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봉봉cherrybbong새하얀 백지에서 무지개로 변신하는 모든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발행합니다./@@g0Wu2023-10-10T07:59:16Z내가 오애순, 김애순이었다./@@g0Wu/1522025-04-04T20:17:42Z2025-03-30T11:18:16Z3월의 첫날, 봄이 오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눈이 내렸다. 3월의 마지막이 다가오는 오늘도 날이 좋다가 또 날이 흐리다가 진눈깨비가 날렸다. 봄을 기다리건만 건조한 날씨에 몇 날며칠 산불이 잡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끙끙대며 여름의 홍수와 장마를 그리워하며 단비가 내리길 기다렸다. 인생은 그런가 보다 올듯하면서 안 오고 또 잡힐 듯하면서도 잡히지 않<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b1ALh2Cqlb49BzrYta1-IC0GZjk.jpg" width="430" /다시 시작, 나 이제 진짜 할 거야!!!/@@g0Wu/1512025-03-30T11:20:02Z2025-03-02T09:47:11Z사실, 새해가 시작되고 한 달을 보내고 각오하며 다시금 재결단하고 일어서려 했건만 나는 여전히 끄나풀을 잡고 헤매고 있었다. 기나긴 설을 보내고 그냥 마지못해 의욕에 앞선 아이들, 그렇지 못한 선생님으로서 간신히 수업을 하며 춥다며 봄이 되기를... 방학이 끝나야만 한다고 미루고만 있었다. 그냥 그렇게 버텼다. 에라잇! 좌절하고 낙심하고 있는 나를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3xqjCNY11CsSDTBOhhGSoKyL-Xg" width="500" /시작, 실패... 다시 시작/@@g0Wu/1502025-02-04T12:08:52Z2025-02-01T13:30:52Z유난히도 복잡하고 난감했던 2024년 많은 도전도 있었고, 벅찬 설렘과 열정 그리고 우울과 좌절, 실패가 있었다. 더 이상 우울해하고 떨어질 바닥이 없었다. 나는 일어나야만 했다. 그래서 2025년 확언과 성장메이트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콩나물 자라듯이 쑥쑥 일어서지가 않았다. 아직은 아지랑이처럼 땅속에서 지렁이와 함께 꿈틀거리고 있다. 다시 해보자. 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eeLvGByGq7hzWpMwkHDNT7Fgs1M.jpg" width="500" /사춘기라서 그래? - 오늘도 너를 사랑해/@@g0Wu/1472025-01-28T16:35:46Z2024-12-10T07:21:09Z&무료 카지노 게임;야!!! 물 안 끄니?&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양치 빨리 안 할래?&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도대체 언~~ 제 잘껀데?&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잠자리 준비가 한 시간이라고 한 시간!!!&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그래놓고 잠 안 온다고 왔다 갔다할래? 어휴~~~~&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도대체 언제 잘래? 키는 안 클 거냐고!!!&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공부도 안 하는데 키라도 커야 할 거 아냐?&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세수 깨끗이 하라고!!! 너 그러다 금방 여드름 올라오고 곰보빵 된다 했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hujfDiM8oxu0aztHC9JPJaw99B4" width="500" /딸기, 널 사랑할수밖에.../@@g0Wu/1452024-12-06T05:52:57Z2024-12-03T22:00:10Z오빠앙~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딸기 한팩만 사다주라!