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 195996be3223416 고등학교 2학년이다. 글과 시와 작곡을 첨가한, /@@h620 2024-08-06T09:23:14Z 난독증 - 시 쓰는 나(10) /@@h620/168 2025-04-03T07:22:00Z 2025-04-01T14:57:49Z 쳇바퀴 속 삶을 즐겨라 고통을 인내해라 불을 지펴 타올라라 마지막까지 웃어라 매일밤 눈물로 가득 채우자 날 더 반짝이게 하자 완벽을 추구하다가 떨어지자 아무도 모르게 사라지자<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tbr7PoEOJZPTozs9mAaW_QwO2xM" width="500" / frame - 시 쓰는 나 9 /@@h620/156 2025-04-01T12:41:08Z 2025-03-24T09:34:21Z 상처를 주긴 싫은데 잘 알고 말하라면서 마구 긁어대네 그럼 사라져 주길 바라는 건가 그건 아니면서 한 발 빼네 폭탄이 터질 걸 알면서 멍청하게 나에게 던졌네 이제 아무렇지 않은 보이는 척은 안 하지만 이제 내가 하는 말에 반대로만 하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9F5m2eCJl3IS7CsabFTPSYVfWP8" width="500" / 하늘나라 - 시 쓰는 나(8) /@@h620/163 2025-03-02T01:55:18Z 2025-02-27T02:52:23Z 꾸역꾸역 피어나길 바랐던 꽃은 절벽 끝에 아슬하게 서있다 피어날 기회를 계속 받았지만 이상을 위해 부정했다 내 곁을 감싸고 있던 담요와 외투들이 하나씩 사라져 갈수록 난 가벼워졌다 마음 한편 고이 모셔둔 감정들이 때로는 나를 무겁게 했다 하늘에 계신 분들이 보고 싶다 잔상<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GrOsgZOUMLVl0Dn-tuBZYVcoRgs" width="500" / 고등학생 작가의 삶 - 작곡가&amp;작가 지망생 /@@h620/167 2025-02-27T01:09:35Z 2025-02-26T12:58:04Z 어느덧 시집을 출간한 지 정확이 2주가 되는 날이다. 총 3권을 팔았고 수익은 7천 원 정도 벌었다. 뭐 예상했던 현실이다. 아무 인지도도 없는 고등학생의 시집을 구매해 줄 사람은 몇 없을 거 같았다. 하지만 시 쓰는 건 이제 취미가 되었다. 내 본업은 학생이다. 그리고 미디 작곡을 첨가했다. 게으른 성격에 학업 작곡 글쓰기를 모두 하려니 어느 한쪽<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XadMftW-aeFOqD-851bmwSZIMwQ" width="500" / 실종 7일째 - 시 쓰는 나(7) /@@h620/166 2025-02-24T13:24:50Z 2025-02-24T09:31:40Z 실종 7일째 밤이면어김없이 2일 차로 돌아간다사냥꾼들을 피해 숲의 오솔길을따라가면 시체가 보인다그들을 피해 도망치지 못한불쌍한 영혼들도 보인다나조차도 그들을 마주치면짐수레 따위에 실려간다어쩌면 난 나를 잃어버리고방황하는 모습으로 비유 가능하다요즘은 미쳤는지 모르는 아저씨와다람쥐가 꿈에 나온다 고딩 시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qCOOjnN_Y4UfTqC5b9c-9E_HKj0" width="500" / 다람쥐 - 시 쓰는 나 (6) /@@h620/165 2025-02-26T07:56:03Z 2025-02-22T00:25:27Z 하늘에 달려있는 감나무의 자태 위에서노래를 부르는 다람쥐 한 마리를 봤다감나무의 지저깨비들을 먹으며 감상했다다람쥐야 환상적인 모습이구나다람쥐는 잽싸게 달아나 버렸다 고등학생 시집 구매하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RYHRzUY3ty_BLJVBxQB6A0LfTy8" width="500" / 고등학생 작가가 책을 출간한 방법 - 부크크 자가 출판 방법 /@@h620/164 2025-02-23T03:51:32Z 2025-02-19T23:55:24Z 오늘은 고등학생 작가인 내가 책을 출간하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나는 세 권의 시집을 부크크로 출간했다. 그래서 부크크 출간 과정이 어떤 느낌인지 대략 알고 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 부크크는 누구나 쉽게 책을 낼 수 있는 자가출판 플랫폼이다. 우선 부크크(BooKk)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한다. 