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seogeulwan우울 없는 세상을 위해 글 쓰는 '서글'이라고 합니다./@@fQDM2023-08-30T00:28:42Z사주와 AI, 그리고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 - 서글 일기 - 3/@@fQDM/142025-04-20T22:44:48Z2025-04-20T17:36:04Z토, 일, 월. 3일간의 휴무가 주어졌다. 토요일에 친구들과 술 약속이 계획되어 있던 터라 금요일 아침부터 마음이 들떠있었다.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고 시계를 자주 찾아봤다. 그럴수록 시간은 더디게 흘러가는 게 직장 생활의 이치이지 않은가? 잠깐 한가해진 틈을타 팀원들은 뭘 하고 있나 살펴보니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듯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무슨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DXUFOAVCxTa_atmkQpledJePe1k.jpg" width="500" /아프니까 청춘이다 - 서글 일기 - 2/@@fQDM/132025-04-18T22:11:22Z2025-04-18T16:41:13Z퇴근길, 지하철역을 빠져나오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서서히 올라오는데 검은 하늘이 아닌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었다. 평균적으로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21시 가까이 되는 시간이었기에 항상 검은 하늘이 맞이해 줬었는데, 좀처럼 만나기 힘든 푸른 하늘이 기다리고 있으니 하늘도 웃고 나도 웃었다. 옷을 여미게 만들었던 쌀쌀한 밤공기는 온데간데없고 낮동안 달궈졌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cJj34cTpY1CEMQdAhDY8JyXbB-M.jpg" width="500" /평범한 하루 - 서글 일기-1/@@fQDM/122025-04-17T22:26:39Z2025-04-17T15:56:44Z"아 글 써야 되는데.." "아 유튜브 방향 어떻게 잡아가지?" "아 러닝해야 되는데, 운동해야 되는데 발바닥 사마귀 진짜..!" "아 술이나 진탕 마시고 싶다." "아.................." 요 근래 나의 머릿속이다. 머리가 터져버릴 것 같을 때 모든 걸 놔버리고 싶지만 이번연도는 절대 그냥 흘려보내지 않겠다는 다짐 하나가 아직까진 먹히고 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GO0OX-ruYGTONbc2giCR9kuDnIo.jpg" width="500" /상관없는 거 아닌가? - 친구 은기에게/@@fQDM/112025-04-16T22:54:30Z2025-04-16T15:28:39Z은기야, 내가 이 편지 작성을 마친 현재 시간은 4월 16일에서 17일로 갓 자정을 넘긴 12시 28분이다. 너는 오늘도 한잔 털어내고 잠에 빠져 들진 않았을까 예측해 본다. 내가 줄곧 책에 대해 집착해 왔다는 건 너도 알 테지만 아직도 습관으로 자리 잡지는 못한 것 같아. 그래서 읽기는 읽지만 기간을 넉넉히 잡아 서서히 친해지려는 전략을 짰고 마음 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O4kjNxhzqih3VneOhuO6mvBStiM.jpg" width="500" /매일 다른 사람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다. - 뷰티 인사이드(백종열, 2015)/@@fQDM/92025-04-16T18:28:15Z2025-04-02T14:05:16Z[뷰티 인사이드 Playlist] 어느 날 예고 없이 내 일상에 스며든 사람이 있었다. 처음 본 나에게 밥을 먹자고 했고, 왠지 익숙한 그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훤칠한 키와 단정한 외모를 보유한 그는 묘하게 마음을 끌어당겼다. 알고 보니 나와 같은 업종에서 일하고 있었다. 느낌이 좋았다. 분명 좋았는데 알게 된 지 삼일째에 연락이 되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1XMi10bY-Jd-Vo4Ux8YRTWPCbZk.jpg" width="500" /꾸준함이 제공한 것 - 우울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 당신의 이야기를 들어드립니다. :)/@@fQDM/82025-03-31T22:15:28Z2025-03-31T15:28:20Z안녕하십니까? 우울 없는 세상 만들기, <들어주길>의 길입니다. 사연이 들어오지 않아 시무룩하지만 그렇다고 콘텐츠 제작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들어주길>의 신념을 지켜야 하니까요. 채널 생성 후 주변 지인 말고는 새로운 유입은 없는 상태이지만 두 달 가까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핑계로 꾸준함을 통해 제가 이뤄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해 보는 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d1GWItlDSeHyFE2W6cWVbuyj9m4.png" width="500" /복수를 마친 사람에게 남는 것은 무엇인가? - 음악에 담긴 나의 노스탤지아/@@fQDM/72025-03-27T01:04:29Z2025-03-26T23:56:59Z영화 - 올드보이 (박찬욱, 2003) OST - The Last Waltz (심현정, 2003) 한국 영화사의 황금기를 맞이했던 2003년에는 [살인의 추억(봉준호)], [장화, 홍련(김지운)], [클래식(곽재용)] 등 평단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작들이 줄줄이 쏟아졌던 해입니다. 오늘은 그 중심에 서 있던 영화 [올드보이(박찬욱)]와 영화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PUjDUhMvkzspfAvxKxSYww7-LaQ.png" width="500" /나의 뮤즈 - 파이아키아, 이야기가 남았다 (이동진, 2020)/@@fQDM/62025-03-24T19:57:03Z2025-03-24T16:13:11Z도대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 헤매던 시절, 막막함을 벗어나고자 노트를 편채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기 시작했다. 3일쯤 되던 날, 키워드 4개가 도출되었다. 음악, 영화, 소통, 그중에서도 감정 표현. MBTI 식 화법으로 설명하자면 지극히 F 감성 소유자인 나에게 알맞은 키워드들이 나열되었다. 글쓰기 실력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wIxieIsJCNm0gwh4ig21C0MGgc" width="500" /당신의 사랑은 평범한가요? 특별한가요? - 윤희에게(임대형, 2019)/@@fQDM/52025-04-20T01:51:06Z2025-03-24T16:01:53Z영화는 한 겨울 눈이 소복이 쌓인 일본의 어느 마을에서 노년의 여성이 자신의 집 탁자에 놓여있던 편지를 대신 부쳐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내용을 듣자 하니 윤희라는 여성에게 보내는 편지임을 예상할 수 있다. 그 편지는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국의 여학생이 받아 읽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새봄. 누군가의 어린 시절이 담긴 앨범을 보며 편지의 내용을 읽는 새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QDM%2Fimage%2FVLD8LJ5EdrTYeGQFfTFLu9Lstw8"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