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12cfc2d184e2403 일상의 감정을 창작의 언어로 담아내는 시인. 순간의 흔적을 시로 남기며, 독자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창작하는 데에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 /@@gzbe 2024-02-27T08:34:21Z 누군가의 ' 시 ' - 평론 /@@gzbe/154 2025-04-16T04:54:49Z 2025-04-16T03:34:28Z 누군가 다시 만나야 한다면 원태연다시 누군가를 만나야 한다면 여전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사랑해야 한다면 당연히 너를 다시 누군가를 그리워해야 한다면 망설임 없이 또 너를 허나 다시 누군가와 이별해야 한다면 다시 누군가를 떠나 보내야 한다면 두 번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mqwmqL3m2Snn8UkTIz_apR4WmY8" width="500" / 누군가의 ' 시 ' - 평론 /@@gzbe/153 2025-04-08T03:11:13Z 2025-04-08T01:51:40Z 우연히 어떤 시를 보았다. 작자미상 너를 사랑하면서부터난 나를 사랑할 수 없었다너를 기다리는 시간은나를 미워하는 시간이었고너를 생각하는 순간은나를 잊는 순간이었다너를 만나고너를 사랑하고너를 떠나보내면서나는 점점 작아졌다 이 시를 처음<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n7Py-MkMdipW3y-fBcLWGzJ65bw" width="500" / 인사 - 시 poem /@@gzbe/152 2025-04-02T06:56:27Z 2025-03-25T15:00:11Z 분홍빛 볼, 초롱한 눈,감미로운 목소리봉긋한 가슴...잘록한 허리,품안에 속 파고들것 같은 아리따운 여인너무도 곱디 고와 멀리서 지켜 보았네...행여나 들킬까가슴 졸이며,혹여나 알아볼까설레인 마음소녀...언제나 아름다운 숨결로노래하기를...순수의 열망이 피어오르던사랑잔잔한 호수이길 바라온마음부디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cyb_6V_bFIfVhoqc-X28v2d5POo" width="500" / 주연이의 ' 소회 ' - 에세이 /@@gzbe/149 2025-03-27T12:47:48Z 2025-03-22T11:36:55Z 책이 도착했다.포장을 뜯기 전부터 가슴이 살짝 두근거렸다.시집을 만들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기다려온 날이었는데, 막상 손에 쥐니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밀려왔다.' 이제 정말 종이책 속에서 내 시를 펼쳐 보겠구나... '콩닥콩닥 하더라구요 ㅎㅎ솔직히 부끄럽기도 하고...앗 ! 샤이 주연이 되었음.. 오똑해 ;;;천천히 포장을 뜯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EvDtc8fFeTRCO9gQBl_Ws73t3aE" width="500" / 함박눈 - 시 poem /@@gzbe/148 2025-03-21T09:33:25Z 2025-03-18T15:02:08Z 눈길을 걷는다... 뽀드득 뽀드득... 내가 뭍힌 자국에,떠오르는 느낌을 잊으려또 다시 눈은 소복히 쌓인다너의 계절, 루틴처럼 반복되는 기억발자취에 내리는 눈... 차가움너와 걸었던한 사람이 남기고 간 자국...그 깊은 곳에 하얗게 눈이 내린다 여러분~♡주연이 ' 그대... 그리고 나 ' 시집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lJNIcsr8d6RUomQeaGGrNxYEmN4" width="500" / 봄 ! - 시 poem /@@gzbe/146 2025-03-19T01:27:47Z 2025-03-11T15:00:18Z 새 순이 돋는다황색 물결 들녘이 주는 성숙함과는 다른어설픈 새내기 풋내가 나는 봄이다하염없이 포근하다그리하여 돋아나는 엄마의 포옹이다어린 너는 그리도 가녀린 가지를 내밀며 귀엽고 상큼한 아(兒)의 미소를 짓는다부드러운 바람, 해맑은 기쁨따듯한 햇살, 꾸밈없는 얼굴순수한 눈망울로 연둣빛 희망을 본다만개(滿開)하라 아이야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E9mn6ODkP33eakK7F9UwNNwYth4" width="500" / 출국 - 시 poem /@@gzbe/143 2025-03-22T05:43:45Z 2025-03-04T15:00:13Z 날이 좋았다비는 희석되는 눈물눈은 차가워질 가슴구름은 무거워질 마음그렇게 꼴보기 싫은 여인이 되고 싶지 않았다다행히 햇살이 좋았다어두운 얼굴과 하고픈 말들가려는 그대를 알기에 묻지 않았다떠나는 뒷모습...