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dow 206973c0d8c14d8 암이 다시 스위치를 켜지 못하도록 관리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들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요. /@@fiOL 2023-04-06T14:34:55Z 암 요양병원 생활 즐기기-2 - 부작용 관리와 회복에 집중 /@@fiOL/240 2025-04-29T06:25:04Z 2025-04-29T00:00:23Z #방사선 치료 종료 3월 4일-4월 8일=총 25회(월-금) #항암화학치료 종료 3월 4일-4월 5일: 젤로다(1세대 세포독성항암제) 1250mg씩*2회 (아침. 저녁)= 매일 복용 #수술: 6월 4일 수술 예정 원래는 6월 13일이었는데 수술 전 검사를 한 후 날짜가 변경됨. (선항암과 방사선 치료가 끝났지만, 방사선의 효과가 지속되는 기간이 6<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_rG_e5m6WaX1ROBhYa9uZlW2GOw.jpg" width="500" / 암 요양병원 생활 즐기기-1 - 새로운 인연과 함께 나아가다. /@@fiOL/221 2025-04-29T01:18:48Z 2025-04-26T00:00:10Z 부제: 뜻밖의 쉼터 나는 대체로 주어진 현실을 수용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즐기며 살아가는 편이다. 하지만 암 환자로서의 삶은 예측도 상상도 쉽지 않았다. 그런 내게 요양병원에서의 새로운 만남은 뜻밖의 선물이었다. 처음엔 낯설게만 느껴졌던 공간이 그녀들과 함께 지내면서 점점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작은 쉼터가 되었다. 요양병원은 치유와 회복 그리고 힘차게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Sn-bKzCqnjIyxTiR29-i1tVnFnI.jpg" width="500" / 시간을 품은 초록의 안부 /@@fiOL/238 2025-04-25T23:39:41Z 2025-04-25T00:00:23Z 20년 전, 큰애 돌잔치 때 답례품으로 산세베리아를 준비했다. 생명력이 강하고 공기 정화에도 좋다는 말을 듣고 선택한 식물이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바뀔 만큼의 세월이 흐른 지금, 친구의 손길 속에서 여전히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ldquo;오른쪽 제일 키가 큰 희끗희끗한 줄기는 1년 전에 새로 자란 아이야. 아마도 너의 암 소식을 들었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CpoPypEE7kiba2lKSQt92gr8eJ4.png" width="500" / 스쳐간 봄의 자리 /@@fiOL/236 2025-04-25T23:39:44Z 2025-04-24T03:45:55Z 며칠 전까지만 해도 흰빛의 고요함으로 눈길을 끌던 목련이 벌써 자신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있다. 꽃잎들은 흩날려 떠나지 않고 약속이라도 한 듯 나무 아래 다정하게 서로의 곁에 누워 있다. 나뭇가지에 남은 꽃들도 은은한 갈색으로 물들어가며마지막까지 고운 아름다움을 머금고 있다. 나는 내 몫을 다했다는 듯 담담하게. 내 삶의 날들도 고급스러운 빛깔로 물들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tV9c47OvmhfZidk36xRM0whaf7g.png" width="500" / 직장암 방사선 치료-3 - 보이지 않는 위력- 부작용 /@@fiOL/235 2025-04-24T02:31:42Z 2025-04-22T00:00:21Z 방사선 치료 25회 중 5회 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그중 마지막 3회는 집중치료였다. 파도가 거세게 몰아치며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나는 그 앞에 그대로 서 있었다. 돌아갈 수도, 피할 수도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었다. 문제는 내 몸이 조금씩 지쳐가고 있다는 것이었다. 항암치료 때문에 입맛은 떨어졌고, 억지로 먹은 음식도 방사선 부작용 탓에 잦은 설사로<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Ye1FfzdYnGWwDIL4K1fp4ujH5qw.jpg" width="500" / 직장암 방사선 치료-2 - 보이지 않는 위력-부작용 /@@fiOL/233 2025-04-23T14:50:15Z 2025-04-19T00:00:08Z *방사선 치료 과정 중에 주의사항* (최대한 항문에 자극을 적게 주기 위한 수칙) -배변 후 뒤처리는 물티슈로 누르듯이 할 것 -샤워기로 살살 뿌리듯이 씻기 -좌욕 금지(방사선으로 항문 주변 피부가 약해졌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 *병원에 갈 땐 늘 가방을 메고 다녔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바지와 속옷, 물티슈, 티슈, 비닐팩까지 빠짐없이 챙겨<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ti8rWYKhQDHgkUNcChGRo-w1KjM.jpg" width="500" / 봄날, 소소한 일탈 /@@fiOL/234 2025-04-22T23:32:51Z 2025-04-16T05:57:56Z 화창한 봄날. 며칠 전 내린 봄비 덕에 하늘은 더 맑고 파랗다. 혼자 집에서 점심을 먹기엔 조금 아까운 날씨라 집 앞 브런치 카페에 들렀다.