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민들레 dandelionsway 한국방송작가협회교육원 극본과정을 공부했고 8년 동안 글을 써왔으며 인간의 마음을 탐구하고, 사색하는 글, 영감을 주는 글을 씁니다.bonniebee81@naver.com /@@gqk 2015-08-12T08:24:40Z 11. 조건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95 2025-04-01T11:39:34Z 2025-02-12T03:04:17Z 나는 소설을 쓰고 싶었다. 드라마도, 영화도 좋아했다. 언젠가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다. 하지만 그런 직업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찾아보니 대학에 가야 하는 것 같았다. 대학 등록금이 얼마인지 찾아봤다. 너무 비쌌다. 집이 가난하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이 길은 애초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밥을 굶진 않았지만 외식을 한 적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yn2LVIXmlHvvhoPJ1tDv6iZ-J_s" width="500" / 10. 선형성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94 2025-01-10T21:43:17Z 2024-11-29T01:44:56Z 학교에 다닐 때는 공부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사회에 나와 보니 온갖 어려움들이 도처에 널려 있었다. 신기한 건, 그런 어려움들에는 정답이 없었다는 점이다. 시험에는 공통된 문제와 명확한 답이 있어서 시험이 끝나면 친구들과 답을 맞춰보고 몇 점이 나올지 예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생에서 마주치는 문제들은 그렇지 않았다. 답도 없고, 사람마다 문제의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GPj6t-xVfd1D_cYns0G1ns6ZSCI" width="500" / 9. 능력주의 신화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93 2025-02-12T03:05:59Z 2024-10-28T02:02:07Z 한 유명인이 강연을 했다. 최초, 최연소, 최장기간, 독보적인 이력을 가진 사람, 이른바 성공한 사람이었다. &ldquo;저 사람이 저런 성과를 거두기까지 얼마나 많은 애씀이 있었을까? 대단하다, 멋지다&rdquo;라는 생각으로 강연을 보기 시작했다. 피눈물 어린 과정과 이악문 노력으로 이루어진 눈부신 성과에 대한 경험담들이 이어졌다. 그는 말했다. 세상은 공정하지 않으며, 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9oEC_R43byA7MunplHv0JN8-4H4" width="500" / 8. 사용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92 2024-11-29T01:30:05Z 2024-10-10T00:54:28Z 편한 운동화가 없어서 최근에 새 운동화를 하나 샀다. 외출할 일이 생기면 나도 모르게 그 운동화를 신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단화도 있고 구두도 있는데, 다른 신발은 신을 생각조차 들지 않는다. 마치 내 발에 의지가 있는 것처럼 그 운동화만을 찾는다.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그 운동화를 신고 자주 가는 도서관에 상호대차 도서를 찾으러 간다. 내가 읽고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QGodW0sre6o_gYPrzioot09jqQM" width="500" / 7. 순수성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91 2025-02-12T03:06:21Z 2024-10-02T01:48:14Z 어린 시절, 부모님이 우리에게 해주셨던 말들이 거짓임을 알게 될 때가 있다. 유년 시절에는: 이 주사 하나도 안 아픈 거야. 이 약 안 쓴 거야. 싫어하는 음식을 먹으면 키가 쑥쑥 자란다. 학창 시절에는: 대학만 가면 공부는 끝이야. 대학에 가면 살 다 빠져. 대학만 가면 네가 하고 싶은 거 다 할 수 있어. 결혼 적령기나 결혼을 하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QDHfeQ7e4G7And_Tps8f72KtKV8" width="500" / 6. 영속성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90 2025-02-12T03:05:49Z 2024-09-29T11:55:38Z 어릴 적 살던 동네에 찾아간 적이 있다. 분명 그 동네였는데 모든 게 다 변해버려서 알아볼 수가 없었다. 좋은 기억 하나 없는데도 내가 기억하는 세상 어느 구석쯤은 그대로였으면 했다. 변해버린 그곳을 보며 왠지 미아가 된 외로운 마음이 들었다. 영원하길 바라는 것들이 있다. 아름다운 추억, 사랑, 젊음, 부, 명예, 권력, 생명 같은 것들이 그런 것이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IHAEc0HEPyUK633ej-hxR939Uvk" width="500" / 5. 희망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89 2025-02-12T03:05:40Z 2024-09-28T02:44:49Z 인간은 어떤 때 희망을 잃을까? 백번의 시도가 백번의 무용함일 때? 의미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할 때? 어떤 형식으로든 어떤 일이나 경험이 마지막이었다는 마음이 들 때? 화가 반 고흐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이후 7년 동안 단 한 점의 그림도 판매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의 작품 중 우리가 아는 유명한 작품들은 대부분 사망 전 2년 내에 그려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W4f-SIi-RglZl1LG0fQpAOsRQ3I" width="500" / 4. 