가입은 간단하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PV3GgFeg-2t8sdUh4C9T1k8xNtM" width="500" / 환상 - 시 쓰는 나(5) /@@h620/162 2025-02-24T08:44:49Z 2025-02-17T14:57:25Z 눈을 감았다 떠보니하얀 백지 위에서 일어났다해야 할 일들이 적혀 있었다 하얀 백지 위가 까맣게 물들어져 있었다그저 꿈일 뿐인데여러 악재들이 덮쳤는데아직 난제들을 풀지 못했는데 깨어났다 날 가로막고 있는 벽들을 뚫고 거울로 달려갔다거울 속 자신을 보니까만 동공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보였다 이게 꿈인지 자신을 보는 건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JeONCH0MyWm_EihXXJX9JSi06TQ" width="500" / 고등학생 작가의 현실 - 고등학생 소년의 방황 /@@h620/161 2025-02-17T05:48:38Z 2025-02-15T23:00:08Z 얼마 전에 나는 시집 한 권을 출간했다. 부크크라는 자가출판 사이트에서 말이다. 쉬운 접근성 대신 홍보는 출판사가 아닌 오로지 작가 본인의 몫이다. 부크크에서 구매하면 SNS에 홍보한 글의 링크를 구매 영수증에 넣어주면 택배비 2500원을 돌려준다. 이렇게 글에 대한 나의 애증은 넘치는데 난 적어도 10번의 실패를 겪었다. 브런치를 시작하기 2년 전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6DOuYYvIdMWIvkfAk5sjKkJ3Kes" width="500" / 상처 - 시 쓰는 나(4) /@@h620/160 2025-02-16T05:01:07Z 2025-02-15T02:59:05Z 낡은 소리였지만 빛이 났었다차가운 시선이었지만따뜻하게 느껴왔다 그들이 만든 노력의 방식에 대해이해하지 못했지만 몸으로 느껴왔었다 그대들이 날 깎아내릴수록정교해질 거라고 믿었다 분명 돌덩이였는데이제는 내 심장을 찔러 깨져버렸다 고등학생 시집 잔상 구매하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2jiI_rz0HfKJCGzocEzyln1ScFE" width="500" / 추락 - 시 쓰는 나(3) /@@h620/159 2025-02-15T15:06:39Z 2025-02-14T14:16:24Z 나는 계속 떨어지는데점점 깊어지는 싱크홀 너는 계속 나를 바라보는데점점 기대와 반응들이 낮아진다 아 저 하늘 높이 구름까지아 저 끝까지 닿을 수 있나 다 잊고 떠나버린 후에돌아온다면 다시 볼 수 있을까 고등학생 시집 잔상 구매하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jZWpWEs5x07Q3yvEdRji80OfvwY" width="500" / 골절 - 시 쓰는 나(2) /@@h620/158 2025-02-14T00:18:33Z 2025-02-13T11:56:29Z 끝없는 추락 끝에 존재하던싱크홀의 밑바닥 나를 계속 응시하던 눈동자는이제 나를 잃은 듯 갈 곳 잃었다 저기 저 끝까지 닿고 알았다 이미 떠나버린 사람들은나를 기억은 하고 있다 고등학생 시집 잔상 구매하러가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C5ShhL_2v9fZwbDqFrUvIUUND_Y.png" width="488" / 고등학생이 시집을 출간했다 - 상 2 /@@h620/157 2025-02-13T03:19:50Z 2025-02-12T08:06:16Z 오늘은 드디어 출판한 고등학생 신분인 내가 만든 시집 잔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입고 승인은 오늘 2시에 되었지만 입점 확인도 못하고 잠들었다.. 이것도 예상하고 맞춰둔 알람을 듣고 일어나 급히 부크크 서점에 입고시켰다. 이번 시집의 컨셉은 나름 확고했다. 지나가 버린 기억들 같은 느낌이다. 1부 상, 2부 아침, 3부 새벽, 4부 밤으로 이어져있다.