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비상구와 압력과의 관계 - (B737 항공기 비상구 기압조절 장치 소개)

2025-04-25T04:02:49Z

초기 항공기가 만들어졌을 때는 저공을 비행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항공기는 계속 진화를 하여 고공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문제가 대두되었다. 지상에서 받는 대기 압력과 고공에서 받는 압력의 차이가 현저히 다른 것이다. 당연히 새로 개발된 항공기는 그런 환경에 맞는 설비를 갖추어야 한다. 항공기의 여러 부문에서도 영향을 받지만 특히 항공기

AI 에게 물었다-부진한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 (이놈도 잘쓰면 제법 도움이 될것 같아요)

2025-03-22T08:12:18Z

Q : 나의 회사(www.trademan.co.kr)는 항공관련 부품을 대학과 박물관 등에 공급하는 업을 약 22년째 하는 작은 회사이다. 즉, 수명이 다 된 항공기의 엔진, 동체, 부품 등을 미국, 영국에서 구입하여 한국의 대학, 기관에 항공실습용으로 설치해 주고 있다. 연력이 오래돼서 우리 회사를 알고는 있지만 근래에 매출이 많이 줄었다. 우리가 하는

팔 길이가 서로 다른 군인 이야기 - (용감하나 비정한 군인)

2025-03-22T06:41:18Z

한 팔이 다른 팔보다 현저히 길었다 전투의 소음 속에서, 한 지휘관이 전장에서 적군과의 격렬한 육박전을 벌이고 있었다. 그는 언제나 선두에서 위험을 떠맡는다.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항상 그는 이기는 상황을 떠 올린다. 전형적인 전투의 긴장감은 친구들이 떠오르는 순간으로 이어졌다. '이 전투가 끝나면 친구들과 바비큐 파티를 해야지'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물

자연미인을 찾아서,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 - (손을 덜 탄 자연을 찾아서)

2025-03-09T03:05:59Z

원시적 아름다움을 찾아서 대부분의 여행은 출발지로 다시 돌아옴을 기본 전제로 하고 있다. 모든 여행자는 그래서 출발 시 왕복권을 구매한다. 즉, 모두 출발지로 돌아온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편도 티킷은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민자나 또 특수한 경우에만 해당된다. 모든 것을 다르게 해보고 싶은 나는 근래에 다소 발칙한 생각을 해본다. 아니 꼭

시간 이야기, 두줄을 긋는 즐거움 - (시간을 보는 관점)

2025-02-27T03:26:33Z

시간, 고무줄이다 시간을 관리한다는 말이 있다. 모두가 그리 말한다. 이 분야 전문가라는 분들이 만든 책들도 서점에 가면 많이 보인다. 냉정히 따지면 이 표현은 틀린 말이다. 시간은 심지어 하느님도 관리할 수가 없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우주의 질서 중 하나이다. 단,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는 포인트는 시간에 맞추어 할 일을 관리하는 것이다. 활동을 위해

패러다임 바꾸라는 말이 기억나서 - - (부를 이루는 한 방편이란다)

2025-02-20T08:47:46Z

익숙함도 때론 창조적 파괴가 필요하다 하는 일이 좀 뜸해져서 요즘 다시 주제 불문하고 몇 권째 책을 본다. 부를 이루기 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경영 컨설팅 책을 주로 보고 있다. 이런 책들은 세계적으로 100만 권 이상이 팔렸으니 나 같은 사람들이 제법 많다는 방증이다. 거의 하루나 이틀이면 쉽게 볼 수 있는 책들이다. 그런데 내가 이런 책들을 때때로 보

소설이나 영화에서 내가 가 본 곳이 나오면.. - (마음 뭉쿨하지요)

