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 6e98238859084e1 소소한 글,읽어주시니 감사합니다.행복해지는 글 쓰고싶습니다. /@@fofZ 2023-05-05T13:22:26Z 새와 벌 - 남해 독일마을 가는 길 /@@fofZ/24 2024-03-30T01:57:07Z 2023-11-25T21:38:18Z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53pNNUfnKvRJl5NqGlNClU72dWE" width="500" / 내 남편의 처월드 살펴보기 - 며느리?? /@@fofZ/23 2023-12-09T06:31:56Z 2023-09-30T20:44:53Z &nbsp; 명절 평범한 가정, 저녁을 먹고 과일까지 깎아 놓은 며느리는 본인은 과일을 먹지 않고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런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말한다. 시어머니 : 와서 과일 먹고 하지? 며느리 : (퉁명스러운 말투로) 아니에요 입병이 나서 안 먹어도 돼요. 시어머니 : 아이고 힘들어서 입병이 났나 보다. 며느리 : (뒤돌아 보지 않은 채) 치우는 게 마음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qsIjq9Bd9olNXVavtQ98hB0_-Js" width="500" / 되돌리기 /@@fofZ/22 2023-11-25T23:50:14Z 2023-08-14T23:05:20Z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YRB9eAK76kQwApnGccnd9qDgkcQ" width="500" / 혼자 똥 쌀 자유 /@@fofZ/21 2023-10-13T00:09:27Z 2023-07-12T10:14:40Z 16개월 아기와 6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혼자 똥 쌀 자유는 주어지지 않는 것일까? 잘 놀다가도 꼭 볼일 볼 신호가 와 화장실로 가면 아이는 그때부터 기다렸다는 듯 징징 데기 시작한다. 항상 자신의 주변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자신만 바라보거나, 놀아주어야지만 만족하는 것이 아기의 본능일까?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이의 마음을 모르는 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vVEpXh4U8PJpZTW-Sysaifu4R5E" width="500" / 나도 개그맨 - 임경묵 님의 개그맨을 읽고 /@@fofZ/20 2023-10-13T00:09:58Z 2023-07-09T23:16:31Z 다들 저를 안타깝게만 생각해요.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은 뭘까? 뜻대로 되지 않은 것 같아 보였을까? 가여워 보였을까? 불쌍해 보였을까? 가슴이 아파온 이유가 뭘까? 답답하다니 무엇이 그토록 답답할까? 길 한복판 개그맨이라는 사람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을 웃기려고 행위 중이다. 안타까워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지만 사람들이 안타깝게 바라보는걸<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iReI_4iuU26fxjvppIEMQBqRWRI" width="500" / 나를 발견하는 중입니다 /@@fofZ/19 2023-10-13T00:10:55Z 2023-07-07T02:20:13Z 글쓰기란 발견이며 발굴인 것 같다. 어느 순간 아이가 재잘거리는 말속에서 &lsquo;어떻게 저런 말을...&rsquo; 놀라움에 발견을 할 때가 있고, 생활하며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대해 좀 더 파혜쳐 무언가 발굴하려고 할 때도 있는 것 같다. 같은 듯 다른 뜻을 담고 있는 발견과 발굴을 생각해 본다. 갑자기 머릿속으로 훅 들어온 어떤 단어를 시작으로, 그렇게 발 숲 속 레이싱 /@@fofZ/16 2023-12-03T12:47:24Z 2023-06-28T03:55:29Z 40대 아이 둘을 낳고 출산 전과 후로 몸이 바뀌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열손가락 모두 뻣뻣하고 전신이 아프다는 게 이런 건가 싶어진 몸으로 바뀌었다. 머리카락도 첫째를 낳았을 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졌고, 한 올 한 올 각자의 주장을 펼치며, 삐죽삐죽 나오는 중이다. 