자아존중감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88 2025-02-12T03:05:32Z 2024-09-26T14:38:29Z 기름종이 같은 자아존중감 나의 자아존중감을 종이의 두께에 비유하자면 기름종이 수준이었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성장환경은 나의 내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 나라는 사람에 대한 부적절감을 가지게 했고 타인에 대한 불신감을 속옷처럼 입게 만들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타인의 호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왜곡해서 받아들인다. 무슨 의도지? 왜 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JV3_P6RM0P9r2Ua-VZV___E87AE" width="500" / 3. 기쁨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87 2025-02-12T03:05:20Z 2024-09-25T01:06:07Z 관계체계적인 관점 사람이 기쁨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원하던 일이 이루어졌을 때? 목표를 성취했을 때? 인정받을 때? 돈이 많아졌을 때? 좋은 집에서 살 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확인했을 때? 우산 없이 외출했는데 비를 피할 수 있을 때? 알싸한 가을바람이 코끝을 스칠 때? 프로이트가 무의식의 이론을 정립하고 설파해 나갈 때 이후의 정신분석학자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Lqs2DIR3BXTUskG3Mkhr30dx9l0" width="500" / 2. 신뢰의 상실 - 사라져버린 것들 /@@gqk/686 2025-02-12T03:05:11Z 2024-09-20T13:02:28Z 신뢰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외가에서 살기 시작했다. 그곳은 15평짜리 작은 주공 아파트였다. 명절이 되면 성인 열 명 남짓이 모였다. 삼촌들은 몇 시간이고 고스톱을 쳤고, 안방은 담배 연기로 자욱했다. 기침이 나왔지만, 밤늦도록 화투판은 끝나지 않았다. 나는 비좁은 방에서 사촌 동생 한두 명과 TV를 보다가, 때때로 술을 사러 슈퍼에 갔다. 맥주 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YT1MjgGlXFRRyQjHsJxu4g8Wm5w" width="500" / 1. 아버지의 상실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85 2025-02-12T03:06:33Z 2024-09-20T01:40:23Z 아버지 아버지는 내가 여덟 살이 되던 해에 식도암으로 돌아가셨다. 하지만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 장례식에 갔던 기억도 없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말을 명확히 들은 적도 없다. 가끔 아버지가 붉은 피를 토하시던 기억이 난다. 그럴 때마다 무서워서 엄마 뒤로 숨곤 했는데, 그 일이 반복되던 어느 날, 아버지는 더 이상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tR4yyZ9cbEuzgODaVO-xdRU28Ws" width="500" / 여는 말. 상실의 권위 - 사라져 버린 것들 /@@gqk/684 2025-02-12T03:42:28Z 2024-09-12T16:50:11Z 우리는 늘 무언가를 잃어버리며 산다. 아침에 들고나갔던 우산을 잃어버리고, 머리끈을 잃어버린다. 조금 전까지 귀에 달려있던 귀걸이나 이어폰을 잃어버리기도 하고, 지갑이나 카드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잘 챙긴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보면 없다. 어쩌면 우리는 삶의 모든 과정 속에서 무언가를 잃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물건도 잃고, 사랑하는 부모, 형제,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UM2qpTTb4S2QBvrOJ8sB7cZgajY" width="500" / 맺는 말. 우리는 언제나 미완성이다.-불완전함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82 2024-09-07T06:37:54Z 2024-08-06T06:22:41Z 살기 위해 한 공부 나르시즘적인 부모와 배우자와 살면서 정말 고통스러웠고 힘들었다. 불면증도 있었고 집이라는 공간이 늘 불편하고 불안했다. 몇십 년간 양육으로 키워진 느낌이 아니라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 것이 아니라 괴롭힘을 당하는 느낌이었다. 행복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아니라 불안했다. 가족이라는 게 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0ByBMUfmSDRNuCENUEuNvkidhOg" width="500" / 19. 정상적인 감정과 비정상적인 감정이란?-본능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81 2024-08-16T00:59:51Z 2024-08-05T01:42:07Z 정상적인 감정과 비정상적인 감정 나는 그런 게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주로 느끼는 감정들이 비정상이라고 나도 모르게 믿어왔던 것 같다. 그런 게 있을까? 정상적인 감정과 비정상적인 감정 같은 것이? 그리고 그걸 정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정상과 비정상의 감정을 정하는 기준 같은 게 있을까? 