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g satisfied sunnyfunny 먹고 마시고 읽고 본 것을 기록합니다. /@@dOfn 2022-02-25T14:32:43Z 25'01 부다페스트 여행 - 부다페스트 신드롬 /@@dOfn/95 2025-04-28T16:08:51Z 2025-04-27T00:14:50Z 올 겨울 여행에서 부다페스트 방문을 크게 고대했다. 오래전 여름 비엔나 여행 중 당일치기로 부다페스트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짧은 여행은 아쉬움을 한 바가지 남겼다. 언젠가 꼭 다시 오겠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이번 여행이었고 크게 실망했다..ㅠㅋㅋ 일단 날씨가 크게 한 몫했다. 내가 기억하던 여름의 쨍하고 화사한 부다페스트는 온데간데없고, 뿌연 안개가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mqZjUwERExHgr8Q5rzRzHt-twE0.png" width="500" / 25'01 겨울 비엔나 여행(2) - 비엔나 커피하우스 /@@dOfn/94 2025-02-16T06:38:17Z 2025-02-16T01:21:46Z 비엔나는 커피하우스의 도시다. 비엔나에는 800곳이 넘는 커피숍이 있는데, 그중 약 150곳이 전통적인 커피하우스로 분류된다. 커피하우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카페와는 조금 다른 장소다.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역사와 문화가 깃든 장소다. 17세기말부터 비엔나에 커피하우스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긴 세월 동안 수많은 지식인과 예술가 그리고 시민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lO0rFA688aTZOL7hgQBaTw_rGac.jpg" width="500" / 25'01 겨울 비엔나 여행(1) - 비엔나 미술관 여행 /@@dOfn/93 2025-02-16T01:52:38Z 2025-02-07T15:29:14Z 8년 전 여름 열흘 정도 비엔나 여행을 했는데 떠나는 날이 아쉬울 만큼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번 겨울 비엔나에 다시 방문했다. 겨울 유럽의 하이라이트는 크리스마스마켓인데 yh은 연말에 늘 출근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아쉽게 크리스마스가 지나간 비엔나를 방문하게 됐다. 아쉬움과는 다르게 비엔나는 크리스마스마켓 없이도 충분히 화려했다. yh<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Lej_GJUr-ySUniykitQGqMWy-U4.png" width="500" / 24'가을 발레 &lt;라 바야데르&gt;를 보다 /@@dOfn/92 2025-01-17T21:19:30Z 2025-01-17T12:52:43Z 지난가을은 발레의 계절이었다. 국내 발레단의 양대산맥인 유니버설 발레단(이하 유발)과 국립 발레단(국발)이 발레계의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lt;라 바야데르&gt;를 한 달 간격으로 무대에 올렸다. 150여 명의 무용수, 400벌이 넘는 의상, 그리고 3시간에 달하는 공연시간까지 그 규모만 봐도 블록버스터라 할만하다. 공연의 규모 때문에 실제로 이 작품을 무대에 올릴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dj-prb3xw_L4jvhJ-P-ODW38DLE.jpg" width="500" / 24'05 삿포로에서 먹은 것들 /@@dOfn/88 2024-11-06T01:10:33Z 2024-09-23T14:28:43Z 독일에 사는 친구가 지난 5월 일본으로 휴가를 왔다. 삿포로에서 일주일 정도 머무른다고 하여 반가운 마음으로 삿포로로 갔다. 4월 독일 방문 때 보고 겨울까지 못 볼 줄 알았는데, 깜짝 만남이 성사됐다. 물리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사는 친구인데, 올해 가장 자주 만난 친구가 될 것 같다. 겨울 삿포로 인상이 좋아서 삿포로의 봄도 궁금했다. 눈이 없는 삿<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FJJYBZzu7UqQD09jNxzHRMnEz8I.jpeg" width="500" / 24'04 독일 프랑스 기행 - 영상일기 /@@dOfn/91 2024-07-06T06:18:37Z 2024-07-06T03:55:17Z 지난 사월 독일에 갈 일이 생겨 간 김에 프랑스 알자스 지방과 독일 서부 지역 여행을 다녀왔다. 유럽의 사월 날씨가 어떻냐고 묻는다면 정말 사계절이 다 있다. 짐을 싸기 전 독일에 사는 친구에게 날씨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온 답변은 날이 좋으면 여름처럼 더워서 반팔을 입고 다니는데, 비가 오면 겨울처럼 춥다고 답해줬다. 답변을 듣고는 아니 그래도 대충 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4UNsXblc5a6FIUShpqYHaSLwXBs.png" width="500" / 24'06 영화 &lt;존 오브 인터레스트&gt; /@@dOfn/87 2024-06-25T22:50:07Z 2024-06-25T13:21:24Z 예고편이 공개됐을 때부터 꼭 보고 싶었던 작품을 얼마 전 친구와 심야 영화로 보고 왔다. 시작부터 엔딩크레디트가 끝까지 올라갈 때까지 숨죽이며 영화를 봤다. 영화 제목인 '존 오브 인터레스트(The Zone of Interest)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둘러싼 40 제곱 킬로미터 지역을 일컫는 명칭이다.