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지만 가게 문을 여는 순간 언제 그랬냐는 듯이 직진,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ldquo;빵에 바르는 소스와 사과 위에 뿌리는 소스는 빼주세요. 아, 치즈도 빼주시고요. &ldquo; 그동안 정해진 규칙<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Y__f2R5z_EPPjPZWDOzW9lj3bMo.JPG" width="500" / 직장암 방사선 치료-1 - 보이지 않는 위력의 시작 /@@fiOL/232 2025-04-19T03:27:31Z 2025-04-15T00:00:15Z 표준치료 계획 #방사선치료(주치료) 3월 4일부터 총 25회(월-금) 마지막 3회는 원발암(암이 있는 곳)에 집중 치료 #항암화학치료(보조치료) 젤로다(1세대 세포독성항암제) 1250mg씩*2회 (아침. 저녁) 방사선치료 끝날 때까지 매일 복용 #수술: 방사선과 항암치료가 끝난 후 6-8주 후 시행 (치료가 끝났지만 몸 안에서 방사선의 효과가 지속되는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7-BcqGTjN8MmiLjzokm_EP4Le-Q.jpg" width="500" / 때가 되면 다 되어 있을 거야. - feat. 남편 /@@fiOL/216 2025-04-22T10:01:32Z 2025-04-14T02:25:58Z 글을 쓰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이 조급해진다. 생각은 많은데 문장은 잘 안 풀리고, 한 줄 쓰고 지우기를 반복하다가 발행일이 코앞에 닿을 즈음에서야 문장들이 겨우 제자리를 찾아간다. &quot;자기야, 글이 잘 안 써져. 어떡하지?&quot; &quot;걱정하지 마. 때가 되면 다 되어 있을 거야.&quot; 특별한 말은 아니다. 그저 담담하게 습관처럼 내뱉는 한 마디. 하지만 이상하게<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Q6HKLPhdF6x291TU7jkMfB-L6RA.jpg" width="500" / 직장암 항암치료와 부작용 - 젤로다 /@@fiOL/225 2025-04-16T04:04:22Z 2025-04-13T00:00:09Z 항암화학요법은 항암제로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치료 방법이다. 흔히 항암치료라고 부른다. 빠르게 자라고 분열하는 암세포에 작용해서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이다. 빨리 자라는 정상 세포인 위장관의 점막세포, 혈액세포를 만드는 골수세포, 모낭세포 등에서 부작용이 나타난다. 부작용은 약의 종류, 용량, 치료 기간, 환자 개인의 신체 상태에 따라 다르다. 1세대 항<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PElVt59yMslpYSWANsDLeYy54NU.png" width="500" / 가장 바쁘고 가장 조용한 일주일 - 평범했던 일상들이 더 소중해지는 시간 /@@fiOL/217 2025-04-12T23:54:57Z 2025-04-08T00:00:12Z 입원을 일주일 앞두고 해야 할 일들은 끝이 없었다. 어디를 가든 챙겨할 항목들이 늘 따라다녔다. 그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뒀던 서랍들을 하나씩 열어 정리하고, 이불들을 빨아 널고, 냉장고 안의 남은 반찬들을 비워냈다. 필요한 생필품들은 종류별로 채워 넣고 메모를 써두거나 영상을 찍어서 가족 단톡방에 넣어뒀다. 내가 없는 동안에 최대한 불편하지 않게, 나의<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UCjuN3ip2drNxL29-KjaeBEttQ.jpg" width="500" / 100점이 주는 의미 - 봄날의 햇살 같은 인증서 /@@fiOL/218 2025-04-22T11:04:39Z 2025-04-07T13:26:22Z 작년 12월에 이어 3개월마다 추적검사는 2년 차인 올해도 계속된다. 2025.3.12 추적검사: 혈액 검사, 직장내시경, 골반과 복부 CT 21일-방사선종양학과 진료 28일-대장항문외과 진료 지난겨울은 유난히 매서웠다. 날이 추운 만큼 내 몸도 함께 굳어버린 것 같았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다 보니 자연스레 움직임이 줄었고, 그만큼 마음도 움츠러들었<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xGwBvIkjGW1q3f5ReOqml_rieZI.jpg" width="500" / 검사 결과와 치료 계획 설정 /@@fiOL/199 2025-04-17T08:41:30Z 2025-04-06T00:00:07Z '만약에 폐나 간에, 다른 장기에 전이되었으면 어떡하지?'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던 시간이 '전이'라는 두 음절에 걸려 멈춰버렸다. 벗어나 보려고 애를 쓸수록 숨이 막힐 뿐이었다.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도 머릿속 한편에서는 자꾸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써 내려갔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하려 해도 조용히 스며든 불안이 가슴을 조여왔다<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lQDxOCxbNU00nUPQw-3l17QCD2U.jpg" width="500" / 서울 병원에서 첫 진료와 검사 - 겨울의 끝자락과 봄의 시작 사이에서 /@@fiOL/210 2025-04-13T14:12:59Z 2025-04-01T00:00:12Z 2024년 2월 16일. 