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 alejjandro 누구나 자기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지으며 나다운 삶을 그려나가는 작가입니다. /@@ccOx 2021-03-23T12:34:34Z 감정의 문을 열며 나를 쓰는 시간 /@@ccOx/907 2025-05-02T09:01:52Z 2025-05-02T08:09:08Z 만약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난다면 어떤 기분일까? '기억'이라는 제한적인 프레임 건너에 있는 나를 마주한다면 어떤 마음일까? 진실은 꼭 밝혀지는 게 맞는 걸까? 아니면 현재 믿고 있는 대로 계속 살아가는 게 좋은 걸까? 가끔 이런 생각들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글을 쓰며 꽤 나 자신과 마주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진짜 여정은 시작도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fpf5N5njew65V1wyPLfetfcO8B4.png" width="500" / 돌아보니 꽤 열심히 살았더라 /@@ccOx/906 2025-05-01T12:39:33Z 2025-05-01T08:50:52Z 글을 꾸준히 쓰다 보니 자연스레 생겨난 오해 아닌 오해가 있다. 한 가지는 당연히 독서도 꾸준히 할 거라는 것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월 회고와 같은 정기적인 기록 생활을 할 거라는 점이다. 이미 '오해'라는 단어를 빌어 두 가지를 언급했으니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가늠할 수는 있을 것이다. 다만 지속된 오해 덕분에 반은 등 떠밀리듯 하게 되었다는 부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1_JmqP5NFz0HEybgs-fE6EiKtfA.png" width="500" / 몹쓸 글쓰기 15기 안내 /@@ccOx/905 2025-04-30T12:01:42Z 2025-04-30T08:28:14Z 글쓰기 모임 모집 안내 글을 쓸 때마다 새삼 놀래요. '벌써 또 한 달이 갔구나' 하면서. 몹글 14기 일정이 이번 주 금요일이면 끝나요. 그러면서 주말이 지나면 바로 몹글 15기 일정이 다시 시작되죠. 모집 기간이 짧다 보니 제 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구독자님들이 아니고서는 소식을 접하기 어렵겠다 싶지만, 한편으로 차라리 잘됬다는 생각도 들어요. 오히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n39JE7_tkfZnDkbP5om4W3Z9XMA.png" width="500" / 숲길을 걸으며 마음을 정돈했다 /@@ccOx/904 2025-04-28T13:47:17Z 2025-04-28T13:11:14Z 아이들은 지루할 때 생각하기 시작한다는 말이 있다. 지루함을 이겨내기 위해 창작의 회로가 돌아가며 놀이를 개발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반면 평소에 생각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는&nbsp;어른들에게는 지루해 보일지언정 잠시라도 그 복잡한 생각에서 벗어나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태어나 자라기를 모두 도시에서 보냈으면서 유난히 숲이 그리워질 때가 있다. 번잡하고 산란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8I1jEtUODmiRgV2OWohQPBjB6Og.png" width="500" /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큰 꿈'을 꾸지 마세요 /@@ccOx/903 2025-04-25T11:51:33Z 2025-04-25T10:23:46Z '당신의 꿈은 뭔가요?'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을 할 것인가. 꿈에 대한 답은 언제나 추상적이다. 마음 한 편 '이건가? 저건가?' 헷갈릴 때가 많다. 어릴 적에 어른들에게 종종 들었던 말이 '사람은 큰 꿈을 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이 말을 계속 들었는데 그때마다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사람이 포부가 커야지!' 세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rdbsJ3gRkRL-WbLC6Ad3oCGrubg.png" width="500" / 꾸준한 실행을 위한 인생 공식 /@@ccOx/902 2025-04-24T13:28:09Z 2025-04-24T06:02:40Z '아, 망했다.' 오늘은 기필코 유튜브 편집을 시작하리라 마음먹었다. 알레쓰바 지난 회차부터 편집이 밀려 업로드를 못하고 있는 상태다. '해야지, 꼭 해야지' 생각만 하고 미루다가 어제 또 새로운 회차 녹음을 했다. 두 회차 분량을 업로드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스타그램용 숏폼 영상 편집만 해보다 유튜브 영상 편집을 해보려니 선뜻 손이 가질 않는다. 역시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Mn1IjTgZzLynZoOEiJ6yhfFrR7c.png" width="500" / 부러움이 보내는 강력한 신호 /@@ccOx/901 2025-04-23T11:11:24Z 2025-04-23T07:43:41Z 감정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뒤로 자주 지난 경험과 기억을 떠올려 보곤 한다. 최근 머물러본 감정은 부러움이었다. 감정은 내 몸이 나에게 보내는 정직한 신호다. 