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 ungo001 글쓰기를 좋아하는 두 아이의 아빠이면서 수학강의하는 원장입니다.관심분야는 시, 로맨틱코메디, 일상 에세이, 일상적인 카지노 게임들이고, 희망적인 글들을 쓰고싶습니다. /@@hBjP 2025-01-26T15:30:19Z 에필로그 - 상념 뒷이야기 /@@hBjP/57 2025-04-28T22:08:34Z 2025-04-28T11:17:39Z 처음 올해 초 브런치작가가 되고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무슨 글을 쓸까 카지노 게임하다가 독자 여러분께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제가 살면서 문득문득 깨닫게 된 카지노 게임들을 올리면 어떨까? 해서 상념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상념연재가 어느덧 20회가 되었네요~처음 상념 연재를 시작하면서도 밝혔듯이 저의 글을 단 한 사람이라도 공감해 주 카지노 게임빵의 전설(3)-최종화 - 카지노 게임빵의 탄생 /@@hBjP/58 2025-04-28T08:06:29Z 2025-04-28T03:48:23Z 그렇게 소금이 바다로 떠나고 빵이 땅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아무리 이곳저곳을 찾아다녀도 소금이 보이지 않자 빵은 애타게 소금을 불렀어요ㅠㅠ 소금의 비명소리가 너무나 신경 써였기 때문이었죠ㅜㅜ 아무리 애타게 소금을 불러봐도 소금은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어요ㅜㅜ 빵은 흐느끼지 시작했죠ㅜㅜ ​ &quot;흑, 흑, 소금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quot; ​ 그렇게 숲 속길로 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4GDyfgj_7LKP_XRnyZTno1lxR7g" width="500" / 창작 - 저작권 /@@hBjP/55 2025-04-28T07:48:01Z 2025-04-27T22:00:17Z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조심 조심 한마디 한마디 이제 곧 잠들 이의 유언을 받아 적는것 처럼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를 깨워 들어봐 내 심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조심 조심 한소절 한소절 이제 곧 깨어날 새싹의 노래를 받아 적는것 처럼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를 깨워 들어봐 지금까지 아무도 말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아무도 노래하지 않은 나만의 카지노 게임빵의 전설(2) - 카지노 게임과 빵 /@@hBjP/56 2025-04-27T14:04:36Z 2025-04-27T10:52:16Z 소금의 비명소리는 너무나 커 옥황상제님에게 심부름 간 빵의 귀에도 들렸어요~ 물론 옥황상제님 귀에도 들렸지요~ 빵이 놀라 얼른 옥황상제님을 올려다봤어요~ 옥황상제님도 빵의 눈 빛을 읽고는 얼른 가보라고 고개를 끄덕였지요~빵과 소금의 관계는 바다에서 하늘까지 전부 다 알고 있을 만큼 애틋했어요~ 땅으로 내려온 빵은 얼른 소금을 찾았어요~~ 하지만 아무리 찾<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iwSGVhc8oxac14p3gQyzd8ughmw" width="500" / 카지노 게임빵의 전설(1) - 카지노 게임과 빵 /@@hBjP/54 2025-04-27T11:42:03Z 2025-04-26T05:10:16Z 소금 빵의 전설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 옛날 옛날 빵이랑 소금이 살았어요? 빵의 구릿빛 피부에 소금은 반해버렸죠~ 빵도 마찬가지예요~~ 소금의 백옥처럼 하얀 피부에 뽕~~ 가버렸죠? 그렇게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습니다. ​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ㅠㅠ 소금에게는 결벽증이 있었어요~ 소금은 자신의 깨끗하고 하얀 피부가 더러워지는 걸 견딜 수가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ZUR3wq0gxkra9u8F7SJ6Bfqg30U" width="500" / 창작 - 저작권 /@@hBjP/52 2025-04-26T00:43:53Z 2025-04-25T04:30:34Z 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조심 조심 한마디 한마디 이제 곧 잠들 이의 유언을 받아 적는것 처럼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를 깨워 들어봐 내 심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봐 조심 조심 한소절 한소절 이제 곧 깨어날 새싹의 노래를 받아 적는것 처럼 온몸의 세포 하나 하나를 깨워 들어봐 지금까지 아무도 말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아무도 노래하지 않은 나만의 상념 그 마지막 - 내 카지노 게임을 안아줍니다. /@@hBjP/34 2025-04-26T09:37:00Z 2025-04-24T23:11:23Z 카지노 게임이라는 놈은 참 요상합니다. 