시린 눈망울로 고개를 들 때바람 부는 들녘이 보였다주저앉는 시점과 힘없는 표정그렇게 실감하는 날이면 너를 기억할 수<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uZo0QCWP-UvNHOnz9Agn7-a2KTM" width="500" / 주연이의 ' 소회 ' - 에세이 /@@gzbe/145 2025-03-04T03:27:04Z 2025-03-01T01:37:03Z 중학교 시절, 체육 시간은 늘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했다. 친구들과 함께 뛰놀며 웃고 떠드는 그 시간은 나에게 소중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날도 평소처럼 체육 선생님은 운동장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셨다. &quot; 조용히 해라 &quot;수업이 시작되자 몇몇 친구들이 떠들며 수업에 집중하지 않았다. &quot; 거기 끝에서 두 번째 세명... 조용히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WIjX_hDVCvac1DuInHBXnX1dHHk" width="500" / 눈물렌즈가 들어간 詩 - 시 poem /@@gzbe/144 2025-02-28T00:42:55Z 2025-02-25T15:00:16Z 나의 감정선과 연결되는 시간의 흐름그리고 떨어지는 눈물시詩의 고독이 떠올랐다눈을 감을 때 감정의 깊이를 표현한 절망이, 눈을 떴을 땐 매개체의 물방울이 되어 렌즈 밖...속절없이 떨어졌다...선명함과 인위적인 시선에 가로막혀나의 자연스러운 눈은 희미해져 가는 걸까진짜와 가짜의 경계...다층적 의미의 방어막...눈이 따가웠<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P4mAQQ2wmOCYdxZqqBnPtSuyJgE" width="500" / 주연이의 ' 소회 ' - 브런치 라이킷에 관하여 ( 에세이 ) /@@gzbe/135 2025-03-01T05:54:18Z 2025-02-24T01:58:54Z 제목이 ' 주연이의 소회 ' 인 것처럼 브런치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 생각나는 대로 ' 나열해 본다. 나는 다독(多讀)이다. 오래된 별명도 그렇다.책을 많이 읽는데, 엄밀히 따지면 &lsquo; 활자 &rsquo; 를 많이 본다. 단골 미용실의 사장님이 나를 위해 잡지를 여러 권 더 구입할 정도로 글을 많이 읽는다.&quot; 다른 손님들은 폰 보느라 정신없는데 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bz2qozhuMmXEn_j7GTE6GgkLACI" width="500" / ballade - 시 poem /@@gzbe/142 2025-02-23T07:50:25Z 2025-02-21T15:00:15Z 발라드 깊은 상념에 젖어들어 자연스레 눈감으면 선명히 들리는 호흡소리숨결, 멜로디정취...아름답구나흘러나오는 미소와 몸의 리듬,동시에 써내려가는 감흥...그렇구나...시를 짓는 건 음악일까?나일까아니면 우리일까후렴구의 익숙한 리듬반복되는감정의 격정노출되는 음정들의 무리들 속나의 글이, 활자가 춤을 춘다뛰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4V1VaALDZSLzGpHmwRKrHqNnVVU" width="500" / 정지 (停止) - 시 poem /@@gzbe/141 2025-02-20T07:48:56Z 2025-02-18T15:00:12Z 조용히 있고 싶었던 나는 녹이 슬어 버릴 정도로 서성였다불 꺼진 창...차갑게 식은 커피잔을 두 손으로 감쌌다오기스런 시선으로 다가오는 파편시린 손 끝에서 묻어나는 냉정불현듯 찾아오는 상념과 네게 줄 수 없는 그리움...떠나오면 알 수 있는 거였다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널 위한 일이였다는 것을...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 사랑하면<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tnMlgR5Ug0NHtkLwOIanK58Q9V8" width="500" / 거지 - 시 poem /@@gzbe/139 2025-02-21T06:57:57Z 2025-02-14T15:00:11Z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생명의 동아줄 같은 애착... 차라리 니가 거지였으면 좋겠다애달픈 삶의 미소를동전 몇닢에도 내어줄 수 있을테니...눈을 감는다도화지는 새하얀데 쓰는 글이 새까맣다슬픈 니가 웃기라도 할까 봐 하루종일 그렸다돌아올 메아린... 차가운 전율이었고둔탁한 바닥면 허울만이 남았다그대...상처를 주려거<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zOkf_b65VbWFL8yy02r4jFOZuzQ" width="500" / 아스팔트 - 시 poem /@@gzbe/138 2025-02-17T23:49:31Z 2025-02-11T15:00:10Z 조용한 밤우두커니 서있다지나가는 행인들, 나를 보고 있다괜시리 겨울은 시린 눈가에 샘솟는 울음을 준다그랬다지나가는 사람들처럼저렇게 떠나간다는 것을...창백히 주저 앉아 본다차가운 도로위 손을 얹어 보니 알 것 같다너에게 나 따위는 슬프지 않았니?