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신비5938a8d5272c4b5깨달음 그 이후의 풍경을 노래합니다. 인문학은 물리학과 한 점에서 만납니다. 그리하여 물리학 베이스로 철학 글 쓰게 되었습니다. '씩씩한 철학 담론’이라고 명명해 보았습니다./@@f33n2023-01-23T05:25:42Z상대차원과 절대차원/@@f33n/5552025-04-30T12:37:06Z2025-04-29T21:51:08Z대기업에 들어갈 것이냐IT창업을 할 것이냐오디션 볼 것이냐생을 예술로 만들 것이냐장르를 선택할 것이냐자신이 장르가 될 것이냐에르메스버킨백을 살 것이냐인간명품이 될 것이냐구석에 찌그러진 채 누군가 와 주길 기다릴 것이냐스스로 우뚝 일어서 세상 향해 손 내밀 것이냐생은 둘 중 하나다. 고분고분 이미 정해진 세상의 룰* 따르거나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lHqb74U2oZz9CCAsLzaXfJtGQyo" width="500" /나는 살인범이었을지도 모른다. - 설렘 화법/@@f33n/5532025-04-28T09:48:26Z2025-04-27T23:08:43Z"왜 그래?" "왜 그러는 거야?" "이해를 못 하겠어." "이런 걸 왜 해? (넌 그게 틀렸어)" "왜, 왜, 왜..'왜?'는 상대를 추궁하는 말이다. 그것은 일종의 벽. 사람을 철벽 치게 만든다. 불화 조장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개무시당할 수밖에 없다. 생각 없어 보이는 즉 서투른 화법이다. "음, 그럴 수 있지." "당신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3NoZqatrq2PTDVkCv9DBsx17g98" width="500" /인생은 맷집/@@f33n/5512025-04-25T06:38:20Z2025-04-23T00:20:58Z누구나 맞을 수 있다.아니, 누구나 맞고 산다.이별에 맞고배신에 맞고물가에 맞고세금에 맞고전쟁과 환란에 맞고사랑에도 우리죽을 만큼 얻어터진다.낭만도 말하자면 가난에 맞는 것엿가락처럼 길게 늘어난 시간에, 존재를 온통 짓누르는 허무에,삶의 패러독스에 두들겨 맞는 것이다.삶은 그렇게 훼손된다.생의 진주 하나 품게 된다.상처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u6VK_BY-Sdj5BZJN6GKHzJXvHzI" width="500" /기회주의자는 리더가 될 수 없다/@@f33n/5492025-04-22T13:11:51Z2025-04-21T21:53:10Z기회주의자는 리더가 될 수 없다. 다만 적에 의해 사냥되어 헌팅트로피는 될 수는 있겠다. 누구도 죽은 사슴의 뿔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걷지는 않겠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uAflpOOPu86xEIau5gXOuUuksZU" width="500" /진실은 먼 길 돌고 돌아/@@f33n/5462025-04-21T12:51:07Z2025-04-20T00:57:17Z진실은 먼 길 돌아오고 거짓은 곧바로 온다 진실은 기승전결이 있어 끝내 하나의 서사를 이루지만 거짓에는 달콤한 비수가 스며있어 성급한 자를 잘도 유혹한다 둘 다 생로병사 거치지만 진실이 대서사시라면 거짓은 쪽대본이다 쉽게 이긴다면 인스턴트 시나리오는 아닌가 의심해봐야 한다. 견적서는 어차피 현장에서 다시 쓰일 것이다 신은 정직한 대목수지만 집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9FBjZKTyPjeBRwsoQcL2OQeErM4" width="500" /잘 보이고 싶은 사람 없애는 것, 살불살조/@@f33n/5362025-04-25T05:54:11Z2025-04-17T03:40:43Z긴장하고 조급하고 불안하고 정신 산만한 순간에는 시간 촉박할 때는 무언가로부터 쫓길 때는 황망하게 너덜거리고 있을 때는 잘 보이고 싶은 사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제아무리 멋진 사람도 매력 0이 된다. 바보멍충이가 된다. 황당한 실수 하게 된다. 뻘쭘한 상황 연출하게 된다. 결국 이불킥*하게 된다. 그 난관 타개하는 방법은 살불살조殺佛殺祖* 밖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Bo7BsSt9fyge12PyTY3AwCiBqTc" width="500" /엄마는 고수 - 섹시한 대화법/@@f33n/5392025-04-25T03:58:59Z2025-04-16T05:40:05Z세상 모든* 엄마는 고수다. 가정 내 대부분의 일을 주관한다. 주도한다. '나’를 리드한다. 전화 통화해보면 안다.제 할 말만 하고 끊는다.엄마는 말할 수 있다. 내가 널 낳고 길렀으니까 내리사랑이니까 에너지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니까. 