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z2vNvv55JSaParhp-iC3Bu0ZgUc" width="500" / 잔상 2024 - 시 쓰는 나(1) /@@h620/152 2025-02-13T11:55:23Z 2025-02-11T23:14:21Z 눈이 멀 거 같은 화려함 뒤에 감춰져 있던 무기력함이 있다 밝게 인사를 맞아주던 세상도 점점 그 빛을 잃어갔다 나만 잘 살면 될 텐데 누구 하나 이기적이지만 않으면 되는데 탁상 위에 유리병이 떨어지기 시작하니 그 위를 밟고 지나가는 사람이 많아졌다 잔상 시집 구매하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jvO_a-8sEQgSixWGL3NCbBYAsOk.png" width="488" / 허상 - 시 읽는 나(30) /@@h620/155 2025-02-12T20:44:59Z 2025-02-10T22:47:12Z 방금 막 지어진 모래성처럼 툭 치면 금방 무너져 내릴 거 같았다 쓰러지면 다시 일어났다 오히려 그 점이 장점인 듯했다 깨진 유리조각들을 정리하다 찔리는 것보다 깨뜨린 이들에게 돌려주는 게 맞다고 정의했다 공교롭게도 신뢰의 역설은 더 따뜻했다 그 이중성들은 나를 더 혼란스럽게 하고 나 자신을 깨뜨려주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RlCuW_c3UjBLnc-W2r3VJ9kPiw0" width="500" / 잔상 - 시 읽는 나(29) /@@h620/154 2025-02-12T20:53:20Z 2025-02-09T23:12:29Z 무기력함과 무감각함을 감추고 싶어서 반짝이는 것들로 치장했다 무시하고 짓밟히는 게 싫어서 복어처럼 몸을 부풀렸다 복선들을 회수하지도 않고 떡밥들만 뿌리고 있었다 흩뿌려진 자국들을 보니 치우기 귀찮아져서 도망가는 내가 보인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LqRyuLFxwpRDjifvZlg0uHQnquE" width="500" / 시집을 완성했다 - 상 2 /@@h620/153 2025-02-13T13:01:07Z 2025-02-08T21:30:58Z 저번에는 나와 시에 대한 이야기와 망상, 구상 시집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오늘은 드디어 완성되어 가는 잔상 시집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quot;제목은 시집을 완성했다 인데요?&quot; 아 말 그대로 시집은 완성했다. 하지만 아직 맞춤법이나 이상이 있는지 검토와 못 했고 표지를 만들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상 시리즈들의 콘셉트를 말하자면 망상 : 시를 처음 쓰는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xll_fOPuo8uPpYTZPncvAwa11io" width="500" / 구상 - 시 읽는 나(28) /@@h620/151 2025-02-12T10:01:22Z 2025-02-08T15:28:43Z 행복 사랑 분노 다 버렸다 어루만질 수 없어서 고민했다 이카루스도 태양을 만지러 가기 위해 고전했다 날개가 삶의 마지막인 듯 사라졌다 그는 추락했지만 난 날아갈 수 있는 날개조차 없어 매일매일이 좌절감이었다 태양을 만질 수 없다는 사실도 몰라서 더 힘들게 걸으며 여러 감정들과 다시 만났다 구상 시집<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l2pgJeq1ocK0IFhLeL1By0CEAOU" width="500" / 망상 - 시 읽는 나(27) /@@h620/150 2025-02-13T12:12:08Z 2025-02-07T22:00:07Z 하루종일 생각에 빠져 아무것도 하기 싫어 아무 생각 들지 않아 아무거나 하고 싶고 여전히 난 안정을 원하고 여전히 난 인정을 원하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근데 모두 말해 난 네가 싫어 https://bookk.co.kr/bookStore/6684ebe3ac6f938749e77efc<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JjuQ-aIlFotgtz4LKYLqe_LyiYg.jpg" width="280" / 크로머 - 시 읽는 나(26) /@@h620/149 2025-02-10T02:32:37Z 2025-02-06T22:00:15Z 작은 들판을 등지고 누워있어 악행들보다 커다란 거 같아 실수들도 같이 둬서 한눈에 보이는 거 같아 눈물 하나에 담을 수 없다면 땅을 치고 후회하며 살아갈래 모든 걸 짊어지려고 했는데 판단이 흐렸었나 봐 구상 시집 구매하러 가기<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 추천.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 추천.net%2Fbrunch%2Fservice%2Fuser%2Fh620%2Fimage%2FKig7rK-Sk5c-WUdQHgqipvDg6vE"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