서울 00병원 첫 진료가 있는 날이었다. 전날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었지만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다. 무엇인가에 눌린 듯 몸도 마음도 답답했다. 깊은 숨을 쉬어보기도 하고 자세를 바꿔봐도 달라지지 않았다. 가위에 눌린다는 게 이런걸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시간이 갈수록 정신은 또렷해졌다. 결국 조용히 암 관련 영상들을 틀어놓고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gBKnG8kB2smdhp8_lB9AJDqth6E.jpg" width="500" / 선택의 시작-병원과 의료진 /@@fiOL/191 2025-04-13T06:50:36Z 2025-03-30T00:00:10Z 현대 의학을&nbsp;신뢰하는 편이다.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지를 두고&nbsp;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서울의 빅 5 병원 중에서 두 곳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겉보기엔 건강했지만&nbsp;몸속 어딘가에 암 덩어리가 자리 잡고 있을지 모르는 일이었다. 암은 전이와 재발이 더 무섭다고 하지 않던가. 다양한 검사를 통한 정확한 진단이 시급했다. 빨리 병원에 <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spJSeq-4a-WpSqQN_WMKAvokIE4.jpg" width="500" / 관계의 교집합은 사랑이다. - 2차 항암제로 선제 공격에 성공하다. /@@fiOL/209 2025-04-14T14:30:43Z 2025-03-25T07:21:44Z *오늘은 한 사람과의 짧은 이야기를 전한다. 든든한 지원군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lsquo;마음 관리&rsquo; 편에서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감성적이지만 큰 일이 생기면 차분해지며 이성적으로 판단하려 한다. 이미 벌어진 일에 집중하고 해결책을 찾는 것이 우선이었다. 암 진단을 받은 후에도 크게 달라진 건 없었지만, 하나 걱정이 생겼다. 그동안 경험해보니, 울음 후유증<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raDpgur6GpdzlBqQ_puy5iOVMwk.jpg" width="500" / 1차 항암제-성분: 가족의 사랑 100% - 부작용 없습니다. /@@fiOL/214 2025-03-29T12:10:52Z 2025-03-23T00:00:08Z 작년 2월, 아이들은 여유롭게 겨울 방학을 보내는 중이었다. 큰애는 곧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었다. 대학 생활과 20대 시작에 대한 기대와 준비로 자신의 일에 집중하느라 바빴다. 작은애는 반배정 결과가 최고의 관심사인 만큼 친구들을 자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마른하늘에 날벼락 바통을 쥐어주는<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7tHXcKy3Pim9jgEJ_zSvjk5Yxuo.jpg" width="500" / 암 진단, 사형 선고가 아니다. - 현실을 빠르게 수용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fiOL/197 2025-03-26T11:29:27Z 2025-03-18T09:00:07Z &ldquo;직장암입니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길이가 항문으로부터 위로 15cm 정도고요. 여기 보이는 이것이 악성 종양, 암입니다. 대장내시경을 하면서 조직 검사를 했고,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2-3기 정도로 판단됩니다. 서울 큰 병원에 가서 관련 검사를 해보면 정확히 알 수 있을 겁니다.&rdquo; &lsquo;나 지금 엄청 건강<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l_M3B5Yjmh_H0VaUT7swYmg2Xig.jpg" width="500" / 프롤로그: 나이 오십에 톱스타! - 새로운 인생, 살아볼 만하다. /@@fiOL/206 2025-04-16T03:37:01Z 2025-03-15T15:00:12Z 2024년 2월 7일, 직장암 진단을 받았다. 오십에 찾아온 다른 인생을 받아들이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현대 의학에서의 암 치료(표준치료-항암. 방사선. 수술)를 선택했다. 대학 병원에 방사선 치료를 매일 다니기 위해서, 치료 후에는 부작용 관리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암 요양병원에 입원을 했다.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잘 극복하기 위해<img src= "https://img1.무료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무료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fiOL%2Fimage%2FC-62bB1XFbpIc-VIWq1EIO2rZ1g.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