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f2230feecbd645e 검은 토끼마을의 흰 토끼, 개구리마을의 청개구리, 사슴마을의 루돌프같은 사람 /@@dXEc 2022-03-30T03:37:15Z 에필로그 - 그냥 흘러 보내기엔 아까운 추억들 /@@dXEc/65 2024-07-11T09:18:35Z 2024-07-11T07:49:05Z #1. 밟으면 안 될 곳을 밟아버린 혜진언니와 지원언니. #2. 날다람쥐 민언니 #3.&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씻겠다며 사라진 철오빠와 겨우&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숙소에 넣은 진오빠가 똑같은 포즈로 자고 있는 사진. #4. 선암사를 갔다 오는 차 안. 안 잔 사람은 운전하는 사람과 이걸 찍은 사람뿐. #5. 낙안읍성에서 환희언니가 진오빠를 냅다 때리는 사진. 사진 출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NnDjyickz97Hz3Dpf2_0jYKXkNw.jpg" width="500" / DAY26-27.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다. - 6월 21-22 금토 : 마지막 동천 러닝과 아쉬운 작별 인사 /@@dXEc/64 2024-07-11T07:49:05Z 2024-07-11T07:49:05Z 6월 21일 금요일 기록 이 날의 기억은 별로 없다. 그래서 이전처럼 오전, 오후, 밤으로 나누어 기록할 수 없어서 이틀 간의 기록을 묶어서 올리려 한다. 사장님께서 체크아웃 시간 상관없이 편하게 있다가 나가면 된다고는 했지만 모두들 내일 오전 중으로, 늦어도 이른 오후 중으로 집으로 갈 예정이었다. 그래서 오늘이 정말 마지막 날이었다. 아침부터 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PSOyje44JjS98FuRDCTUoEjOQtw.jpg" width="500" / DAY25.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이별도 찾아온다. - 6월 20일 목 : 리추얼 결과 공유회와 눈물의 바베큐파티 /@@dXEc/63 2024-07-11T07:49:04Z 2024-07-11T07:49:04Z 오전_ppt준비 다들 오후에 있을 결과 공유회를 위해 마무리 ppt작업을 하고 있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그래서 정말 오래간만에, 아니 거의 처음으로 정말 조용한 오전이었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킵해놓은 조식과 어제 먹다 남은 빵을 먹으면서 ppt작업을 했고, 우리 룸메 친구는 다혜언니와 데이트를 나가서 솥밥을 얻어먹고 왔다. 부러운 자식. 나는 아직 다혜언니와 둘이 오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wbDLrI_IbeJQdlLV_csf7ayqC_g.jpg" width="500" / DAY24. 우리의 밤은 낮보다 뜨겁다. - 6월 19일 수 : 삼림욕장, 선셋요가, 그리고 나눌터 /@@dXEc/62 2024-07-11T07:49:04Z 2024-07-11T07:49:04Z 오전_삼림욕장 앞 서 먼저 휴양림을 갔던 다른 사람들이 너무 좋았다며 추천을 하길래 그곳에 못 간 나와 룸메, 혜진언니, 지원언니, 이렇게 넷이서 렌터카를 타고 갔다 오기로 했다. 숲 해설가님과 함께 숲길을 걸으면서 느꼈던 건데 난 누군가의 설명을 듣는 걸 좋아하지 않는 거 같다. 우선, 해설가님도 놀랄 정도로 날파리가 많았고, 날이 그때보다 더 무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HsXO6N3FeJog3aRVa1PrKNEJlW0.jpg" width="500" / DAY23. 상대를 고려하지 않는 마음은 반송당한다. - 6월 18일 화 : 봉화산 봄소풍, 국가정원산책, 노래방까지 /@@dXEc/61 2024-07-11T09:21:14Z 2024-07-11T07:49:04Z 오전_봄소풍 ​ ​우리&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방에&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드디어&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퐁퐁이&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생겼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내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파랑새창고에서&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조금&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훔쳐왔기&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때문이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그렇게&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수세미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퐁퐁,&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설거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세트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갖춰졌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이&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소식을&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들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308호&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언니들은 