이런저런 검사를 했지만, 특별한 건 나오지 않고 관절염 류머티즘 또<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R6aAvC9LfcYRW0EsuWDFIIpw_Yg" width="500" / 며느리?? /@@fofZ/15 2023-11-06T07:16:55Z 2023-06-16T22:54:53Z 명절 평범한 가정, 저녁을 먹고 과일까지 깎아 놓은 며느리는 본인은 과일을 먹지 않고 설거지를 하고 있다. 그런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말한다. 시어머니 : 와서 과일 먹고 하지? 며느리 : (퉁명스러운 말투로) 아니에요 입병이 나서 안 먹어도 돼요. 시어머니 : 아이고 힘들어서 입병이 났나 보다. 며느리 : (뒤돌아 보지 않은 채) 치우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hxEGg1TlTX3aZGtad1SyGFIyJQM" width="500" / 이제...키즈존 /@@fofZ/14 2023-11-06T07:16:58Z 2023-06-15T09:31:45Z 아이들을 모두 재우고 9시 취침.신랑과 맥주 한잔 하기로 했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난 나는 너무 졸립다. 신랑 안녕...새벽 12시30분에 눈이 떠졌다.14개월 아기가 콧물이 뒤로 넘어갔는지 기침을 한다.아직 안자고 있던 신랑은 자기가 본다며 자라고 한다.다시 눈을 붙였지만 잠이 안온다.주간과제를 열어본다.글은 참 이상하다.다 쓴 듯 하면서 오이도 바다 산책길 /@@fofZ/13 2023-11-06T07:17:04Z 2023-06-09T04:01:46Z 오이도 바다 산책길을 걸었다. 오른쪽 바다를 보며 걷고 바다 사진을 찍었는데, 오늘 문득 왼쪽을 보며 상가들이 끝없이 연결되어 있어 찍고 싶었다. 이중에 내가 가본 곳은 몇군데나 있을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hVdi0CCezSJ30-TepZPxgfQesTo" width="500" / 마동석을 꿈꾸던 그녀 글을 쓰다 /@@fofZ/12 2023-11-26T01:27:25Z 2023-06-08T01:41:26Z 2058년 5월 12일새벽에 한 번도 깨지 않고 잘 잤다. 내 나이 81세 35년째 통잠을 자고 있다. 이보다 더한 행복이 있을까 신생아 시기를 지난 아기들에게서나 통잠 자는 우리 아기라는 표현을 쓰는데 81세 통 잠자는 할머니라니... 기쁘지 않을 수 없다. 35년 전만 해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우리에게 혜림이가 오고 현수가 온 후 내 몸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 /@@fofZ/11 2023-11-26T01:27:23Z 2023-06-06T03:41:10Z 자전거로 제주도를 한 바퀴 돌다, 허름한 옷차림의 할머니 한 분을 만났다. 나와 다른 삶을 사셨을 듯한 할머니가 나를 멈추게 한다.6월이지만 벌써 태양이 뜨겁다. 반팔아래 보이는 피부는 이미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 뜨거운 태양 아래 나무에 기대어 앉은 할머니는 귤을 굽고 계셨다. 이상해 보였다. 더운 날씨에 그것도 겨울에나 먹을 법한 귤을 굽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UQfDVXzHiL8hKRh8iwCqH5YRqIM" width="500" / 맴매 /@@fofZ/10 2023-11-26T01:27:21Z 2023-06-02T22:47:01Z 15개월 아기가 &lsquo;맴매&rsquo; 소리에 입을 삐쭉삐쭉하더니 &lsquo;에에엥~&rsquo; 하며 입을 크게 벌리고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떨어지며 목을 놓아 운다. 맴매를 언제부터 인식했을까? 며칠 전까지만 해도 &lsquo;이놈 혼나~&rsquo; 소리에도 별 반응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lsquo;맴매&rsquo;라는 말이 나왔고 거기에 액션까지 더해 옆에 있던 젓가락으로 때리는 시늉을 하며 &lsquo;맴매 맴매&rsquo; 했더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Q4M8DMPiiKy8VCa9PsCVPjW8gD4" width="500" / 한우 2등급을 부탁해 - 당신은 한우 2등급을 먹을 수 있는가 /@@fofZ/9 2023-11-26T01:27:19Z 2023-06-01T03:07:59Z 형편이 안 좋음에도 그는 한우 2등급을 사 먹는다. 