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f41502d6fb444aa 1. 소심하고 게으르지만 필요하다면 놀랍도록 대담하고 성실해지는 사람. 2.텍스트 중독자. 3. 영어교육필드 종사 19년 차. 4. 개 3마리 보호자 /@@damK 2021-10-08T06:01:07Z 존버 - 존버가 유일한 답 /@@damK/197 2025-05-01T12:53:00Z 2025-04-29T15:53:52Z 돈이란 게 참 별거다. 사람을 한없이 구차하게 만든다. 돈이 다가 아니라고들 하지만, 대부분의 일은 결국 돈으로 풀린다. 가장 빠른 해결책은 언제나 돈이다.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돈이 부족해서라는 글을 언젠가 읽은 적이 있다. 열심히 하는 것 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일들이 있다. 돈 때문에 할 수 없는 일들, 돈 때문에 해야 하는 아쉬운 말, 그런 것 김카지노 쿠폰, 생일 축하해. /@@damK/196 2025-04-29T22:48:31Z 2025-04-29T15:41:24Z 토토야, 얼마전 네 생일이었어. 생각해보면, 2009년 4월 28일, 그날은 나한테 꽤 대단한 날이었어. 그 사실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것 같지만 말야. 조막만 한 네가 내게 와서 온 집안을, 그리고 내 인생까지 휘저어놨지. 가만히 있다가, 괜히 또 목이 메인다. 언젠가 나도 무지개나라에 가게 되면, 그 망할놈의 나라 문턱을 넘기도 전에 너는 가장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5ROFoaorCbfhWKdCPc1XUlp1g0Y" width="500" / 김카지노 쿠폰, 봄이야. /@@damK/192 2025-04-06T00:41:33Z 2025-03-21T12:44:08Z 집 앞을 산책하다가 산수유꽃을 만났다. 지난겨울의 흔적을 지운 듯, 앙상했던 가지마다 작은 노란 꽃망울이 터지고 있었다. 어쩐지 반가운 마음에 한참을 바라보는데, 그 옆으로 벚꽃도 슬며시 피어나고 있었다. 그걸 보곤 가슴 한구석이 시큰했다. 봄이 오고 있었고, 토토가 없었다. 이맘때쯤이면 토토는 잔뜩 들뜬 채 나를 끌고 다녔다. 길가에 떨어진 꽃잎을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jaIxF4tS45xniGBvxGMvYm3mW3g" width="500" /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 언젠가는 피어난다. /@@damK/189 2025-02-22T11:54:44Z 2025-01-21T02:26:28Z 동백이 피었다. 2주 만에. 오랜 기다림이었다. 봉우리 하나를 매일같이 바라보며, 오늘은 아닐까, 내일은 어떨까 생각하던 그 시간이 이제 꽃잎이 열리는 순간으로 보답받았다. 처음 봉우리를 발견했을 때의 설렘을 떠올린다. 작고 단단한 그 속에 이미 모든 꽃이 들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마치 내가 직접 확인해야만 믿을 수 있을 것처럼 매일 그 앞에 멈춰 섰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UEu625xunKNsN90jsLPIUS04GQQ" width="500" / 어둠이 싫으면 걸어라. - 걷기 싫으면 기어서라도 /@@damK/188 2025-01-20T21:49:23Z 2025-01-16T03:24:06Z 어젯밤, 나는 꿈속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두운 터널을 걷고 있었다. 발걸음은 점점 무거워졌고, 결국 나는 그곳 한가운데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다리가 뻐근하고 온몸이 지쳐서 더는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었다. 앞도 뒤도 온통 어둠뿐이었다. 터널의 끝에서는 빛 한 줄기조차 새어 들어오지 않았고, 나는 그 어둠 속에서 반대편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문득 뒤를 동백꽃 - 세상 쿨한 꽃 /@@damK/187 2025-01-13T21:44:25Z 2025-01-07T15:52:05Z 마음이 무거울 땐 꽃을 산다. 요즘 마음이 무거운 일이 많아서인지 매주 새 꽃을 들이고 있다. 이번 주의 선택은 동백. 내가 좋아하는 꽃 중 하나이다. 제일 먼저 토토 아트돌 옆에 살포시 자리를 잡아줬다. 동백나무는 늘 봉우리로 들이기 때문에 피어나기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 기다림마저도 동백의 묘미다. 매일 꽃봉오리를 들여다보며 오늘은 조금<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6qGRUBhqXocO5_dkcmgKhJo4jKc" width="500" / 멈춘 세계, 계속되는 삶 - 잃어버린 것들과 남은 시간들 /@@damK/186 2025-02-19T14:14:10Z 2024-12-29T15:49:35Z 오랜만에 커피 한 모금을 목으로 넘기던 순간, 눈물이 차올랐다. 아, 이제 커피를 마셔도 되는구나. 6주 차, 초음파를 통해 심장의 박동을 들었다.&ldquo;심박수가 100은 되어야 하지만 98이라 조금 아쉽네요. 일주일 뒤에 다시 확인해봅시다.&rdquo;의사의 말은 내 안에 불안을 심었다. 