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초 eebbc6d856334ef 모든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cvPB 2021-05-29T14:38:30Z [11. Epilogue] 이럴려고 멕시코. - 지구 반대편에서 다시 마주한 마음. /@@cvPB/17 2025-04-27T22:10:06Z 2025-04-27T14:29:24Z 어쩌다 가게 된 멕시코 여행이었지만, 돌아보면 정말 어쩌다 가게됐던 것 같다. 여행 도중 J와 나는 대충 아래 뉘앙스의 대화까지 나눴다. J : 진짜 우리가 멕시코를 왔구나&hellip; 진짜 고마워, 너 아니면 어떻게 멕시코 여행을 왔겠어 나 : 음? 오히려 내가 할 말인걸. 난 항상 J랑만 여행다운 여행을 다니는 것 같아. 이번에도 J가 먼저 멕시코 얘기해준 덕에 [DAY10] 이제 정말 안녕 - 프리다칼로 미술관과 코요아칸 시장, 우리의 마지막 멕시코. /@@cvPB/16 2025-04-24T10:09:39Z 2025-04-24T09:21:04Z ■ 프리다칼로 미술관(Museo Frida Kahlo) 멕시코에서의 마지막 날, 일정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멕시코시티 필수 방문지인 프리다칼로 미술관이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투어 일정이나 미술관 휴관일, 잔여 시간대 등을 따져보니 가능한 시간은 출국 당일 오전뿐이었다. 프리다칼로 미술관은 워낙 인기가 많아, 사전에 온라인으로 입장 시간대를 예매해야 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YV2hX6KWOUizISgYDnq0zkMm13E.png" width="500" / [DAY9] 익숙한 도시에서, 떠날 준비를 마치고. - 다시 카지노 가입 쿠폰로, 그리고 멕시코에서 마지막 밤. /@@cvPB/15 2025-04-23T05:57:52Z 2025-04-20T22:01:45Z ■ 과나후아토, 안녕. 멕시코시티로 돌아가는 날, 우리 둘 다 아침 일찍 눈이 떠졌다.&nbsp;그 덕에 잠깐의 여유가&nbsp;생긴 우리는 마지막으로 과나후아토를 한 번 둘러보기로 했다. 이 날도 하늘이 맑고 파랬고, 테라스 난간을 장식한 노란 꽃들이 푸른 하늘하고 잘 어울렸다. 걷다 보니 우연히 숙소에서 10% 할인 쿠폰을 받았던 &quot;Naranja Dulce&quot; 식당<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kSrKZSyG5N-vfM3Nor1kKS0AQjE.png" width="500" / [DAY8-2] 나른함과 떠들썩함 사이에서. - 본격 과나후아토 (2) /@@cvPB/21 2025-04-20T09:03:36Z 2025-04-20T09:01:23Z ■ 이달고 시장(Mercado Hidalgo) - 또 다른 인생 타코의 발견, 그리고 기념품 스캔. 과나후아토의 대표 재래시장 &quot;이달고 시장(Mercado Hidalgo)&quot;은 1층엔 먹거리, 2층엔 수공예품 및 기념품이 가득한 복층 구조다. 이달고 시장이 특히 족발타코가 맛있는 것으로 유명하다는데, 그래서인지 여타 타코트럭들과 다르게 정육점 스타일의 가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FFISrl8kh-Cj_oKve4Ju2xv8kZU.jpg" width="500" / [DAY8-1] 과나후아토, 천천히 걷는 하루 - 본격 과나후아토 (1) /@@cvPB/14 2025-04-17T17:42:52Z 2025-04-17T13:19:25Z ■ 과나후아토의 아침 장거리 이동 없이&nbsp;온전히 하루를 즐길 수 있는 마지막 날. 과나후아토에 도착한 지도 벌써 3일차지만, 그동안 이 도시를 충분히 누릴 틈이 없었다. 그래서 이 날만큼은 제대로 과나후아토 곳곳을 본격적으로 느껴보기로 했다. J보다 조금 더 아침형인 나는, 아직 침대속에 있는 J를 두고 혼자 아침산책을 나섰다. 여행 중 한 번쯤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jcEPeTrnFrhhCznnr6bpxNfRkFA.jpg" width="500" / [DAY7-2] 노을 속 끝나가는 하루, 그리고 여행 - 산미겔데아옌데 당일치기 (2) /@@cvPB/20 2025-04-10T13:15:10Z 2025-04-10T11:36:25Z 수공예 시장에서 다시 시내 중심지로 돌아오니, 어느 새 시간은 1시를 훌쩍 넘어있었다. 멕시코에 온 이래, 그 어느 때보다 쨍쨍 내리쬐는 햇빛과 파란 하늘 아래서 산미겔데아옌데 일정의 후반부가 시작되었다. ■ 재도전은 비둘기 전사의 뒷꽁무니에서. &ndash; 스타벅스부터 도리토스까지, 오후의 간식타임 산미겔데아옌데의 스타벅스가 예쁘기로 소문났다기에 아아 수혈<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Dmp42DhfBLU1m0MQ-klhgENhQHk.png" width="500" / [DAY7-1] 오늘 하루는 푸르른 산미겔데아옌데 - 산미겔데아옌데 당일치기 (1) /@@cvPB/13 2025-04-09T21:07:17Z 2025-04-09T13:49:35Z ■ 산미겔데아옌데 도착했습니다. - 유네스코에 등재된, 북미 은퇴자들의 워너비 소도시. 