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훈 hoonydiary 첼로와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고, 태권도도 좋아해요. 매일 남기고 싶은 이야기 하나를 생각해서 글로 쓰고 있어요. 평범한 것도 글로 쓰면 재미있거든요. &lt;오늘은 뭐 하지?&gt;를 썼어요 /@@fZsu 2023-10-04T06:00:15Z 나는 백강혁이다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84번째 에피소드 /@@fZsu/104 2025-03-17T02:45:25Z 2025-03-17T01:14:36Z 오늘은 요즘 조금씩 내 마음에 생겨나는 꿈이야기다. 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백강혁 같은 의사가 되는 거다. 얼마 전에&nbsp;'중증외상센터'라는 드라마를 봤는데 그때부터&nbsp;의사가 되고 싶어졌다. 원래는 아빠랑 엄마랑 보는 거였는데 어쩌다 한편을 보게 되면서부터 끝까지 보게 되었다. 진짜 엄청나게 재밌었다. 백강혁이라는 중증외상센터 교수가 다친 사람들을 살리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Z82W4XM-RtzLO9d60i1hbUiO-QQ.jpg" width="500" / 나의 꿀잠 시간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83번째 에피소드 /@@fZsu/103 2025-03-14T10:27:07Z 2025-03-14T09:11:23Z 오늘은 꿀잠에 관한 이야기다. 학교에 갔다 와서 영어 리딩을 하는데, &nbsp;요즘은 이 리딩을 할 때면 꼭 중간에 스르르 잠이 든다. 그래서 난 3 챕터 정도를 날려버리게 된다. 내가 일부러 그러는 건 절대 아니다. 나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드는 거라 어쩔 도리가 없다. 근데 가만 생각해 보니까 내가 잠드는 순간들이 이거 말고도 또 있다. 나의 꿀잠 시간을 정<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RvpfOIt6Wu4vz3Hdu8fvv9MCYOA.png" width="500" / 오늘은 개학식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82번째 에피소드 /@@fZsu/102 2025-03-06T02:22:22Z 2025-03-06T01:50:00Z 드디어&nbsp;개학 날이 밝았다.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다시 학교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거다. 새 학년, 새 학급에서 난 어떤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지 그리고 내 번호는 몇 번이 될지 궁금해하면서 학교에 도착했다. 신발을 갈아 신고 교실 앞으로 갔는데 내 번호를 도통 모르겠어서 일단 아무 데나 실내화 주머니를 넣었다. 그리고 교실로 들어왔는데 다행히 빈자리 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UIPrgk71ZPiZ5ttwVppHpOSxKQ.png" width="500" / 비야, 이제 그만 멈춰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81번째 에피소드 /@@fZsu/99 2024-10-26T23:07:54Z 2024-07-26T04:39:46Z 하늘에 구멍이 났나? 오늘 정말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난 우리 동네에 비가 제일 많이 오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일기를 다 쓰고 컴퓨터로 어떤 뉴스를 봤는데 우리 동네는 비가 온 것도 아니었다. 어떤 지역은 비 때문에 물이 엄청 불어나서 침수가 되었다고 했다. 뉴스에 나와있는 사진을 보니까 자동차가 완전히 물에 잠겨서 지붕만 보였다. 이럴 수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52Kwvtr-7cL8nXcZ27WRPnz_sis.jpg" width="500" / 찾아라 신사임당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80번째 에피소드 /@@fZsu/97 2024-10-26T23:07:54Z 2024-07-12T08:32:49Z 나는 요즘 우리 집 알바로 돈을 벌려고 엄청 노력한다. 그렇게 해서 모은 돈이&nbsp;150,000만 원이 있었는데, 이제 보니 천 원짜리 열몇 장과 오천 원 한 장 밖에 안 남았다. &quot;어? 