유달리 누군가의 어떤 면에서 반복적인 부러움이 올라온다면 그 지점에 머물러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엇이 나로 하여금 그들을 부러워하게 만들었을까?' '매번 유사한 순간에 올라오는 이 부러움은 대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SW2Gk0VKmACWckcpIqruS5CvS-Q.PNG" width="500" /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nbsp;일단 뭐라도 씁니다 /@@ccOx/900 2025-04-22T07:11:17Z 2025-04-22T05:21:40Z 무엇을 쓸까? 어떤 이야기를 담아볼까? 곰곰이 생각에 잠겨 보지만 오늘도 마땅한 첫마디가 떠오르지 않아 이렇게 운을 떼어본다. 글쓰기가 한참 쉬웠던 적이 있었다. 그땐 그냥 브런치의 '글쓰기' 버튼만 누르면 1500자 정도의 글이 우습게 쓰였다. 요즘은 꽤 오랜 시간 고민한다. 대학생 시절 교수님의 말씀이 문득 떠오른다. 일기는 연인과 헤어진 뒤에 쓰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aoFnh0Ikw5dX2W3LKGe0L66tJyY.png" width="500" / 나다운 삶을 살고 싶다면 먼저 나를 사랑하자 /@@ccOx/899 2025-05-01T02:49:24Z 2025-04-21T12:48:31Z &quot;당신은 당신의 아내를 사랑하나요?&quot; &quot;네, 그럼요!&quot; &quot;당신은 당신의 자녀를 사랑하나요?&quot; &quot;당연하죠!&quot; &quot;그럼 당신은 당신 자신을 사랑하나요?&quot; &quot;네? 네...에. 네네. 그럼요.&quot; 이 짧은 대화에 공감한다면 오늘의 글에 주목하기 바란다. 글을 쓴 지 4년. 꾸준히 나를 돌아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 속엔 어떤 것들이 들어차있는지를 살피고 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MAgP412DynInK3eNC8ngR7Hhac4.png" width="500" / 육아는 통제가 아닌 다스림의 지혜를 배우는 시간 /@@ccOx/898 2025-04-18T08:49:12Z 2025-04-18T08:16:30Z Out of Control. 통제권 밖의 일을 뜻하는 표현이다. 삶에는 내 통제권 밖의 일이 많다. 아니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하다. 나 조차도 통제할 수 없는 게 인간의 나약함인데 하물며 무엇을 통제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이 떠오른다. 그럼에도 인간의 본성 가운데에는 타인을 통제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나 자신을 '평화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crfiR56zr1otF6293FjCxWUw7m4.png" width="500" / 아들아, 낮 잠 좀 자주라 /@@ccOx/897 2025-04-17T12:08:07Z 2025-04-17T08:30:07Z 칩거하듯 집 안에 머물며 하루 종일 집 밖으로 단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은 날이 실로 오랜만인 것 같다. 아이 가정 보육 3일째. 다행히 열은 내렸다. 저도 몸이 힘든지 어제 병원에 다녀온 오후 6시가 채 안된 시간에 잠들어 오늘 아침까지 잤다. 중간에 화장실 간다고 깨긴 했지만 이토록 오래 잔 건 돌 전에 통잠을 자던 시기를 제외하고 거의 없었던 것 같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ka5WOJFiz4tw7Aq2A3Sv-L-eQ1c.JPG" width="500" / 하루가 올 스톱돼버렸다 /@@ccOx/896 2025-04-21T04:12:24Z 2025-04-16T10:03:32Z &quot;어라? 어째 미열이 좀 있는 것 같은데?&quot; 엄마의 촉이란 거의 99.9% 정확하다. 어쩐지 얼굴이 피곤해 보이는 아이를 보더니 아내는 바로 이마에 손을 짚어 보았다. 애매하긴 했지만 느낌상 미열이 있음을 직감했다. 그렇다고 몸이 처지는 건 아니었기에 일단 자고 일어나 다시 상태를 지켜보기로 했다. 월요일 밤, 아이는 자는 내내 뒤척였다. 코가 막히는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Pgnu6CBJ2yJSdUV6OJNHRdFWoxY.JPG" width="500" / 나다움의 여정이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여정 /@@ccOx/895 2025-04-15T04:32:42Z 2025-04-15T03:40:44Z 주 1회 코칭 시간을 통해&nbsp;그동안 품고 살았지만 마주해 보지 않았던 감정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어떤 것들은 금방 와닿지만 여전히 잘 와닿지 않는 것들도 있다. 감정에 대한 해석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이유는 감정에는 두 가지 반응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무의식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에 해당하는 Emotion, 다른 한 가지는 의식적인 해석이 더해지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uiZAM1UBp3aLQqctaPmo_URBjVc.png" width="500" / 감정은 신호, 욕구는 뿌리, 욕망은 방향 /@@ccOx/894 2025-04-14T14:27:49Z 2025-04-14T07:38:38Z 퇴사 후 내 인생의 큰 키워드는 '나다운 삶'이다. 나답게 살아가고 싶다는 표현이 두루뭉술 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어쩐지 나답게 살아가면 삶이 적어도 재미는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다못해 진흙탕 바닥을 걸어가는 시간조차도 견딜 수 있는 내적 동기가 분명할 테니까 직장 생활할 때처럼 탓하며 삶을 허비하진 않을 거라 여겼다. 