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는대로 asheartdesire &quot;마음가는대로&quot; 인생 3단계를 살고 싶은 초보 중년입니다. 세상에 신기한 것이 이렇게 많은 줄 미리 알았더라면,, /@@g4NR 2023-10-22T12:57:37Z 첫 출장 요리 II (첫날 ; 대방어와 참돔의 어울림) - 바다의 여왕 참돔의 수수함과 기름진 겨울철 별미 대방어의 환상적인 조화 /@@g4NR/11 2024-02-25T02:40:25Z 2024-02-24T15:48:43Z D일, 설레는 마음 때문일까? 잠에서 일찍 깼다. 두 시간 이상 더 자도 되는데 자정이 조금 넘어 눈을 뜬 것이다. 잠이 오지 않아 컴퓨터를 켜고 그동안 기록한 요리 메모지에서 빠진 것은 없는지, 그리고 추가로 준비할 것은 없는지 점검했다. 준비를 마친 것 같은데 문제는 잠시 후에 들를 노량진수산시장 상황이다. 이틀 동안 기상이 좋지 않아 조업이 제대로 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tP8ESi39M9fYqLJDFJ44l3vmLcs.jpg" width="500" / 첫 출장 요리 I (준비 ; 행복의 맛을 찾아) - 네 쌍의 친구 부부와 갑진년을 여는 양양 하조대 2박 3일 모임 준비 /@@g4NR/10 2024-02-24T15:42:40Z 2024-02-21T19:56:52Z 1. D-18일, 갑진년 새해를 여는 양양 하조대 모임에 참석할 네 쌍의 부부가 결정되었다. 카톡으로 단체 대화방을 만들어 참석자 모두에게 알리고 첫날은 겨울철 별미 대방어, 이튿날은 캠핑의 꽃 오겹살과 목살구이로 요리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친구 부부를 초대하는 두 번째 자리인데 이렇게 내 재주를 기부할 수 있어서 좋다. 김장이 끝나서 그런지 오겹살 가격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o6HD3qxzQh_wQJyd6paGzL9y4Nk.jpg" width="500" / 첫 김장 속으로, &카지노 게임 사이트;ldquo;색다른 맛과 행복&카지노 게임 사이트;rdquo;의 다른 표현! - 온 가족이 나서서 더 행복했던, 열흘간의 120 포기 김장 잔치 이야기 /@@g4NR/9 2024-02-05T08:56:05Z 2023-12-24T14:06:44Z 11.16.(목), 목포에 사는 여동생이 새벽에 무안 일로읍 5일장에서 생새우를 사서 어머님께 갖다 드렸다. 김장을 한 달 안에 할 것이라는 신호탄이다. 어머님은 새우를 체로 걸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빼고 계신다. 평일인데 회사 워크숍 덕분에 조금 늦게 출근해도 되는 여유가 생겨 장에 일찍 다녀왔단다. 올해도 김장 김치의 시원한 맛을 보장할 싱싱한 생<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RR4EVhCUoNUkggihgWChoE4bBRk.png" width="500" / 가장 길었던, 그래서 더 행복했던 &카지노 게임 사이트;nbsp;여섯 시간의 만찬 - 친구 부부를 초대하여 집들이, 연어와 해산물로 홈마카세 첫 도전 /@@g4NR/8 2023-12-22T06:15:03Z 2023-12-05T14:33:52Z D-6일, 친구가 11월 28일에 약속한 운동 일정이 맞지 않아 다음으로 연기하자는 서글픈 소식을 전해왔다. 늘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친구라서 항상 고맙다. 이참에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 또 집들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친구에게 문자를 보내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참석할 수 있는지 물었다. 선약이 있으나 내 성의를 봐서 오겠다는, 장난기가 섞인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FmwF5UERbRs5wkqkincf3yQesVg.png" width="500" / 챗GPT의 한계는 어디야? - - 인간의 감정과 시성(詩性)까지 접근하다니, 못 하는 게 없네! /@@g4NR/7 2023-12-05T03:26:09Z 2023-11-30T16:12:21Z 1. 내일 도서관에 반납해야 할 네 번째 책, &카지노 게임 사이트;lsquo;앤 미디어&카지노 게임 사이트;rsquo;에서 발간한 &카지노 게임 사이트;ldquo;챗GPT &카지노 게임 사이트;카지노 게임 사이트; AI 활용법&카지노 게임 사이트;rdquo;을 열었다. 외국어 번역, 방정식 풀이는 물론 시까지 작성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어 직접 시험해보기로 했다. 방정식은 아주 쉽게 푼다. 기대 이상이다. 詩 역시 내가 상상하는 수준보다 훨씬 높다. 앞으로 세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을 더욱 굳혀준다. 