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슈하96be2068d2124533세, 8세 아이를 키우며 미니멀라이프를 하고 있습니다.사실 아이랑 있으니 미니멀라이프 투쟁기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니멀 육아를 꿈꾸어봅니다./@@gU3G2024-06-03T05:18:15Z로션 - 올인원 로션이 아니더라도 올인원으로 쓰면 된다/@@gU3G/492025-04-25T08:52:45Z2025-04-25T01:20:18Z계획에 없던 깜짝 여행을 좋아한다. 인터넷 서핑 중 찾아 읽어본 성격유형검사에서는 분명히 내가 <계획형 인간>이라고 하였는데, 사실 나는 깜짝스럽게 즐거운 일을 맞이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계획형>이라 진단받은 이유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감정이 마이너스되는 상황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 아닐까 싶다. 같은 상황이라도 내가 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N8s1VOxrCvjJoBQH6QlQyV1og3A" width="500" /유리 반찬통 - 반찬통에 반찬만 담으란 법 있나/@@gU3G/482025-04-18T07:32:17Z2025-04-18T03:14:50Z죽느냐 사느냐, 그것은 문제가 된다. 이 문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양자택일을 앞둔 수많은 꼬마 철학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준다. 죽이냐 밥이냐, 또는 사느냐 마느냐 같은 것들 말이다. 새 살림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반찬통을 고를 때 이런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유리냐, 스텐이냐. 어쨌든 우리 집에는 무료로 받은 플라스틱 반찬통이 있었으나 그것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jxaZ_1SHhYtRZpVWkMsC-0bZf4s" width="500" /식탁 - 몸의 양식도 마음의 양식도 여기에서/@@gU3G/472025-04-11T11:06:42Z2025-04-11T08:49:46Z우리 집의 중심이 어디냐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식탁'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우리 집 식탁은 전형적인 한국형 아파트의 거실과 주방 사이의 식탁등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심지어 기본 식탁등이 설치된 대로 방향까지 맞추어 놓았으니 다소 밋밋하고 심심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곳이 우리 집의 배꼽이라는 데에는 가족 모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식<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Qo8t12C4B_c9wdJLe3kCKfRqH_s" width="500" /모달이불 - 이게 다용도로 쓰일 줄이야/@@gU3G/462025-04-05T00:34:28Z2025-04-04T01:00:10Z최저가에 맞춰 산 가구들, 엄마가 알아서 고른 커튼, 홈쇼핑에서 점지해 준 색상의 이불들. 내 어린 시절 방이다. 빨간색, 노란색, 하늘색, 보라색이 서로 떠들고 있어 시각적으로 시끄럽기 그지없었다. 덕분에 창의력은 좀 좋아진 거 같기도 하다. 동시에 예쁜 방에 대한 갈망 같은 것도 생겼다. 그래서 병원이나 은행에 가서도 패션잡지보다는 인테리어 팁이 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QpXHXsf4q_K4NVV42Z9VmXYFONM" width="500" /짐은 줄이고, 여행을 채우다/@@gU3G/452025-04-01T23:50:35Z2025-04-01T23:50:35Z2017년 봄, 첫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남편과 제주도를 찾았다. 이른바 <태교여행>인 셈. 사진을 찍는 걸 너무 귀찮아하는 나와 남편, 조리원 예약 혜택으로 준다는 무료 만삭사진 역시 만장일치로 포기했다. 그래도 배 나온 시절의 사진 하나는 남겨놔야지 않을까? 기왕이면 멋진 풍경으로 말이다. ...핑계가 좋다. 그냥 제주도가 가고 싶었을 뿐.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gmj9Ltw7r4f72zwHoo09sNIxX_I" width="500" /겨울 패딩 - 동물성 패딩이냐, 신소재 패딩이냐. 그것이 문제... 일까?/@@gU3G/442025-03-28T08:24:15Z2025-03-28T05:22:32Z누군가 나에게 더위파냐 추위파냐 묻는다면, 나는 무조건 추위를 타는 사람이라 답한다. 더위를 잘 못 느끼는 건 아니지만 추운 건 정말 괴롭다. 겨울에 바깥에서 걷는 것 자체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어깨에 힘이 쫙 들어간다. 상황이 이러하니, 예전에 인터넷에서 누가 '한국의 겨울은 그렇게 춥지 않고 난방도 잘 되니 굳이 동물성 패딩을 입을 필요가 없다'고<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muHdE-IllSJOsgnpw1Xv8L-eLvI" width="500" /약산성 올인원 비누 - 깔끔한 욕실 인테리어엔 역시/@@gU3G/432025-03-21T07:12:25Z2025-03-21T01:00:15Z올인원 아이템 하면 역시 이것을 빼먹을 수 없다. 