정상이나 비정상이라는 말은 다른 의미로 기준이 있다는 것<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fqtQp7d0MRsnQcN4J6908IJhzEw" width="500" / 18. 화가 나는 건 정상이다-내 감정 믿기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80 2025-02-28T14:06:38Z 2024-08-04T05:35:56Z 너의 감정은 이상해. 나르시스트 부모나 배우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당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방식이다. 내가 느끼는 감정은 내 것인데도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말을 오랜 시간 들으면서 살다 보면 '내가 이상한 건가?'라고 생각하게 된다. 남이라면 가끔 만나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가까운 관계, 친밀한 관계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의구심을 갖기가 힘들다. 그<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9IayTaz6a33AyALRYmvaVCdK48M" width="500" / 17. 죄책감은 사랑이 아니다-사랑이란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78 2024-11-30T13:49:32Z 2024-08-03T04:44:07Z 사랑을 죄책감으로 배웠다. 사랑이 뭘까? 사랑이라는 주제는 내가 끊임없이 생각해 온 주제다. 도대체 사랑이라는 게 뭘까? 그게 뭐기에 사람들은 그걸 그렇게 갈구하고 떠올리고 그리워하기에 마지않을까? 도대체 그게 뭐기에? 조건 없는 것?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것? 열렬하고 열정적인 것? 아니면 오래오래 따듯한 것? 도대체 사랑이 뭘까? 당신은 사랑이 뭐라<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K-y_cevZopOX4rVLQJ1zxh4kYtQ" width="500" / 16. 반전은 영화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나의 반전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77 2024-08-16T00:59:50Z 2024-08-02T02:06:43Z 존재자체가 민폐인 아이 어렸을 때 가장 많이 느꼈던 감정은 부적절감이었다. 불필요한, 무쓸모한, 민폐인 것 같은 느낌이 언제나 나를 따라다녔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lt;멍청한&gt;이라는 말이었는데 그래서 내가 진짜 멍청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열심히 공부를 해서 성적을 올리려는 노력을 하면서도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난 멍청하니 바라고 원하는 일이 일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oBsCuvaamQIXGKU2gaEDjkk114Q" width="500" / 15. 우리에겐 괴물이 필요하다-수용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76 2024-08-16T00:59:50Z 2024-07-31T14:26:54Z 허기 한 번도 받아들여진 경험이 없는 사람은 영원한 허기에 시달리게 된다. 무엇을 먹어도, 무엇을 입어도, 누구를 만나도 배가 부르지 않다. 포만감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나는 그래서 만성적인 공허감에 시달렸다. 상징적일지도 모르겠지만 음식에 참 흥미가 없다. 음식을 맛있게 많이 잘 먹는 사람이 부럽다. 어떤 음식을 먹어도 딱 혀에서만 그 맛을 느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2NktuTtLdl31w9JV9WtUkyL2xTI" width="500" / 14. 비극을 만드는 건 운명이 아니다-비극의 본질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75 2024-10-30T15:17:36Z 2024-07-28T01:36:24Z 세상에 대한 불신과 공포 나르시스트 부모에게 키워진 자녀들의 기본 정서에는 수치심, 죄책감, 분노, 열등감 같은 감정이 깔리게 된다. 그래서 불행감을 가진 채 살아간다. 즐겁거나 행복한 경험을 할 때도 그들은 죄책감부터 느낀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나 같은 사람이 이런 감정을 가져도 되나? 하면서 자신의 행복을 의심한다. 마찬가지로 좋은 사람이 나타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32LvC7t7Zw7c1CEDbygLcs7vPq8" width="500" / 13. 한 번 부모는 영원히 부모다-부모의 역할 - 나르시스트와 살아야 한다면 /@@gqk/674 2024-09-08T22:42:19Z 2024-07-28T00:17:28Z 자녀가 독립하면 부모의 역할은 끝인가? 과거에는 한 아이가 태어나 성장하고 독립할 때까지 20년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그래서 스무 살이면 독립을 해야 한다고 하는 관점들이 있었지만 요즘은 독립의 시기가 늦춰졌다. 대부분이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이고 대학에 진학하고 직장에 취업하고 자리 잡기까지 과거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독립의 시기도 늦춰졌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gqk%2Fimage%2F7fRmGrKwYRj6nBlnQBduxTi23ps"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