그런데 대체 뭐가 나다운 삶일까 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sFEHzwD9YRoE-3P6DP9t4K4UB0I.png" width="500" / 자기 확신을 높이는 글쓰기 /@@ccOx/893 2025-04-12T12:07:57Z 2025-04-11T10:56:58Z &quot;오늘 기분이 어때요?&quot; &quot;흠,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그냥, 뭐, 나쁘지 않아요.&quot; &quot;살면서 내가 정말 좋아했던 것이 있나요?&quot; &quot;좋아했던 것이요? 이것도, 글쎄요. 딱 떠오르는 게 없네요. 잘 모르겠어요.&quot; &quot;우와, 00님은 좋은 감각을 가지셨네요!&quot; &quot;네? 제가요? 에이, 설마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요.&quot; 혹시 내 얘기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lulqGRrrkwxPwZl_T4XuTonJA68.png" width="500" / 삶에는 매뉴얼이 존재하지 않는다 /@@ccOx/892 2025-04-11T05:21:52Z 2025-04-10T06:21:36Z 어떤 물건이든 포장재를 열면 그 안에는 내용물과 함께 설명서가 들어있다. 약국에서 파는 아이들의 장난감에도 한 장짜리 매뉴얼이 있기 마련이다. 비록 실물과 다른 매뉴얼이 동봉되어 있을지라도. 장난감 조립을 가장 빠르게 하는 방법은 매뉴얼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것이다. 무엇이든 고장 없이 잘 사용하기 위해선 사용 설명서를 따르면 된다. 그런데 인생은? 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DMJxApkxMxFrn9pXO_CgVjMXCqE.png" width="500" / 삶을 되새김질하는 글쓰기 /@@ccOx/891 2025-04-09T08:09:03Z 2025-04-09T07:19:02Z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든 각자의 옷을 입고 살아간다. 처음엔 나에게 어떤 옷이 어울릴지, 나는 어떤 옷을 원하는지 알지 못한 채 입혀주는 대로 옷을 입는다. 어느 날 어느 때가 되면 그 옷이 내 것이 아님을 직감한다. 그때부터 누군가는 제 옷을 찾기 위해 입고 벗기를 반복하지만 어떤 누군가는 어울리지 않는 그 옷에 제 몸을 맞추고 살아간다. 나는 행복을 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rjUr-upES0m6s03WTa5J-XeAQz8.png" width="500" / 삶의 방향을 재정립하는&nbsp;시간 /@@ccOx/890 2025-04-08T16:01:48Z 2025-04-08T12:55:57Z 나는 유독 말투에 민감한 사람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 혼자 마음이 꽁해질 때가 있다. 별로 티를 내지는 않지만 아니, 정확히는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지만, 보통은 내 바람과는 달리 얼굴에 드러나는 편이다. 말투에 민감하다는 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상관없이 누군가의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거나 지나치게 건조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럴 때면 상대방으로부터 배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2jMB1MCkJ4o0j4onRQVLl7HCAig.png" width="500" / 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간다 /@@ccOx/889 2025-04-07T23:38:32Z 2025-04-07T10:16:52Z 사람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다 보면 꽤 많은 경우 자신이 평범하다는 말을 한다. 나 또한 오랜 시간 그랬고, 지금도 경우에 따라 그 말을 되풀이할 때가 있다. 그럼에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건 나에겐 &lsquo;누구나 자기만의 고유한 이야기를 가지고 살아간다&rsquo;는 믿음이 확고하다는 점이다. 즉, 내가 꺼내어놓는 이야기는 가장 나답고 유일한 이야기라는 점이다. 여기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lBPvTXFmnvqYPAJ_Hk7pREhN5-Y.PNG" width="500" / 글쓰기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방법 /@@ccOx/888 2025-04-07T13:21:35Z 2025-03-28T09:12:42Z 몹쓸 글쓰기 13기의 여정이 오늘 끝이 난다. 2년이 넘도록 이어온 시간이 한 편으론 당연하면서도 또 한 편으론 여전히 감격스럽다. 긴 시간 루틴을 이어오면서 가장 경계하는 것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는 것이다. 아슬아슬한 순간은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아직 거기까지 가진 않았던 것 같다. 나에게는 해를 넘길 만큼 오래 지속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으로 2가지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ccOx%2Fimage%2F3gGOJLxhC8guRiv7Yomb8RMY-00.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