조식을 먹자마자&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우리 방으로 몰려왔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아직&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씻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못한&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룸메친구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당황해하는&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눈치여서&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난&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수세미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퐁퐁, 설거지 거리를&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들고&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언니들 방으로 갔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혜진언니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환희언니는&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내게&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uoKHC6W1mELz0CzM5sjx9MXEBms.jpg" width="500" / DAY22. 한다면 하는 거다. - 6월 17일 월 : 3주 차 리추얼 공유회와 동천 버스킹 /@@dXEc/60 2024-07-11T07:49:04Z 2024-07-11T07:49:04Z 오전_여행 논의 이 급작스러운 논의를 설명하기 위해선 약 15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있다. 나와 룸메는 원래 순천한달살기 기간 중에 한 번 여수를 가려했었다. 그러다 진오빠가 차 렌트를 할 테니 시간을 맞춰 함께 가자는 이야기가 나왔고,&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조금 고민을 해보다가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어서 그냥 우리끼리 따로&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여수에 가는 걸로 잠정 결론을 내렸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cnWihs2dmZ8asKVr0pnXphkMNDQ.jpg" width="500" / DAY21. 잘 봐둬, 이게 P들의 여행이다. - 6월 16일 일 : 신대도서관, 좌충우돌&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여수여행, 보드게임 나이트 /@@dXEc/59 2024-07-11T07:49:03Z 2024-07-11T07:49:03Z 오전_ 철도관사마을산책, 신대시립도서관 아침 7시가 되기도 전에&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눈이 떠졌다. 원래라면 우리 룸메친구만 보여야 하는데 어젯밤 3인실에서 잠이 든 바람에 환희언니의 자는 얼굴까지 눈에 보였다. 너무 귀여워서 그만 사진을 찍어버리고 말았다. 이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찍어두어야 한다. 환희언니 사진첩에 있는 내 엽사들과 거래하기 위해선.&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그렇게 사진만 찍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6I_A05QX9fPARIWLJ50HFkAZKec.jpg" width="500" / DAY20. 이제부터 내 세상엔 절대란 없다. - 6월 15일 토 : 리추얼 코칭, 여수 MBC촬영, 2번째 야시장 나들이 /@@dXEc/58 2024-07-11T07:49:03Z 2024-07-11T07:49:03Z 오전_리추얼상담 전에 우리에게 리추얼 관련 강의를 해주셨던 정은옥 코치님에게 상담을 받는 시간이&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주어졌다. 이번 상담은 1시간가량의 전화통화로 진행되는 거였다. 먼저 스케줄을 잡아 코치님의 상담을 받아 본 언니들의 후기가 너무 좋아서 나도 덩달아 기대가 되었다. 언니들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무슨 말을 해야 할지, 또 어떤 걸 상담하고 싶은 건지 잘 몰라도 전화를 하다 보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A7JzwNTGe5svYTEzSpdy6fp8NBw.jpg" width="500" / DAY19. 살다 보면 타인의 인생이 궁금한 날도 온다 - 6월 14일 금 : 포럼 참석, 선암사, 바하마, 코인노래방까지 /@@dXEc/57 2024-07-11T07:49:03Z 2024-07-11T07:49:03Z 오전_포럼참석 오전엔 원래 시티투어를 할 예정이었으나&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포럼 참석으로 일정이 변경되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한 달 살기 프로그램 목적과&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포럼 주제가 맞닿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별생각 없이 갔으나 생태 비즈니스센터의 쾌적한 환경과 맛있는 다과에 기분이&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좋아졌다. 