오늘 한팩에 11900원 세일이래... 모처럼 쉬는 전남친을 가만히 둘수 없다. 애교가 몸에 베었지만 혼인신고를 하고서는 특별한 용건이 있을때에만 오버스럽게 나온다. 그걸 알면서도 그런 애교라도 나오면 만사오케이다!!! 아니다. 내가 이따 사올께~아니야~ 내가 사올게 뭐 힘들다고, 10분도 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ZQnS40Dkvj2ppkNxA8Hc1jnXr_k" width="500" /엄마가 니 친구야??? - 헤어 싹둑 VS 가출/@@g0Wu/1312024-12-05T05:36:23Z2024-12-02T23:00:12Z이제 나 안 해!!! 꽃내음이 퍼지고 숲이 초록으로 우거지는 아름다운 그때, 띠~이이이용~~~ 나는 뒤통수를 맞는 전율을 느꼈다. 나름 열정적으로 살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절벽 끝에 매달린 가느다란 잡초끄트머리를 붙잡고 서있었다. '조금 지나면 괜찮아질 거야! 그럼 어떻게 하지? 다시 잘해보자! 정신 차리자~' 자꾸 머릿속으로 되새기지만 그게 한 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_MLOP8eXH5M8jmGMNlS72HE0q4Y" width="500" /나도 이제 여자랍니다~ - 엌 선생님!!! 6개월 뒤라면서요~/@@g0Wu/1402024-12-18T22:32:25Z2024-11-26T02:43:35Z&무료 카지노 게임;엄... 마~~~~~&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어? 체리야~~ 왜에...?&무료 카지노 게임; '엌?' '6개월 뒤라 했는데.....' '선----생----님---- 6개월 뒤라면서요!!!' 5학년 겨울방학 12월생 겨울꽃 아이, 뼈사진을 찍고 키성장 진료를 받았었다. 생리는 1년쯤 후에 할꺼같다며 아직 나이보다 성장판이 열려있고 클 수 있다는 희망을 잔뜩 품어주셨다. 엄마인 나도 중3에 첫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zFfRqv2U371j6uDrCdnDt8hBMiQ" width="500" /야! 오징어볶음 먹으라고!!!/@@g0Wu/1302024-06-25T08:30:59Z2024-05-29T05:30:27Z자! 마감세일~ 세일이요 세일~~~ 식구들 잘 먹이고 맛있는거 해주겠다며 보란듯이 장을 보러 갔다. 결국 고른건 세일하는 오징어와 이것저것 한 바구니 사 갖고 낑낑 짊어지고 왔다. 오징어손질해서 볶음밥용으로 송송 썰고, 볶음용으로 길게 썰어 냉동실에 쟁여놓자마자 얼기도 전에 다시 다시 외출한 오징어님이시다. 건강해보겠다고 사실은 냉털이를 하겠다고 갖가지 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RQp0ChnQrKcTpMDjR3JlPZ1NzE0" width="500" /남해 OO빼빼로?/@@g0Wu/1282024-06-06T14:01:36Z2024-05-08T12:48:48Z남해의 경치는 보석같이 고귀하면서도 시골의 전형적인 모습인듯한 친근함이 묻어있다. 이국적이며 손에 닿지 않은 시골이랄까? 몇 년 전 남해에 비하면 엄청 고궐리티, 도시적으로 바뀌고 가게, 식당, 커피숍 등도 구석구석 자리 잡았다. 옛날엔 솔직히 &무료 카지노 게임;남해는 먹을 때가 없어~&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심지어 맛도 없어!&무료 카지노 게임;라며 맛집을 매번 실패했었다. '우리의 검색 실력의 문제였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npvZIxQqVcqonOhJEjKPOW4UPeo.jpg" width="500" /신랑이 사라졌다/@@g0Wu/1272024-05-09T15:48:29Z2024-05-08T10:32:53Z날이 좋아서...구름이 없어서...물때가 좋아서...여유 있는 시간이 이때뿐이라서... 이럴 때면 거북이대학 달팽이과 신랑은 손이 잽싸진다. &무료 카지노 게임;달달달달~~~~&무료 카지노 게임; 뭔가 감기는 소리가 난다. 그건 바로바로.... 낚싯줄 감는 소리이다. 