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리 pong 예술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창조적 변화를 일으키는 경험을 기획합니다. 예술적 경험이 필요한 곳이라면 도시와 장르, 영역을 가리지 않고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합니다. /@@eax 2015-08-05T05:32:49Z 일과 삶의 방식, 동네의 가능성을 실험하는 회사 /@@eax/141 2024-12-18T08:07:42Z 2024-11-26T11:23:33Z 카페 겸 문화공간을 표방하며 동양가배관을 시작하고 몇 년이 흐르면서 점차로 우리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023년 6월, 우리는 결국 &lsquo;패치워크&rsquo;라는 이름으로 기획 회사를 만들고&nbsp;여전히 비어 있는 상태였던&nbsp;동양가배관&nbsp;위 3~4층 공간을 추가로 개발하게 된다. 한 줄로 압축해서 쓰니 굉장히 간단히 일어난 일 같지만 시작하면서 고민이 정말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mcMoFbsYa3CZWgerWA4BKGeedRA.jpg" width="500" / 문화예술이 도시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까 -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 언노운 북 페스티벌을 기획하다. /@@eax/140 2024-11-23T13:24:02Z 2024-11-23T04:59:33Z 어느날, 성은이 '배다리 축제 공모' 소식이 떴다며 우리가&nbsp;지원해보자고 했다. 응? 축제? 우리가? 왜? 처음엔 그랬다.&nbsp;축제를 만드는 곳에서 일해본 적이 있었기에 그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었고, 감당할 자신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은 점점 '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 쪽으로 흐르기 시작했고,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자리에 찾아가기도 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QkZlqAZex_EHOGcnC7j1PjYoxLU.jpg" width="500" / 여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면 생기는 일 /@@eax/139 2024-12-07T00:31:55Z 2024-11-18T11:55:39Z 배다리는 정말 조용한 동네다. 평소에 거리를 걷다 보면 사람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 날도 많다. 이곳에서 몇 년의 시간을 보내다 보니 서울에 갈 때마다 '왜 이렇게 사람이 많지?'하며 놀라곤 한다. (나는 30년 이상을 서울에서만 산 사람인데도!) 어느날, 사람이 없는 동양가배관 공간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nbsp;'이 공간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C5Biw6Vo8F2xf_QCNuFwbuwCpBo.jpg" width="500" / 로컬 활동의 시작은 탐구로부터 /@@eax/138 2024-11-24T03:11:59Z 2024-11-18T05:40:00Z 지역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quot;텃세는 없었나요?&quot;라는 질문이다. 지역에서 무언가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바로 '어떤 방식으로 지역에 다가가야 하는가'인 것 같다. 우리도 지금은 지역에서 이런저런 협업도 문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협업을 추진했던 것은 아니다.&nbsp;사실 이제 막 지역에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bcbB4xYQvQmTkMeEEP1ohDVPJ-s.jpg" width="500" / 지역의 정서가 담긴 공간 만들기 /@@eax/137 2024-11-13T10:39:33Z 2024-11-13T07:49:59Z ※ 앞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1&nbsp;동양가배관이라는 브랜드의 시작 #2&nbsp;동인천 배다리에 공간을 만든 이유 배다리라는 동네한 켠, 자리를 잡기로 결심하다. 이십세기약방을 되살리는 역할을 도맡아 하신 민순복 선생님과 만나 공간 곳곳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다. 최대한 원형을 유지하며 되살린 건물뿐 아니라, 시어머니가 남겨주신 이불이나 옷장까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ZfkaKe5nlDuYBFDYB3HloCbCUN0.jpg" width="500" / 동양가배관이라는 브랜드의 시작 /@@eax/136 2024-11-18T15:20:06Z 2024-11-08T00:52:08Z 공간을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건 사람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어떤 것을 궁금해하고,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어떤 것에 반응하는지 보면 놓치고 있던 것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고, 우리의 어떤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가는지도 알게 된다. 책상 위에서 기획서만 쓸 때는 알 수 없던 것들을 감각으로 깨우친다는 것. 