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 꽃말은 전화위복

2025-05-02T00:01:03Z

매자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부르며 수도권은 (盆栽), 남부지방은 정원수로 사용한다. 가지 끝에 흰색의 양성화가 원추꽃차례로 피어나며, 빨갛게 익은 둥근 열매는 남천실(南天實)로 불리며 진해제(鎭咳劑) 등 약제로 사용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딱딱하고 톱니가 없고 밑에서 줄기가 여러 가지로 갈라지며, 겨울철에

병꽃나무 - 꽃말은 전설, 비단을 두른 것 같은 아름다운 꽃

2025-05-01T00:03:30Z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 식물로 병 모양을 닮은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음지식물로 추위에도 강하고 화력이 좋아 숯으로 사용했으며, 소금기가 강한 해안가에서도 볼 수 있어 다용도의 조경수로 각광받고 있다. 유사종으로는 붉은색의 통꽃이 아래를 향해 피는 붉은병꽃나무, 흰색 꽃이 피는 흰병꽃나무, 가지에 털이 있는

팔손이나무 - 토종식물, 공기정화식물, 꽃말은 비밀

2025-04-26T02:38:26Z

전남 진도에서는 투박한 섬 총각의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총각나무로 부르는 자생식물이며, 일본은 야스테(八手, 여덟 개의 손)로 부른다. 여러 송이가 한데 뭉쳐 피어 한송이처럼 보이는 흰색꽃이 피며, 잎이 여러 갈래로 갈라져 마치 손 형태의 넓은 잎, 검은색 원형의 열매가 달린다. 산세베리아보다 음이온을 30배나 방출,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새집증후군의 원

부켄베리아(Bougainvillea) - 실내관엽식물, 꽃말은 사랑, 정열

2025-04-26T23:24:23Z

열대 및 아열대에서 자라는 식물, 흰색의 꽃을 감싸고 있는 주황, 빨강, 분홍, 자주, 노랑 등의 포엽(잎사귀)이 꽃처럼 보여 장식용으로 사용한다. 1달 이상 꽃이 피고, 1년에 2~3회 피는데 한번 피면 1달 이상 유지되며, 실내에서는 햇볕, 통풍, 습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햇볕이 충분하면 물이 부족해도 견디는 힘이 있어 강인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곤줄박이 -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사 및 기후변화 연구 대상종

2025-04-23T21:58:08Z

곤줄박이의 ‘곤’은 ‘까맣다’라는 ‘곰’의 의미, ‘박이’는 일정한 장소에 박혀 있다는 의미로 ‘곤줄박이’는 ‘검은색이 박혀있는 새’이다. 텃새로 곤줄매기라고도 불리며,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거나 작은 나무열매를 먹는데 먹이를 따로 저장해 두는 버릇이 있다. 수컷과 암컷의 모습은 같으며. 머리꼭대기와 멱은 검은색이며, 이마와 얼굴은 노란끼가 있는 하얀색,

보리 - 가장 오랜 작물, 꽃말은 일치단결

2025-04-22T22:57:17Z

쌀, 밀, 콩, 옥수수와 함께 세계 5대 식량, 우리나라는 오곡(五穀 : 쌀, 보리, 조, 콩, 기장)에 해당하는 주식(主食) 곡물이다. 쌀을 대신해 춘궁기(春窮期, 보릿고개)에 서민의 주린 배를 채워주던 곡식으로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보리 소비는 감소되었다. 맥주의 원료로 사용되며, 보리 혼식(混食)이 혈당을 낮추고 체중도 줄여주며, 생활습관병(성

비파나무 - 현이 4개인 중국 악기 비파에서 유래

2025-04-23T03:45:42Z

가지 끝에 피어나는 하얀색꽃은 연한 갈색털로 덮이고 비파엽(枇杷葉)은 타원상 긴 달걀모양이며, 표면에 털이 없다. 열매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C, 칼슘, 마그네슘, 철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씨는 간 기능 개선, 이뇨작용에 도움이 된다. 전 세계에 약 30종 중에 진해(鎭咳), 거담(祛痰), 항염, 항종양 등의 약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은 1종이

