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기 좋은 날 - 바람난 여인 얼레지와 사랑에 빠지다.

2025-03-30T21:01:29Z

얼레지의 꽃말은 바람난 여인이다. 꽃잎이 살짝 들린 모습이 여인이 치마를 들춘 모습과 흡사하다. 마럴리 먼로의 사진이 생각난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은 양산 천성산 상리천을 찾는다. 이곳은 2월 중순부터 3, 4월에 이어 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곳이다. 그래서 나처럼 꽃을 찍는 꽃쟁이들은 이곳을 천상의 화원이라 부른다. 2월 중순에는 너도 바람꽃 3월

약점이면서도 강점인, 당신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 세바시 안생 질문 9번째

2025-04-28T04:53:25Z

세바시 인생 질문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누군가의 약점이 다른 이들에겐 강점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예민하지만 섬세한 눈을 가진 사람, 무모하지만 용기있는 사람, 자신의 모습에 대해 한 가지 시선이 아닌, 다양한 시선을 가질 수 있다면 우리는 자신만의 특별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장점과 단점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누군가의 콤플렉스가 누군가

도전과 안전, 당신의 선택은?

2025-02-18T15:07:06Z

이 질문은 <세바시 인생질문> 1권, 나는 누구인가?에 나오는 질문이다. 내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항상 안전이었다. 그래서 직업도 안정적인 교사를 선택했고, 주식을 거의 하지 않으며, 도박이나 내기도 하지 않는다. 목표를 정할 때도 90%는 이미 도달한 목표를 정하고, 나머지 10%를 채우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다. 욕심을 부리지

어떤 사람과 만나야 하는가? - 만남의 깊이는 시간이 아니라, 상대를 응원하는 마음의 깊이다.

2025-02-15T22:27:44Z

나이가 어느 정도 들면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만남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젊어서는 주로 일이나 직장을 중심으로 만남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자신과 맞지 않는 상사나 동료들과도 관계를 지속해야 하지만,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그럴 필요가 없다. 나이가 들수록 만남의 폭을 넓혀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배움과 활동이 필요하다. 요즘은 SNS나 줌의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 책 &온라인 카지노 게임;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에서

2025-02-11T21:14:27Z

스웨덴 다국적 기업에 26살에 임원이 된 저자가 홀연히 삶에 질문을 던지고 태국 밀림의 숲속 사원에서 수행한다. 하루 한끼만 먹는 계율을 17년 간 지키며, 명상에 정진한다. 엄격한 계율조차 더 이상 그의 자유를 구속하지 못하는 경지에서 그는 46세에 승복을 벗고, 마음의 고요를 지키는 법을 전하며 산다.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라는 책은 그가 61세

꾸준함의 양면성 - 결핍이 만든 꾸준함이 강박은 아닌가?

2025-02-10T15:09:10Z

어제 쓴 댓글에 좋아하는 작가님의 댓글을 받았다. 독서토론, 운동, 식단 조절. 남들이 어려워하는 일을 꾸준히 하는 나를 칭찬하는 글이다. 참 따뜻한 분이라 항상 감사하다. 오늘도 별별챌린지에 꾸준함을 주제로 누군가 글을 썼다. 갑자기 나의 꾸준함이 정말 장점뿐인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나의 꾸준함에 대해 한 번 정리해본다. 첫째, 나는 꾸준히

독자생존. 읽는 자가 살아남는다. - 60세, 재미있을 줄 알았다.

2025-02-09T12:45:12Z

새로운 일이 삶의 활력이 된다. 익숙함에서 벗어날 때 호기심이 생기고, 에너지를 얻는다. 하지만 60세 이후 새로운 일은 별로 없다. 매일 일상이 반복될 뿐이다. 하지만 새로운 책은 늘 있다. 그래서 독서는 60세 이후 삶의 활력을 유지하고, 많아진 시간을 가장 가성비 높게 보내는 방법이다. 자기 계발의 출발은 독서이고, 삶의 여정에서 늘 새로운 자극을 주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 - 오늘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대충

2025-01-29T13:00:41Z

이 책의 저자 이근후 교수는 35년생이니까 구십살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재미있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그가 쓴 40만부 팔린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도 유익하게 읽은 책인다. 그는 당뇨, 고혈압, 허리디스크, 통풍, 담석, 관상동맥협착을 앓고 있고, 시력도 거의 떨어져 이 책도 손자에게 구술해서 쓴 책이다. 그는 품격있게 나이듦에 대해 이렇

예순살, 어떻게 살 것인가? 두가지만 하면 된다. - 78세 선배와의 대화에서 배운다.

2025-01-30T02:07:26Z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난 78세 할머니와 오랜 대화를 했다. 다음은 할머니의 말이다. 젊어서 백화점 의류 매장을 운영하다가 예순에 갑자기 고혈압, 고지혈, 당뇨가 동시에 찾아온다. 게다가 심장 혈관이 좁아져 스텐스 시술을 받았다. 당시 지금보다 20킬로 무거운 몸상태. 의사에게 운동하지 않으면 죽는다는 말을 듣고 수영을 시작했다. 관절도 좋지 않아 걷기도

꼰대로 살지 않는 세가지 방법 - 가르침은 말이 아닌 삶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2025-01-29T19:13:25Z

꼰대는 윗사람이나 직장 상사가 자신의 경험이나 가치관을 강요하면서, 아랫사람을 탓하거나 가르치려하는 사람이다. 사실은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도인 경우도 많다. 하지만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잘못된 방법으로 표현한다면 효과가 없을뿐 아니라, 오히려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고 만다. 꼰대의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기 가치관이나

나는 무엇으로 존재하는가? - 나는 읽고, 쓰고, 운동하고, 배우는 사람으로 존재온라인 카지노 게임.