이럴 수가 없는데!&quot; 나는 순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랐다. 아무리 돈을 썼다 해도 이거밖에 안 남은 게 이상했다. 그리고 얼마 전까지 분명히 오만 원권 한 장이 있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wQvYu1mjoSg6NhaJuWI641F5nDc.jpg" width="500" / 나는 니를 믿는다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9번째 에피소드 /@@fZsu/93 2024-10-26T23:07:54Z 2024-06-25T05:36:48Z 오늘은 체육센터에 신청한 수영 추첨결과가 나오는 날이었다. 예전에 조금 배워본 적이 있긴 하지만,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초급반을 신청했다. 오늘 드디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나는 아침부터 두근두근 했다. 근데 결과는 내가 학교에 가고 난 다음에 나온다고 해서 나는 '후다다닥' 학교에 다녀왔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히 계세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IPFNFExgIngr_K5JUOugg9FtYi4.jpg" width="500" / 나비야 나비야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8번째 에피소드 /@@fZsu/85 2024-10-26T23:07:55Z 2024-06-17T08:21:32Z 오늘도 나는 룰루랄라 여유 있게 학교로 갔다. 교실에 들어서니, 평소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화분들이 여러 개 놓여 있었고, 그물망 같은 것이 덮여 있는 것도 있었다. 친구들이 계속 교실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우리는 호기심에 화분 있는 쪽으로 몰려갔다. 나는 선생님께서 이 화분에 대해 말씀해 주셨을 때 이 화분의 정체를 완전히 알 수 있었다. 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9wPmKRJznxlcKCzj-vhs8CJy9f8.jpg" width="500" / 내 눈에만 보이는 무지개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7번째 에피소드 /@@fZsu/87 2024-10-26T23:07:55Z 2024-06-03T06:42:17Z 오늘은 주일이라 교회에 가는 날. 나는 교회로 가는 차 안에서 우연히 하늘을 보았다. 근데 내 눈에 갑자기 7가지 색 무지개가 보였다. 나는 엄청 신기하고 반가워서 아빠와 형에게 곧바로 알려주었다. 형과 아빠는 내 말을 듣고 &quot;오, 진짜? 어디? 어디?&quot; 하면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그런데 형과 아빠의 눈에는 무지개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 눈에는 비록<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Qgygb5rVltXE4GrEaj_N7Q7d5wQ.jpg" width="500" / 아주 특별한 약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6번째 에피소드 /@@fZsu/92 2024-10-26T23:07:55Z 2024-05-20T09:16:17Z 오늘 아침에 어떤 과학 상식 책에서 진짜 신기한 약에 대해 읽었다. 그 약은 바로 슬프고 나쁜 기억만 특정하게 지워주거나, 어떤 일에 대한 슬픔을 덜 느낄 수 있게 해 준다는 거였다. 그 약&nbsp;이름은 '프로프라놀롤'이라는 약이었다. 난 한 번 슬픈 기억을 만들어 놓고, 그 약을 먹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내가 본 책에서&nbsp;실험들은 거의 다 쥐로 했다고 나와 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1j5gEAEyuUIYQdXYRIcDHwJS4wk.jpg" width="500" / 우사인볼트처럼 달리기 - 차곡차곡 후니다이어리_ 75번째 에피소드 /@@fZsu/91 2024-10-26T23:07:55Z 2024-05-14T05:27:49Z 오늘도 난 평소처럼 학교에 다녀온 다음 피아노 학원에 가야 했다. 오늘 학교는 오후 2시 30분에 끝났다. 