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이씨2cbfa0606f58456이씨 성 가진 동탄 주민, 착한 꼰대 아저씨, 마음만 바쁜 백수, 전직 보호관찰관입니다. 제 눈에 발각된 일상 속 단짠단짠 세상 이야기를 동음이의로 유쾌하게 풀어봅니다./@@eo7h2022-07-18T07:32:22Z사기(詐欺) 치지 말고 사기(士氣) 올려줄 정치인/@@eo7h/102024-07-18T08:24:37Z2024-07-18T05:59:32Z“정치인은 자기가 말하는 것을 자기 자신도 믿지 않기 때문에 남이 자기 말을 믿으면 놀란다.” 세계 제2차 대전의 영웅이자 프랑스 대통령을 지낸 드골이 한 말이다. 달리 표현하자면, “정치인은 국민을 향해 거짓말을 해 놓고, 그 말을 믿는 국민을 보고 놀란다.”라는 의미다. 드골은 자신이 정치인이었기 때문에 정치인의 속성을 너무 잘 알았을 것이다. 정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8SJ9rcUBE_ezhEy8gIpnUvchw6I.jpg" width="500" /'늘 글' 쓰면 '늙을' 일이 없다/@@eo7h/112024-07-11T03:46:53Z2024-07-11T01:54:55Z중년의 나이가 되신 분이라면 어쩔 수 없다. 점점 늘어가는 이마 주름, 하얗게 센 머리카락을 보면서 “아, 이제 진짜 늙어가고 있구나.”라고 탄식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늙음을 지연시키기 위해 하지 않던 운동을 한다. 노화 예방 비타민도 찾아서 빠짐없이 먹는다. 나이도 먹고 약도 먹고, 나이 먹는 슬픔을 약으로 위로받는 셈이다.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IU_Z5SmUBJdNoPl7r-b_Ym0zKrA.jpg" width="500" /카지노 게임하지 않는 '카지노 게임'/@@eo7h/92024-11-27T00:52:12Z2024-06-13T04:39:45Z우리나라 사람들은 ‘특’ 또는 ‘특별’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그냥 표현해도 될 상황에 굳이 ‘특별’함을 강조한다. 특별시민, 특별대우, 특별교육, 특별사면, 특별법, 특별검사, 특별위원, 특별대담, 특별휴가, 특별전시, 특별전형, 특별진급… 이렇게 ‘특별’이 들어간 낱말을 정말 특별히 많이 사용한다. 일상 대화도 그렇다. “내가 특별히 생각해 준 거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ypi69wct_-lE8JklXmDiEaSBW3Y.jpg" width="500" /잦은 회의(會議)에 대한 회의(懷疑) - - 생선회의 종류보다 더 많은 회의/@@eo7h/82024-06-06T02:04:04Z2024-06-06T00:06:28Z어느 영화에서 본 장면이다. 영업팀장이 팀 회의를 주관한다. 팀장은 팀원들에게 실적을 공개하며 “너네는 이러고도 밥 먹고 똥 싸냐?”라며 질책한다. 회의 분위기는 냉랭하다. 일방적인 지시를 쏟아내는 방식으로 회의는 진행된다. 팀원들은 고개를 숙이고 묵묵히 듣고만 있다. ‘회의(會議)’하면 흔히 떠올리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상사가 중심에 앉는다. 안건을 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32UnGvyes1ck2ABDyhAiHunV4oI.jpg" width="500" /사기(詐欺)꾼 말고 사기꾼이 되자 - - 사람 속이는 사기꾼 말고 밥 잘 사는 사기꾼이 됩시다/@@eo7h/72024-05-30T09:28:42Z2024-05-30T02:30:40Z"김미영 팀장’을 기억하십니까?" 김미영 팀장은 한때 대출 사기 보이스피싱의 최고봉으로 군림했던 범인(가명)이다. 동종 업계에서 큰 명성을 날린 사기꾼이다. 붙잡고 보니 남자였는데 놀랍게도 그는 한때 보이스피싱 범죄 업무를 담당했던 전직 경찰관이었다. 2021년 10월에 밝혀진 사건이다. 김미영 팀장은 검거되었지만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는 지금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Jspmb2vZPNTd1hedtGpA3PJZ6eg.jpg" width="500" /살기 어려워지면 살기(殺氣)가 돈다/@@eo7h/32024-05-23T04:10:27Z2024-05-23T01:01:58Z생활고로 인한 가족 살인 뉴스가 끊이지 않는다. 잊을만하면 새로운 사건이 뉴스를 탄다. 살기 어려운 사람들의 살기(殺氣) 가득한 기사다. 살인에 대한 증오보다 죽음에 대한 연민이 앞서는 사연들이다. #1 뇌경색으로 쓰러진 아내를 10여 년 동안 돌보다 직장을 잃고 살기가 힘들어지자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한 남편. #2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saHyVkfuGPBCZgkQKw_hrIme6Ag.jpg" width="500" /입장료가 무료(無料) 되니 무료(無聊)해진 매표소/@@eo7h/62024-05-16T03:54:34Z2024-05-15T23:22:38Z시민들의 여가생활이 늘어났다. 문화 욕구도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에 맞춰 나라의 정책도 달라지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개방’이다. 박물관을 비롯한 많은 여가 및 문화시설이 폐쇄형에서 개방형으로 전환되었다. 문턱 높던 시설이 누구나 가까이서 누릴 수 있도록 친시민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무료 개방이다. 유료에서 무료입장으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tcInUAV1KMXvNhbqyB6ET3k9JP8.jpg" width="500" /무력(武力) 앞에 무력(無力)한 사회/@@eo7h/42024-05-09T07:59:17Z2024-05-09T06:10:00Z2023년 11월 개봉하여 인기를 얻었던 영화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이 1,300만 명을 넘어섰다. 역대 한국 영화 관객 순위 6위라고 한다.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 그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서울의 봄’이 큰 주목을 받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탄탄한 구성과 출연 배우들의 열연이 큰 역할을 하였을 것<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eo7h%2Fimage%2FbJW3mKMCFT_-jLNxiEjxSI8NSSo.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