불안을 이기지 못한 나는 일주일을 기다리지 못하고 다른 병원을 찾아갔다. 그곳<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__nMNwHIHTWxRxHDsjnFbTVGz9g.jpg" width="500" / 배 위의 카지노 쿠폰, 그리고 뱃속의 카지노 쿠폰 /@@damK/185 2024-12-29T16:11:49Z 2024-12-16T01:07:22Z 임신 6주 5일 차. 내 안에 작은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가끔은 실감 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아이의 태명을 &quot;토토&quot;라고 지은 순간만큼은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토토처럼 사랑스럽고 특별한 존재가 다시 내 인생에 찾아온 것 같았으니까. 요즘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끝도 없는 식욕과 제어되지 않는 졸음이다. 하루 종일 뭔가를 먹고 있어야 직성이 풀<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4li3Hty7_h-pfxfUnk8JNz-t1Vw.jpg" width="500" / 내 인생 다음 챕터 스포일러 - 홍양 실종 사건의 전말 /@@damK/184 2024-12-18T14:41:55Z 2024-12-09T15:09:53Z 매달 꼬박꼬박 찾아오던 홍양이 이번 달엔 감감무소식이었다. 설마&hellip;? 테스트기를 집어 들었다. 곧 선명하게 드러난 두 줄. &quot;이거&hellip; 불량인가?&quot; 반신반의하며 또 하나를 꺼냈다. 그런데 이번에도 두 줄. 이번엔 웃음 대신 머릿속에 커다란 물음표가 떠올랐다. ????????? 난임센터를 몇 번 들락거리다 내가 아이를 절실히 원하는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어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7meZKKyR4TRF7ygxzj3L0dZ_Z-4.jpg" width="500" / 별이 빛나는 지금 - 지금, 여기, 그리고 너 /@@damK/182 2024-12-16T01:39:55Z 2024-11-27T16:36:35Z 별이의 반짝이는 눈동자를 바라보다가 문득 마음 한구석이 아려왔다. 저 녀석의 투명하고 맑은 눈동자도 언젠가 흐릿해질 날이 오겠지? 머릿속으로는 당연한 순리라 받아들이려 해도, 가슴은 그 가능성을 쉽게 허락하지 못한다. 아니, 애초에 그런 날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도 안 되는 욕심마저 품고 있었다. &ldquo;아주 천천히, 가능한 한 늦게 찾아와 줘. 그리고 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OrcMmFc-dmvfAKZRiGsV8DYPnLY.jpg" width="500" / 털 한올의 강렬함 - 김카지노 쿠폰, 이 강력한 녀석. /@@damK/181 2024-12-18T14:42:11Z 2024-11-24T12:52:20Z 차 트렁크를 정리하다 뜻밖의 보물을 발견했다. 토토가 어릴 때 처음으로 샀던 강아지용 바리깡과 빗이었다. 뭔가 추억을 꺼낸 듯한 기분에 들떠 집으로 가져와 빗을 먼저 살펴봤다. 그 안에 들어있을 무언가를 마주하는 순간 어떤 감정이 몰려올지 궁금해하면서. 그런데 세월 탓인지, 아니면 내가 너무 늦게 발견한 탓인지, 빗에는 아무 흔적도 남아 있지 않았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GHucx7BxP1GkMfqQjTi2eB4--AY.jpg" width="500" / 옷장 속 블랙홀 - 들어갈 수는 있지만 나올 수는 없다 /@@damK/180 2024-12-04T00:50:46Z 2024-11-17T16:03:30Z 겨울맞이 옷 정리를 하는 맥시멀리스트의 전투일지. 몸뚱이는 하나인데 옷은 왜 이렇게 많을까? 옷장 매트릭스 같다. 하나를 치우면 또 다른 차원의 옷이 튀어나오니까. 일단 손이 잘 안 가는 옷부터 추려본다. 사놓고 한 번도 안 입은 옷들. 왜 샀는지 모르겠을 너무도 내 스타일이 아닌 옷들. 그 옆에는 한두 번 입고 다시는 안 입은 옷들. 거울에 비친 내 잘 있니? - 나도 잘 있다. /@@damK/179 2024-12-18T14:42:26Z 2024-11-17T16:03:17Z 휴대폰을 바꾸며 데이터를 다 옮겼다고 믿었는데,토토 사진이 많이 날아갔더라. 처음엔 정말 대분노의 시간을 보내며포렌식까지 검색하며 심장이 조마조마했는데,다행히 많은 부분을 복구됐다. 하지만 잃어버린 데이터는 되찾을 수 있어도,역시나 너를 다시 되찾을 수는 없는 거구나. 5개월 넘게 허우적거리다 보니,요즘은 드디어 육지에 발끝을 댄 것 같은 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l_9BzU-gH2C9iUOjDQV-53SOpEU" width="500" / 내가 난임센터에 가다니 - 나 하나도 벅찬 나 새끼. /@@damK/178 2024-11-03T23:25:34Z 2024-11-01T04:12:02Z 술 마신 지가 언젠지 살얼음 언 맥주, 딱 한잔만 하고 싶다. 