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를 꿈꾸는 - corescience zoo

2025-04-26T09:24:10Z

요즘은 컨디션 난조에 힘든일이 너무 많다보니 다 접고 훨훨 날아가고 싶은 심정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결국은 내가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기에 내면의 평화와 컨디션을 회복하기란 너무나도 어렵다. 그런 나에게 힘이 되주는 존재는 6냥이들과 햄스터 옥수수이다. 솔직히 학원만 들어가면 전쟁이다. 똥오줌의 지옥… 쉴새없이 먹고 싸기에 우울할 틈

고기를 굽고 있는 실험과학학원 원장이 되었다. - 6마리 냥이와 햄스터..그리고 나.

2025-04-19T12:41:47Z

연소실험을 위해서는 종이냄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종이냄비로 해보니 단점은 종이가 얇아서 아이들이 라면을 먹다보면 화상위험이 있어 결국 종이냄비는 쓰지 않게 되었다. 매년 마다 연소실험은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실험이다. 왜냐하면 라면과 고기가 있기 때문이다. 4학년 교과에 나오는 버섯의 이로운점도 같이 공부 할수 있어서 일거양득임 셈이다. 수업이 있기

아프리카에서 야생동물보호가가 되고 싶었지만 - 현실은…

2025-04-25T12:33:44Z

어렸을 때부터 동물의 왕국이나 다큐멘터리를 보면 아프리카의 야생동물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생겼다. 이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인터뷰를 보면서 나의 꿈은 야생동물보호가가 되고 싶었다. 이런 나의 꿈을 부모님께 이야기하니 “풍토병 걸려,넌 약해서 안돼!!” 이런 말도 안되는 대답 뿐이었다. 늘 멀리 떠나고 싶은 나의 자유로운 영혼. 현실은 이상과 다르게 흘러갔

매일매일을 창의적으로 살으리랏다. - 냥이들 굿즈만들기

2025-04-11T00:26:27Z

일방적으로 교통사고를 당한뒤..병원에 가니 의사선생님 말씀 뇌진탕은 말그대로 뇌가 흔들린거라푹 쉬어야해요.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하신다. 내가 무슨 일을 하고 라이프스타일을 모르니 가급적 어떠한 일도 삼가하고.휴식을 취하라 하셨다. 전에 죽을뻔한 교통사고도.. 한달을 입원해야하는데.. 학원인의 삶에서 한달은 꿈도 못꿀 삶인지라..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했

광기 狂氣가 불러온 결과물 - 청출어람일지 어라..

2025-04-09T06:18:40Z

횟수로 4년 차.. 정말 길고 긴 지옥불을 맨발로 걸어왔다. 살아보니 세상의 이치을 깨닫게 되고 나니 모든 것을 내려놓기 사작했다. 나는 영역동물이다. 어렸을 때부터 나는 내면의 테두리를 치고 그 견고한 성에서 빠져나오지를 안았다. 그래서였을까? 나는 4차원에 엉뚱한 상상력과 추진력 만렙이다. 집에만 있으면 언니 방 옆에 있는 서재에 들어가 몇천 권이나

졸지에 보험사기가 될 뻔.. - 충격량과 운동량사이의 관계

2025-04-12T10:41:48Z

나는 한번 꽂히면 광기에 가까울 정도로 집착한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부산의 벡스코 행사장을 방문하려 일요일에 차를 혼자 직접 운전하고 갔다. 역시 광역시라 차가 엄청나게 밀리고 있었다. 벡스코 제1 전시장으로 가는 길 신세계맞은편 4차선에서 2차선에 빨간색 정지신호를 받고 정차하고 있는데.. 1차선 좌회전구간에서 (차량이 거의 없었음) 빠른 속도로

넌 왜 로보트를 만지고 있어? - 현재의 나는?