일하러 가기 전에 미리 낚시짐을 싸놓고 출근하는 신랑님이시다. '휴~~~~ 우~~~' 그리고 일을 마치고 돌아온 그분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Ja9VEzpzbdDu4zor9DrLhO4w-Is.jpg" width="500" /다이어트하지만 디저트가 먹고 싶어!!!/@@g0Wu/1262024-05-04T01:57:04Z2024-05-02T03:56:18Z다이어트~ 정말 행복하다!!!나를 위한 음식들을 만들게 되고...거울을 보면서 점점 달라지는 나를 보게 되니... 하지만 다이어트 건강식이 맛있고 행복하다가도 한 번씩 옛 음식들이 생각나고 당기게 된다. 그럼 이럴 때 내 머리는 혼란스럽다. &무료 카지노 게임;먹을까? 말까? 한 입만 먹을까???&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아 진짜 미춰버리겠다!!!&무료 카지노 게임; 그러다 실패하고 한 번씩 먹어버리는 순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pu3UrIGoOGPQ_7ex0CDxFtDHcP4.jpg" width="500" /도련님 밥상/@@g0Wu/1252024-05-03T21:04:34Z2024-05-01T00:46:19Z&무료 카지노 게임;031-XXX-XXXX&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어디지?&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XX초 보건실인데요. 체리가 열이 37.7도여서요.&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네엥? 바로 조퇴시켜 주세요.&무료 카지노 게임; 아침에 꿈지럭된다고 짜증 부리고, 엄살 부린다고 엄청 다그쳤는데 체리가 진짜 아프단다. &무료 카지노 게임;아이고 어째~&무료 카지노 게임; 이 모진 엄마.... 엄마는 급 정리하고 차를 끌고 정문 안까지 들어간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에 서서 기다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8aPe8Fp6zcbMPUd8NARybmTAgG8.jpg" width="500" /양들의 침묵/@@g0Wu/1242024-05-01T08:20:48Z2024-04-30T12:19:38Z&무료 카지노 게임;맙소사~ 어쩌지? &무료 카지노 게임; 순간 나름 J형인 엄마에겐 멘붕이다. 날이 조금 흐려진다. 여행에 있어서 날씨가 젤 중요한데 우중충한 날씨에 마음이 서글퍼진다. &무료 카지노 게임;아까 삼겹살도 샀고 그냥 숙소로 들어갈까? 내일은 사천으로 넘어가야 하는데... &무료 카지노 게임;양모리학교에 가기엔 시간이 애매하네..... &무료 카지노 게임;엄마! 양모리학교 가자아~&무료 카지노 게임; 체리와 봉봉이가 연달아 조르기 시작한다. &무료 카지노 게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F6K0z2SMRyOoYhmn_5WhzB0yVrY" width="500" /난 다이어트할 때 쫄면이 그렇게 당겨!!!/@@g0Wu/1232024-04-28T21:51:55Z2024-04-25T10:55:28Z다이어트하면 몇 주 하고 끝일줄 알았는데 평생다이어트가 된다. 하지만 나의 최애 쫄면은 잊기 힘든 음식이다. 쫄면, 떡볶이 안 좋아하는 여자가 있을까? 매콤하고 달달하고 식감까지.... 먹어도 먹어도 맛있고 또 먹고 싶다. 운동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무료 카지노 게임;점심은 뭐 먹지???&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맛난 거 먹고 싶은데... 차려주는 밥상 먹고 싶은데....&무료 카지노 게임; 그런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t_-zu8Vg1qeJPWNZYaOyjzsoVJc.jpg" width="500" /여름 바닐라 셔벗!! - #조금 이른 더위 #아이스크림 #체리의 글/@@g0Wu/1222024-04-26T06:36:00Z2024-04-25T00:07:38Z안녕하세요! 체리에요 약....... 3? 2? 개월정도 힘들어서 쉬었어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엄.... 근데 벌. 써. 힘. 들. 다....... 바닐라 셔벗! 만들기! 뚜둔! 