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슬생amslsaeng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20년 8월 3기 암진단 후 수차례 전이로 4기 암환저(만자씨)가 된 이후 지금까지 살면서 겪었던 가슴아프고, 행복했던 순간들을 담아 봅니다./@@hE0J2025-02-11T08:15:53Z오니바이드 항암11차, 3주 간격 항암 첫날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502025-04-26T23:36:34Z2025-04-25T21:00:06Z지난주 한주 미뤘던 항암을 하는 날(4. 25일)이다. 4월 18일 중간평가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 기쁜 결과를 받아 들었고, 거기에 더해 2주 간격 오니바이드 항암을 3주 간격으로 텀을 조금 늦추기로 했다. 오니바이드 항암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라도 항암 주기를 조정해 보자고 먼저 제안하셨다. 수호천사는 조금 불안해했지만 만<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O1Dk6dJ7WpErIoPqVLkX8fZP4fs" width="500" /지옥과 천당을 경험하다(MRI 최종 결과)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92025-04-25T21:26:27Z2025-04-23T21:00:13ZCT와 다른 MRI 결과에 천당을 경험하다(4.18일) 옛날 어릴 적 들었던 파란 구슬ㆍ빨간 구슬, 파란 주머니ㆍ빨간 주머니 이야기 기억하실 거다. 마귀할멈이 두 개 중에 하나를 선택하게 하는데 보통 파란색은 좋은 일이 빨간색은 나쁜 일이 생기곤 한다. 어제 친애하는 블로그 친구와 이런 얘기를 나눴다. '파란 주머니'를 들고 오라고 덕담도 주고받았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XvPEdguerYvy367_bTKBo2ITmi0" width="500" /'CT'를 기다리며.,.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82025-04-26T06:09:09Z2025-04-21T21:00:12Z'CT'를 기다리며 1(4.13일) 여기저기서 4월 눈 소식이 들리는데 오늘 서울의 날씨는 아직까지는 쾌청이다. 만자씨가 오늘은 어떤 상태인지 궁금해하시는 고마운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면, '최근 들어 가장 최고' 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임은 두말할 필요 없다. '고도(Godot)'를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중간평가를 위한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1AHSaL_9eAYkj7YuqinXJ9YZPlM" width="500" /'고통 총량의 법칙'이 있다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62025-04-26T03:47:01Z2025-04-18T21:00:03Z월요일(4.7일)부터 어제 목요일(4.11일)까지 항암 부작용으로 너무 많이 힘들었는데 정말 '고통 총량의 법칙'이 있나 보다. 어제저녁부터 조금 좋아지기 시작해 작가님들 글을 읽고 낄낄대며 웃기도 하고 감동도 받고 했는데, 오늘 컨디션은 어제 보다도 훨씬 나아졌다. 감기약을 먹어도 결국엔 시간이 지나 나을 때가 되어야 낫는다는 말과 꼭 같다. 이 부작<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ckbkceV1XoRAoZLjaM3LioEdUt0" width="500" /시골 촌놈 만자씨 서울 적응기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72025-04-22T05:39:20Z2025-04-18T04:02:01Z만자씨 고향은 강원도 영월군 어느 산골마을이다. 현재도 면 소재지에서 승용차로 20~30여 분을 가야 하는데, 그 당시는 비포장도로에 하루 두어 번 다니는 털털 시내버스였기에 훨씬 더 오래 걸렸을 것이다. 아주 시골 산골이었다. 그 산골 국민(초등) 학교를 4학년까지 다녔다. '반'이 뭐야? 그 학교는 전교생이 180여 명. 한 학년이 30여 명이었<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UYC-iqoTTDDr3RPfhWrMU_wSrkQ" width="500" /10회 차, 항암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52025-04-26T03:45:10Z2025-04-14T20:00:03Z월요일(4.7일)인퓨저 제거하고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았는데 '부작용 총량'의 법칙이 있나 보다. 어제(4.8일)지샘병원 온열 치료 가는 날인데 아침부터 몸이 무거웠다. 수호천사는 택시를 타든지 대리를 하라고 하는데 견딜만해서 차를 몰고 갔다.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온열 치료를 받는 내내 잠을 잤는데도 계속 졸렸다. 수호천사가 '지리산 묵나물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nrrX4uSQNpBP6NA25irlglTKcNw" width="500" /항암 9ㆍ10 차 고비를 넘고 넘어..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생활/@@hE0J/442025-04-18T10:28:56Z2025-04-11T20:00:00Z<여주 봄바람을 흠씬 쐬고 오다(3.23일)> 여동생 만나러 여주 가는 길이다. 