래도 고마워. 망고야 너 침대처럼 내 침대의 3분의 2를 네가 차지하고, 이불을 걷었을 때 네가 졸린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밤늦게 돌아왔을 때 네가 먼저 누워있고, 종종 화가 난다고 쉬야를 해버리는 그 침대는 너의 침대가 아니야 하지만 네가 누워있음으로 나의 침대는 나의 힐링 장소<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Njgj25hVzicnDwqfKwM7Ku9cGrs.jpg" width="500" /망고야, 간식은 공짜가 아니야.그래도 고마워. - 누군가의 망고에게/@@cM8V/102024-10-23T05:04:36Z2024-10-23T03:00:05Z망고야, 간식은 공짜가 아니야. 그래도 고마워. 망고야 너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에게 주는 간식들은 사냥해서 오는 게 아니야 물론 치열한 전투를 하고, 하루를 보내면 월급이라는 보상이 주어지고 그 보상에서 너의 간식을 쟁취해 너에게 주는 힘든 과정이 있지만,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알아가는 것 같아. 이걸 먹으며 눈을 감고 맛있게 먹는 너를 상상하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M8V%2Fimage%2FeqJaAMZGpwE0hr3mSkbwiXWtyAA.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