낙상홍 - 꽃말은 동장군

2025-04-20T22:18:14Z

낮은 지대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며, 원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이 곧추 서고, 처음에는 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꽃잎이 없이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암꽃은 꽃이삭 밑부분에 약간 달리고 수꽃은 윗부분에 많이 달린다. 어긋나게 피어나는 잎은 윗부분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달리며, 줄기는 30cm 내외로 자라며, 정원에 까는 식물로 이

수호초 - 꽃말은 동장군

2025-04-19T23:00:58Z

개구리 - 올챙이에서 뒷다리, 앞다리 순으로 다리가 생긴다.

2025-04-19T00:02:01Z

양서강(兩棲綱) 무미목(無尾目)에 속하는 개구리를 통틀어 이르는 말로 그중에서 몸체가 작고 다리가 긴 종류이며, 한자어로는 ‘와(蛙)’로 사용한다. 화석 어류에서 진화되어 처음으로 지상생활이 가능하게 된 굵고 짤막한 네 다리를 가진 동물로 특히 뒷다리가 발달, 꼬리는 없다. 올챙이(幼生)는 머리와 몸통이 둥글게 되어 있고 세 쌍의 겉아가미와 긴 꼬리로

산사나무 - 꽃말은 유일한 사랑

2025-04-17T23:09:16Z

아가위나무, 산조홍, 찔광이, 찔구배나무, 산에서 나는 풀명자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풀명자나무는 전혀 다른 종이다. 하얀색 꽃은 아래의 꽃가지가 길어서 아래쪽에서 평평하고 가지런하게 피어나며, 둥근 꽃잎은 꽃받침조각과 함께 5개씩 있다. 열매는 사과모양으로 흰 반점이 있고, 화채, 주스를 만들거나 생과로 섭취하고, 중국에서는 산사열매에 녹인 설탕물

층층나무 - 꽃말은 인내심

2025-04-28T00:46:05Z

자연적으로 층이진 우산 모양의 수형과 수관이 넓게 퍼지고 위로 넓게 자라기 때문에 혼자서 세력을 넓혀 가는 생태적 특성이 있다. 강원도 원성군 성남리의 성황림은 천연기념물 제93호로 지정, 나이테가 보이지 않아 해인사 대장경판의 일부로 사용, 완구 재료로 사용된다. 어린줄기와 가지 또는 잎자루는 붉은색이고 꽃에 꿀이 많아 밀원수종으로 적합하며, 나무껍질

실잠자리 - 비행 시 발생하는 날개의 음색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2025-04-19T12:57:08Z

성숙한 개체는 몸이 짙은 청색을 띠며 검은색의 무늬가 선명하며, 몸은 가늘고 길며 배는 원기둥 모양이고 멀리 날지 않는다. 참실잠자리는 우리나라, 중국, 러시아 극동 지역에 서식, 실잠자리류에는 작은실잠자리, 작은등줄실잠자리 등 13 속 20여 종의 서식이 확인되고 있다. 몸길이 5㎝ 내외, 복부와 날개는 무척 가늘고 얇고, 날개의 앞뒤 모양은 거의 같

철쭉 -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줄기찬 번영

2025-04-14T23:31:31Z

진달래를 먹을 수 있는 꽃이라 하여 ‘참꽃’이라 하지만, 철쭉은 독성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개꽃’이라 한다. 진달래에 비해서 꽃은 조금 늦게 잎과 동시에 피지만 꽃잎은 더 크고, 잎의 위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거꾸로 선 달걀모양이다. 꽃은 주로 연분홍색이며 흰색도 있고, 화관(花冠, 꽃부리)은 깔때기 모양으로 위쪽 갈래조각에 적갈색 반점이 있다.