2025-04-06T15:32:57Z

초등학교 1학년때이다. 용돈을 받으면 나는 학교 앞 문구점에 가서 조립로봇을 사서 집에와서 만드는게 취미였다. 집에서 로봇을 조립하고 있는데 동네 남자아이들이 우리집에 놀러를 왔다. 남동생 친구들이다. 그 중 나랑 동갑인 아이가 있었는데 늘 잘난척을 하는 아이였다. 난 너보다 공부잘해..뭐 이런식.. 그런 아이가 날 보더니 “넌 왜 인형을 가지고 놀지 않

피 튀기는 경쟁바닥에서의 생존전략 - 선생님 멋있으세요

2025-03-15T15:51:56Z

나는 단순하다. 몰입형이라 수업을 잡을 때 쉬는 시간 없이 한 번에 확 몰아서 수업을 한다. 중간에 밥 먹는 시간이나 휴식시간을 넣으면 맥이 빠져 집중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삶의 방식도 한 개씩만 판다. 멀티플레이어가 아니어서 오로지 일벌레로 일만 하고 산다. 3월은 과학의 날로 제일 바쁘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안 바쁜 날이 어디 있냐만은..

퇴근길을 행복하게 만든다 - 고맙다!

2025-03-14T02:14:06Z

오늘따라 지치고 힘이 많이 드는 하루이다. 수업을 마치고 본점으로 다시 복귀하니 저녁8시가 훌쩍 넘었다. 입맛을 잃은지는 오래.. 이상하게도 한끼도 안먹었는데 배가 고프지 않다. 어제도 잠을 자지 못하고 새벽5시까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니 컨디션도 최악이다. 힘이 없다가도 본점에 들어가서 고양이들을 만나면 힘이 난다. 고양이 화장실청소를 1시간가까

매일 힘들지 않나요? - 세심함이 있어야 집사로 살아남는다

2025-03-11T14:17:13Z

6마리 고양이들과 살아가는 일상은 그리 특별하지 않다. 매일을 2시간정도 고양이들을 위해 청소를 열심히 해주어야 한다는점 빼고는 말이다. 고양이들은 청결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고 금방 티가나는 아이들이라 매일 모래를 갈아주어야하고 물통과 사료통도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오늘같이 햇살이 좋은날은 창문을 열고 고양이들 귀청소도 해준다. 털갈이의 시

비가 오는 날에는 왜 고양이 오줌 냄새가 더 심할까? - 비의 과학적 해석

2025-03-09T10:24:57Z

어제 경주 2호점 수업을 마치고 포항으로 올라가는데 비가 많이 내렸다. 포항에 도착하니 저녁 8시가 넘었다. 차에 내리자마자 학원계단을 올라갔다. 평소에 매일 청소를 하고 탈취제도 뿌리고 락스청소도 하는데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고양이 오줌냄새가 더 퍼져 올라온다. 얼른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하려 가보니;;; 난리부르스도 아니다. 반나절 청소 안 했

영화보다 영화간판이 더 좋았던 아이 - 똘끼 만땅 아이는..

2025-03-07T08:01:51Z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은 늘 바쁘셔서 일하는 아주머니나 할머니가 늘 케어를 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늘 들로 산으로 메뚜기를 잡아 다니느라 집에 늦게 들어와 매번 등짝 스매싱을 맞는 말괄량이 똘끼가득 아이였다. 여자아이들처럼 큰 걸 원하셨지만 나는 자전거 타기를 좋아했고 건담 로봇 만들기를 좋아하고 메뚜기를 잡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집에서는 엄마에게 매일

전선위의 새들은 왜 감전되지 않을까? - 박원장과 함께하는 저항이야기.

2025-03-06T12:57:11Z

출퇴근을 차와 함께 하다보니 걷는일은 거의 없다. 주차장에 차를대고 학원까지 잠깐 차를 대는정도? 가 걷는 것의 전부이다. 어느 날, 사고력 수업을 하는데. 문제가 나왔다. Q.전선위의 새들은 왜 감전되지 않을까요? 흠…이건 내가 그림으로 그렸다. 모법 답안에 나온 정답은 고압전선에 앉은 새가 감전되지 않은 것은양발이 같은 줄에 닿으면 새의 양발 사이

봄이 다가오고 있다. - 털알레르기가 있는 감성냥이

2025-03-01T05:43:45Z

봄이 다가오고 있다. 그것을 어떻게 느끼냐면.. 계절이 바뀌니 고양이 털들이 엄청나게 빠지고 있다는 점이다. 집사는 이때 매일 빗질을 해줘야 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목욕도 해줘야 한다.. 6마리 냥이 중에 Top of the top 은 빡두부와 뭉치다. 의외로 메인쿤 쿠니는 빡두부보다 덜하다. 아숏인 박두부는 털이 옷에 꽂힌다. 뭉치는 꼬리털이 장난

샌드위치를 먹다 보면 왜 균형이 맞지 않나요? - 선생님! 저만 그런가요?