2025-03-01T13:31:23Z

소설이나 영화 속에서 자신이 가본 장소를 마주치는 경험은 정말 특별하다. 나는 작가들의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장면에 대해 즐거운 회상을 한다. 마음은 그때로 가서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 마치 시공을 초월한 과거와 현재의 공유 효과를 본다. 작품 속에서 과거의 장소를 마주칠 때, 우리의 뇌는 그 장소에 대한 기억을 재생하는 것이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골치 아픈 문제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다. - (찾으면 길이 있듯)

2025-01-31T12:00:12Z

설전에 미국 거래처에서 인보이스를 하나 받았다. 특송업체의 송장인데 생각보다 엄청 많은 화물 운송료였다. $934.24이니 송금액 기준으로 약 137만 원 정도였다. 물건 가액이 $300 정도이니 배보다 훨씬 큰 배꼽인 셈이다. 화물료 예상은 거의 절반 정도로 생각했는데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처리해야 할 일로 생각이 많았다. 경기가 그대로 좋았던

디지털 기기를 이용할 때 느끼는 고민 - (디지털 문맹은 곤란)

2025-01-24T07:11:08Z

지방에 있는 나의 창고에 전문업체가 설치한 CCTV 가 오래전에 부착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제법 보관할 물건이 많아 방범용으로 CCTV를 설치하고 매월 비용을 지불하였다. 이제 거의 방범용으로 의미가 없어서 해제를 하였다. 대신 매월 비용이 들지 않는 와이파이 캠을 구입하여 설치를 해 보았다. 제품 설명서를 열심히 보고 그대로 했지만 제대로 작동이 안 되었

가장 작은 장례식 - (기족만으로 애도과정을 하다)

2025-01-18T09:28:47Z

추모의 정은 더 컸다 한 달 전 장모님이 돌아가셨다. 새벽 4시경 간병인의 긴급 전화로 급히 달려갔다. 집사람이 먼저 전화를 받고 급히 떠났고 나는 잠시 후 뒤따라 갔다. 장모님 댁은 길 하나 사이에 있는 거리이다. 아파트에 간병인과 장모님 두 분이 기거하고 계신다. 그 시간대에 엘리베이터가 점검 중이라 걸어서 8층을 올라갔다. 가서 뵈니 마치 주무시고

마치 1차 대전 참호전 같다 - (정부군 vs 반군 싸움판?)

2025-01-13T08:11:58Z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보고 있는 느낌이다. 철조망치고 참호전 같은 지금 현실이 답답해서 이야기를 한다 한국은 내우외환 혼란의 시기 중심에 들었다. 정치는 벌써 파국이 났고 다음은 경제 비상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환율이 IMF 시대에 준할 정도로 요동치고 언제 주식시장이 대 침체가 올지 모른다. 우리 내부의 문제점이 해결되기도 전에 외부에서 가해

활주로 끝단 방향에 왜 블록 벽이 있어야 할까 - (설계상 미스?)

2024-12-30T11:04:59Z

아파트도 공공 기관 건물의 외벽을 보면 언제나 그들만의 자기 영역 표시로 담을 치고 있다. 동물들도 자기의 영역을 설정해 둔다. 어떤 동물은 그들의 분비물을 주변에 분치함으로써 그들의 영역을 알린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공항의 활주로 설계 방식은 이와 달라야 한다. 나는 항공 승무원 생활을 오래 했었고 오랫동안 무역을 하느라 자주 해외 공항을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 (젊은이들에게)

2024-12-30T15:52:38Z

최근 윤석열 탄핵집회에 너무나 많은 젊은이들이 나와서 놀랬다. 한때 그들은 어찌하면 큰돈을 버는가에만 관심이 있다고 여겼다. 과거세대 같은 역사의식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과거세대의 중심 이슈인 민주화와 같은 거대담론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고 보았다. 그런데 이번에 광장에 선 그들의 야무진 행동을 보니 “아, 내가 판단을 잘못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다. 주장