이런 걸 보면 사람이란 참 단순한 동물인 거 같다. 막상 포럼이 시작되자 너무 오랜만에 들어보는 강의라 그런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ELfLZ7wQN9bR8XXWaSe26yO4rSI.jpg" width="500" / DAY18.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술은 더 많다. - 6월 13일 목 : 식수식, 웃장국밥, 못 말리는 말리부 파티 /@@dXEc/56 2024-07-11T07:49:02Z 2024-07-11T07:49:02Z 오전_식수식 오전에는&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향나무를 같이 심기 위해 반보기 공원에서 모이기로 했다. 인솔자님은 우리의 잦은 지각에 기분이 언짢으신 듯했다. 우리의 한 달 살기 팀을 기념하는 나무를 심는다는 건 좋았으나 날이 너무 더워서 다들 밖에 나온 지 10분도 안 돼서 땀이 뚝뚝 떨어졌다. 반보기 공원 한쪽에 향나무를 심기 위해 모두 세 번씩 삽으로 흙을 퍼냈다. 나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D9AJYZKnVVuq56WPnhHw1_wA_HI.jpg" width="500" / DAY17. 307호 언니들은 부자언니들이었다. - 6월 12 수 : 팔영산 트레킹, 고흥 서핑, 장천마포구이와 불야성소주방 /@@dXEc/55 2024-07-11T07:49:02Z 2024-07-11T07:49:02Z 오전_팔영산 트레킹 어쩌다 보니 고흥을 가는 새로운 일정이 생겼다. 심지어 희망자만 받던 팔영산 트레킹도 어쩌다 보니 모두 다 참여하는 일정이 되었다. 그래서 이날 다 같이 11시 반에 로비에 모여 사이좋게 출발했다. 인솔자님은 나중에 따로 고흥 해수욕장으로 바로 오기로 했어서 대표님 포함 10명이 이동해야 했다. 그래서 대표님 차와 철오빠 차에 나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8YdSlz_2wkfjwHW-DdauEwvPjkI.jpg" width="500" / DAY16. 인생은 아무래도, 아무래도다. - 6월 11일 화 : 리추얼공유회에서 존재소개하고, 긍정카드 뽑기 /@@dXEc/54 2024-07-11T07:49:02Z 2024-07-11T07:49:02Z 오전_동천러닝 어제 새벽 3시가 넘어서 잠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새벽 5시에 일어나 러닝을 뛰러 동천으로 나갔다. 예전처럼 운동 강박 때문에 간 게 아니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무거워진 몸을 가볍게 하고 싶어서, 그리고 러닝이 주는 에너지를 느끼고 싶어서 뛴 거였다. 불과 일 주 전만 해도 아침 7시에 뛰어도 충분히 선선했었는데 비가 오고 나서 날이 확실히 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1cxCRKZCZ_hz87_CRKLq1UVbMtE.jpg" width="500" / DAY15. 세상엔 시간이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있다. - 6월 10일 월 : 친구 배웅하기, 죽도봉산책, 환희언니헌팅사건 /@@dXEc/53 2024-07-11T07:49:02Z 2024-07-11T07:49:02Z 오전_조례호수공원 원래 날이 더워서 새벽 5시 30분에 가려 했는데 전날&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무리한 탓에 6시에 일어나서 자전거를 타러 나갔다. 숙소에서 조례호수공원까지 자전거로 약 20분 남짓 걸리는 굉장히 짧은 코스지만 중간중간 신호등이 많고,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이라 쉽진 않았다. 혜준이는 자전거를 멈췄다가 다시 타는 걸&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어려워했기 때문에 더 힘들어했다. 그래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g_TP42DyCwWiEfS2HM1ZIDXL5e4.jpg" width="500" / DAY14. 세상은 우리가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다. - 6월 9일 일 : 순천으로 놀러 온 친구와 순천 나들이 /@@dXEc/52 2024-07-11T07:49:01Z 2024-07-11T07:49:01Z 오전_ 점심식사 &온라인 카지노 게임;온라인 카지노 게임; 중앙동 카페 혜준이와 나는 고등학교 친구다. 야자실에서 공부하고 있는 내게 대뜸 다가와 &온라인 카지노 게임;quot;떡볶이 먹으러 갈래?&온라인 카지노 게임;quot;라고 묻던 혜준이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난다. 혜준이도, 나도, 낯을 가리는 편인데 그날 처음 말을 섞고, 같이 밥을 먹었다. 혜준이가 데려가 준 떡볶이집은 정말 맛있었다. 이름은 '유명한 떡볶이'인데 난 이날 처음 들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ydslEShfuBIoK3aVo12s_wA37Co.jpg" width="500" / DAY13. 바보 같은 선택도 최악이 아닐 수 있다. - 6월 8일 토 : 로비에서 회의하기, 비 맞기, 영화 보기 /@@dXEc/51 2024-07-11T07:49:01Z 2024-07-11T07:49:01Z 오전_쇼핑, 카페 주말은 공식 프로그램 일정이 없는 날이라 대체로 한가롭다. 이 날은 특히 조식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나와서 잔뜩 먹었다. 얼마나 많이 먹었냐면, 룸메친구가 기다리다 지쳐 먼저 방으로 들어갈 정도였다. 