바로 욕실에서 쓰는 비누 말이다. 내가 비누를 쓰기 시작한 것은 딱 2018년 7월부터였다. 머리숱도 많고 길이도 긴 내가 샴푸를 버리고 비누로 갈아탄 계기는 아주 간단했다. 욕실을 깔끔하게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가 취업을 준비하던 2010년도 무렵, 집 앞에 새로운 미용실이 하나 생겼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vxZE0s_Qv0c3OJnuEuki9VL12g" width="500" /미니멀리스트는 아이들과 공원에 갈 때 무엇을 챙기나 - 꼭 안 챙기는 3가지/@@gU3G/422025-03-19T09:55:50Z2025-03-19T08:30:55Z야나기사와 아야코의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를 읽던 중 이런 질문이 나왔다. "공원에 갈 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원반? 배드민턴? 캐치볼 세트? 그것도 아니면 모래놀이 세트나 미술도구일까? 작가가 제시한 답은 의외로 간단했다. "굳이 뭔가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다." 어랏, 혹시 이 작가도 미니멀리스트인 것일까? 나는 아이들과 외출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etUUSWvdoK8XsKWkSfEhv27ZHD8" width="500" /4색 볼펜 - 몸은 하나인데 색깔은 서너 개/@@gU3G/412025-03-28T01:58:22Z2025-03-14T00:41:55Z어느 날 꿈에 회사 직원분이 나왔다. "그런데 도대체 미니멀라이프가 뭐야?"라는 질문에 잘 안 나오는 볼펜 10자루를 갖고 있는 것보다 잘 나오는 4색 볼펜 한 자루를 갖고 있는 것이라 대답했다. 꿈에서 깨고 나니 이 대답이 은근히 그럴싸해 보여 뿌듯했다.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하는 이유가 4색 볼펜을 쓰기 위함은 아니지만, 이 꿈은 내 취향을 제대로 잘 맞<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u7eJo6VO6LoMx7iWfpZgn7ZzC1E" width="500" /어쩌다 캡슐옷장을 만들어버렸다 - 1년 사계절 옷 전부 20벌/@@gU3G/402025-03-16T08:18:07Z2025-03-07T07:56:28Z"18, 19, 20. ...어라?" 옷장 앞에 서서 옷걸이의 개수를 다시 세어본다. ...18, 19, 20. 아무리 세어도 20이 맞다. 그러니까, 이건 내 4계절 옷 전부의 개수다.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캡슐옷장'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참 귀여운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캡슐옷장이란 아주 적은 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OSqlSsM8UbmuSxNBi8gAHydFuj8" width="500" /동정할 거면 돈으로 주세요 - (조금 늦은) 명절 선물에 대한 단상/@@gU3G/392025-02-16T10:12:03Z2025-02-14T03:13:53Z책이 먼저였는지, 애니메이션이 먼저였는지, 드라마가 먼저였는지 모르겠다. 대학생시절 <노다메 칸타빌레>를 참 재미있게 봤는데 코믹스, 애니, 일드 셋 다 열정적으로 보았다. 그냥 본 게 아니고 정주행을 몇 번이나 했다. 하지만 시간이 오래 지나니 이제는 주인공 이름만 생각이 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그 외에 기억나는 대사가 딱 하나 있다. "동정할 거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VutAIb8fAlo4ldPOCik0npBjNE" width="500" /역귀성 설날, 시어머니께 대단한 오해를 사 버렸다 - 변명도 했는데 통하지 않았다/@@gU3G/382025-02-16T10:11:57Z2025-01-31T13:53:23Z빨갛고 길게 채워진 1월 말의 달력을 들여다보며, 이번 설날에는 옷은 몇 벌을 챙길지, 책은 몇 권을 챙겨서 부모님 댁으로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던 1월 초 무렵. 시댁에서 전화가 왔다. 부모님께서 우리 집으로 방문을 하신다는 것이었다. 시댁은 시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한 부산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 집이 있는 수원에서 가려면 역시 기차를 타는 것이 제일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BioWTzYmKb8wbbeauOXAKFCSiWs" width="500" /1+1의 유혹에 넘어간 날 - 유혹이라기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었다.../@@gU3G/372025-02-05T12:39:17Z2025-01-24T10:26:48Z참으로 불합리하다. 아니, 생필품을 1+1으로 파는 세상이라니. 대체 누가 이런 걸 기획했을까? 미니멀리스트에게는 생필품이 아니라 생존 게임 같은데 말이다. 미니멀라이프를 알게 된 이후 가장 먼저 버린 습관이 바로 이 1+1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었다. 아무리 싸게 구입해 봤자 우리 집 1평 가격을 넘어설 리가 없으니. 나는 그렇게 가성비보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03BPYjq7zCGCh7UtofnaXlZOZoE" width="500" /어쨌든, 신발은 준비 되어있다 - 머피라는 녀석이 없다면 말이다/@@gU3G/362025-01-17T06:06:44Z2025-01-17T00:11:52Z여러분은 본인의 MBTI를 잘 아시는지?