과나후아토 3박 4일 일정 중 하루는 산미겔데아옌데라는 근교 소도시를 다녀오기로 했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세워진 이 도시는 유럽 느낌이 강하게 풍겼다. 이전 멕시코시티 근교 투어 때 들은 가이드님 설명에 따르면, 미국의 은퇴한 부유층들이 특히 선호하는 곳이라고 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nf_hz3c8WcxHqcZ4NLrEzV4TxSg.png" width="500" / [DAY6] 과나후아토, 두 번째 여정의 시작 - 과나후아토 입성, 신고식은 생선타코로. /@@cvPB/12 2025-04-08T17:10:21Z 2025-04-08T14:05:25Z ■ 코코의 도시, 과나후아토로 가는 길. - 우등버스, 그러나 좌석은... 5박 6일 동안 멕시코시티에서의 아늑한 숙소가 되어주었던 호텔 PF를 떠나, 우버를 타고 멕시코 북부터미널로 이동했다. &quot;프리메라(Primera)&quot;라는 멕시코 우등버스를 타고 과나후아토로 이동할 예정으로, 출발은 오전 10시였지만 넉넉하게 1시간 전에 도착했다. 터미널은 생각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DxQF1ID38Mall-EQi_jX6pBFbHc.jpg" width="500" / [DAY5-2] Carpe Diem - 덜 신중하게, 더 즉흥적으로. /@@cvPB/19 2025-04-06T02:47:45Z 2025-04-06T01:31:28Z ■ 첫 수공예시장 탐방기 - 합리적인 소비,&nbsp;그러나 너무 신중했던 감자칩의 충격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음 행선지인 수공예시장(Mercado De Artesanias La Ciudadela)으로 향했다. 2개의 철제문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인 시장 건물이 나타난다. 먼저&nbsp;시장 안에 있는 &quot;Ocelotl&quot;이라는 카페에서 잠시 앉아 차를 마셨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yqmp5jxjlzFkAG-J7ZDru9MTBYg.png" width="500" / [DAY5-1] 인터스텔라 촬영지, 바스콘셀로스 도서관 - 휘몰아쳤던 일정의 다음날, 멍함과 여유로움 그 사이 /@@cvPB/11 2025-04-04T17:50:22Z 2025-04-04T12:15:26Z ■ 멕시코시티 마지막 날의 아침 - 한숨 쉬어가기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의 여파가 멍하니 남아있었다. 그래서 이 날만큼은 근교에 다녀오거나 촉박한 일정을 세우는 대신,&nbsp;멕시코시티 안에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을 여유롭게 둘러보기로 했다. 숙소 바로 옆의 카페에서 Adele의 'Easy on Me'를 들으며, 우리는 잠시 멍 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름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ePhRR8fUySpgmwu_94TqR_Ea5Tc.png" width="500" / [DAY4] 수온 26도의 똘란똥꼬 &lsquo;온천' - 멀리서 보면 SNS 핫플, 가까이서 보면 혹한기훈련. /@@cvPB/10 2025-04-17T02:08:10Z 2025-04-02T14:07:16Z 멕시코 여행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SNS 핫플이 있다. 바로&nbsp;벌집 모양의 노천탕, &quot;똘란똥꼬(Tolantongo)&quot; 온천이다. 우리 역시 SNS에서 이 온천 사진을 보고, 무조건 일정에 넣자고 결정했다. 다만 멕시코시티에서 이곳까지 가는 교통편이 까다롭고고, 하룻밤 묵기에도 숙소 예약이 쉽지 않았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k_GbG5-Uoz77i3_eZ5BrQTY0Giw.png" width="500" / [DAY3-2] 체력과의 싸움, 차풀테펙과 인류학박물관 - 볼 건 너무 많은데,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곳도 너무 많은데.. /@@cvPB/9 2025-04-01T14:48:06Z 2025-04-01T14:48:06Z ■ 포솔레 식당에서 처음으로 성사된 의사소통 - 만국 공통어는 영어도, 스페인어도 아닌 일본어였다? 테오티우아칸 오전 투어를 마치고, 이 날 점심으로는 &quot;포솔레(POZOLE)&quot;라는 멕시코 음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우리나라로 치면 국밥하고 비슷한 국물 요리지만&nbsp;밥 대신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가고,&nbsp;여타 멕시코 음식을 주문할 때처럼&nbsp;고기 종류(돼지, 소, 닭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I4TwrhsPhOCBMg8L3j7qTLXWg9c.jpg" width="500" / [DAY3-1] 셋째날의 시작은 새벽 4시 40분 - 테오티우아칸 열기구 투어와 피라미드 도보투어 /@@cvPB/8 2025-03-30T14:39:44Z 2025-03-30T13:27:34Z ■ 새벽 하늘에 뜬 4K 감동, 테오티우아칸 열기구 투어 - 두둥실 떠오른 열기구, 그 아래 펼쳐진 태양의 도시 정말로 '새벽같이' 여정이 시작되었다. 