때로는 파격적인 생략이 더 좋아! - 중요한 것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이야. /@@g4NR/3 2023-12-05T04:31:08Z 2023-11-08T15:34:18Z 오후 네 시에 예정 된 직원 집체교육 수료식을 최대한 앞당기라고 했더니 다들 회사의 지침을 어기면 안 된다고 부정적인 반응이다. 내가 모두 책임질 것이니 최대한 서두르라고 했다.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아 직접 안내 방송 마이크에 대고 얘기했다. 서둘러 준비하면 한 시간 먼저 이곳을 떠나 집으로 갈 수 있다고. 그런데 문제는 교육생이 아니라 준비하는 직원 보고서와 초밥의 공통점 - 서로 연결되지 않고 홀로 존재하는 것은 세상에 하나도 없다. /@@g4NR/4 2024-06-06T03:06:06Z 2023-11-02T18:05:32Z ① 다들 어려워한다. 하지만 분석의 틀(레시피)만 알면 아주 쉽다. * 보고서 : 개요, 현상, 관련 사실, 분석 및 평가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 * 초밥 : 레시피 (계량 + 시간) 불패 (ⓐ 네타 ⓑ 초대리 ⓒ 샤리 ⓓ 와사비 ⓔ 니기리 ⓕ 회간장) ② 관심만큼 눈에 보이고, 닥쳐서 준비하면 늦다. * 보고서 : 현상을 관찰하고 문제를 식별하는 관심<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yWFTBoqJomXA6_oolKnZZbPSrak.png" width="500" / 백수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일기 - 새벽을 열었던 열흘간의 하루 두 차례 경건한 의식 /@@g4NR/1 2023-12-05T03:24:35Z 2023-11-02T17:55:31Z 06:00, Morning Call 소리에 눈을 떴다. 약 먹을 시간이라는 신호이다. 백수의 귀하고 한가로운 새벽잠을 방해하는 Morning Call이 무척 밉다. 손길을 주지 않은 주인을 향해 계속 울어대는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엄지로 가볍게 어루만져 징징거림을 지웠다. &카지노 게임 사이트;lsquo;하상욱&카지노 게임 사이트;rsquo;의 시, &카지노 게임 사이트;lsquo;알람&카지노 게임 사이트;rsquo;에 나오는 &카지노 게임 사이트;ldquo;늘 고마운 당신인데 바보처럼 짜증 내요&카지노 게임 사이트;rdquo;라는 시 고개 숙인 아파트 관리비 청구서 - 시간이 지나 어쩔 수 없이 숙이는 고개는 진심이 아니다. /@@g4NR/5 2023-12-05T03:24:07Z 2023-11-02T17:47:01Z 아파트 공동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우편함에 잔뜩 들어가 있는 우편물이 보인다. 오전에 모든 세대의 우편함에 제자리를 찾아 들어간 관리비 청구서가 이제는 절반 정도 자리를 비웠다. 주인을 찾은 것이다. 아직도 주인을 찾지 못한 청구서는 빳빳하게 고개를 들었던 오전의 모습과 달리 하나같이 우편함 뚜껑에 허리가 꺾인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주인의 손길을 간절하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RitIImvErYwRvTPBN9AmhLTLaZY.png" width="492" / 가장 싱싱한 연어를 찾아 노량진수산시장으로 - 노량진 새벽 도매시장에서 구매한 연어 손질 이야기 /@@g4NR/2 2023-11-22T00:35:43Z 2023-11-02T16:51:38Z 02:30, 자는 아내를 깨운 후 주방 베란다에 있던 아이스박스를 꺼내 얼음을 넣고, 생선을 담아 올 시장바구니를 준비했다. 이제까지 한 번도 깨운 적이 없는 딸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다. 별일이다. 깨워서 03:00가 되기 전에 아내와 함께 노량진수산시장으로 출발했다. 새벽이라 차량이 밀리지 않아 54km를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아 04:00가 되기 직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SnED6IINoS8on--r-_bW_VRVEUY.png" width="500" / 다시 가고픈 캐나다 빅토리아 시티에 대한 추억 (I) - 고즈넉한 항구도시의 겨울 정취 /@@g4NR/6 2023-11-09T12:14:51Z 2023-11-02T16:21:33Z 식사를 마치자 그릇을 치우는 승무원들의 부산한 움직임이 보이더니 기내의 이내 모든 불이 꺼진다. 조용히 잠을 잘 시간이다. 마스크 줄이 끊어져 불편하기에 편평하게 펼친 좌석의 베개 곁에 벗어두고 잠을 청했다. 얼마나 잤을까? 귓가에 &ldquo;마스크 착용하세요!&rdquo;라는 고주파의 목소리가 나를 깨운다. 승무원이다. 젊은 20대 아가씨에게는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나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4NR%2Fimage%2F-ED1Ga5NmYqzVRe60Rlu3rVdrj0.jpg"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