아이를 준비한다고 몸에 안 좋은 건 피하고 있는데 정신건강에는 그닥. 10년 연애 끝에 서른아홉에 결혼하고, 1년을 버텼으나 나이 많은 두 남녀는 쉽게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 내 인생에 애는 없다 외쳤으나 나이가 드니 왜인지 모를 공허함에 난임센터를 찾았으나 나는 난자거지, 남편은 정자왕 카지노 쿠폰 (2009.04.28-2024.06.15) - Epilogue 나의 김카지노 쿠폰 /@@damK/173 2024-12-18T14:42:39Z 2024-10-27T14:56:30Z 토토야, 언니다. 잘 지내고 있니? 무지개나라가 이제는 조금 익숙해졌겠지? 너 없는 이 세상에 나도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어. 처음엔 심장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은 슬픔이 밀려오더니, 그 뒤엔 무력감과 허무함이 뒤따랐어. 그러다 덤덤함이 찾아오더라. 그리고 그 덤덤함마저 나중엔 죄책감으로 변하기도 했지. 요즘은 대부분 괜찮은 하루를 보내지만, 불쑥 눈물이 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l5lI60oxTAupolzB8VXVzGsgqbM" width="500" / 크림 &amp; 보리 - 짧게 피운 아름다웠던 추억의 꽃 /@@damK/169 2024-12-18T14:42:50Z 2024-10-27T13:36:23Z 크림(2019.09.09~2021.03.10) 보리(2019~2023.04.06) 사랑하는 크림, 보리에게 사랑하는 크림, 보리야 안녕? 잘 지내고 있지? 너희를 떠나보낸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흘러서 언니는 너희가 없는 사계절을 많이 보냈어 이제는 너희의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어색하더라.. 그렇다고 너희를 잊은 건 아니야. 아직도 가끔 느껴지는 봄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f6KnKpHN6t4NHYiZQ57ucULt46E" width="500" / 설기 (2019.07.07~2024.09.17) - 나의 전부였던 너, 김설기. /@@damK/166 2024-12-18T14:43:01Z 2024-10-27T13:06:58Z 매일 아침 &rdquo;김설기!&rdquo; 하고 부르면 후다닥 누나 배 위로 올라오는 설기의 굿모닝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집을 돌아다니면 타닥타닥 발걸음 소리가 항상 날 따라다녔어. 외출하고 돌아올 때면 헬리콥터 꼬리로 날 반기며 헤벌레 웃고, 누나 머리맡에서 잠드는 너를 만지다가 하루를 마무리했지. 참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설기를 잃고 나서야 깨달았어. 설기랑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EdGlrW6PYf1FTQZJYCC1sJTtjFE.jpg" width="500" / 토르 (2014.08.08-2024.03.05) - 나의 사계절이자 나였던 너를 사랑해. /@@damK/177 2024-12-18T14:43:11Z 2024-10-27T12:38:47Z 토르야. 푸릇푸릇한 봄이 지나가고 여름은 정말 너무 더워서 여름은 도대체 언제쯤 끝나려나 했는데 이 여름이 드디어 지나가면서 우리가 가족이 되었던 알록달록한 계절. 낙엽들이 흩날리며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나는, 아침은 시원하고 낮은 따스해서 천천히 걸어도 좋고 뛰기도 좋은 가을이 왔어. 우리 아들이 있는 그 곳은 언제나 따뜻하겠지? 여러가지 빛으로 알록달록<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3qkMWj1QjPS-RsD6zStvdXbAq5Y.jpg" width="500" / 별군 (2007.09.16~2023.07.24) - 나의 선샤인 별군, 영원히 사랑해~♡ /@@damK/168 2024-12-18T14:43:20Z 2024-10-27T12:23:00Z 사랑하는 별군~ 잘 지내고 있지? 아프지 않고 편안한 거지? 엉아, 누나, 친구 동생들과 잘 지내고 있는건지 아빠,엄마,누나만 기다리는건 아닌지 별군은 잘 지내고 있는데 괜히 누나 혼자서 걱정하고 있는거 같아서 별군한테 부끄럽기도 하네 우리 강쥐 별군을 작년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보냈는데 어느새 일년하고도 3개월이나 지나 겨울이 다가오고 있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GhvvTBV61zdMnii66-giybh3Fr4.jpg" width="500" / 메이 (2011.05.20-2024.08.30) - 5월에 찾아와 행복을 찾아준 소중한 내동생 /@@damK/164 2024-12-18T14:43:30Z 2024-10-27T12:22:51Z 사랑하는 내 동생 메이야, 메이가 무지개별에 소풍 간지도 벌써 한 달이 넘었구나... 시간은 잘도 흐른다 그치? 누나는 단 한순간도 메이 생각 안한 날이 없어 모든 순간마다 메이가 너무 그리워. 그동안 몸도 아프고 쓰디쓴 약 억지로 먹는다고 너무 고생했을 우리 메이 그곳에서는 아프지도 않고 행복할 건데 누나는 왜 이렇게 슬픈 걸까 참 이기적이다 그치?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damK%2Fimage%2Fw3wYvoSfjoiuiytDi6hT-LG6oZ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