이 날은 열기구 투어와 테오티우아칸 유적을 둘러보는 반일 투어를 예약한 날이었고, 한인투어 가이드분이 새벽 4시 40분에 우리 숙소로 픽업을 오셨다. &quot;테오티우아칸(Teotihuac&aacute;n)&quot;은 멕시코시티 <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leydMeuDauXO_MVGU4EYgw1wa0A.jpg" width="500" / [DAY2-2] 센트로 탐방, 그 두 번째 이야기 - 아즈텍 유적과 해질녘의 센트로 /@@cvPB/18 2025-03-29T01:30:35Z 2025-03-26T21:56:10Z ■ 템플로 마요르 -&nbsp;아즈텍 신전의&nbsp;흔적을 따라 걷는 길 (feat. 체력&nbsp;고갈 주의) &quot;템플로 마요르(Templo Mayor)&quot;는 아즈텍 제국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의 중앙 신전이었던 곳이다. 스페인 정복자들에 의해 파괴되어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지만, 우리가 걸은 길은 한 때 아즈텍의 심장이었던 거대한 유적지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유적지 안에는 템플<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eN-zcEbipiCVbFaDmEG7wMAT3xg.png" width="500" / [DAY2-1] 카지노 가입 쿠폰의 심장, 센트로 거닐기 - 곱창타코로 시작해 쏘칼로 광장까지 /@@cvPB/7 2025-03-26T01:59:06Z 2025-03-25T13:59:03Z ■ 첫 타코 식당 - 곱창타코의 하드캐리. 둘째 날의 목표는 센트로!&nbsp;멕시코의 역사와 문화 중심지, 그리고&nbsp;쏘칼로 광장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어제 놓친 '보장된 타코 맛집'을 오늘은 꼭 가기로 다짐했다.&nbsp;그렇게 도착한 우리의 첫 타코 식당은 바로 센트로에 위치한 &quot;El Torito Tacos&quot;. 역시나 타코 주문은 쉽지 않았다. 메뉴판은 온통 스페인<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HESholCOYKrUq3kDh7fTG6X_F60.png" width="484" / [DAY1-2] 여기 연남동? 신사동? 강남대로? - 카지노 가입 쿠폰 편견 깨기 /@@cvPB/5 2025-03-25T04:38:14Z 2025-03-24T13:47:27Z ■ 천사상 독립기념비에서 시작된&nbsp;소나로사(Zona Rosa) 탐방 - 편집샵 거리와 엘모로 츄러스 우리의 숙소는 멕시코시티의 '소나로사 (Zona Rosa)' 근방에 있었다. 이 지역은 트렌디한 가게들과 술집, 펍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분위기가 신사동이나 홍대와 비슷하다는 후기들이 꽤 있었다.&nbsp;실제로 거리를 걷다 보면,&nbsp;얼핏 지나친 술집이나 펍은 홍대의<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QRpSuDEXYKx7Ic6XZCFye6kdhb8.png" width="500" / [DAY1-1] 카지노 가입 쿠폰로 가는 길 - 카지노 가입 쿠폰 입성, 그리고 타코 신고식까지. /@@cvPB/4 2025-03-22T04:47:12Z 2025-03-22T02:59:07Z ■&nbsp;멕시코로 가는 길 - 14시간의 비행길. 8월부터 인천 - 멕시코시티 하늘길이 직항으로 열린 덕에 환승 시간을 아낄 수 있었지만,&nbsp;그럼에도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일은 만만치 않았다. 인천에서 멕시코시티로 가는 아에로멕시코 직항 항공기는 매일 오전 11시 즈음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내가 가는 날은 월요일이었다. 즉 월요일 출근시간과 완벽히 겹치는 시간<img src= "https://img1.카지노 가입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가입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cvPB%2Fimage%2FtuhjJ_5F25bxs6C9zr183iqVljQ.JPG" width="500" / [0. Prologue]&nbsp;왜 하필 멕시코야? - ...글쎄요? /@@cvPB/3 2025-03-21T23:55:21Z 2025-03-21T01:24:09Z 중남미, 인도, 네팔 등, 흔히들 여행 난이도가 높다는 곳들을 가보고 싶다, 그런 얘기를 친구 J와 예전부터 종종 했었다. 그러던 중 J가 미국 주재원을 가게 되었다. 자연스럽게&nbsp;&quot;멕시코에 가보자&quot;는 얘기가 나왔고, 별다른 고민 없이 그대로 추진하게 되었다. 신혼여행지로 유명한 칸쿤이 아니라, 우리의 선택은 멕시코의 수도인 카지노 가입 쿠폰였다. 그때는 별로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