서양민들레 - 꽃말은 행복, 감사한 마음

2025-04-13T23:02:18Z

유럽이 원산지인 귀화식물, 뿌리가 땅속 깊이 들어가고 줄기는 없고,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사방으로 퍼지며 타원 모양이다. 잎이 없는 꽃대 끝에 황색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며, 열매는 부리 끝에서 우산 모양으로 퍼지며, 다양한 색을 얻을 수 있어 염료용으로 사용한다. 식물체에 쓴맛이 있는 백색 유액이 있어 유럽에서는 잎을 샐러드로 먹고, 뉴질랜드에서

흰죽지 - 댕기흰죽지나 검은머리흰죽지 등과 무리 생활

2025-04-08T03:05:06Z

호수나 얕은 물, 하구 등지에서 물속의 무척추동물, 수초를 뜯어먹거나 때로는 물속 1∼3m 깊이까지 잠수하여 먹이를 찾는다. 수컷 겨울깃(번식이 끝나고 가을철 털갈이로 난 깃)의 머리와 목은 밤색, 어깨부터 가슴까지 검은색 띠가 있고 허리와 위꼬리덮깃은 검은색, 아래꼬리덮깃은 갈색이다. 부리는 푸르스름한 회색으로 그 끝과 뒷부분은 시멘트색, 다리는 잿

까치 - 길조로 사랑받았던 텃새

2025-04-07T00:10:04Z

울릉도를 제외한 전역에 분포, 천적이던 맹금류가 줄어들어 번식력이 좋은 까치의 수가 급격하게 증가되면서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하고 있다. 땅에서는 두 발을 모으고 뛰거나 걸으며 먹이를 찾고, 뛰면서 날아오르며, 매년 새로운 둥지를 만들고, 이전 사용했던 둥지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어깨와 배·허리는 흰색이고 머리에서 등까지는 검은색, 암수 같은 빛깔,

앉은부채 - 잎의 모양에서 유래된 식물명

2025-04-06T02:21:52Z

꽃은 양성이고, 4개의 꽃잎은 자주색으로 빽빽하게 달려서 거북의 잔등같이 보이고, 암술은 1개 달걀 모양, 4개의 수술은 황색 꽃밥이 달린다. 원줄기는 없고, 뿌리의 근경은 굵고 짧고 긴 끈 같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으며, 열매는 여름에 익고 둥글게 모여 달린다. 조선식물향명집(1937)에 처음 게재된 여러해살이 풀로 구토제·진정제·이뇨제로 사용, 북한에

박새 - 번식력이 뛰어나고 도시 환경에 잘 적응

2025-04-06T15:11:53Z

머리와 목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 뺨은 흰색, 아랫면은 흰색을 띠며 목에서 배 가운데까지 넥타이 모양의 굵은 검은색 세로띠가 있다. 나무구멍과 돌틈새, 건물틈새와 지붕밑, 인공 새상자 등 어디서나 번식하며, 곤충을 주식으로 하며 풀이나 나무의 씨앗을 주워 먹는다. 흔한 텃새, 지구상의 박새과 조류는 46종, 우리나라에는 박새·쇠박새·진박새·곤줄박이 등

물까치 - 공동육아, 학습능력 우수

2025-04-03T23:22:20Z

다른 종에 비해 꼬리가 매우 길며, 긴 꼬리는 몸의 중심을 잡으며, 수십 마리가 무리를 지어 다니기도 하며 시끄럽게 울어대는 습성을 가졌다. 머리와 윗목은 검은색, 날개와 꽁지는 하늘색, 깃털은 잿빛이 도는 갈색, 아랫면은 색이 더 연하며, 멱은 흰색이다. 잡식성으로 양서류·어류·갑각류·연체동물 등 동물성 먹이 외에 벼·콩·옥수수·감자 등 농작물과 배·

양세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