왜 항상 두 손으로 술잔을 받을까

2024-12-26T03:26:39Z

성탄절 저녁에 우연히 딸가족과 같이 소가족 모임이 생겼다. 당연히 하는 다음 코스는 식사이다. 함께 저녁을 먹는다. 이때 실과 바늘처럼 자연스럽게 술을 하는 술친구는 나의 사위이다. 나는 아버지와 술을 먹은 기억은 그리 많지 않다. 반대로 장인어른과는 오랫동안 술을 마시며 함께 대화를 나눈 적이 많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장인어른과는 무슨

겨울 몸만들기 - (조금씩 달라지네요)

2024-12-16T03:59:06Z

운동이 점점 재미있어진다. 겨울철 집에서 하는 홈트이다. 금년 여름부터 시작을 했다. 별도로 하는 자전거 운동은 내가 아주 오랫동안 해 왔었다. 자전거 운동은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지만 어느 정도의 근력운동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 타기 위한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간단한 홈트를 시작하였다. 한 겨울에 자전거 타면 손이 시리고 몸이 수축

이 참에 아예 한국을 개조시켰으면.. - (왜 창조적 파괴라 할까)

2025-01-06T08:40:34Z

태풍에 막사가 부서지면 다시 고칠때 지금 돌아가는 형국을 보니 모두의 생각이 넘친다. 어찌 보면 진행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좋은 면이고, 다른 하나는 우왕좌왕하며 혼돈이 일기도 한다. 정치는 그들만의 영역으로 인식해서는 안된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지구상의 근현대사를 보면 약간의 시기를 두고 어김없이 이상한 부유물이 떠 오른다. 가장 이상한 극

아닌 밤중에 러시아어 공부를 하다 - (함 해보자 하고)

2024-12-12T12:40:59Z

한 두 달 전부터 새로운 독학을 시작했다. 러시아어 공부이다. 책장 한편에 박혀 있던 공부 책을 다시 꺼내서 읽고 책도 사서 보는 중이다. 그런데 혼자서 하는 독학은 한계가 있는 법이다. 처음 의도는 키릴문자권역으로 여행을 가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시작한 것이다. 문자를 알아야 하다못해 그 나라 식당 간판도 이해를 할 수 있다고 느꼈다. 러시아어와 나와의

겨울에 장갑을 껴야 하는 이유 - (많은 편익이 있네요)

2024-11-30T11:37:57Z

몸과 정신 건강에 도움 주는 장갑 효과 날씨가 초겨울로 진입하기 시작한 요즘이다. 공원 외곽을 지나며 우연히 생각나는 주제에 집중해서 사람들을 관찰해 본다. 계절별 또는 특정 시기별로 사람들의 취향을 알 수 있어 재미가 난다. 특정 테마는 모아두고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면 공통분모가 있다. 돈벌이가 되는 빅데이터가 되기도 한다. 국내외 전시회에 가 보면 특정

프로펠러 이야기(2), 항공개척 시대의 명과 암 - (멋과 생명을 바꾼)

2024-11-22T23:14:50Z

초기 항공기 시대는 20세기 초부터 중반까지의 기간을 포함하며, 이 시기 항공기들은 프로펠러를 돌려 비행하는 구조였다. 피스톤엔진을 이용한 항공 동력이 쓰였던 때이다. 1903년 라이트 형제가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성공적으로 비행하면서 항공기 역사가 시작되었고, 이후 기술과 디자인이 점차 발전하였다. 초기 항공기들은 수동 조정 방식을 사용했으며, 비행기도

가던 길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난다 - (음식도 응용이 필요)

2024-11-27T03:43:26Z

근래에 아침 식사 메뉴를 바꾸어 먹는다. 이침을 샌드위치로 대체하기로 했다. 바꾸는 주체는 내가 아니고 집사람이 주도한다. 어차피 아침은 나 혼자 먹는 것이 아니라 함께 먹어야 하니 동의 하에 바꾸게 되었다. 물론 여러 차례 파일럿 테스트 과정을 해 보았다. 전혀 문제가 없었다. 내가 아침에 밥을 먹는 대신에 다른 메뉴로 바꾼 역사는 오래된다. 과

evan s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