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네 가지 이분법(외향/내향, 감각/직관, 사고/감정, 판단/인식)을 기반으로 성격 유형을 도출하는 검사다. 물론, 이 테스트에 한계도 명확하다. "심리전문가도 아닌 소설가가 만든 테스트를 믿을 수 있겠어?"라든지, "스스로 답을 고르는 거라니, 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l4Lmy5kJ7lZX2NouFWp4Pt0WkAE" width="500" /에필로그/@@gU3G/352025-01-10T02:38:01Z2025-01-10T01:00:34Z안녕하세요. 파슈하입니다. 호기롭게 시작했던 [도전! 10평 미니멀육아]는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큰 이유는 없고요, 그저 10평 집에서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를 갔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앞으로의 육아 이야기에 더 이상 10평 육아란 이름을 붙이기가 어려워진, 아주 단순한 이유랍니다. 1화에서도 밝혔듯, 저는 결혼 전부터 타이니하우스에 대한 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QPB25ngOZu2LWU0L-iEhlc3RX9A" width="500" /장난감 동상이몽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장난감/@@gU3G/342024-12-28T05:33:08Z2024-12-27T08:35:40Z세상에 완벽한 장난감은 없다. 그래, 우리는 이걸 이미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단점을 보완해 줄 장난감 어디 없나 자꾸 찾아 헤매게 된다. 색이 너무 알록달록 하지도 않으면서, 아이에게 다양한 오감 자극도 주면서, 창의력은 발휘할 수 있어야 하고, 정리할 땐 어렵지 않아야 한다. 먼지 한 톨 없는 거실을 유지하고 싶은 미니멀리스트 엄마<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_L2RnsESEmtv5gsM0NKuUQtIWGY" width="500" /10평 육아 종료 - 2.5톤으로 3인 가족 이사하기/@@gU3G/332024-12-22T11:26:30Z2024-12-20T01:00:05Z아는 사람 아무도 없던 외로운 도시 용인에서 산지 2년. 이제 다시 결혼 전 살았던 김포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 김포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내 직장이 여기 있고, 친정아버지가 사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이 나라는 어떻게 된 건지 어린이집 종일반이 회사 퇴근시간보다도 일찍 끝난다. 그러기 위해선 누군가의 도움은 꼭 필요한 일이었다. 마침 퇴직하신 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PGWbxx0g2yRf1USWZE8T4aTkRF0" width="500" /청소도구를 비우다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청소/@@gU3G/322024-12-18T00:31:14Z2024-12-13T02:14:45Z10평대의 작은 집에서 아이가 자란다. 미니멀라이프를 하는 작은 집에서의 육아는 매 순간이 흥미진진한 도전이고, 위안이다. 물론, 이렇게까지 작은 공간은 때때로 도발로 여겨질 때도 있지만 말이다. 커가는 아기와 집의 빈 공간 사이에서의 싸움은 아주 고요하고, 치열했다. 아기침대를 놓지 못하고 매트에 눕히고 재웠다. 기저귀 갈이대를 두지 않고 눕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vwZjUhuvFiZhs7gYmefLEqog3L0" width="500" /장난감을 비우다 - 대신, 집 밖에 두었다/@@gU3G/312024-12-06T08:36:00Z2024-12-06T01:00:06Z예전에도 밝혔다시피 우리 집은 약 15평. 실평만 따진다면 35제곱미터의 투룸이다. 다행히 신축이라서 엘리베이터가 있었고, 관리사무실이 있었다. 가장 좋은 건 깔끔한 붙박이장이 방마다 있다는 것이었다. 덕분에 옷장과 수납장은 따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었다. 어찌 보면 "코딱지만 한" 붙박이장이었지만 차라리 옷가지와 살림살이를 붙박이장 사이즈에 맞추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JzMfJTW0XdeDi817rQCjRDQXOAk" width="500" /미니멀 돌잔치/@@gU3G/302024-12-06T03:57:39Z2024-11-29T01:51:32Z결혼기념사진, 만삭 사진, 50일 사진, 100일 사진 촬영을 따로 사진관에서 찍지 않은 우리 부부도 '이것만큼은 꼭 해야겠다'는 것이 있었다. 바로 돌 사진 말이다. 상견례에서 결혼까지 걸린 기간은 딱 2달. 딱히 스몰웨딩을 지향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간이 꽤나 촉박했던 터라 나의 결혼식은 더 더할 것이 없는지 살피는 과정이 아닌, 더 뺄 것은 없는<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사이트.net%2Fbrunch%2Fservice%2Fuser%2FgU3G%2Fimage%2Fc5ZTXU_aREGhia8mIAzeCnXPH8k"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