그런데 피아노 학원 수업은 3시에 시작이었다. 그래서 난 학교가 끝나자마자 집으로 후다닥 달려왔다. (아빠는 뛰지 말고 걸어 다니라고 하는데, 나는 자꾸만 뛰게 된다. 후다다다다닥.)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간식을 조금 먹고 곧바로 피아노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brvUXgnXn4HUugjujK7ObvGjXr0.jpg" width="500" / 작가와의 만남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4번째 에피소드 /@@fZsu/90 2024-10-26T23:07:55Z 2024-05-07T09:04:07Z 오늘은 학교에 '권오준'이라는 작가님이 오시는 날이다. 그래서 학생들 모두&nbsp;권오준 작가님을 보러 강당으로 올라갔다. 우리는 키 순서대로 줄을 섰다. 학생이 많으니 강당이 꽉 차있었다. 나는&nbsp;권오준 작가님의 강연을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다. 강연 후에 이런저런 프로그램을 하고 나서&nbsp;작가 사인회가 열렸다. 사인을 받고 싶다면 어떤 물건이든 괜찮다고 하셨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wmsBd8Ejy3CfOxCyBMYMEYed-7g.jpg" width="500" / 꿀 범벅 대소동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3번째 에피소드 /@@fZsu/83 2024-10-26T23:07:55Z 2024-04-29T03:41:48Z 오늘은 태권도장에서 땀을 한&nbsp;바가지 흘린 상태로 집에 돌아왔다. 먼저 도복을 잘 개어 넣고&nbsp;샤워실로 들어가서 쏴아아아! 개운하게 씻었다. 샤워를 하고 있는데 아빠 목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좋아하는 순대를 사 오셨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바빠졌다. 아싸! 나는 샤워를 후다다닥 마치고 식탁에 앉았다. 난 순대를 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식탁 위에 있는 꿀이 먹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4oDAZFcdBs9bh1lmOqINUO4wVvM.jpg" width="500" / 신발의 공격 - 차곡차곡 후니다이어리_ 72번째 에피소드 /@@fZsu/86 2024-10-26T23:07:55Z 2024-04-15T04:55:11Z 어쩌다 보니 오늘도 신발 이야기다. 오늘은&nbsp;내가 좋아하는 체육 시간이 있어서 신나게 학교에 갔다. 며칠 전&nbsp;신발 한 짝을 잃어버려서 내발보다 조금 큰 신발을 신고... 드디어 체육 시간이 되었다. 어떤 운동(놀이?)을 하게 될지 기대하면서 운동장으로 나갔는데, 선생님이 오늘은&nbsp;발야구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어떻게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gotW4KfzU43KSbQa8nKha7wajCI.jpg" width="500" / 신발을 찾습니다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1번째 에피소드 /@@fZsu/84 2024-10-26T23:07:55Z 2024-04-09T01:17:27Z 오늘 아침엔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었다. 나는 침대에 꼭 붙어 있고&nbsp;싶었지만, 후다닥 아침을 먹고 학교로 달려갔다. 학교에 도착해서 신발을 벗고 실내화로 갈아 신었다. 그리고 오늘의 모든 수업, 그러니까 국어, 수학, 음악, 영어, 사회, 창체 수업을 다 마쳤다. 이제 집으로 갈 시간. 나는 다시 실내화에서 신발로 갈아 신으려고 실내화주머니를 열었다. 그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peGYiz98AIsGLYIcEcVntwRNVlE.jpg" width="500" / 학급회장보다 솜사탕이 좋아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70번째 에피소드 /@@fZsu/78 2024-10-26T23:07:55Z 2024-04-03T04:44:03Z 오늘은 우리 반 학급회장&nbsp;선거를 하는 날이었다! 나도&nbsp;후보로 나갔다. 일단 회장이 되면 뭘 할지 말하는 연설을 했다. 좀 긴장되긴 했지만 또박또박 내가 준비한 말&nbsp;말했다.