말하자면 에너지 있는 쪽이 고수 콘텐츠 있는 쪽 서사 있는 쪽 시스템 구축한 쪽이 고수라는 얘기 그러므로 고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VEpPxz-OYnFbKtorjhLed_5Tg70" width="500" /희망이란/@@f33n/5382025-04-19T01:59:22Z2025-04-15T22:26:03Z희망을 찾지 마세요.아무리 두리번거려도 희망은 그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어디 꼭꼭 숨어 있기 때문일까요?아닙니다. 바로 당신이 희망이기 때문입니다.당신이라는 존재 자체가 인류에게 희망입니다.가족에게 희망입니다.희망을 따로 찾지 마세요. 당신을 믿으세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hF7hSb1e0sykzvwZ8Nj359_HEBc" width="500" /엄마 리더십 - 보상을 바라지 않는 태도/@@f33n/5192025-04-25T03:44:13Z2025-04-14T23:10:41Z보상을 바라는 마음은엄마 심부름하는 아이의 그것거래와 다를 바 없다. 아이는 부모에게 무언가 잔뜩 바랄지 모르나엄마는 그에 상관없이 아이 낳고 기른다.대가 바라지 않고 사랑 쏟아붓는다. 반대급부 바라지 않는 태도가 진짜다.그런 태도로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자체가특별한 보상이다. 엄마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이미 보상받았다.리더는 전위라는 포지션으로 대가 충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lMXCdj1pSfmH2-T4Z2aziOPHubI" width="500" /지금 숨이 턱턱 막힌다면? - 세상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f33n/5342025-04-15T21:19:21Z2025-04-14T11:18:20Z지금 숨이 턱턱 막힌다면?그동안은 숨 잘 쉬고 있었다는 증명이다.해결해야 할 일들 끊임없이 밀어닥친다면?지금껏 주어진 일 잘 해결해 왔다는 얘기다. '나'에게 의지하는 사람 좀 있다면두 눈 반짝이며 '나'만 쳐다보는 사람 있다면내가 기대고 비빌 언덕 없다면생의 전위에 서 있다면비로소 일가를 이루었다는 뜻가장으로서 할 일 잘하고 있다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EJfvagCvNZYA9cZN4mOOlQUphPA" width="500" /고독이 밀려올 땐 - 글 쓴다는 것/@@f33n/5212025-04-12T22:34:22Z2025-04-12T12:17:43Z고독이 밀려올 땐역사책을 보고 삶의 수분이 필요할 땐시를 읽고 에너지가 다운될 땐물리학을 공부하고 인간에 절망할 땐뇌과학을 본다. 확신이 필요할 땐수학책이다.그래서요즘 책 볼 일이 없다. 글을 쓴다는 건책 볼 일 없다는 뜻. 매 순간 우주의 법칙에 대한 사유 한다는 뜻. 우주라는 사건과또 무수히 일어나는 사건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P8uCvSXglvYXSBpqS1xS67Iyr4A" width="500" /위대한 배신/@@f33n/5032025-04-25T02:54:48Z2025-04-08T22:27:30Z원래 내가 살린 사람이 '나'를 죽이는 법이다. 내가 업어 키운 자식이 '나'를 찌르는 법이다. 내가 특별하게 대우해 준 이가 '나'를 각별하게 공격하는 법이다.왜?내가 그 사람 우주이기 때문이다. 그가 깨고 나아가야 할 세계이기 때문이다. 성장이란 깨달음이란 한 세계 찢어발기고 나아가는 것더 이상 엄마 찾지 않는 어른 되는 것아버지에게 인정받으려던 몸짓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9TIO_9_Z62gyW4_ZlqJstgCGZrw" width="500" /배신하는 자와 당하는 자/@@f33n/5022025-04-10T00:28:45Z2025-04-07T15:06:49Z아무도 '나'를 미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아무도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내가 누구에게도 별이 되지 못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자기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별을 보고 운다. 엄마를 원망한다. 아버지와 대결하려 든다. 세상에 독기 뿜어낸다. 하늘 향해 주먹 휘두른다. 누가 '나'를 미워하거나 배신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gn4NqzisvPGdnxrR1odTUdP8tkU" width="500" /불덩이 하나 안고 산다 - 에너지 보존 법칙/@@f33n/5202025-04-17T14:22:27Z2025-04-07T14:37:45Z사는 일은 상처받는 일 진주를 만들어 내느냐 삶의 제단에 피 뿌리며 우주라는 바퀴 굴리느냐 말없이 사라지느냐의 차이일 뿐. 