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 2025.3.31(월). 오전11시 방문.

2025-04-25T10:38:03Z

법주사 주차장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위의 주차장은 하루 5천 원. BUT 여기서 더 앞으로 직진하여 가다 보면 오른쪽(도담펜션 건너편)에 무료주차장이 있다. 주차를 하고, 법주사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에 법주사성보박물관이 있다. 안타깝게도 휴관일이라 볼 수 없었다. 다음에 꼭 가봐야지. 이곳에서 매표소까지 5분 - 일주문까지 5분 - 법주사까지 5

간병 살인 - 마이니치신문 &카지노 쿠폰;간병 살인> 취재반,《간병 살인》

2025-04-25T09:31:48Z

문미순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을 읽고 나니, 연계 도서를 읽고 싶어졌다. 《간병 살인》은 일본에서 발생한 간병 살인 사건들을 마이니치신문이 심층 취재한 내용이다. “우리가 이 사건에 주목한 이유는 10년 이상 이어진 헌신적인 간병생활과 살인이라는 결말의 큰 낙차였다. ” - p.66 “병원에서 해주는 간병은 구석구석 세심하지 못하고 엉성한 것 같

야만의 겨울 - 문미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2025-04-24T04:33:20Z

소설을 오랜만에 읽었다. 문미순의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은 추리 소설 같은 전개와 현실적인 내용으로 몰입감이 최고였다. 이렇게 책장을 빨리 넘긴 건 실로 간만이다. 이 책을 읽으며, 작가는 분명 간병을 해봤을 것이라 확신했다. 간병인이 겪게 되는 갈등 상황이나 감정 묘사가 경험자만이 알 수 있는 내용들이었기에. 역시나 몇 해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소울메이트를 찾았다 - 이옥선, 《즐거운 어른》

2025-04-23T06:39:55Z

답답한 어른을 만날 때마다 그를 타산지석으로 삼았다. 남들은 늙는 것이 싫다지만, 나는 은근히 기다리고 있다. 온전한 나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 그러던 중 만난 이옥선의 《즐거운 어른》은 나이는 달라도, 딱 내 얘기를 하고 있는 듯했다. 친구하고 싶다. 이렇게 나랑 똑같을 수가! 죽음에 대한 생각과 노년의 시기가 골든에이지라는 것까지 롤 모델이라고 하기에

이필연

속리산 법주사 - 2025.3.31(월). 오전11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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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의 겨울 - 문미순, 우리가 겨울을 지나온 방식

소울메이트를 찾았다 - 이옥선, 《즐거운 어른》