2025-01-15T13:48:36Z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고 있다. 소유의 삶은 물건, 권력, 직업, 인간관계 등의 소유에 집중하는 삶이고, 존재의 삶은 현재의 경험과 성장에 집중하며 배우는 과정을 중시한다. 챗지피티가 요약한 소유와 존재의 삶은 다음과 같다. 실제 내 것이라고 생각하는 재산, 권력, 직업, 인간관계는 온전한 나의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살고 있

나는 달린다. 고로 존재온라인 카지노 게임. - 달릴 수 있는 나는 어떤 일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2025-01-14T13:34:17Z

요즘 나를 가장 잘아는 것은 유튜브나 인스타인것 같다. 내가 관심있는 분야와 소비하고 싶은 물건을 정확히 안다. 그래서 수시로 나를 유혹한다. 요즘은 슬로러닝, 달리기 방법 같은 정보는 물론 러닝 복장, 러닝 전용 양말, 러닝화 같은 광고도 수시로 보인다. 물론 내가 관심을 보인 결과이다. 오늘도 달렸다. 내가 달리는 방법은 주로 세가지이다. 첫째, 헬쓰

운을 부르는 세가지 - 운은 실패, 사람, 변화에 대한 시도에서 비롯온라인 카지노 게임.

2025-01-12T21:42:57Z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이 있다. 운이 칠할이고 재주나 노력이 삼할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일은 재주나 노력보다 운에 달려 있음을 이르는 말이다. 운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운을 한자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다. "운(運)"은 한자로 "돌다, 움직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辵(⻍): 쉬엄쉬엄 걷다, 이동하다

결핍을 습관으로 바꾸다. - 나의 산책, 운동, 독서, 글쓰기 습관

2025-01-11T23:54:38Z

습관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이렇다. 어떤 행위를 오랫동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양식 한자로 습(習)은 익히다, 되풀이하여 행하다는 의미이고, 관(慣)은 버릇, 익숙하여지다는 의미이다. 결국 습관은 삶에서 되풀이하는 반복된 행동이다. 대부분의 습관은 처음에는 의도로 시작하더라도 나중에는 저절로 하게 되는 행동이다.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도

공부에 대한 질문 세가지

2025-01-17T13:08:23Z

나는 60살을 불과 한 달 앞두고 있다. 최근 쓴 &온라인 카지노 게임;질문수업 레시피>에서 자신을 배움이 재능인 교사로 소개했다. 강원국의 진짜 공부를 읽으면서 세가지 질문을 해본다. 1. 왜 공부해야 할까요? 2. 나는 무슨 공부를 할까요? 3. 가장 좋은 공부방법은 무엇일까요? 왜 공부해야 할까요? 첫째, 시간을 보내는 가장 가성비 높은 방법이다. 산다는 것은 시간을

인간 관계 세 가지만 기억하자. - 60살. 멋진 인생을 위하여

2025-01-19T09:00:55Z

하버드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인간관계라고 한다. 빈민촌에서 연구한 결과 단 한사람 자신을 믿어주고 의지할 사람만 있다면 그 사람은 망가지지 않는 삶을 산다고 한다. 반대로 불행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도 인간 관계이다. 배신, 오해, 편견, 미움 등도 잘못된 인간관계에서 비롯한다. 60살 정도 살면 얼마나 많

노화에 대하여 - 젊음은 자연의 선물이지만, 나이듦은 예술 작품이다.

2025-01-10T12:41:25Z

모처럼 친구들과 만났다. 나를 보자마자 옆에 앉아 있던 친구가 인삿말로 이렇게 말한다. 친구야 건강하자. 이제 우리 나이로 60이다. 이전같으면 노인이겠지만 요즘 예순에 스스로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에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건강을 비는 인사를 주고 받는다.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병에 대한 대화가 많아진다. 그래서 만나면

슬럼프 극복 방안 - 60. 재미있을 줄 알았다.

2024-10-17T11:33:07Z

언젠가 30년차 교사의 수업이라는 내용으로 강연을 했다. 교육감도 참석했던 꽤나 큰 교육청 행사였다. 내 강연의 핵심은 교사는 가르치는 직업인 동시에 평생 배워야 하는 직업이라는 것이었다. 교직 생활 동안 내가 가장 잘한게 있다면 수업 방법에 대해 계속 배우고 실천했다는 점이다. 그 덕에 여러 권의 수업 방법 책을 썼고, 강연도 하게 되었다. 강연 후 한

60살 공부하기 좋은 나이이다. - 60, 재밌을줄 알았다.

2024-10-14T14:17:34Z

나이 들어서는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행복을 위해서 공부해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 젊어서 공부는 입시와 취업을 위한 수단이므로 과정이 즐겁지 않다. 성적에 따라 등급이나 합격 여부가 정해진다. 따라서 아무리 노력하고, 심지어 점수가 오르더라도 다른 사람이 어떻게 시험 쳤는가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 그런 경쟁과 압박에서 자유로운 공부를 할 수 있

60. 나이들어서 공부해야 하는 이유 - 60. 재미있을 줄 알았다.

2024-10-14T11:39:55Z

나이들수록 공부를 놓치 않아야 온라인 카지노 게임.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외로움과 고독으로부터의 자유이다. 나이들면 가족도 더 이상 외로움에서 구해주지 못온라인 카지노 게임. 자녀들은 분가하고, 언젠가 부부도 혼자가 된다. 심지어 나이들수록 부부는 반려자가 되기보다 상대로 인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도 많은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혼자하면서도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고, 함께 하면 더 즐거

이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