그<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y3fcptm42CgVQ4kbrm5tMPkifLY.jpg" width="500" / 로컬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사업가, 그 사이의 일들 - 1분기의 일 실험과 그 속에서 배운 것들 /@@eax/134 2024-05-17T05:11:43Z 2024-03-31T01:43:04Z 이제 나는 부정할 수 없이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 개인적인 기질상 창작자에 더 가깝기도 하고, 숫자나 구조를 생각하는 것이 내겐 익숙하지 않았다. 사업을 한다는 표현이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속 가능하게 하려면 반드시 직면해야 하는 일이기에, 2024년 1분기는 조금은 결연한 마음으로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x_55CVNqCjWTDs3CgmNf_PWX8X0.jpg" width="500" / 문화기획자가 만든 브랜드, &lsquo;니터&rsquo; 브랜딩 스토리 /@@eax/133 2024-01-28T12:13:07Z 2023-12-29T02:21:58Z 몇년 전 연극을 제작하면서 행정상 필요해 덜컥 만들게 된 '니터'. 물론 당시에도 내 나름대로는 의미를 담아 이름을 지었지만 특별히 드러내 보이지는&nbsp;않았다. 이 녀석을 사업자등록증상의 이름으로만 남겨둘 것이냐,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만들어줄 것이냐를 오랜 시간 고민했다. 그러다 올해 초 필로스토리와 작별을 하게 되면서,&nbsp;온전히 나만의 속도로, 오랫동안 지속할<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JHBGOBbnffXL1owGMOM2CZjaBkc.png" width="500" / 남이 아닌 나에게 멋진 일을 하자 - 2023년 상반기를 회고하며 /@@eax/132 2023-11-17T09:21:29Z 2023-08-06T00:54:15Z 상반기를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조금 더 나에게 솔직하기 위해 애썼던 6개월이었다. 연초에 진행했던 기질 검사가 결정적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나라는 사람의 타고난 특성을 온전히 인정해주는 경험이었기&nbsp;때문이다. 나는 오랜 시간, 내가 가진 모양을 있는 그대로&nbsp;받아들이지&nbsp;못했고 자주 이렇게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어하는 일은 세상과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34Lvsz7-nHuiIjE-BccA5I4R0B8.JPG" width="500" / 문화기획자가 경험을 설계하는 방식 - 니나 사이먼의 『연관성의 예술』을 읽고 /@@eax/129 2023-09-26T15:28:38Z 2023-06-07T01:07:07Z 5월, 스스로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으로 설정한 것이 바로 '문화기획자로서 경험을 설계하는 나만의 방식이 있다면 무엇일까?'였다. 나는 스스로를 문화기획자라 믿고, 말하며, 활동하고 있다. 문화기획자로서 올해 들어 했거나/하고 있는 일들은 이런 일들이다. - 문화역서울284 RTO 연간 프로그램 총괄 기획 - 동양가배관 브랜드 방향성 및 공간 경험 설계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0l_1glTwTXR1LXjHhX8-9ctPekw.JPG" width="500" / 문화역서울284 RTO 기획감독이 되다. - 기획감독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할까? 3개월간의 고민과 시도들의 기록 /@@eax/128 2023-06-07T02:34:23Z 2023-04-21T12:27:57Z 올해 2월부터 문화역서울284 RTO의 기획감독으로 합류해 함께 일하고 있다. RTO는 2011년 옛 서울역사를 복원해 만든 문화예술공간, 문화역서울284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상대적으로) 작은 공간이다. 오래 전에는&nbsp;여행자들의 짐을 보관하던 곳이자 미군 장병들을 안내하던 공간, RTO. 놀랍게도 나는 문화역서울284에 꽤 자주 가던 관객이었음에도 불구하고<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QBkhIuVbr1M9iea4q4RKEUBlAxI.jpg" width="500" / 쓸데없는 일의 쓸모 /@@eax/125 2023-05-27T05:26:28Z 2022-12-28T07:40:02Z 나에게는 오래된 물건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다. 오래된 열쇠, 말을 타고 다니던 시절 발을 디디는 용도로 만들어진 등자, 부서진 조각품, 우편물의 무게를 달던 저울, 1960년대 백화점의 광고 전단과 같은 것들을 모은다.&nbsp;공통점은 '쓸모를 잃어버린 물건들'이라는 것.&nbsp;그런 물건들을 특히 좋아한다. 여행을 하다가 마음을 끌어당기는 물건을 만나면 그 앞에 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9Qoqa5solVg2-DIYKM99S9IwiYo.JPG" width="500" / 동인천 배다리에 공간을 만든 이유 - 그냥 좋아서 하는 선택도 있으니까 /@@eax/124 2024-01-10T13:24:24Z 2022-12-27T01:24:51Z 여행지에서인가 들춰본 책에서 &quot;멋진 일은 언제나 간단히 일어나니까.&quot;라는 문장을 발견하고 마음에 들어서 적어 둔 적이 있다. 정말로 그렇다. 멋진 일은 언제나 간단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나곤 한다. 1호선 끝자락, 동인천의 배다리에 공간을 열게 된 것 역시&nbsp;우연이었다. 배다리라는 동네의 발견 언젠가 동양가배관만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면, 그 시작<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sDti12MsT9abw2wyRF5ZYtr_dZg.jpg" width="500" / 시시콜콜하게, 자유롭게! 