&nbsp;이 영화는 바로 이 존 오브 인터레스트에 살던 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_rqgqVyVfEkJ6hc90w81ghg4yjs.jpeg" width="500" / 24'06 발레 &lt;돈키호테&gt; - 국립발레단 송정빈 버전의 돈키호테 /@@dOfn/86 2024-10-11T17:30:29Z 2024-06-24T14:06:48Z 발레 &lt; 돈키호테&gt;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1869년 마리우스 프티파가 초연한 작품인데, 제목과 다르게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작품으로 돈키호테의 비중은 매우 작다. 돈키호테 없는 돈키호테라고 불리기도 한다. 돈키호테 뮤지컬인 &lt;맨 오브 라만차&gt;를 생각하고 보면 크게 당황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onj2kgCp6cvFnBXqnTlQ7ykGOIQ.heic" width="500" / 24'05 발레 &lt;인어공주&gt; /@@dOfn/85 2024-06-24T12:58:37Z 2024-05-07T01:02:33Z 올해 첫 발레공연은 인어공주였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상연되는 발레공연이다. 전직 발레리노이자 안무가인 존 노이마이어(John Neumeier)가 제작한 이 발레는 2005년 덴마크 동화작가인 안데르센 탄생 200주년을 맞아 특별제작되었다. 안무뿐만 아니라 의상, 무대, 조명까지 노이마이어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를 상상하며 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O1Tzw0fzCSa3bbtxevr1Oh56xsg.jpg" width="500" / 24&lsquo;04 미야자키 하야오의 &lt;하울을 움직이는 성&gt; /@@dOfn/84 2025-04-25T12:32:15Z 2024-04-20T15:34:50Z 프랑스 남부 알자스-로렌 여행을 앞두고 미야자키 하야오의 하울을 움직이는 성(2004)을 다시 봤다. 콜마르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이라 재미로 풍경을 예습할까 하고 본 건데, 여행 후 알자스-로렌이 아닌 미야자키 하야오 앓이만 남았다. 어릴 때, 명절에 외갓집에 가면 삼촌이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곤 했다. 나의 첫 하야오는 이웃집 토토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TIyjgCXKxrfJT5JpmJ4aj41DeuA.png" width="500" / 24&lsquo;01 겨울 삿포로에 가다 /@@dOfn/83 2024-04-01T16:16:15Z 2024-04-01T16:15:54Z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삿포로에 다녀왔다. 나의 첫 삿포로는 고등학교 때였다.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지구과학 선생님의 주도 하에 홋카이도 체험학습 여행을 갔었다. 케케묵은 기억 속에 희미하게 남아 있는 기억은 어딜 가든 수북이 쌓인 눈, 초콜릿 공장 견학 그리고 괴로웠던 장시간 버스탑승..ㅋㅋ 돌이켜보면 그것이 나의 첫 패키지여행이었다. 가이드가 선생님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kYc5EU28nhaWiAInbxIISYWxUxY.png" width="500" / 23&rsquo;09 밀라노 필름기록 /@@dOfn/82 2024-03-31T17:24:01Z 2024-03-31T14:01:46Z 몇 해전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유품을 정리하다가 삼촌이 쓰던 미놀타 카메라가 내 손에 들어왔다. 어릴 적 가족여행을 가면 여행 내내 사진을 찍고 기다림 끝에 나온 사진들을 보던 시간들이 기억났다.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며 사진기를 들고 다녔다. 첫 수동 필름카메라였다. 잘 나왔을 리가 없었다. 36장 한 롤에 건질만한 사진이 10장도 채 되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p9_QKXMjfuKXkhjl6r33Pjl6uTw.JPG" width="500" / 23'09 밀라노를 여행하다 /@@dOfn/81 2024-03-22T06:55:44Z 2024-02-21T01:00:07Z 밀라노에서 있었던 일주일을 영상으로 남겨봤다. 일별로 남겨볼까 하다가 테마별로 각색해 봤다. 라 스칼라와 &lt;세비야의 이발사&gt; 지난 밀라노 여행은 갑자기 가게 된 여행이라 뭐든 미리 준비할 새가 없었다. 그래서 여행 컨셉도 쉬다 오자였다. (물론 그런 거 치고는 라 스칼라 홈페이지를 너무 매일 들어가긴 했다..ㅋㅋ) 내가 밀라노에 방문하는 시기에 로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s5a57Y0k3nGpV8xKfwejLCcu-70.jpeg" width="500" / 23'09 이탈리아 롬바르디아를 여행하다 - 롬바르디아 소도시 여행 /@@dOfn/80 2024-02-20T15:03:28Z 2023-09-16T12:03:05Z 취미에 쫓기고 있다. 지난여름 호주 여행기를 8월까지 정리하고 싶었는데... 게으른 자는 결국 귀국 이후 한 자도 정리하지 못하고 여름을 홀라당 날려버렸다.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그냥 휘발되는 것 같아 추억용 기록을 남기고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언젠가는 해야 하는데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있는 마음의 짐짝이 되어버렸다.. 