미세먼지가 옥에 티였으나 날씨는 포근함을 넘어 더울 정도로 좋다. 추위에 움츠렸던 겨울이었던지라 만자씨는 이 포근함이 너무 좋다. 면역력이 쑥쑥 올라가는 느낌이다. 와이드 핏 청바지에 푸른색 니트. 혹시 몰라 패딩 하나 들고 나왔다. 목적지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여<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8vQ2QWbDluTBSqLPfmpIohsDFcE" width="500" /오니바이드 9번째 항암에(3. 21일) 또 감사한 하루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32025-04-10T19:43:25Z2025-04-07T20:00:04Z컨디션이 더없이 좋은 날이다. 아침에 쉽게 일어났고 치유수프와 잣죽, 통밀빵으로 가볍게 아침을 먹었다. 참 신기하다. 며칠 전만 해도 감기가 온전히 다 낫지 않아 너무 힘들어했는데, 수요일부터 컨디션이 좋아졌고 대중교통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어제(3.20일)도 먼 일산까지 가서 행사 잘 마치고 귀가했고, 좀 일찍 잠들긴 했지만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D_QUVc_AZnlSDEYAv-X0K6xvAIY" width="500" /만자씨는 어떤 옷을 어떻게 입을까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22025-04-18T10:29:03Z2025-04-04T20:00:01Z만자씨는 뛰어난 패셔니스트는 아니다. 그렇다고 지독한 패션 테러리스트도 아니다. 내 기준에는 보통의 4~50대 중년 남성들보다는 그래도 패션 감각이 있는 편이라 자부한다. 딸을 가진 아빠의 특권이다. 울 귀여운 딸이 패션 테러리스트 아빠를 거부할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종종 아빠의 스타일을 조언해 준다. 만자씨는 키가 큰 편이 아니어서 슈트를 입거나<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cOhRSL01rDmnRqHmntISPa_Dp4w" width="500" /만자씨의 필살식, 치유수프 만들기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412025-04-02T13:40:02Z2025-03-31T20:00:02Z만자씨는 치유수프란 걸 매일 2~3번 먹는다. 보통 하루 삼시 세끼 전에 먹는데 아침에는 신선한 샐러드로 대신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수호천사는 하루 날을 잡아 한 달 치 치유수프를 만든다. 만들어서 작은 용기에 소분해 냉동시켰다 매일 만자씨가 먹도록 준비해 준다. 먹기 전엔 냉동된 치유수프를 전날 상온에 꺼내 놓아 녹여 먹거나 뜨거운 물에 중탕을 해<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6Pbs6xQC8AWhd2iS98kyRkKzePY" width="500" /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우리 부부는 아무래도 이상하다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92025-03-31T08:17:17Z2025-03-28T20:00:02Z얼마 전 올린 글에서 만자씨와 수호천사는 '생년월일'이 같고 만자씨가 두 시간 오빠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참 기막힌 인연이다. 더불어 PC 통신을 통해 범상치 않게 만났으니, 그 무렵 길거리에서 사주 봐주시던 어르신 말씀처럼 천생연분이 맞는 것 같다. 그런데 천생연분이라 하더라도 우리 부부는 참 이상한 부분이 적지 않다. 부부는<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td9Ck8C2tVi_HraSaDiPOdOmohk" width="500"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작은 것들의 소중함 - 늘 함께 있음에 감사하자/@@hE0J/402025-04-01T05:50:56Z2025-03-27T08:40:15Z지난번 군포 병원 입원 치료 후 귀가를 했는데 뭔가 싸했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을까? 옷 주머니 여기저기를 뒤지고 가방 구석구석을 뒤져도 이 녀석이 보이지 않는다. '아~~ 안되는데' 다시 한번 곰곰이 되짚어 본다. 분명 병원에선 '네'가 있었다. 서너 시간 함께 했었다. 내 몸의 일부인 양 그렇게 같이 있었는데.. 환복을 할 때 사단이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2nLT_MQKP45oFN0-Z3JOzhG1MMo" width="500" /길고 힘든 싸움을 이겨 내는 법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82025-03-29T15:11:00Z2025-03-24T20:00:02Z요 며칠(3. 13일 글)은 만자씨네 집안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수호천사의 감기는 나을듯하더니 다시 기침이 심해지고, 만자씨도 항암 부작용과 감기가 겹쳐 참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 모든 건 시간이 해결하던가? 시간이 흐르니 조금씩 호전이 되고 집안 분위기도 다시 찾아가는 중이긴 한데 마음은 여전히 심란하다. 작가님들의 진심 어린 조언과 응원·격려<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G1zYjv7vOlCm7JCbo8R952dT-us" width="500" /만자씨는 울보?