아침부터&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기분이&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끝내주게&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좋았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나는 외로이 세 번째&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조식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언니들이 아래로 비장하게 내려오더니만 얘기할 사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0UvIGhe4_K8iO8d_E_I1pYr8Zxc.jpg" width="500" / DAY12. 시대는 사람을 놔두고 떠난다. - 6월 7일 금 : 병입과 동태머리 전 폭탄 돌리기 /@@dXEc/50 2024-07-11T07:49:01Z 2024-07-11T07:49:01Z 오전_러닝&온라인 카지노 게임;온라인 카지노 게임;자전거 어제 새벽,&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술 마시고 집에 빨리 도착하고 싶어서 세철오빠와 함께 숙소까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뛰어 왔다. 그런데 그게 너무 감질나게 좋아서 오늘 아침 일찍 일어나 동천 러닝을 뛰었다. 어제 돼지고기를 먹은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신기하게도 돼지고기 300g을 먹으면 그다음 날 아침부터 호랑이 기운이 샘솟는다. 여하튼 그런 이유로&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힘이 조금 남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g0yFxhbyJRKC-IqKb8kSkj0eq1o.jpg" width="500" / DAY11. 행복을 택했더니 외로움이 딸려왔다. - 6월 6일 목 : 현충일, 광란의 막걸리바 현장 /@@dXEc/49 2024-07-11T07:49:00Z 2024-07-11T07:49:00Z 오전_휴식 오늘은 공휴일이라 단체 식사와 활동이 없는 날이었다. 어제 허술하게 먹은 탓인지, 잠을 잘 못 잔 탓인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오늘 아침부터 힘이 없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어젯밤부터 시작된 감기기운도 오늘 아침 더 심해져 있었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나는 오늘 하루를 이렇게 보내기는 싫어서 룸메가 준 약을 먹고 조금 누워 있었다. 몸은 전혀 괜찮아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g9Fw3QypiwA-USQrqm2gjpDiULk.jpg" width="500" / DAY10. 내가 주는 마음엔 가격표가 없다. - 6월 5일 수 :&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캠핑장에서 라면파티, 룸메와 쇼핑하기, 선물 전달식 /@@dXEc/48 2024-07-11T07:49:00Z 2024-07-11T07:49:00Z 오전_캠핑 마무리 한 4시간 정도 잔 거 같은데 벌써 아침이 밝았다. 중간에 두 번 정도 깼는데 그때마다 환희언니도 같이 깨서 나한테 말을 걸었던 게 기억난다.&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하지만 환희언니는 내가 한 번씩 깰 때마다 창문을 하나씩 열고 다시 잤다고 했다. 그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아마 잠에 너무 취해 있었나 보다. 그렇게 비몽사몽 한 아침이 지나고,&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남은 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zt6jlVh75wpiOx8d_O-i5ivrbPM.jpg" width="500" / DAY9.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순간이 생겼다. - 6월 4일 화 :&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보성강과 캠핑트립 /@@dXEc/46 2024-07-11T07:49:00Z 2024-07-11T07:49:00Z 오전_죽도봉산책&온라인 카지노 게임;온라인 카지노 게임;장보기 조식 먹고 곧바로 캠핑에서 먹을 장을 보러 식자재 마트에 가기로 했었다. 하지만 오늘도 일찍 일어난 나와 룸메친구는 조식을 먹기 전에 죽도봉을 한 번 올라갔다 오기로 했다. 숙소에서 죽도봉 정상을 곧바로 찍고 오는 코스는 아무리 오래 걸려도 1시간이 안 걸려서 아침 산책길로 적절했다. 우리는 죽도봉을 올라가다가&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다람쥐도 만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6QvkfZnn6lLNe_YMOPwla4mssOU.jpg" width="500" / DAY8. 이제서야, 난 내 삶의 주인이 되기로 했다. - 6월 3일 월 : 리추얼 공유회와 역세권도시 투어, 마니또 공개식 까지 /@@dXEc/45 2024-07-11T07:49:00Z 2024-07-11T07:49:00Z 오전_조식과 만두 이 날은 오전엔 일과가 없는 대신 오후 4시부터 역세권 도시 재생 투어와 리추얼공유회, 저녁식사, 마니또 공개식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나와 룸메는 조식을 먹고 하릴없이 숙소에서 쉬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숙소 근처 만두집으로 갔다. 나는&온라인 카지노 게임;nbsp;찾아먹을 정도로 좋아하는 음식이 몇 없는 데 그중 하나가 만두였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룸메친구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dXEc%2Fimage%2FC8gfnGfh-6w5TrFXu2AyDLFYtrA.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