취미생활의 슬픈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1htGPCUcQgp5R7ItDsCPfzy47Vo.png" width="500" / 23&lsquo;06 멜버른의 플랫화이트 - 멜버른 3대 카페 /@@dOfn/73 2023-07-18T00:46:52Z 2023-07-10T22:52:06Z 멜버른 여행을 검색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가 커피 맛집이었다. 구글 지도를 펼치면 그 작은 도시에 브런치/커피 전문점이 빼곡했고, 인터넷에는 멜버른 3대 카페 리스트가 돌아다닐 만큼 커피부심이 엄청난 도시 같았다. 실제도 멜버른에서 방문한 카페들은 하나같이 커피맛이 좋았다. 호주는 다 이런 줄 알았다. 멜버른을 떠나 울루루와 브리즈번을 여행하면서,<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qC4SVn286TWMPF_RHwj6MSurVjA.png" width="500" / 23&lsquo;07 멜버른 근교여행: 단데농을 가다 - 퍼핑빌리 열차와 단데농 국립공원 /@@dOfn/77 2023-07-18T00:46:56Z 2023-07-10T01:45:56Z 멜버른 근교 여행을 찾다가 단데농 산을 달리는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투어를 발견했다. &lsquo;토마스와 친구들&rsquo;의 실제 모델인 퍼핑빌리는 1900년에 운행을 시작한 120살이 넘은 증기기관차이다. 개통 당시에는 지역 내 농업과 목공업을 위한 화물과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을 운반목적용으로 개통되었는데, 현재는 관광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마침 트래킹 하러 가보고 싶었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q2MMT7k5rNL2VE4VpAUgK3MRlHs.png" width="500" / 23&lsquo;07 멜버른에서 온천을 가다 - 자연온천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 /@@dOfn/76 2024-05-16T21:38:40Z 2023-07-06T00:42:38Z 멜버른 근교에 페닌슐라 온천이 있다. 오래전 뉴질랜드 여행에서 했던 온천욕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멜버른 온천 투어를 계획했다. 페닌슐라 온천은 호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온천욕장이다. 언덕 위에 만들어진 온천욕장인데, 마침 호주는 겨울이라 노천욕을 하면 딱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엔 직접 일정을 짜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려 했는데, 온천이 차가 없이는 이동이 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GzPLyXHohaZVgdK2a3X99ZPPM6w.png" width="500" / 23&lsquo;06 멜버른 재래시장에 가다 - 퀸 빅토리아 마켓과 사우스 멜버른 마켓 /@@dOfn/74 2023-07-06T03:49:40Z 2023-07-03T22:58:13Z 1. 사우스 멜버른 마켓 멜버른에 도착하자마자 집에 가고 싶었다..ㅋㅋㅋ 긴 비행 때문인지, 유럽 겨울 같은 칙칙한 날씨 때문이었는지, 주말 시내에 몰린 인파에 질려버린 건지는 모르겠지만, 집에 다시 가고 싶었다. 다소 침체된 마음으로 일찍 잠들어 늘어지게 늦잠을 잤다. 다음날 일어나 학회 행사 전까지 어딜 갈까 하다가 주말마다 열리는 마켓이 숙소 근<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lNqw7vPh6vNE84e0ZBKd_zQpCxg.png" width="500" / 23&lsquo;06 멜버른에서 수영을 하다 - 멜버른 시티배스 /@@dOfn/75 2024-05-16T21:38:43Z 2023-07-02T00:58:27Z 학회 발표가 끝난 다음날 늘어지게 늦잠을 자고 수영을 다녀왔다. 호주에 오기 전부터 구글맵에 방문하는 도시마다 수영장을 잔뜩 찾아 다 저장해 놨다. 호주는 멋진 야외수영장이 참 많은 곳이다. 멜버른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해도 겨울이지만 나의 열정으로 야외 수영장쯤은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망상은 멜버른에 발을 딛자마자 산산조각 났다. 숙소에 도착해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aDKNzxk9K6NWHo4Hondh3vroOo0.png" width="500" / 23&lsquo;06 호주 여행 준비하기 /@@dOfn/71 2023-07-02T08:55:58Z 2023-06-30T03:36:18Z 올 초 소소하게 돌아다녔던 국내여행기를 기록하고 싶었지만, 잔잔하게 계속되는 마감에 치여 블로그 쓸 엄두도 못 내다보니 벌써 올해의 반이 지났다. 올해는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작년 대학원 동료의 제안으로 4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사회학회(International Sociological Association)에 발표를 신청했는데, 발표가 선정되어 호<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dOfn%2Fimage%2Fo74Ua4jy6hUVs9y7cCuVmH1UMGQ.pn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