누구나 불덩이 하나 안고 산다. 불꽃으로 산다. 활활 타오르며 산다. 그러나 기억할 것 하나! 끝내 우리 사라지지만 에너지는 보존된다. '나'는 우주가 끝날 때까지 지워지지 않는다. 삭제되지 않는다. 자리 바꾸고 모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Lisfb3ZhUDAXdAoDos3KZLI5X-Y" width="500" /대한민국 민주주의 만세 - 윤서결 파면/@@f33n/5182025-04-07T11:26:06Z2025-04-04T11:51:01Z대한 강아지도 만세 대한 고양이도 만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NFzOVdrhEPb5jQH_N65sJJFMgdo" width="500" /제주 4.3에 부쳐/@@f33n/5172025-04-04T11:03:42Z2025-04-03T12:18:31Z백인 기독교인 남성은 그 외 종족이 다 열등해 보이고 대륙은 섬이나 반도가 쉬워 보이고 다수자는 소수자가 괴상해 보이고 남성은 여성이 만만해 보이고 기득권자는 권력 없는 이들이 우스워 보인다. 힘세고 체격 좋은 이는 작고 약한 것들이 한주먹감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부자에게 빈자는 말해 무엇하랴. 가진 거 많은 이들은 없는 이들이 하찮다. 제 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p5yIq4ivgIWxvsKVD7Kae9KwDIw" width="500" /깨달음에 대한 흔한 오해 3 - 부록/@@f33n/5062025-04-02T04:07:05Z2025-03-31T04:34:04Z‘나’는 누구인가? 내 몸인가? 기억의 총합인가? 단지 내 행동과 사고가 일어나는 장소 혹은 주체인가? 그렇다면 무단횡단 한 번 하면 모종의 배신 행위 한 번이면 무언가 큰 잘못 저지르면 '나'는 구제 불능의 ‘나’가 되는가? 아니다. 그런 건 어쨌거나 상관없다. 강박 가지거나 완벽주의자 될 필요는 없다. 긍정적인 사건을 플러스 부정적인 사건을 마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av8_0_KuJRk5SVxymWS7MfH9OlY" width="500" /깨달음에 대한 흔한 오해 1 - 부록/@@f33n/5152025-04-01T15:20:07Z2025-03-31T01:35:17Z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흐르는 건 우리다. 시간은 없고 다만 우리 앞에 우주가 펼쳐져 있다. 우리는 그저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우리가 눌러야 할 버튼은 능동버튼, 창 열고 벽 허물고 우물 밖으로 뛰쳐나가야 한다. 새장 밖으로 날아올라야 한다. 변방에서 중심 향해 힘차게 진군해야 한다. 기어이 외부를 내부로 만들어야 한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VVPX3pOb71RXA5w0UZoGQdaJX6U" width="500" /깨달음에 대한 흔한 오해 2 - 부록/@@f33n/5072025-03-31T05:34:30Z2025-03-30T12:54:17Z산책하거나 여행 가거나 TV, 신문 보지 않거나 머리 깎고 산에 들어가면 그 어떤 태풍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 일에 열중하면 세상사 시름 잊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도道가 아니라 깨달음이 아니라 그저 물리적 간격이다. 철학하는 자세 과학가의 태도일 뿐이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강 건너 불구경하면 자기 일 아니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큰스님쯤 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jTUFHbZ0H8XbPrUeQpaAnjUSl4M" width="500" /봄날은 온다/@@f33n/5142025-03-31T00:43:24Z2025-03-30T02:00:41Z혁명 중에 사랑이 어디 있더냐.망국에 예술이 존재하더냐.'나'는 세계!기어이 깨치고 나아가야 할 허물 애인들아, 쪼매만 기둘려라.혁명 없이 사랑 없다.화마 휩쓸고 간 페허에 예술 따위 없다.길 위에 서 있지 않는 한도道는 없다.사랑은 쓴 잔 위에 떨어진 꽃잎 향기애인들아, 너희는 무엇을 혁명하느냐?저녁밥상 위에 이념이 있더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33n%2Fimage%2FRI-ax8twwT0Y8W28TifElxcm6f4"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