비가 오고 길은 빗물을 튕겨 내 얼굴을 적신다그렇구나...수 없이 <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Yz-PAf8wk0zRA5YdWNKXvr2axhQ" width="500" / &quot; 예쁜 부하직원은 상사의 표적이 될까 ? &quot; - 상담사례분석 /@@gzbe/129 2025-02-21T08:11:08Z 2025-02-11T11:54:08Z 안녕하세요. 김주연입니다. 저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하고 관련 자격과 학위를 보유한 전문가로서, 현재 무료 상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업이 따로 있기에, 제 심리학적 지식과 능력은 주로 봉사활동을 통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래 글은 ' 직장 내 여성 상사의 질투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내담자의 상담 사례 ' 를 바탕으로, 이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n5VMGrAzrfAheH7ZwPcc-IUsBGg" width="500" / Amigo adi&oacute;s - 시 poem /@@gzbe/137 2025-02-14T13:55:29Z 2025-02-07T15:00:11Z 고요히 눈감고 있어도 ' 들리는 격정(激情) '아디오스, 아디오스 집시의 춤을 추는 누벼진 치마탈락(脫落)된 현(絃)을 잡고 울리는 기타떨어져 나간 플랫 슈즈로던져진 동전을 입에 문다영혼의 춤을 추는 그대여 !부어진 술들로 넘쳐나는 현란함이여끈이 떨어져 나간 신을 신고박자에 맞춰 구르는 발재간보라 !관객의 환호를,무엇<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yInQzCbAyr4IIwmfyOlNQI4UYmM" width="500" / 각인 - 시 poem /@@gzbe/136 2025-02-12T10:26:37Z 2025-02-04T15:00:10Z 겨울보다 이른 시기에 쌓여있는 낙엽을 보니 순간 멍하다가야 할 때를 아는 자의 머무름이 저리도 초라할까...제자리를 찾아가는 계절은 단풍의 속 사정을 봐줄 리 만무하다찬 기운이 스며들지 않도록 옷매무새를 잠그니 시선이 겨울이다벼익은 들판에 내리쬐는 노란 빛깔...창가로 스며드는 가을 햇살은 따듯했다지는 듯 하면서도 비춰지는 태양하염없<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17JEAcmJAHut5iY0zXhX_9TaiH4" width="500" / Write - 시 poem /@@gzbe/131 2025-02-12T10:27:24Z 2025-01-31T15:00:11Z 지난날아름답던 목소리잔인한 기억은 파고 들고내어주지 않은 저 손길...연이어 내뱉은 그대라는 파편또 다른 소녀의 사랑이 되어버린말들아직도 어두운 새볔...존재의 이유를 묻는 목소리덥석 잡고 싶은 욕망을 이기려두 손으로 귀를 막는다그대가 내게 준칼날 같은 이별...붉은 빛 선혈이 정지된 듯검은 눈물<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SBKLjX6lAIQKsL3Wggb626SQEiQ" width="500" / 주연이의 ' 소회 ' - 에세이 /@@gzbe/134 2025-02-12T10:39:28Z 2025-01-30T15:28:49Z 제목이 ' 주연이의 소회 ' 인 것처럼 브런치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 생각나는 대로 ' 나열해 본다. 나는 브런치가 좋다.일단 예쁘다. ♡글을 올리고 사진을 배치하는 방식부터 표현되는 화면까지, 다른 SNS와 비교할 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지녔다.댓글마저도 고상하고 아름다운 느낌이 드는 곳이라, 글을 쓰고 소통하는 시간이 좋다.나는 브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PEnkKGsCvL9Jf7HePmHvLMyexxs" width="500" / 반달눈 - 시 poem /@@gzbe/133 2025-02-12T10:28:03Z 2025-01-28T15:00:11Z 무채색에 가까운 톤을 유지하며 묵직한 울림을 주는 눈동자깜박 깜박...그 어디에 있을 지 모를 나를 파고든다회색 빛깔의 망각우리가 보았던 것들은... 운명이 쥐어준 이슈특별하다 생각했을 지 모르나 특별하지 않다모든 건 평범해지기 전 녹슬고 퇴색되는 시간을 가질 뿐이다순진하고 촌스럽게 구는 게 별종 같은 세상에서 네가 날끊임<img src= "https://img1.카지노 쿠폰.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쿠폰.net%2Fbrunch%2Fservice%2Fuser%2Fgzbe%2Fimage%2Fwf2IpA1BAmD2x2kcF76RIcMV4KM"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