똑같은 상황이라도 이때는 이랬다가, 저때는 저랬다가 하기도 하고, 그리고 또 돌고 돌아 또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카지노 게임이 나게 합니다. 그만큼 카지노 게임하고 깨닫고 알았다고 각인을 시켰으면, 그동안 학습된 매뉴얼대로 할 만도 한데, 그랬으면 후회할 일도 더 적어질 건데 그렇지 못하고 또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은 실수를 하게 만들고 꽃으로 피어나다 - 너를 만나 /@@hBjP/53 2025-04-28T06:33:25Z 2025-04-24T13:38:16Z 꽃으로 피어나다 나의 너는 어디에 있을까 이제 너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됐어 두렵기도하지만 씩씩하게 떠나보려해 고난 역경 힘든 시간들도 있겠지 잘 못 된 선택들로 힘들어도 할거야 하지만 난 멈추지 않아 그리고 마침내 나는 너를 만나 꽃으로 피어날거야 세상을 밝히는 꽃이되어 피어날거야 블로그 이웃님께서 부족한 시를 블로그에 올 남 탓 내 탓 - 남 탓만도 내 탓만도 아니다 /@@hBjP/51 2025-04-22T14:17:12Z 2025-04-22T06:24:19Z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거나 신문 또는 뉴스를 통해 접하게 된다. 첫 번째가 너무 남탓한 하는 사람이다. 그분들께는 자신이 잘못된 건 다 남 탓이다. &quot;내가 요 모양 요 꼴로 사는 건 다 부모를 잘 못 만나서 이거나, 시대를 잘 못 타고 나서다.&quot;라고 말씀하신다. 그분들의 말인즉슨, 잘난 부모 밑에서 태어나 제대로 된 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QMmShJaqUmG_vkI8zHisQJSYkyY.jpg" width="500" / 낡은 자전거 - 소중한 친구 /@@hBjP/50 2025-04-21T07:07:02Z 2025-04-20T22:00:33Z 낡은 자전거 ​ 코로나때 친구 대신 처음 만난 자전거 ​ 엉덩이는 어디에 발은 어디에 손은 어디에 ​ 처음 대하는 친구처럼 조심 조심 조심 조심 ​ 삐뚤 삐뚤 덜컹 덜컹 마음과달리 기울어지는 자전거 ​ 내가 기울어 지는 건지 자전거가 기울어지는 건지 세상이 기울어지는 건지 ​ 안장위에 앉아 발을 구르고 균형잡기가 보통 어려운게 아니였던 자전거 ​ 아직은<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oJczt4tYxrG_JG5Kh5DeQnD8n3A.jpg" width="500" / 내려놓음 - 흘러가는 대로 /@@hBjP/49 2025-04-19T01:19:57Z 2025-04-18T10:39:34Z 블로그를 개인 블로그로 바꾸고 새로 시작한 지 대략 150일 정도가 지나간 듯하다. 그동안 올린 글의 수는 대략 300개 정도.(300개가 조금 안되지만 300개라 하자~) 하루에 2개 정도의 길고 짧은 글들을 올린 셈이다. 애드 포스트도, 블로그 지수도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었다. 당연히 지금도 잘 모른다. 들어서 이런 게 있다 알고 있는 정도가 다다. 어머니 - 롤모델 /@@hBjP/1 2025-04-17T09:40:48Z 2025-04-16T04:48:27Z 나의 삶에 닮고 싶은 분 ​ 팔순이 지나셨지만 배움의 길을 계속 걷고 계신 분 ​ 오십이 넘어셔서 초등부 과정을 마치시고 ​ 몸이 아프셔서 잠시 학교는 쉬셨지만 배움의 꿈은 놓지 않으셨던 분 ​ 칠십 대에 중학교를 입학하셔서 손주보다 더 어린아이들과 같이 학교를 다니시며 ​ 모르는 게 있으시면 수줍어하시며 어린 학생들에게 배움을 청하시던 분 ​ 시골 마을<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A6XhZ-eJ4SJtP1rfTpe74EXkG3w.jpg" width="500" / 꽃 - 선물 /@@hBjP/48 2025-04-20T15:32:32Z 2025-04-15T12:25:06Z 꽃 아내에게 선물하려던 꽃을 딸에게 빼앗겼습니다 꽃을 안고 너무나 해맑게 웃는 딸 그 딸이 너무 예쁘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서야 알았습니다 딸은 저와 아내에게 꽃을 빼앗아 간게아니라 더 큰 꽃이 되어 우리에게 왔다는 것을 겸손 - 화무십일홍 /@@hBjP/47 2025-04-17T06:02:17Z 2025-04-15T04:33:55Z 이석증치료를 위해 시내 신경과병원을 다녀오다가 번화가 한복판에 우두커니 서있는 공중전화를 보았다~예전에 핸드폰이 나오기 전에는 비어있는 공중전화를 찾기 힘들 정도였던 것 같은데 말이다. 