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좀 빠르게 말한 거 같기도 하다. 후보는 나까지 총 7명이었다. 드디어 비밀투표가 시작되었다. 선생님 컴퓨터로 한 명씩 가서 1, &nbsp;2, 3, 4, 5, 6, 7<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GTuvmlc1uqsD8J2I1pp6vsrDGAg.jpg" width="500" / 할머니는 누룽치맨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69번째 에피소드 /@@fZsu/82 2024-10-26T23:07:55Z 2024-03-26T04:03:01Z 오늘은&nbsp;우리 엄마의 엄마(=외할머니) 이야기다. 할머니댁에 갈 때면 언제나 누룽지가 준비되어 있다. 그래서 돌아올 때면 언제나 누룽지를 한가득 안고 온다. 내가 누룽지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이건 대환영이다. 근데 문제는 누룽지뿐 아니라 김치도 한가득 주신다는 거다. 난 김치를 안 좋아해서 돌아가는 차에 김치냄새가 나는 게 싫지만, 할머니의 사랑이라고 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K_ZoTpBewAmDTdyE_tF8i9wccpw.JPG" width="500" / 미숫가루 치료약 - 차곡차곡 후니디이어리_ 68번째 에피소드 /@@fZsu/80 2024-10-26T23:07:56Z 2024-03-18T06:08:10Z 오늘은 엄마, 아빠가 밖에서 모임을 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모임 장소가 바로 내가 좋아하는 짜장면 집이었다. '그렇다면 나도 빠질 수 없지!' 다른 집 어린이들도 다 온다고 하니 나는 무조건 따라갔다. 근데 짜장면집에 거의 도착했을 때쯤&nbsp;배가 꾸르륵거리기 시작했다. 가게에 들어가 어린이들 테이블에 앉아 있는데 배가 꾸르륵 거리는 느낌이 더&nbsp;심해졌다. 그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A_A0C9h-ImygQ_Cknod6aKS44Fg.jpg" width="500" / 통역사가 된 날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67번째 에피소드 /@@fZsu/77 2024-10-26T23:07:56Z 2024-03-11T05:18:59Z 오늘은 아빠 엄마가 이안이형과 나에게 미션을 주셨다. 뭐냐 하면 영어로 된 어떤 글을 발표하는 미션이었다. 이안이 형이 영어로 한 문장을 읽으면, 내가 그걸 듣고 한국어로 통역하는 거였다. 근데 이안이형은 영어 문장 전체를 외워서 발표하는 거였고, 나는 종이에 쓰여있는 한국어 문장을 한 문장씩 통역하는 것처럼 읽는 거였다. 우린 이걸 하루 종일&nbsp;연습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og7GMF4b91farazR3JLHUmb2XAs.jpg" width="500" / 가시에 찔린 우산 - 차곡차곡 후니 다이어리_ 66번째 에피소드 /@@fZsu/75 2024-10-26T23:07:56Z 2024-03-04T01:52:42Z 나한테 피아노 가는 길은 좀 험하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우선 횡단보도 앞까지 가려면,&nbsp;좁은 가시거리를 지나야만 한다. (이건 내가 붙인 이름이다. 장미가시가 담장 밖으로 나와있는 아주 좁은 길이다.) 그다음으로는 횡단보도를 휙휙 건너서 끝없이 펼쳐진 내리막길을 걷고 또 한 번 횡단보도를 슝슝 건너야 피아노에 도착할 수 있다. (원장님, 차량 운행 해주시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AoHKRmpZZpXsehdQal_QdhUJ_Ow.jpg" width="500" / 얼굴에 날아온 축구공 - 차곡차곡 후니다이어리_ 65번째 에피소드 /@@fZsu/76 2024-10-26T23:07:56Z 2024-02-29T05:07:22Z 원반 던지기에 재미를 붙인 나는 오늘도 원반을 들고 밖으로 나갔다. 놀이터에 가니까 어떤 형들 4명이 놀고 있었다. 나는 혼자서 원반을 날리면서 놀다가 힘이 들기도 하고 혼자 하니까 재미가 없어서&nbsp;뱅뱅이에 앉아서 좀 쉬었다. 그리고 다시 원반을 날리려고 일어섰는데, 내가 심심 한 걸 알아챘는지 어떤 형이 축구공을&nbsp;나에게 패스했다. 나는 공을 그 형한테 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fZsu%2Fimage%2Fb_WjmbNV8m1Vpf0lScIp5dgIv7E.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