2025-02-26T02:22:51Z

오늘은 오전부터 쉴 틈 없이 내내 수업이다. 밥 먹을 시간이 없다 보니 주로 간단한 걸 먹는다. 먹기가 제일 편한 것이 **토스트라 오늘도 어김없이 햄치즈토스트를 주문해서 수업을 하며 해리포터와 같이 먹으면서 수업을 했다 “선생님! 궁금한 게 있어요?” “뭔데?” “샌드위치를 먹다 보면 왜 자꾸 균형이 안 맞아 빵의 크기가 달라지는 거지요? “ “지

일요일에도 수업하는 집사 - 늘 즐거운 냥이들

2025-02-24T02:25:01Z

어제 대구까지 시험을 치러 가서 신경을 많이 써서인지 목이 잠기고 컨디션도 최악이다. 일요일도 수업이 있어 포항본점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출근을 하니 두부와 친구들이 반겨준다. 수업전에 고양이 화장실청소에 사려주고 물갈아주고 학원청소를 마치고 수업을 시작한다. 12시간동안 간헐적단식인지라.. 배도 고프지 않다. 두유1개를 먹으려하니 두부와 친구들은

학점을 따기 위해 시험을 치고 왔다. - ㅇ ㅏ.. 점수 넘겨야 한다..

2025-02-24T06:44:46Z

오전 7시 알람이 울린다.. 일어나서 씻고 사과 한 개를 깎고 바나나 3개를 아침식사 겸 차 안 가는 길에 먹으려고 통에 담아 출발을 하였다. 고속도로를 밟고 1시간 20분 도착예정인데.. 거의 다 와서 잠이 너무와 딴생각을 하다 보니 시험장을 지나쳐 10분 늦어졌다. 다행히 학생들이 많이 치는 시험이라 주차장은 한산했다. 차를 주차시키고 입구에 들어

선생님,왜 큰 건전지는 더 비싸요? - 과학수업이 재미있어요.

2025-02-23T04:15:35Z

오늘은 과학실험수업과 사고력수업이 있는 날이다. 요 며칠간 신경 쓸일이 많다보니 체력은 바닥났고 오전부터 수업이라 목소리가 쉬어 나오지도 않는다. 오전은 중등 과학수업이다. 설명이 많아 목이 쉰게 돌아오지를 않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reel/DGUvYi5y8Nx/?igsh=N25sZWl3ZWxoZnFs 오전에 우유와

전공을 바꾸어야 하나??? - 시험치기 너무 어렵다..

2025-02-21T03:53:09Z

내가 원하는 자격증은 전공이 아니라 혼자 공부하려니 버겁다.. 일단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이제 한학기 이수를 했다. 이번주에 있는 자격증을 800점 넘게 맞어야 다음학기 지겨운 수업을 안들어도 되는데.. 흠..공부도 안하고 이 수준으로는 700이면 많이 나오는거다.(현실적으로) 사실 책도 안보고 시험아 붙어라,,, 이러고 있으니.. 답도 없다.. 방

자영업자가 오래 버티려면 柔해야 한다. - 불경기에 살아남기

2025-02-21T11:07:24Z

어제까지는 날씨가 봄날같이 따뜻했다가 오늘은 너무나도 춥다. 날씨가 변덕이 너무 심하다. 요즘 경기는 날씨처럼 엄청난 불경기를 맞고 있다. 어디든 그렇지만 불경기에 오래 버티려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포항본점과 경주 2호점이 계약 완료 시점이 다되어 간다. 포항본점은 재계약을 하기로 했고 경주 2호점은 사장님과 재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는데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