대기하는 사람들 줄이 너무 길면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다른 공중전화를 찾아다닌 적도 있었고, 통화가 길어지면 뒷사람 눈치보기 일쑤였으며, 급기야 기다리는 사람과 싸움이 나<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ZGL_-f0I7oItnvtavqxcfDxyXnc.jpg" width="500" / 꽃비 - 설렘 /@@hBjP/46 2025-04-17T06:02:21Z 2025-04-13T22:00:25Z 꽃비 아이 떨려 너도 나도 출발 시간 다돼 가니 웅성 웅성 왁자 지끌 꽃잎 들의 떠는 소리 작은 바람 불어 와도 움찔 움찔 떠날 준비 꽃비 되어 내릴 준비 이젠 진짜 떠날 시간 살금 살금 가는 바람 바람 타고 예쁜 비행 나도 너도 너도 나도 휘익 휘익 회리 바람 바람 타고 곡예 비행 사뿐 사뿐 어질 어질 너나 없이 나너 없이 세상은 내가 걱정하는 것만큼 - 杞憂(기우) /@@hBjP/45 2025-04-11T07:34:29Z 2025-04-10T15:01:53Z 사실 세상은 내가 걱정하는 것만큼 걱정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 미국의 심리학자 어니젤렌스키는 모르고 사는 즐거움에서 걱정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고 있다. 걱정의 40%는 절대 현실로 일어나지 않는다. 걱정의 30%는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것이다. 걱정의 22%는 사소한 고민이다. 걱정의 4%는 우리 힘으로는 어쩔 도리가 없는 일에 대한 것이다. 걱 상생 - 자존감과 자존심 /@@hBjP/43 2025-04-10T05:21:14Z 2025-04-08T01:22:42Z 불치하문(不恥下問) 잘 아시겠지만 공자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quot;아랫사람(나보다 못 한 사람, 어린 사람 등등으로 풀이된다.)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말라.&quot; 라는 뜻이다. 영화 승부의 스승(조훈현)과 제자(이창호)의 관계를 보면서 문득 옛날 카지노 게임이 났다. 예전에 학생을 가르치면서 나도 영화 승부의 스승과 엇비슷했었다.(물론 승부의 스승이 제자를 가르 봄을 봄니다 - 희망 /@@hBjP/41 2025-04-07T11:07:24Z 2025-04-06T22:00:26Z 봄을 봄니다 길거리를 걷다 노오란 민들레를 통해 봄을 봄니다 ​ 놀이터를 걷다 눈부신 아이들을 통해 봄을 봄니다 ​ 논두렁을 걷다 연초록 여린쑥을 통해 봄을 봄니다 ​ 이렇게 올 해도 어김없이 봄을 봄니다<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6GUn0f5di48c2wxfm8TC0_45lKw" width="500" / 기억과 추억사이 - 오늘 /@@hBjP/42 2025-04-07T00:18:13Z 2025-04-06T12:29:34Z 기억과 추억사이 ​ 어제의 나는 너를 기억하고 ​ 내일의 나는 너를 추억하고 ​ 오늘의 나는 너로 고뇌하네 ​ 기억과 추억사이 어디쯤에서<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yUM9JC_LeLeg0vD29yrvcSesXeU.jpg" width="500" / 그냥 그렇게 - 새싹처럼 /@@hBjP/40 2025-04-06T13:07:38Z 2025-04-03T22:00:11Z 난 오늘도 글을 쓴다.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기에 그냥 머릿속에서 생각나는 대로 적는다. ​ 그런데 갈수록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늘어난다. 그래도 적다 보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글을 쓴다. ​ 머릿속에 주재가 하나 떠오르면 거기에 맞춰 쭈욱 글을 써 내려가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 집중력 창의력 상상력 등이 필요하다. 하나 더 필요하다면 <img src= "https://img1.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BjP%2Fimage%2F9lOhCx-genj12xL8nx8xxRrR2BY.jpg" width="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