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4 ) 부처님 오신 날 그리고 어린이날

2025-05-05T00:50:01Z

오늘은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이다. 원래는 석가탄신일로 불리었는데 2018년에 부처님 오신 날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국 사찰에서 거리 및 경내에 수많은 등을 밝히는 행사로 부처의 자비와 지혜를 상징하는 연등회가 진행되는데 연등 모양이 연꽃 모양의 등이기에 연등행사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오해다. 연등회의 연등은 부처님 전에 등불을 밝힌다는 뜻으

100-63) 당근마켓 사기당카지노 게임..

2025-05-04T12:55:57Z

당근마켓에서 몇 번이나 사기를 당해보셨나요?? 저는 한차례도 아니고 두 번이나 그런 경험을 당했네요. 이 정도면 제가 바보이거나 조심성이 없거나 둘 중 하나겠죠? 어디 가서 사기는 안 당하겠다고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사는데 당근 사기를 2번이나 당했다고 하면 아마 주변분들이 네가? 라며 아마 깜짝 놀랄 거예요. 당근마켓의 첫 번째 사기는 2020

100-62) 열 길 물속은 진짜 알 수 있나?

2025-05-03T13:22:57Z

우리네 속담에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한 길 속은 모른다”라는 말이 있다. 정말 열 길 물속을 알 수 있을까?? “한 길”은 한국에서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길이의 단위로, 일반적으로 여덟 자 또는 열 자에 해당한다. 즉 3M 정도에 해당하는데 열 길 정도라면 30M 내가 스킨스쿠버로 최대 들어갔던 깊이가 18M였는데 시야가 잘 나오는 곳

100-61) 노키즈존에 대한 짧은 나의 생각

2025-05-02T09:43:21Z

오늘 뉴스를 보는데 노키즈존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을 적어보려 한다. 노키즈존이 생겨서 나는 솔직히 좋다. 아이들이 소리 지르고 뛰어다니고... 아휴 상상만으로도 너무 정신이 없다. 우리 애는 잘 안 울어요.. 우리 애는 말 잘 들어요.. 갑작스레 아동들에게서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나는 돌발행동들은 성인들도 대처하기 힘들 때가 있다. 예를 들면 테

100-60) 근로자의 날 그리고 전태일열사

2025-05-01T12:30:43Z

오늘은 근로자의 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오늘 하루 노동에서 해방되는 날이기도 하지만, 내가 다니는 직장은 근로자의 날은 항상 문을 연다. 이유인즉 헌법에 공무원은 모든 국민의 봉사자라고 명시된 항목 덕분인지? 공무원들은 근로자가 아니기에 일을 한다고 한다. 엄밀히 따지면 나 또한 노동자여서 근로자의 날은 휴무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솔직히 근로자의 날에

100-59) 오늘은 부모님 결혼기념일

2025-04-30T10:56:48Z

81년 4월 30일 서른 살의 남자와 스물 두 살의 여자가 결혼을 했다. 스물 두살의 여자는 가정 형편도 넉넉지 않은 가정에 그야말로 대환장인 그곳 시누이와 시동생이 함께 살고 시어머니도 두 명이나 계시는 아주 고생이 보이는 그 집으로 말이다. 그렇게 그녀는 결혼을 해서 얼마 안 되어 첫 딸을 출산했고 그 후에 둘째도 딸.. 딸만 낳느냐는 구박을 받으며

100-58) 매헌 윤봉길.. 기억할게요.

2025-04-29T13:42:20Z

친구가 상하이에서 10년 넘게 거주 중이다. 이 친구가 나란 친구를 초등학교 동창 모임에서 어쩌다가 만나서 지금껏 친구라는 이름으로 내 곁에 있다. 그 친구가 우스갯소리인지 진담인지 모르겠지만 상해 놀러 오라는 말 한마디에... 비행기 티켓을 끊고 날아갔는데 정말 황제가 부럽지 않을 만큼의 대접을 그 친구에게 받았던 어느 날, 어딜 가고 싶냐고 묻다가

100-57) 충무공 이순신 탄생일

2025-04-29T03:45:37Z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 탄신일이다. 아마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이순신 장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누군가의 탄생일로 국가기념일이 지정된 사례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유일하다. 이순신 장군의 탄생일은 1973년에 국가기념일로 처음 지정되었으며, 충무공 이순신은 1545년 음력 3월 8일에 태어나 이날을 양력으로 환산해서 4월 28일이 국

100-56) 맨. 손으로 식사 어때?

2025-04-27T21:05:07Z

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기안장을 보니 기안 84의 특색답게 맨손으로 식사하는 장면이 여러 차례 나온다. 하!! 정말 대 환장할 노릇이다. 슈퍼스타 BTS 진 너마저... 손으로 식사하는 매력에 빠지다니… 네가 맛있게 먹으니까 나도 모르게 손으로 식사 한번 해보고 싶어진다. 서양에서는 포크도 여러 가지 종류, 수저도 여러 가지 종류인 것을 감안하면 서양사

100-55) 거부할 수 없는 사실

2025-04-26T10:16:42Z

거부할 수 없는 사실/ 박효원 오늘 아침 일어나서 화장대 앞에 앉으려는 찰 나 의자가 쿵 뒤로 넘어갔다. 내가 살이 쪄서 의자가 못 버틴 건지 그냥 잠깐의 실수인 건지 알 수는 없었다. 하지만 몸무게 숫자가 늘고 엉덩이에 살이 붙은 건 분명한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인가 보다.