누군가 그런 그를 비난한다. &lsquo;처지도 안 좋으면서 한우 2등급을 먹다니&rsquo;, 한심하다는 둥 그러니 처지가 그렇다는 둥 비난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비난하는 거라고 말해야 하나, 아니면 '그렇지 처지도 안 좋은 주제에 한우 2등급을 먹다니 비난받을 만 해'라고 생각해야 하나?이 세상 다 같은 인간으로서 같 화양연화 /@@fofZ/8 2023-11-26T01:27:18Z 2023-05-25T14:57:52Z 41 내 인생에 결혼은 없는 줄 알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길지도 몰랐고, 카지노 쿠폰 낳을 거라는 건 상상하지도 못한 일이다. 20살부터 여행이 좋아 20살에 면허를 따고 차를 사고 우리나라 모든 곳을 누비며 다녔고, &ldquo;Seize the day&rdquo;는 나의 인생 좌우명이 되었다. &lsquo;결혼을 하지 말아야지&rsquo; 생각한 적도 없지만 &lsquo;결혼을 꼭 해야지&rsquo;라고 생 나의 도토리 시간 /@@fofZ/7 2023-11-26T01:27:16Z 2023-05-19T02:45:22Z 도토리 시간 이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감추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숨고싶지도 않다. 하지만 숨을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는 건 사실이다. 나의 도토리시간은 사람이다. 25년 가장 친한 친구는 나의 도토리시간 이었다. 난 그 친구에게 비밀이 없고, 무엇이든 서로 나누었다. 그 친구가 잘되길 바라며 아프지 않길 항상 바랬다. 한편으로 나에게 도토리 시간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48OHS49EZ5wn65I6RO1BaHYFQjk" width="500" / 감기 /@@fofZ/6 2023-11-26T01:27:14Z 2023-05-14T00:05:27Z 나의 감기는 귀찮고,너의 감기는 슬프다. 감기에 걸렸다.코끝이 찡 하며 재치기가 나오더니 콧물이 줄줄 흘러내린다.휴지를 달고 살게 되었고 목에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목에 통증을 참아내고 콧물을 한바가지 받아낼쯤, 목이 답답해져오고 가래가 목을 죄어오는 듯하다.밤에 누우면 한쪽 코가 막혀 반대로 누워 뚫어보고, 양쪽 코에 숨을 몰아 쉰 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8RAlqfcAzelErRd8bNlTU8doedw" width="500" / 자는 아기 관찰하기 /@@fofZ/4 2023-11-26T01:27:04Z 2023-05-11T00:39:12Z 드디어 잠들었다.먼저 무릎을 꿇고 바닥과 아기와 나의 몸을 밀착 시킨다.어깨에 둘러져있던 띠를 풀고 아이를 살짝 내려놓는다.아기의 눈이 떠지는지 확인은 필수눈꺼풀이 잠깐 파르르 떨렸지만 괜찮다.허리를 죄어오던 버클을 푼다 .바닥과 최대한 몸을 밀착시켰다 생각했음에도 아기 엉덩이가 살짝 쿵 떨어진다.순간 아기의 머리가 좌우로 흔들렸지만 괜찮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FinD57UpUJFhk5lv6B0b7fXuGcc" width="500" / 고래방귀 /@@fofZ/3 2023-12-03T12:47:31Z 2023-05-10T00:27:13Z 엄마 고래가 방구뀌어요.어 거꾸로 뀌네.손에서도 뀐다.고래는 방구쟁이.어 망가지고있다.구름이 망가졌다.망가지는건 모야?왜냐하면, 사실은, 구름이&bull;&bull;&bull;.내가 색칠하고 싶은데 망가지는거.한친구가 색칠하고있는데, 옆에친구가 색칠을 망치는거.그러면 마음이 속상해.그랬구나&bull;&bull;&bull;.하늘에 느낌표가 가득이예요느낌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fofZ%2Fimage%2FUvox-5HCon4ZrCELShLxC0adTmY" width="500" / 우유핑만으론 부족해 /@@fofZ/2 2023-11-26T01:26:58Z 2023-05-09T05:48:02Z 카지노 쿠폰 키우며 우유를 많이 구입하게 되었다.우유팩이 이렇게 많이 나올 수 있을까 싶게 많이 나온다. 분유를 먹던 둘째가 돌이 지나면서 우리 집 우유 구입량은 더 많이 늘어나게 되었다. 카지노 쿠폰 키우는 집이라면 우유팩이 쌓이는 건 일상 일 것이다. 일반 종이와 달리 고급 재질로 이루어져 잘 배출한다면 재활용이 아주 좋다. 하지만 잘 배출하기가 생각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