진(Zine)을 만드는 기쁨 - 어쩌다 진 메이커(Zine Maker)의 일상 /@@eax/123 2024-06-21T02:47:12Z 2022-12-25T23:39:08Z 요즘 독립적인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일에 푹 빠져 있다. 프린터기로 소량의 종이를 출력하고 반으로 접은 뒤, 송곳으로 콕콕 구멍을 뚫어 실로 꿰매면 한 권의 책이 뚝딱 완성된다. 종이를 접기만 해도 만들 수 있다.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간단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오려 붙여 콜라주를 하기도 한다. 중요한 건 잘 만들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진(Zi<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QpcOa1d6n6plm3X_TibAQxe-P8Q.png" width="500" / [부캐대전Ⅱ] 향기로 기록되는 낯선 대화 /@@eax/122 2023-04-17T23:35:17Z 2022-08-03T00:49:43Z 낯선 이와 나누는'젠더'에 대한 대화 삼일로창고극장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조심스럽게 들어서니 가장 안쪽에서 작가가 손짓을 한다. 아늑하게 마련된 자리에&nbsp;곽파 작가와 내가 마주 앉는다.&nbsp;작가는 종이를 한 장 꺼낸다. 꼭 MBTI 검사지처럼 생긴 종이다. &quot;양쪽에 적힌 단어를 보시고, 더 익숙하거나 가깝게 느껴지는 쪽에 표시를 해주시면 돼요. 그<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xcYza2txIH2E8kP8HwrXLbULgKI.jpg" width="500" / [부캐대전Ⅱ] 비건, 나의 세계가 확장되는 경험 - 삼일로창고극장 &lt;부캐대전Ⅱ&gt; 스토리 ② 비건 세상 탐험하기 /@@eax/121 2023-04-17T23:35:17Z 2022-07-28T10:32:31Z &quot;비건이 되면 끊임없이 '뒤'를 보게 돼요. 이게 어디서 왔지? 뭐가 들어왔지? 계속 뒤를 보고 확인하게 되는 거죠.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까지 찾아보게 되고요.&quot; 사전 미팅에서 한윤미 작가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만 하더라도 나는 비건이란 무엇인지, 비건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감각인지 몰랐다. 작가는 3일간의 워크숍을 제안했다. 3일 동안 동료가 되어, 비<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X_XF3i-U6eeJcfQ0ZwiLoALc44k.jpg" width="500" / [부캐대전Ⅱ] 모든 이야기는 작품이 될 수 있다. - 삼일로창고극장 &lt;부캐대전Ⅱ&gt; 스토리 ① 책극장, 먹는 이야기 /@@eax/120 2023-04-17T23:35:17Z 2022-07-09T05:26:53Z &quot;저는 언젠가 저만의 책을 만들어 보고 싶었어요.&quot; &lt;책극장, 먹는 이야기&gt; 워크숍 현장, 한 참가자가 수줍게 말했다. 나만의 이야기를 꺼내 책으로 만든다는 것은 영원히 '언젠가'로 남겨두어야 할 것 같은, 어려운 과제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틀. 과연 우리는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을까? 이야기하는 방식의 상상,입체책이라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6nB4tlGs3Hz-EEkXCyivz9daSrs.jpg" width="500" / 프리워커 4년차, 요즘의 생각 주제들 /@@eax/118 2023-04-17T23:35:27Z 2022-05-03T02:37:17Z 2018년 퇴사를 하고 벌써 4년이 흘렀다. 그 사이 난 창업도 했고, 개인으로서의 일도 놓지 않으며 계속해서 나만의 일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 나에게 일어난 변화들을 읽어내는 일에 소홀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3월과 4월 회고를 몰아서 할 겸 최근의 생각 주제들을 정리해 보았다. 콘텐츠에 집중할 절대적인 시간 확보 최근 '리밸런싱'이라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QOu0R-Cyp6qlFmsyeDHU8pqctsk.JPG" width="500" / [월말회고] 긴장과 게으름 사이를 오간 2022년 2월 /@@eax/117 2023-04-17T23:35:27Z 2022-03-21T13:45:12Z 큰 프로젝트들이 있었던 2월이었다. 몰랐는데 중요한 일을 하게 되면, 나는 그 일 외에는 다른 것에 신경을 기울일 여력이 없는 사람이었다. 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면서도 프로젝트 외의 시간엔 축 처져 있었다. 2월의 나에게는 그저 잘했다, 고생했다, 격려해주고 싶다. 프로젝트 마감한 후에도 에너지가 잘 돌아오지 않아 이제서야 2월의 회고글을 올린다. 1.<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By5CR9OfIHDjUO24rxw_MvOU3a0.jpg" width="500" / 넷플릭스와 글방에서 배운 피드백 문화 - 피드백은 주는 것도, 받는 것도 연습이 필요하다. /@@eax/116 2023-04-25T06:06:30Z 2022-02-09T11:57:23Z 지적이나 간섭, 무조건적인 응원과 피드백은 다르다. 그런데 무엇이 다를까? 이건 내게도 큰 숙제 같은 주제였다. 솔직하게 피드백을 주고받는 문화, 말은 쉬운데 내가 실천하려고 하면 어려웠다. 피드백을 주면서도 상대방의 마음이 상하지는 않을까 늘 조심스러웠고, 때론 그걸 너무 신경쓰다가 정확한 피드백을 주지 못하기도 했다. 피드백을 받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ax%2Fimage%2FyVEQb1r1qX7TwzXL1h_SZmqmyrw.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