100-54)Feel free to tell me

2025-04-25T15:40:37Z

Feel free to tell me/ 박효원 부담갖지 말고 말해봐요. . 내 속은 타 들어 가고 있으니까 처음엔 호기심으로 다가오고 두번짼 사랑한다 내 뱉고 세번짼 서서히 멀어지게 되고 그냥 편하게 부담갖지 말고 말해봐요 숯이 타들어 가고 재가 되는 것처럼 내 속은 이미 검게 타 버렸어요.

100-53) 장애인과 함께 산다는 건..

2025-04-24T08:37:38Z

우리나라가 OECD 가입국으로 경제 최강국이라면 복지면에선 꽝인 거 같단 생각이 든다. 누가 장애 갖고 싶어 태어난 것도 아니고, 장애가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는 게 아닌가.. 사람일이라는 게 어디 내 의지대로 되는 것도 있지만 안되는 것도 분명 있을 텐데.... 전장연 혜화역 뉴스를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어느 편을 드는 건 아니지만 장애인

100-52) 신권을 드려야 하나님이 좋아할까??

2025-04-23T09:35:35Z

우체국에 가끔 오는 어르신이 매일 신권을 달라고만 하는 분이 계신다. 우리가 신권을 가지고 있는데 안 주는 게 아니라 정말 신권이 없어서 못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게 많은 양의 신권을 매년 한국은행에서 발행한다고 하는데 은행에선 5만 원권이 부족하다고 하는 걸 보면 분명 지하에 또 잠자고 있는 돈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지하에 숨기면 냄새나니까 같이

100-51) 로봇..:. 그리고..

2025-04-22T13:53:34Z

나의 문제점은 항상 책을 읽고 책 제목을 기억을 못 한다. 아휴.. 내가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적으려고 하는데 예전에 읽었던 책이 있는데 생각이 안 난다. 아마 배고파서 조금씩 기억을 뜯어먹었는지도 모르겠다. 책 내용은 어느 박사가 실험을 하다가 만든 로봇을 집으로 데려와서 아들처럼 키우는데 나중에 그 실험이 금지되고 잘못 만든 로봇들을 한 되 모아서

100-50) 시작이 반이라는데….

2025-04-21T11:59:32Z

글쓰기 시작한 게 벌써 50일이다. 시작이 반이라는데 100일 글쓰기 도전에 벌써 오늘이 그 절반의 날이라니… 글을 쓰면서 솔직히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몇 번 있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못 쓸뻔한 날들도 여러 일 있었지만 그래도 묵묵히 글을 쓰고 있는 내 자신을 오늘은 칭찬하고 싶다. 글을 쓰면서 매일매일 무슨 소재로 어떻게 써야 할까… 고민하는 날

100-49) 엄마는 아프면 안 돼

2025-04-21T07:31:05Z

휴일이어서 엄마집에 가보니, 엄마가 기침을 콜록콜록하면서 누워계신다. 엄마에게 나는 “엄마 왜 누워있어?” 엄마는 “감기 걸린 거 같아, 콧물도 나오고 기침도 나오고 몸살기도 있어 “ ”얼마나 됐어? 엄마?? “ “옷 입어, 병원 응급실 가서 수액 하나 맞고 오자..” 엄마를 차에 태우고 가까운 인근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은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100-48) 4.19 잊지 말아야 할..

2025-04-19T13:13:19Z

4.19 혁명이 무슨 날인지 아는 사람? 내가 간단하게 4.19 쿠데타가 왜 일어났는지 알려줄게 1960년 4월 19일 서울 시내 각 대학 학생들이 미리 약속했던 계획에 따라 각 대학에서 총궐기의 선언문을 낭독하고 중앙청을 향해 행진하였다. 그 선언문도 4 ·18 고려대 선언문과 맥락(脈絡)을 같이하는 것으로 “학생들은 더 이상 현실을 좌시할 수만

100-47) 일은 생색나게 해야 해..

2025-04-23T11:51:33Z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나만의 터득한 게 있다. 절대 본인이 한 일은 감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나는 대놓고 공치사하는 스타일이다. 절대 말 안 하면 모른다. 봄맞이 환경정리를 위해 무엇을 바꿀까 하다가 탕비실에 놓여있던 화분들을 응접실 앞으로 꺼내놓았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내게 “창문만 보고 있을 땐 꼭 교도소 같은 느낌이었는데 식물들 가져다 놓으니

100-46) 인터넷도 못 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

2025-04-17T06:42:57Z

우리 우체국에 가끔 범용 공인인증서 발급 관련해서 어른들이 오시곤 한다. 그때마다 직원들은 인터넷으로만 가능카지노 게임며 자녀분한테 부탁을 하던지 하라곤 한다.. 자녀가 멀리 있는데 어떻게 하냐며 우는소리를 내는 고객들이 빈번하게 있는데 대략 참 난감카지노 게임. 서울로 소풍 갈 일이 있어서 준비카지노 게임가 서울시청 구경이 가능카지노 게임고 해서 전화로 물어봤다. 거기 있는 주

100-45) 배당금.. 쏠쏠함..

2025-04-16T16:30:15Z

5년 전쯤인가 느닷없이 우리 직원이 내게 "주식해서 하루에 커피값이라도 좀 벌어… " 그렇게 주식을 권유해서 주알못에 주린이지만 한번 투자해 보기로 하고 주식을 샀다. 단타식으로 처음에 시작하니 커피값이 뭐야…. 점심… 하루 식대비를 벌 줄이야… 너무 신이 났다. 주식의 재미를 느낄 무렵 내가 산 주식들이 줄줄이 감자가 되거나, 거래정지가 되거나,

가시나물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