첫 번째! 일단 바나나를 열심히 깔게요! 엄마는 없었다... (어버이날 용 샤베트?였나?ㅎ) 참고:바나나 1개 우. 와.......(?) 하 ....글구썰어야되는데 칼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lDynl0g_WVh94IQ7Ua-Py3pmqZ4" width="500" /오늘은 뭐 먹지? 고기파뤼 - 월화수목토 고~기/@@g0Wu/1212024-04-24T13:27:08Z2024-04-23T23:35:09Z오늘은 뭐 먹지?엄마! 오늘 뭐 먹어?엄마, 배고파~ 매일 걱정하고걱정해도 끝이 없다. 그나마 학기 중이니 급식 먹고 오는 게 어디냐며 마음을 달래 본다. 엄마도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밥 먹을 힘도 없다. 하지만 배달어플도 어쩌다지 매일 시킬 수는 없잖아!!! 그나마 주말에 마트 갔다 쟁여온 고기들이 있다. 삼겹살, 목살, 수육, 앞다리살, 사태까지 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y5eGJ7QPAGC1A6Kpz-jxi-nea2g" width="500" /버섯리조또와 친구들 - 버섯뽀개기/@@g0Wu/1202024-04-25T01:06:52Z2024-04-23T03:48:14Z버섯은 고기 먹을 때 마지못해 볶아먹으려고 샀던 재료이다. 어쩌다 된장찌개나 끓일 때 격식을 갖추기 위해 버섯과 호박, 감자를 썰어 넣었다. 그러다 다이어트가 시작되며 내 주식이 되어, 세일하는 버섯이 있으면 늘 장바구니에 담았다. 팽이버섯이 1000원에 2개였는데 치솟는 물가에 하나에 1000원이 넘는다. 그나마 이게 싼 거라며 팽이버섯 2개는 세트로 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fgBaJoGdVzbwEssX_VTpMmc2MCU.jpg" width="500" /난향과 다랭이마을/@@g0Wu/1162024-04-24T09:00:15Z2024-04-23T03:07:41Z남해 드라이브를 하다 멈춰 섰다. 그냥 바다가 좋아서... 모래사장이 좋아서... 그냥 가본다. 물만 있으면 뭔가에 이끌리듯 앞으로 나아가는 J 씨들 어느 순간 한 명은 파도에 벌써 신발이 젖었고, 한 명은 채집의 욕구에 이끌려 땅을 파고 있고, 한 명은 감성에 빠져 깁스를 한채 바다를 즐겨본다. 그러다가 결국 셋이 한마음이 되어 파더니 조개를 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5uqpoDGuuT34eu_np_CMyGG2dV8" width="500" /달디단 바람빵~ - 식빵 2봉지 순삭하다/@@g0Wu/1192024-04-17T21:16:14Z2024-04-16T21:23:06Z엄마 뭐 먹을 거 없어? 늘 학교에서 돌아오면 급식을 먹고 와도 배고파한다. 유기농 재료에 영양소 풍부한 급식을 왜 적게 먹는지 집에 오면 김치냉장고까지 문짝 4개를 다 쾅쾅 열어젖힌다. &무료 카지노 게임;쾅! 쾅! 콰쾅 쾅!&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야! 냉장고 고장 나겠다!!!&무료 카지노 게임; 이 멘트가 끝나야 거실로 슬금슬글 걸어온다. &무료 카지노 게임;엄마가 간식 줄게~&무료 카지노 게임; &무료 카지노 게임;너희를 위해 식빵 4 봉지나 쿠퐝으로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432KjaqgtfxkMb-mtFJzJp80qoM" width="500" /벚꽃막차와 힙한식 - 반항아의 여행/@@g0Wu/1152024-04-17T00:46:11Z2024-04-16T05:51:11Z한참 우리 동네 벚꽃이 무르익을 무렵, 우리는 반항아처럼 남해로 갔다. 벚꽃이 늦게 핀 건 핑계고 긴 연휴를 보내기 위한 계획적인 돌발이었다. 그래도 다행히 남해의 벚꽃은 떨어지기도 했지만 아직 화창했다. 제주도는 못 가도 남해에 가면 벚꽃과 유채꽃을 한방에 볼 수 있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가는 남해는 우리의 봄 추억이다. 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0Wu%2Fimage%2FHtjhDduahzuNeSvc0xDPIa5bn_8.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