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72025-04-26T03:42:52Z2025-03-21T20:00:00Z강남 논현역으로 면역주사를 맞으러 가는 날이다(3. 12일). 감기로 꽤나 고생을 했고 완전히 다 나은 상태도 아니라 적잖이 걱정이 되었다. 몸 컨디션이 괜찮을 때도 주사를 맞은 후엔 가끔 열이 나기도 하는데 이번엔 몸 상태가 썩 좋지 못하니 가족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면역주사는 많이 비싸다. 만자씨도 수호천사가 이 주사를 하자고 했을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UgDEiow0LdrTr-xqrkosBikOTIE" width="500" /긍정의 화신 만자씨도 흔들릴 때가 있다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62025-03-22T17:57:14Z2025-03-17T21:00:04Z어제(3월 10일) 인퓨저를 제거하고 회사를 다녀왔는데 귀가하자마자 그냥 옷을 입은 채 소파에 누워 잠이 들었다. 항암 부작용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날인데 이번엔 그 정도가 심한 것 같았다. 졸리고, 속이 울렁거리고, 온몸에 힘이 쫘악 빠지고.. 조금 자고 나서 저녁을 먹으려 했는데 깼다가 까무러치듯 잠들기를 아침까지 반복했다. 이번엔 감기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OGAuw2AJ6kk8Xa0-P7C0y9HfP8g" width="500" /꿈같았던 춘천 여행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hE0J/352025-03-22T14:16:46Z2025-03-14T15:00:08Z어제(3.8일) 갈까 말까 고민 끝에 춘천으로 향했다. 목적은 딱 두 가지. 수호천사가 결혼 전 배 타고 가봤는데 괜찮았다는 청평사 가는 것. 두 번째는 만자씨에겐 더 중요한 샘밭 막국수 먹는 것.^^ 오후 세시쯤 출발. 1시간 20여 분 소요 예정. 선택의 기로에 섰다. 좀 늦었으니 밝을 때 청평사를 먼저 들르고 샘밭 막국수집을 갈 것인지, 배가<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WQ3yI9h4Rm_JoLoiVdVgHJweZ7Y.jpg" width="500" /8번째 오니바이드 항암에 감사하며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32025-04-25T23:43:01Z2025-03-10T15:00:12Z3월 7일, 오니바이드 8번째 항암날이다. 격주로 항암을 하는데 '24년 11월 30일 1회 차 이후 한 번도 빠짐없이 항암을 잘해왔다. 그동안 두 번의 중간평가도 무사히 잘 넘겼고, 오늘이 8번째 날이다. 주위분들은 흔히, "항암을 언제까지 하는 거예요?"라고 가장 많이 질문을 한다. 만자씨도 처음에 의사 선생님께 그렇게 물었었다. "음... 전<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8OYgxI60ikS5dAxhFw4ZOnXpeQ8" width="500" /멘탈 강한 수호천사가 울고 말았다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12025-04-25T23:40:50Z2025-03-07T15:00:03Z두 번의 중간 평가를 받았다.(1월 10일/2월 21일). 지난 두 번째 평가는 CT와 MRI를 우리 부부의 생일날 찍었고 그날 떼어본 판독 결과지 상으로는 별문제가 없어 보여 둘이 또 부둥켜안고 울먹였다. 그날 저녁에 아웃백에서 생일 파티 겸, 중간평가 축하 파티를 열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엄마 아빠 축하 축하" "ㅇㅇ 아, 축하해 고<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5fTJqKjDlKukXP3VwGG8gSm5Wc4" width="500" /'암'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hE0J/322025-03-08T09:53:43Z2025-03-03T15:00:06Z어제(2월 18일)는 암환자, 만자씨가 누릴 수 있는 극치의 행복감을 느낀 하루였다. 최고의 중간 평가 결과를 얻었고, 저녁엔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생일파티 겸 축하 파티를 가졌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부부의 생일 파티보다는 중간 평가 결과에 무게가 실린 축하 파티 자리였다. 아이들도 진심으로 축하를 하고 행복해했다. 평소에는 별 내색 없이 밝게 <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Edz_BcCyPCvo4plL2Nru57nPXwQ" width="500" /두번의 중간평가를 무사히 넘기다 - 4기 암환자의 슬기로운 치병 생활('25. 1 .10/2. 21.)/@@hE0J/292025-03-04T04:34:39Z2025-02-28T15:00:05Z첫번째 중간평가, 절반의 성공 '24년 10월 31일 간전이 제거술을 무사히 마치고 항암제를 오니바이드로 변경 한 후 두달 여가 지났다. 1월 7일은 CT와 MRI를 찍고 그동안 별 변화가 없었는지를 체크하는 날이었다('25.1.7) 오늘은 지난 번 찍은 CT 와 MRI 판독 결과, 채혈 결과를 주치의 선생님께 직접 듣는 날이다. 지난 화요일 미리<img src= "https://img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온라인 카지노 게임.net%2Fbrunch%2Fservice%2Fuser%2FhE0J%2Fimage%2FyhSnP90Bhb4cGffwiBwXOUOgXIA" width="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